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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란웬(Branwen) | |
| <colbgcolor=#eee,#111> 성향 | 진정한 중립 |
| 종족 | 인간 |
| 클래스 | 템퍼스의 사제[1] |
| 성별 | 여성 |
| 능력치 | 힘 13, 민첩 16, 건강 15, 지능 9, 지혜 16, 매력 13 |
| <colbgcolor=#eee,#111> 무기 전문화 | 전투망치 1, 무릿매 1 | ||
| 특수능력 | 영적 망치(클래식) / 신성한 권능, 전투의 혼돈(EE)[2] | ||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1의 카니발에서 석화된 상태로 등장. 석화를 해제해주면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근처에 있는 제크라는 인물이 석화 해제 스크롤을 500GP에 판매하는데, 바로 옆 나쉬켈 사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원에서 석화 해제 스크롤을 168GP에 판매하니 바가지에 당하지 말자. 제크에게서 석화 해제 스크롤을 소매치기로 훔치는 게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이다.브란웬을 석화시킨 범인은 트란지그라는 이름의 마법사. 챕터 3부터 베레고스트 여관에 출현하는 그 트란지그가 맞다. 파티에 브란웬이 있는 상태에서 트란지그에게 말을 걸면 브란웬이 분노하며 플레이어가 선택할 여지도 없이 무조건 전투로 넘어간다.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하부 도시 지역의 공동묘지에 브란웬의 무덤이 있다. 묘비에는 포해머(Foehammer)[3]께서 그녀의 죽음을 명예롭게 여길거라 적혀있다. 템푸스가 전쟁의 신인걸 감안하면 전장에서 용맹하게 싸우다 죽은듯 하다.
2. 성능
민첩이 16이고 건강도 15라서 소소하게나마 AC와 HP 보너스를 받고 힘이 13이라서 판금 갑옷과 중형 방패, 플레일을 들 수 있으며 레벨 6 찍고 DUHM을 쓰면 일시적으로 힘이 15가 돼서 전신 판금 갑옷과 대형 방패도 장착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지혜가 16이나 되는데 1편에서 영입 가능한 클레릭 동료들 중에는 예슬릭과 공동 1위로 가장 높은 수치다.성격도 굉장히 털털해서 티악스를 제외하면 칼부림나는 동료도 없고 짜르와 퀘일, 비코니아를 제외한 모든 동료들과 말다툼 없이 사이좋게 지낸다.[4]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주인공 양자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시종일관 호의적이다. 등장도 빠르고 능력치도 무난하고 데리고 다니기도 편한 초보자들의 좋은 클레릭 친구.
EE에서 템퍼스의 사제 키트로 직업이 변경되면서 특수 능력으로 쓰는 영적 망치가 사라진 대신 키트 특능인 신성한 권능과 전투의 혼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레벨이 최소 7 이상은 되어야 쓸 수 있는 신성한 권능을 레벨 1부터, 그것도 시전시간도 없이 즉발로 걸고 싸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상기한 힘 요구치 15 이상의 중량 장비들도 영입하자마자 착용이 가능해져서 탱커로도 부담없이 기용할 수 있다.
[1] 클래식 버전에서는 일반 클레릭[2] 클래식 버전 한정으로 영적 망치를 하루에 세 번 사용 가능하다. EE에서는 영적 망치가 없어진 대신 키트가 템퍼스의 사제로 변경되어 신성한 권능과 전투의 혼돈을 시전할 수 있다.[3] 템푸스의 별명[4] 심지어 샤-틸한테 막말하는 엘도스조차 브란웬한테는 작업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