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5A5A5,#A5A5A5><colcolor=#333130>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The Life and Suffering of Sir Brante | |
개발 | Sever Studio |
유통 | 101XP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STOVE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장르 | RPG, 비주얼 노벨 |
출시 | PC 2021년 3월 4일 PS4 / XBO / XSX|S 2022년 2월 10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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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고, 신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암울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RPG.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여러분은 판사, 재판관 아니면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혁명가가 될 수 있을까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러시아의 인디 게임 제작사 Sever Studio가 제작하고 101XP가 2021년 3월 4일에 출시한 RPG 비주얼 노벨. 한국어를 공식지원한다. 2024년 7월, 같은 세계관의 후속작인 "황태자 제리안의 삶과 고난(The Life and Suffering of Prince Jerian)"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2.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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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어 트레일러 |
<colbgcolor=#A5A5A5><colcolor=#333130> |
출시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333130>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A5A5A5><colcolor=#333130>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Pentium 4 1.5 GHz / Athlon XP |
메모리 | 1GB RAM |
그래픽 카드 | DirectX 9.0c compatible |
DirectX | 버전 9.0c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 카드 | DirectX 9.0c compatible |
4. 시놉시스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은 주인공의 일기를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 중심의 RPG로, 그 어떠한 반대도 무자비하게 짓밟히는 세상에서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단, 자유를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아카니안 제국에서의 삶은 고됩니다. 그리고 평민으로 태어나 아무런 권리와 작위도 없이 가장 힘든 운명을 짊어지게 된 여러분은 운명을 거스르고 브란테 가문의 유산을 이어갈 정당한 후계자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의 관습과 편견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출생부터 진정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정을 거치며 엄청난 변화와 역경을 견뎌내고 매사 어려운 일에도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여러분의 선택은 주인공뿐 아니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제국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단, 자유를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아카니안 제국에서의 삶은 고됩니다. 그리고 평민으로 태어나 아무런 권리와 작위도 없이 가장 힘든 운명을 짊어지게 된 여러분은 운명을 거스르고 브란테 가문의 유산을 이어갈 정당한 후계자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의 관습과 편견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출생부터 진정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정을 거치며 엄청난 변화와 역경을 견뎌내고 매사 어려운 일에도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여러분의 선택은 주인공뿐 아니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제국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습니다.
5. 설정
- 쌍둥이 신
이 세계관의 두 신으로, 생명(부활)을 관장하는 맏이 신과 율법을 관장하는 막내 신이 있다. 인간이 상상한 허구의 존재가 아니라 실존하는 신들이다. 인간이 완전한 죽음을 맞으면 그의 행보에 따라 심판하여 선인은 빛 기둥의 꼭대기로, 악인은 빛 기둥의 바닥으로 보낸다.(다만 악인이라도 웬만한 경우는 선택권은 주는 모양) 인간이 숙명(Lot)을 따라 살도록 명했다.
- 불완전한 죽음과 완전한 죽음
모든 인간은 3번까지는 사망해도 부활할 수 있다. 빛 기둥으로 가서 쌍둥이 신을 만난 뒤 가문의 묘지(혹은 공동 묘지)에서 멀쩡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 번 죽을 때마다 몸에 표식이 생겨나며, 4번째 죽을 때 비로소 영구적인 죽음을 맞는다. 그러나 법정 재판, 혹은 정식 결투를 통해 영구적 죽음을 선고받은 경우, 주교와 같이 특별한 존재이거나, 본인이 삶의 의지를 잃고 영원한 죽음을 택한 경우, 늙어서 병사하는 경우에는 4번째가 아니더라도 영원한 죽음을 맞는다. 불완전한 죽음이라면 죽은 직후 시체가 사라지지만 완전한 죽음이라면 시체가 남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빛 기둥
작중의 태양 역할을 하는 빛의 기둥으로 사후세계로 올라가는 통로이자 쌍둥이 신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불완전하거나 완전한 죽음을 맞은 인간은 이곳에서 쌍둥이 신과 대면한다. 실존하는 공간이며 지상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 아크니안
인간과 거의 동일하지만 푸른 피부를 가진 종족. 오래 전 전쟁으로 인간들을 정복한 지배 민족이며, 모든 아크니안은 인간 검공귀족보다도 높은 황족 신분이다. 게임에선 총 5개의 아크니안 명문가가 나온다. 대부분이 아름답고 키가 크며, 인간에 비해 인구수가 훨씬 적다. 본래 아크니안 외에는 귀족 칭호를 갖지 못했으나, 샤아 밀라니다스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휘하 인간들을 귀족으로 서임하고 의무를 준 것을 계기로 인간도 귀족이 될 수 있게 되었다.
- 숙명(Lot)
제국에서 시행 중인앙시앵 레짐신분제. 아크니안을 제외한 인간들은 '숙명'이라 불리는 귀족, 사제, 평민의 3가지 신분을 가지고 태어난다. 평민으로 태어나면 활동에 여러가지 제약이 주어진다. 다만 신분간 이동은 근세 후반 유럽을 모티브로 한 세계관답게 유동적이며, 환경과 노력에 따라 평민으로 태어났어도 귀족이나 사제가 될 수 있다. 구교에서는 숙명을 쌍둥이 신의 뜻이라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쌍둥이 신이 의미한 숙명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 애초 인간의 숙명 중 '귀족' 계급은 처음부터 인간 사회에 존재하던게 아니라 반란 중인 아크니안 귀족이 지배하던 영지에서 처음 나온 것이다.
- 검공귀족과 법복귀족
인간 중 귀족의 신분을 인정받은 이들로, 인구수가 적은 아크니안이 자신들만으로 인간을 통치하기 어렵자 피지배 민족인 인간 중에서 협조적인 이들에게 귀족 신분을 준 것이다. 법복귀족은 영구적 세습이 불가능한 귀족이며, 검공귀족은 세습을 인정받은 귀족으로 성 앞에 '엘' 자를 붙여서 구분한다. 다만 스테판의 사례를 보면 검공귀족과 법복귀족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법복귀족 지위는 물려받을 수 있는 듯.
검공귀족과 법복귀족은 실제 프랑스 역사에 존재했던 개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흔히 대검 귀족(Noblesse d'épée)이라고 번역되는 검공 귀족은 중세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기사 가문 후손으로 영지와 작위가 있는 반면, 법복귀족(Noblesse de robe)은 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과 사법 관련 전문직을 맡는 일종의 고위 엘리트들로, 공후백자남 등의 작위가 없었다. 사회에 꼭 필요한 직무를 수행했지만 소위 근본이 없다는 이유로 검공 귀족에게 멸시당하는 처지였다. 당연히 사회에 불만이 가득할 수 밖에 없었고, 후에 이들은 부르주아와 함께 프랑스 대혁명의 한 축을 이루게 된다. 부유한 변호사 출신이였던 법복귀족들은 당장은 권력을 얻었어도 프랑스의 극도로 복잡한 행정체제, 앙시앙 레짐 그 자체에 의해 데 주레[1]와 데 팩토[2]가 생겼고 명목상 모든 인류의 평등,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주장했지만 프랑스인이 아닌 인종, 여성, 사회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약자들의 의견은 무시됐고 실제로는 우수한 시민과 열등한 시민으로 나뉘어 투표권이 주어졌고 우수한 시민, 즉 "부르주아지"인 법복귀족은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은 것에 만족하고 적당히 혁명을 끝낼려고 온건파가 됐지만 왕은 자신의 위축된 권력에 불안했고, 열등하다 판별된 시민, 즉 "시토엔"들은 박탈된 권리에 모두 납득하지 못하고 혁명은 무언가 뒤틀린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여 할때는 마음대로지만 끝낼때는 마음대로가 아니게 된다.
- 구교와 신교
쌍둥이 신을 섬기는 종교. 모티브는 가톨릭과 개신교지만 다른 점이 많다. 작중 시점으로 최근 구교에서 신교가 갈라져 나왔으며, 구교와는 다르게 숙명 제도를 철폐할 것을 주장하며 평민과 법복귀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6. 등장인물
6.1. 가족
- 브란테 경
플레이어 자기 자신. 로버트 브란테와 리디아 브란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퍼스트 네임은 직접 지어줄 수 있다.
- 로버트 브란테
브란테 경의 아버지. 법복 귀족이다. 법을 배워 애니조트에서 재판관으로 일하고 있다. 검공 귀족인 전처와의 사이에서 스테판 브란테를 두었으며, 전처가 죽자 이후 평민 리디아 브란테와 재혼한다. 검공 귀족인 전처와 낳은 자녀 스테판은 귀족의 숙명을 타고났으나, 재혼한 아내의 리디아 브란테의 사생아 글로리아 브란테와, 주인공, 그리고 네이선 브란테는 평민의 숙명을 타고나게 되었고, 이러한 가족간의 신분 차이는 게임 플레이 내내 가족 불화의 원인이 된다. 로버트의 아버지이자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그레거 브란테는 로버트가 리디아와 재혼하는 것을 크게 반대했다. 결국 로버트가 리디아와 재혼하자 그레거는 크게 화를 내고 아들과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할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과의 사이는 괜찮은 편이며, 본인의 아들 중 평민 신분인 주인공과 네이선이 노력을 통해 법복귀족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 글로리아의 경우 안타깝게 생각은 하지만 글로리아를 가문에 입적했을 시 떨어질 위신이 두려워 방관하고 있다. 귀족에 대해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도 평민과 결혼하고 여러 문제에 휘말리면서 약간은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정 내 문제나 정치적 문제에 관해서 중립적인 모습을 취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디아 브란테
브란테 경의 어머니이자 로버트 브란테의 두 번째 부인. 평민이다. 어느 검공 귀족에게 강제 추행을 당해 글로리아를 낳았다. 리디아는 귀족에게 글로리아의 존재를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리디아와 글로리아를 매몰차게 내쳤다. 어쩔 수 없이 리디아는 그 귀족에게 행정 소송을 걸었는데 당시 재판을 담당한 재판관이 로버트 브란테였다. 재판은 패소로 끝났으나 리디아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로버트에게 청혼 받았다. 평민인 리디아와 로버트가 결혼을 하게 되자, 귀족들 사이에서 브란테 가문의 평판이 떨어지게 되었고, 로버트의 아버지 그레거 브란테는 감히 비천한 평민과 결혼을 해서 가족들이 검공 귀족이 될 기회를 앗아갔다며 분노한다. 리디아 역시 본인과 결혼함으로써 브란테 가문의 평판이 떨어졌다는걸 인지하고 있고, 열렬한 구교의 신자이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 평민의 숙명을 거스르거나 주제넘는 짓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본인의 사생아 글로리아가 가정 내에서 브란테 가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그 차이로 인해 방황하는 것을 알아도 슬퍼할 뿐 별다른 행동을 보여주진 않고 오히려 평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글로리아를 나무란다. 신분 차이와는 별개로, 가족의 평화와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며, 전처 소생인 스테판 브란테도 본인의 아들이라 여기며 본인 소생의 아이들과 같은 사랑을 베푼다. 리디아에게 있어 가족간의 화합은 중요한 키워드인데, 이를 경시할 경우 리디아는 슬퍼하며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린다.
- 스테판 브란테
로버트 브란테와 전처 아멜리아 엘 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브란테 경의 이복형. 게임 시작 시점에서 브란테 가문의 후계자이다.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스테판은 순혈 귀족이다. 귀족의 숙명을 타고 태어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법복 귀족인 브란테 가문을 검공 귀족으로 만들어 세습 귀족 혈통으로 만들고자 한다. 아버지인 로버트 브란테가 평민과 재혼하자, 할아버지 그레거 브란테에게 로버트와 달리 가문을 검공 귀족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는 후손으로 여겨져 총애를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에 의해 수도로 보내져 귀족들과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평민을 비천하게 취급한다. 글로리아와는 어릴 적에는 친하게 지냈으나 할아버지에게 보수적 가치관을 주입받은 후에는 가문의 앞길을 막는 눈엣가시로 업신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비천하게 여기긴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브란테 가문의 보호 대상이라고는 생각하고 있기에 글로리아가 위기에 처하자 위험한 결투에 나서 글로리아를 지킨다. 이는 브란테 가문의 보호를 받는 글로리아를 지키는 것이 브란테 가문의 귀족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귀족적인 사고방식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글로리아를 가족으로 인식하는 인간적인 심리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청년기에서 귀족 루트를 타면 좋아한다. 이후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브란테 가문에 남을지 가문을 떠날지 결정되며, 주인공에게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내 주기도 한다. 글로리아를 매번 무시하면서도 글로리아를 아예 가문에서 내쳐버리라는 그레거의 영혼의 요구에는 잠깐이나마 말대답을 한다던지, 리디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을 뿐 깍듯이 예우를 하고, 가족의 통합 이벤트에서는 글로리아의 정식 입양에 동의하는 등, 할아버지에게 주입된 숙명으로서의 역할과 가족을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상에 가깝다. 4장에서 글로리아와 갈등하게 되는 주요 이벤트인 글로리아의 정략 결혼에 있어서도, 스테판이 구해온 결혼 상대인 호세 엘 펠레티어는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 또래의[3] 검공귀족으로, 4장 초반의 연회와 결혼식 당일에 묘사되듯 글로리아에게 진정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리아를 정실부인으로 맞이하여 헌신하려는 인물이었다. 단순히 글로리아를 결혼시켜 브란테 가문에서 내쫓는 것만을 의도했다기에는 너무나도 완벽한 결혼 상대인 셈이다. 문제는 글로리아의 한의 본질은 평민의 숙명을 짊어진 탓에 '원하는것을 하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중에서 홀로 '브란테'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었기에 스테판의 이런 노력은 글로리아에겐 어떻게든 집안에서 지우고 말겠다라고 곡해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는것.
여담으로 스테판이 가문 내에 있을 경우 가문을 봉기에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 글로리아
리디아 브란테의 사생아이자 브란테 경의 이부누나. 로버트가 거두었지만 정식으로 가문에 편입하진 않아 평민 신분이다. 이 때문에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캐릭터 화면에서 글로리아 '브란테'로 불리지 않으며 정식 가족의 일원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글로리아의 고뇌는 한국인에겐 어느 고전소설 때문에 꽤나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받아들이기도 곤란한것이 그녀의 존재는 작중 세계관에서 브란테 가족이 검공 귀족이 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게 문제. 글로리아를 정식으로 브란테 가문에 입적할 경우, 가문 평판이 0으로 떨어지고 불명예스러운 가문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리기에 브란테 가문이 정공법으로 검공 귀족이 될 가능성이 영영 사라져버린다. 특정 루트에서 쓸 수 있는 편법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그쪽 역시 엔딩에서 글로리아와 완전히 반목하게 되는 결과[4]로 돌아오기에 그녀와의 관계를 좋게 하려면 가문의 영광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조부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툭 하면 억누르려는 스테판과의 관계가 나쁘며 스테판과 글로리아의 다툼을 중재하는게 중요 요소중 하나일 정도.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가족과 연을 끊거나 아예 가문에 받아들이거나[5] 스테판의 뜻대로 그녀에게 구애하는 호세 엘 펠레티어와 결혼시키거나 할 수 있다.
- 네이선 브란테
로버트 브란테와 리디아 브란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브란테 경의 유일한 친형제이다. 주인공을 무척 따르며 주인공의 말이라면 절대적으로 신봉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다. 형들에 비해 본인이 못났다고 생각하며, 신학에 관심이 많아 형들처럼 수도에서 공부하고자 신학교 시험을 보지만, 실패하고 고향 애니조트에 남는다. 어렸을 적에는 쌍둥이 신의 가르침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성장하면서 인간이 실수를 해도 자비보다는 무자비한 엄벌을 내리는 쌍둥이 신의 교리에 괴리감을 느낀다. 청소년기에 사제 시험에서 떨어진 이후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선지자로 거듭날 수도 있고, 깨닫지 못한 채로 실패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다. 쌍둥이신의 율법과 숙명보다는 '용서와 자비'를 갈구하는 인물이며 선지자가 되었을 경우 쌍둥이 신의 자애를 설파하고 다닌다.
- 그레거 브란테
브란테 가문의 시조이자 주인공의 할아버지. 가문 최초로 평민에서 법복 귀족 신분으로 올라섰다. 법복 귀족은 신분 세습이 불가능한 귀족이기 때문에 가문을 법복 귀족보다 한 단계 높은 검공 귀족의 자리에 올려서 대대손손 전해지는 귀족 혈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검공 귀족이 되는 것은 이 할아버지의 인생의 목표 그 자체이며 가족간 갈등에 불을 지피는 주범이다. 평민인 리디아 브란테와 그의 자녀들을 싫어하고, 가문의 후계자이자 귀족인 스테판 브란테를 총애한다. 주인공이 청소년일때 진정한 죽음을 맞으며, 그 이후는 특정 이벤트에서 영혼 상태로 등장한다. 귀족으로서의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꼰대에 가깝지만, 다른 한편으로 평민에서 법복귀족으로 신분 상승을 이룩하여 처음으로 브란테 가문을 성립시킨 자수성가적 인물이기도 한데, 이때문인지 주인공이 귀족다운 정직하고 의연한 행동,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상처를 불사하는 행동, 감히 브란테 가문의 귀족임을 자처하는 신분 상승 욕구적 행동을 보이면 의외로 호감도가 오른다. 다만 이 양반의 호감도는 게임 전체를 따져봤을때 손꼽히게 영향력이 낮다는게 문제. 그레거의 덕을 볼 수 있는건 특정 루트의 후반부 선택지 하나 정도인데, 이거도 용맹이 20이라면 필요가 없다보니 어렸을때는 이 할아버지와의 관계같은건 신경쓰지 말고 원하는 능력치나 올리는게 현명하다.
6.2. 히로인
- 소피아
주인공의 이웃이자 선천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아이. 세상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평민 루트의 메인 히로인이다. 어렸을 적, 주인공의 이웃집에 살다가 마차에 깔리는 사고를 겪는다. 이후 도리우스 오톤의 집에 하녀로 보내지나, 오톤의 학대로 인해 탈출. 탈출 과정에서 마법 능력을 각성하며, 마녀로 여겨져 죽을 뻔 했으나 구출되고 이후 수도로 와서 반란세력들과 어울리며 혁명가가 된다. 챕터5 평민 봉기의 주모자이며 숙명으로 대표되는 기존 질서에 반기를 든다. 다만 지나친 증오심에 빠져서 소피아가 혁명의 지도자로 남는다면 혁명은 패배하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피의 대학살로 끝나게 되며, 혁명 해피엔딩을 위해서는 주인공이 소피아를 지도자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소피아를 안 죽이고 끌어내리는 방법은 딱 하나 뿐이고, 그 외 루트에선 오톤에게 포로로 넘기거나 주인공이 여론 몰이를 하여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 문제는 소피아랑 아무 관련 없는 귀족 - 반란군이나 사제 - 반란군 루트를 탔어도, 일단 봉기가 시작되면 소피아를 무조건 지도자 자리에서 축출해야 한다. 그런데 저 두 루트는 봉기 페이즈 전체를 통틀어 소피아를 내쫓을 방법이 하나 밖에 없어서 조건 맞추기가 힘들다.
호감도가 높을 경우에 소피아가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 증오를 극복하는 해피엔딩도 있다.
- 옥타비아 밀라니다스
선천적으로 인간보다 우월한 신체 능력과 전통 있는 역사를 자랑하는 아크니안. 마그라 영지의 주인인 말라니다스 대공의 딸이다. 귀족 루트의 메인 히로인이다. 귀족으로써의 숙명에 답답함을 느끼고 이에 해방되고 싶어 한다. 그 때문에 쌍둥이 신앙에 회의감을 품고 라-타리 신앙에 몰두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이를 저지하지 않는다면 라타리 의식 속에서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귀족루트로 가면 어떤 선택을 해도 저지할 수 없고, 사제루트에서 '설교를 하다' 선택지를 골라야 그녀가 라-타리로 변하는걸 막을 수 있다. 이 경우 밀라니다스 대공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주인공은 특정 이벤트에서 그의 인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령 토마스를 애니조트에서 도망치게 할 때 밀라니다스 대공에게 도움을 청하면, 대공이 자기 부하인 오톤에게 토마스를 쫓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므로 주인공은 아무 페널티 없이 토마스를 피난시킬 수 있다.
- 잔
수도원에서 길러진 고아이자 쌍둥이 신 신앙에 신실한 여자아이. 사제 루트의 메인 히로인이다. 수도원에서 길러진 여파로 구교를 신봉하며, 주인공이 수도에서 사제 루트를 탄다면 수도에서 잔과 신학을 공부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함께 이단심문관이 되어 애니조트로 돌아온다. 이후 봉기에서 구교의 쪽에 서서 승리하거나 패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잔이 죽지 않았고 잔이 패배한 상태라면 잔을 신교로 개종시킬 수도 있다.
6.3. 기타 등장인물
- 토마스 구에로
주인공의 소꿉 친구. 평민이다. 유년기 이후 첫 등장한다. 주인공과 함께 공부하며, 사관학교에 가서 법복 귀족이 되고자 한다. 이후 사관학교를 졸업해 법복 귀족이 되는데 성공하지만, 상관 도리우스 오톤의 미움을 사 목숨을 위협받으며 쫒기는 신세가 된다. 주인공은 토마스를 위협에서 구해줄 수도 있고, 그를 죽게 내버려 둘 수도 있다.
- 어거스틴 엘 본
영지의 재판관. 검공 귀족이며 스테판의 친모 아멜리아 엘 본의 오빠이다. 주인공의 가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테판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란테 형제들도 조카처럼 대한다. 평민들의 자유와 권리 향상에 관심이 많으며 주인공이 귀족 루트를 타서, 재판관이 되어 고향에 돌아올 경우, 본인을 도와 평민들을 돕는데 힘써달라는 제안을 한다. 평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기에 '뱀들의 밤' 같은 이벤트가 터져도 평민들의 보호로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상주의자여도 급진적인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평민들이 무장 봉기를 일으키자,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었다며 좌절한다. 가이우스 템페스트의 오른팔이다. 엘 본을 봉기 페이즈에서 살려놓아야만 주인공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여론(특히 평민)을 끌어올 수 있다.
- 도리우스 오톤
마그라 제국 군단 총사령관. 아크니안이며 거만하고 잔혹한 성정을 지녔다. 자신의 하녀였던 소피아를 핍박해 도망치게 한 전력이 있으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 인사는 결투 신청을 걸어서 담궈버리길 즐긴다. 아크니안으로 태어나 태생적으로 검술을 배우며 자랐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그의 검술은 최고 실력으로 묘사되며, 그의 눈 밖에 난 사람은 계속 결투 신청을 받으며 죽기를 반복해 결국 진정한 죽음에 다다르게 된다.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토마스 구에로를 죽여버릴 작정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을 토마스를 그 위협에서 구해주거나, 죽게 내버려 둘 수 있다. 도리우스 오톤의 막장 행각을 저지하는 것이 귀족 루트의 메인 퀘스트이다. 밀라니다스 대공의 수하이다. 봉기 페이즈에서 어거스틴 엘 본을 반역자로 여기고 죽이려고 하므로, 이를 막는 것 또한 주인공의 주요 임무.
- 메이어 에그몬트
마그라 영지의 광산 소유자. 평민이지만 광산에서 나는 은으로 부를 축적했다. 애니조트를 자유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며 평민 봉기를 지지한다. 그렇다보니 귀족 루트에서 광산 화약 허가를 해줄 경우 통수치고 무기로 써먹고 브란테 경을 물귀신처럼 공범으로 끌고가려고 한다.
- 레나트 신부
신교를 지지하는 신부이다. 애니조트에 있는 은빛 나무 신전의 수도원장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교의 가르침을 전파한다. 구교도들과 기존 질서를 수호하는 이단심문관, 귀족층에게 반발을 사고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주교로 등극할 수 있다. 급진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평화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려 한다.
- 울리히 신부
이단심문관. 열렬한 구교 신자이며 신교와 이단, 마녀 등을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주인공이 이단심문관 루트를 탄다면 선택에 따라 울리히의 제자가 될 수 있다. 쌍둥이 신을 추종하는 보습을 보이나 사실 그는 신의 뜻을 빌려 자신의 의지를 행하고자 하는 자였고, 잔에게 이를 간파당해 수도에서 쫒겨나거나 플레이어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단심문소의 권위가 매우 강하다면 자신을 축출하려 하는 잔을 역으로 주인공으로 하여금 살해하게 하고, 은빛 나무에서 카시우스 주교를 축출하고 자신의 의지를 전파하려 하나, 그 때 쌍둥이 신에게 심판을 당하고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카시우스 주교
마그라 영지의 주교. 구교의 신봉자로 이단 심문소를 자신의 영향 하에 두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는 구교의 신봉자가 아닌, 마녀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이단자였다. 카시우스 주교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이단심문관 루트의 주요 퀘스트이다.
- 가이우스 템페스트
아크니안 제국 황제의 동생이자, 마그라로 파견된 집정관이다. 마그라를 지배하는 밀라니다스 대공과 대립하는 중이다. 휘하에 어거스틴 엘 본을 두고 있다. 정치적 성향은 온건 개혁파. 황족 중에서 코넬리우스 템페스트 다음으로 진보적 성향을 띠었기에 법복 귀족을 위한 제도나 평민 권리 증진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한편으론 아크니안과 인간은 다른 존재이기에 법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도 주장하는 보수적인 면모도 보인다.
- 밀라니다스 대공
마그라의 대공이며 옥타비아 밀라니다스의 아버지이다. 대대로 마그라를 통치해온 가문의 영주이기에 황제가 파견한 집무관 가이우스 템페스트와는 대립각을 세운다. 평민들에게 조세를 과도하게 걷는 등 폭정을 저지른다. 옥타비아 밀라니다스를 집으로 돌려보내 줄 경우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 호세 엘 펠레티어
글로리아에게 구혼하는 젊은 검공 귀족. 스테판은 글로리아를 호세 엘 펠레티어와 결혼시켜 글로리아를 귀족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글로리아 본인은 영 내켜하지 않으나, 주인공이 글로리아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호세 엘 펠레티어와 결혼한다. 이후 가족이 글로리아와 연을 끊지 않으면 글로리아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지만, 연을 끊을 경우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한다. 가족 통합도가 낮거나 스테판이 주인공과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혼사를 진행했을 경우, 그리고 글로리아의 호감도가 낮아서 주인공에게 상담하지도 안했을경우엔 글로리아는 결혼식 당일 가출해버린다.
- 아일리스
젊은 여배우이자 가수. 마녀이다. 주인공이 수도로 갔을 때 처음 만나게 된다. 멋진 노래실력과 출중한 외모 덕에 그녀는 금세 유명해졌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마녀로 지목되어 처형당할 수도 있고, 여배우로 계속 살아갈 수도 있다. 잔의 어릴 적 친구이기도 한데, 잔과 함께 수도로 상경했다. 잔은 구교 신자이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아일리스가 마녀라는 것을 눈치챘고 이를 고발해야 할지 내버려둬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잔의 종교적 신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펠리페 엘 페로
비밀 사무국의 고문. 목표를 위해 피를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평민 루트를 선택할 시 주인공은 '숙명 없는 자들'이라는 비밀결사에 들어가게 되는데, 3챕터 후반부에 펠리페에게 덜미를 잡혀 비밀결사가 와해된다. 이후 주인공은 펠리페의 계획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 가짜 반란을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강압적인 첫인상과는 달리, 충성을 증명하는 인재를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일 못하면 얄짤없이 죽여버린다. 선택에 따라 펠리페의 계획을 완수시키거나 배신할 수 있다. 비밀 사무국의 요원으로서 펠리페와 제국에 충성하여 그의 측근이 되는 루트에서는 후일담에 온가족이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검공귀족으로서 상류층에 속하게 되었고, 애니조트 근처의 호화로운 사유지까지 받으며 출세한다. 이후 주인공은 펠리페를 대신해 비밀 사무국을 이끄는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며 제국의 가장 강력한 인물 중 하나로 남게 된다.
- 노인
게임의 맨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쌍둥이 신이 인간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가를 질문하는 노인. 정황상 쌍둥이 신의 맏이이며, 쌍둥이 신 역시 숙명이라는 굴레에서 고통받는 인간들을 보며 많은 고민을 한듯하다. 이때 주인공이 하는 대답에 따라, 쌍둥이 신이 인간들에게 보이는 태도 역시 달라진다.
7. 공략
게임은 유년기-청소년기-청년기-평화의 시간-봉기 순의 챕터 5개로 구성되어 있다.플레이어는 각 챕터마다 고정되어 있는 이벤트들과 캐릭터 능력치에 따라 발생하는 인카운트 이벤트들로 챕터별 능력치를 얻게 된다.
- 챕터 1 유년기
탄생부터 '첫 성사'까지의 기간.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각오'와 '인식', 사용가능해지는 메뉴는 '운명', '인격', '브란테가문', '가족' - 획득가능한 사건
- 챕터 2 청소년기
고귀함 : ≥4일 경우 스테판 브란테 이벤트 발생
기발함 : ≥4일 경우 글로리아 이벤트 발생
영성 : ≥4일 경우 네이선 브란테 이벤트 발생
검술교습 - 각오≥4 일 경우 획득가능. 귀족의 길과 가족,옥타비아와의 관계에 영향을 준다.
깨달음 - 인식≥4 일 경우 획득가능. 사제의 길과 네이선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준다.
귀족의 성사 - 세례이벤트시 의지력이 남아있으면 획득가능.
첫 죽음 - 조부와의 만남에서 벌어질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청소년기까지 얻은 능력치를 바탕으로 챕터 5까지 쓰이게 될 캐릭터의 인격을 형성시키게 된다.
형성된 인격은 챕터 3 이후에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특정 값 이상일 때, 선택지를 해금하는 요소로 쓰인다.
챕터 1과 챕터 2에서 능력치를 많이 올려두고 이벤트를 많이 볼 것을 추천한다. 초기 능력치가 인식,각오 + 고귀함,기발함,영성의
합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위 다섯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다면 초기 능력치를 높게 가져갈 수 있게 되고, 이벤트 해금으로 인해 특수 선택지도 고를 수 있게 되어 이후 챕터 4-5에서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 챕터 3 청년기
외교 : 인식 + 고귀함. 귀족의 길 선택시 재판관으로서 중요한 능력치
용맹 : 각오 + 고귀함. 귀족의 길 선택시 재판관으로서 중요한 능력치
신학 : 인식 + 영성. 사제의 길 선택시 이단심문관으로서 중요한 능력치
말솜씨 : 각오 + 영성. 사제의 길 선택시 이단심문관으로서 중요한 능력치
기만 : 인식 + 기발함. 숙명 없는 자의 길 선택시 음모가로서 중요한 능력치
음모 : 각오 + 기발함. 숙명 없는 자의 길 선택시 음모가로서 중요한 능력치
챕터 3에서 선택한 직업을 토대로 캐릭터는 직업 스탯을 가진다. 각 스탯은 보통 상호배타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두 개의 직업스탯의 총량을 일정 수준까지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총합이 10 이상일 경우에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두 개의 스탯을 같은 수치로 맞추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다만 몇몇 선택지들은 자신의 직업에 맞지 않는 스탯들이 선택지로 제시되는 경우도 있으며(예를 들자면 재판관에서 뇌물을 받으려면 음모 스탯이 필요), 챕터 4를 진행하면서도 스탯이 올라갈수도 있고 스탯 제한이 20이기에 자신의 직업 스탯이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섰다 싶으면 챕터 3에서 나머지 스탯들에 적당히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 챕터 4 평화의 시간
귀족의 길 선택시
경력
정의
사제의 길 선택시
이단심문관의 권위
종교적 관용
숙명 없는 자의 길 선택시
첩보망
불안
챕터 4부터는 당신의 직업(귀족-재판관 / 평민-음모가 / 사제-이단 심문관)의 후원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평민들의 봉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평민들의 봉기를 지원하지 않고, 후원자의 환심을 사, 가문을 검공 귀족으로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귀족-재판관의 경우 평민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면, 자신의 경력이 파탄나지 않는 선에서 협력해야 한다.
평민(정의 스텟)의 편을 들어줄 경우, 귀족(경력 스텟)들의 반발을 사 선택지에 따라 가문의 평판과 경력이 낮아진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면(경력 0), 이벤트가 발생해 플레이어는 죽게 된다.
정의가 10이 되면 봉기가 과열되어 평화적인 결말을 볼 수 없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결말을 보고 싶다면 절대로 정의가 10이 되어서는 안된다.
반대로 정의가 0이 되면 당장 큰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대신 반대급부로 경력이 치솟는 선택지들만 나오면서 경력을 10 아래로 끌어내리기 힘든 경우가 발생하며, 경력이 10인 경우 챕터 5에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기에(평민 지지도가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평민 지지도를 끌어올리기도 힘들어지며 결과적으로 챕터 5의 확정 엔딩을 보기 힘들어짐) 평화적인 결말을 보고 싶다면 귀족 편을 들어도 적당한 완급 밸런스가 필요해진다.
평민-음모가
평민의 경우에는 첩보망과 불안을 조절해야하는데, 제국의 편을
들면서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제국에 영광 있으라) 첩보망과 불안 조절 뿐 아니라 소피아와 연인관계 형성, 펠리페와 신뢰관계 형성, 마그라의 권력이 0 이하여야 하는 골때리는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심지어 소피아와의 연인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챕터 1,2부터 어느 정도 빌드업을 해야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다가 이 엔딩 자체를 시도조차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초반에 빌드업을 해두었다 치더라도 권력의 경우 내 행동과는 관계없이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에 조절하기 좀 까다로워 보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조건을 달성시키기만 한다면 챕터 5를 바로 건너뛰어버리기도 하고 여기에 가문을 어떻게든 존속시키기만 한다면(다만 글로리아는 귀족가와 결혼+인연을 유지해야 함) 엔딩에서 검공귀족으로 승급하는 보상을 받으며 모든 가족들에게 행복한 결과가 나오기에 한번 시도해볼만하다.
챕터 5에선 봉기 탭이 해금되며, 봉기의 상태와 캐릭터에 대한 귀족, 사제, 평민들의 지지도, 병력의 숫자를 능력치로 가지게 된다. 능력치에 따라 해금되는 선택지와 엔딩이 달라지고, 이전 1~4 챕터에서 얻은 여러가지 운명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좁힐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전의 선택들에 의해 선택지가 강요받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사실상 인생의 선택들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감상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챕터 4 특정 엔딩에 한해(평민-제국에 영광 있으라) 아예 챕터 5가 생략되어버리고 바로 엔딩을 볼 수도 있는데, 스토리 전개상 아예 봉기 자체를 권력 투쟁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에 진압해버리기 때문.
엔딩에서는
1.고향 마그라의 운명
2.주변 사람들의 운명
3.가족들의 운명
4.자신의 운명
이 서술되는데, 챕터 4와 챕터 5에서의 결과가 어느 정도 상호작용하며 결과가 적용되기에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챕터 4에서부터 사전작업을 철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 유년기 #===
전부해서 13+2개의 이벤트가 존재.
유년기 능력치인 '각오'와 '인식'은 이론상 10까지 올릴 수 있지만 둘 다 어느 루트로 가더라도 통용되는 능력이니 한쪽만 극단적으로 올리기보다 골고루 올리는 편이 좋다.
일정 기간 이전에 능력치 4를 달성하면 각 능력치별로 추가 이벤트가 있다. 기본적으로 한쪽을 선택하는게 좋지만 최적화를 잘 하면 두 이벤트 모두 보는것도 가능.
년도 | 사건 | 조건 | 획득 | 선택지 |
1118년 | 탄생 | - | 인식+1 | 손바닥을 향해 뻗는다 |
각오+1 | 주먹을 향해 뻗는다 | |||
의지력+10 | 그림자를 향해 미소짓는다 | |||
1119년 | 숨바꼭질 | - | 의지력+10 | 큰 소리로 운다 |
각오+1 |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는다 | |||
인식+1 | 앉아서 기다린다 | |||
1120년 | 위대한 강림 | - | 인식+1 | 노래를 그대로 끝마친다 |
각오+1 | 마지막 소절을 다르게 부른다 | |||
1121년 | 고난의 숙명 | 의지력≥0 | 의지력-5 리디아 '고마워하다' 스테판+1 | 벌을 받아들인다 |
- | 각오+1 | 당신의 죄를 부인한다 | ||
- | 의식+1 | 설명을 요구한다 | ||
글로리아의 노래 | 각오≥2 | 각오+1 | 누나에 대해서 불평한다 | |
인식≥2 | 인식+1 | 같이 시를 쓰겠다고 제안한다 | ||
의지≥0 | 의지력-5 글로리아 '고마워하다' 글로리아+1 | 누나를 달래준다 | ||
- | 의지력+10 | 방에서 나간다 | ||
1122년 | 형제와 자매의 성사 | 자동 | 스테판-1 통합-1 | - |
갓난아기의 울음소리 | - | 인식+1 | 아버지를 부른다 | |
- | 각오+1 | 분노를 돌린다 | ||
- | 네이선'고마워하다' 네이선+1 | 네이선을 빼앗는다 | ||
리디아 '고마워하다' | 통합+1 리디아+1 | 어머니를 안아준다 | ||
1123년 | 장난감 병정 | - | 의지력+10 | 죄를 부인 |
- | 각오+1 | 사실대로 말한다 | ||
의지력≥0 | 의지력-5 로버트'고마워하다' 로버트+1 | 죄를 인정한다 | ||
1124년 | 할아버지의 귀환, 침범 | 인식≥4 | 의지력+5 인식+1 | 녹는 모습을 바라본다 |
각오≥4 | 각오+1 그레거+1 | 장난감들을 구출한다 | ||
- | 의지력-5 그레거-5 | 울음을 터트린다 | ||
- | 죽음1 각오+1 인식+1 그레거-1 | 할아버지를 때린다 | ||
저명한 손님 | - | 평판+1 통합-1 리디아-1 로버트+1 그레거+1 | 정중히 맞이한다 | |
- | 평판-1 인식+1 리디아+1 로버트-1 그레거-1 | 함께 걸어가버린다 | ||
의지력≥0 | 의지력-5 | 평정을 유지한다 | ||
인식≥4 or 로버트 '고마워하다 | 통합+1 평판-1 그레거-1 | 어머니를 소개하라고 요구한다 | ||
1125년 | 만화경 | 의지력≥0 | 의지력-5 인식+1 | 만화경을 분해한다 |
- | 의지력+10 | 계속 만화경을 들여다본다 | ||
의지력≥0 | 의지력-5 각오+1 | 공부에 전념한다 | ||
달콤한 유혹 | 의지력≥0 | 의지력-5 인식+1 그레거+1 | 사실대로 말한다 | |
- | 의지력+5 글로리아-1 | 거짓말한다 | ||
글로리아 '고마워하다' | 각오+1 글로리아+1 그레거-1 | 할아버지를 조롱한다 | ||
성사 | - | 각오-1 인식+1 | 받아들인다 | |
각오≥4 | 의지력+5 | 머리를 들어올린다 | ||
- | 각오+1 인식-1 | 채찍을 붙잡는다 | ||
의지력≥0 | '귀족의 성사' 의지력-10 각오+1 인식-1 그레거+1 | 검에 입을 맞춘다 | ||
조건부 | 아버지의 검 | 각오≥4 | 의지력+5 로버트+1 | 동의한다 |
의지력-10 '검술교습' 각오+1 | 기초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 |||
조건부 | 개미농장 | 인식≥4 | 의지력+5 리디아+1 | 계속 어머니와 같이 논다 |
'깨달음' 통합-1 인식+1 | 당신 혼자서 논다 |
캐릭터벌 '고마워하다'의 경우 선택지를 늘려준다.
리디아 브란테 - '고난의 숙명'에서 능력치를 포기하고 의지력 5를 사용하여 스테판의 호감과 함께 획득,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서 '통합'과 리디아의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이 가능,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리디아의 호감도가 낮아도 '영성'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글로리아 브란테 - '글로리아의 노래'에서 능력치나 의지력을 포기하고 글로리아의 호감과 함께 획득, '달콤한 유혹'에서 그레거의 호감도를 줄이는 것으로 각오와 글로리아의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이 가능,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글로리아의 호감도가 낮아도 '기발함'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네이선 브란테 -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서 능력치나 리디아 '고마워하다'선택지를 포기하고 획득. 청소년기 첫 이벤트에서 의지력을 회복하는 선택이 가능
로버트 브란테 - '장난감 병정'에서 각오나 의지력을 포기하고 의지력 5를 사용하여 로버트의 호감과 함께 획득, '저명한 손님'에서 통합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인식≥4로 대체 가능하기에 얻을 필요성은 낮다.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로버트의 호감도가 낮아도 '고귀함'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검술훈련'은 귀족의 길에서, '깨달음'은 성직자의 길에서 선택지를 해금해준다.
검술훈련, 깨달음, 귀족의 성사를 모조리 챙기려 한다면 최저스펙을 맞추기위해 호감도나 감사는 포기하고 스탯을 긁어모아야 할 정도로 여유가 없는데 의지력 소모역시 심각하기에 난이도가 좀 있다. 그레거에게 죽는 루트를 피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애초에 전부 다 모을 필요부터가 없기에 장래에 필요한것만 챙기고 필요없는 이벤트에선 의지력을 회복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쪽이 도움이 된다.
===# 청소년기 #===
청소년기 능력치인 '고귀함', '기발함', '영성'은 귀족의 길, 성직자의 길, 이름없는 자의 길에서 각각의 역할을 하니 중점적으로 올릴 것을 정해놓는게 좋다.
해금되는 기능은 '관계', '영지', '제국전도'
가족사건은 3가지는 각 능력치별 이벤트이고 '혈통'의 경우 '귀족의 길' 이벤트에서 활용된다.
개인사건중 '마음의 문제'는 어느 히로인과 첫 사랑을 하게될지, '나무의 계시'의 경우 유년기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에 얻을 수 있게 되는 성직자 코스
년도 | 사건 | 조건 | 획득 | 선택지 |
1126년 | 거리 아래에 사는 소년 | - | 고귀함+1 토마스+1 | 토마스에게 다가가서 흠씬 두들겨패준다 |
- | 기발함+1 토마스+1 | 당신의 동생이 문제를 일으킨 게 맞다고 인정한다 | ||
- | 영성+1 토마스+1 |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
네이선'고마워하다' | 통합+1 의지력+10 토마스+1 | 먼저 당신의 동생이 하는 말을 들어본다 | ||
1127년 | 질주하는 기수들 | 의지력≥0 | 소피아를 구하다 고귀함+1 기발함+1 영성+1 의지력-5 죽음+1 소피아+1 | 소피아를 말들로부터 지킨다 |
- | 소피아'첫 죽음' | 자리를 지키고 있는다 | ||
1128년 | 흙과 화약 | 자동 | 질서-1 마그라의 부+1 | - |
스테판의 귀향 | - | 기발함+1 스테판'원한' 스테판-1 글로리아+1 | 당신의 형을 모욕한다 | |
- | 고귀함+1 그레거+1 | 손님과 잡담한다 | ||
- | 의지력+10 글로리아+1 | 글로리아의 수난에 함께한다 | ||
1129년 | 떨어뜨린 손수건 | 의지력≥0 |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옥타비아'당신을 기억하다' | 옥타비아에게 손수건을 돌려준다 |
- | 의지력+5 토마스+1 | 전리품을 슬쩍한다 | ||
- | 의지력+10 |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간직한다 | ||
1130년 | 위원회 칙령 | 자동 | 권력+1 | - |
끝없는 기대와 예상 | - | 고귀함+1 로버트 | 법과 역사에 집중한다 | |
- | 기발함+1 토마스 | 가서 토마스를 돕는다 | ||
- | 영성+1 리디아 | 신학을 공부한다 | ||
- | 의지력+10 네이선 | 네이선과 시간을 보낸다 | ||
귀족의 아들들 | - | 고귀함+1 토마스+1 | 디더릭에게 싸우자고 도전한다 | |
- | 기발함+1 토마스+1 | 그의 행각을 선생님에게 이야기한다 | ||
- | 영성+1 토마스+1 | 디더릭 패거리를 꾸짖는다 | ||
토마스≤1 | 평판+1 로버트+1 토마스-1 | 디더릭의 손을 붙잡는다 | ||
1131년 | 은빛 나무 | 의지력≥0 |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잔'친숙해지다' 잔+1 | |
- | 영성+1 잔-1 | 붉은 머리의 순례자와 남는다 | ||
- | 의지력+10 | 그들을 내버려두고 나무에게로 다가간다 | ||
'깨달음' | '나무의 계시' 영성+1 잔'친숙해지다' 잔+1 | 깨달음을 받아들인다 | ||
과거의 그림자 | - | 글로리아+1 리디아+1 | 글로리아를 당신의 누이로 받아들인다 | |
글로리아≤3 | 고귀함+1 글로리아+1 리디아+1 | 글로리아와 거리를 둔다 | ||
- | 의지력+5 리디아-1 | 대답을 회피한다 | ||
섬광과 화염 | 자동 | 토마스+1 | - | |
귀족의 숙명 | - | 스테판+2 | 공격자들에게 돌진한다 | |
의지력>5 | 고귀함+1 의지력-5 스테판+2 | 형의 명령을 따른다 | ||
- | 기발함+1 | 경비병들을 부른다 | ||
공격자들의 재판 | - | 평판+1 통합-1 로버트+1 글로리아-1 | 아버지를 돕는다 | |
- | 기발함+1 로버트-2 글로리아+1 그레거-1 | 아버지에게 거짓말한다 | ||
의지력≥0 로버트≥2 | 평판-1 통합+1 고귀함+1 영성+1 의지력-5 그레거-1 | 아버지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설득한다 | ||
1132년 | 고통 | - | 부-1 기발함+1 영성+1 그레거'진정한 죽음' | 달려가 네이선과 글로리아를 구한다 |
의지력≥0 그레거≤2 | 고귀함+1 기발함+1 의지력-5 그레거'진정한 죽음' 그레거-1 | 할아버지를 막아선다 | ||
- | 부-1 고귀함+1 기발함+1 영성+2 죽음+1 그레거'진정한 죽음' 리디아-1 그레거+1 | |||
마지막 경의 | - | 의지력+5 로버트-1 네이선+1 | 단검을 돌려준다 | |
'귀족의 성사' | '혈통' 로버트+1 | 피를 흘린다 | ||
고귀함≥6or그레거≥2 | '혈통' 로버트+1 스테판+1 | 할아버지의 축복을 요청한다 | ||
도망친 소녀 | '마음의 문제' 소피아'신뢰' 소피아+1 | 오톤을 막으려고 한다 | ||
소피아'첫 죽음을 맞이하다' | 소피아'무자비한' 소피아-2 도리우스+1 | 소피아를 오톤에게 돌려보낸다 | ||
기발함≥4 의지력≥0 |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소피아'신뢰' 소피아+1 | 소피아가 도망치게 도와준다 | ||
- | 의지력+5 소피아'적개심을 품다' 소피아-1 | 혼자서 숨는다 | ||
1133년 | 피에 젖은 설교 | 자동 | 교단+1 질서-1 | - |
마지막 밤 | 로버트≥4or 로버트'고마워하다' | 고귀함+2 로버트+1 | 아버지와 시간을 보낸다 | |
리디아≥4or 리디아'고마워하다' | 영성+2 리디아+1 | 어머니와 시간을 보낸다 | ||
글로리아≥4or 글로리아'고마워하다' | 기발함+2 글로리아+1 | 글로리아와 시간을 보낸다 | ||
- | 의지력+10 네이선+1 | 네이선과 시간을 보낸다 | ||
조건부 | 금지된 사랑 | 고귀함≥4 | '스테판의 수치' 고귀함+1 스테판+1 | 그에게 귀족의 명에가 무엇을 뜻하는지 다시 상기시켜준다 |
'스테판의 수치 영성+1 기발함+1 | 스테판을 도와준다 | |||
조건부 | 시인들 | 기발함≥4 | '글로리아의 비밀' 고귀함+1 영성+1 | 그 모임에서 손을 떼라고 글로리아를 설득한다 |
'글로리아의 비밀' 기발함+1 글로리아+1 | 글로리아의 비밀을 지켜준다 | |||
조건부 | 어른의 질문 | 영성≥4 | '네이선에게의 훈계' 영성+1 네이선+1 | 네이선의 두려움을 없애준다 |
'네이선에게의 훈계' 고귀함+1 기발함+1 | 네이선의 두려움을 확인해준다 |
기본적으로 한 능력치에 집중하는게 기본이지만 각 능력치 조건으로 벌어지는 이벤트의 성능이 좋으니 능력치 파밍용으로 해금 조건인 4까지는 올려서 나쁠게 없다
7.1. 청년기
능력치인식+고귀함=외교
인식+기발함=기만
인식+영성=신학
각오+고귀함=용맹
각오+기발함=음모
각오+영성=말솜씨
챕터결과(루트)
숙명 없는 자의 길
사제의 길
귀족의 길
진정한 죽음
개인 생활
아일리스의 구원
'숙명 없는 자들'의 몰락
'숙명 없는 자들'의 존속
우정의 결속
새로운 믿음의 방패
옛 믿음의 방패
토너먼트에서의 승리
[1] 명목상의 법률[2] 실제 적용되는 법률[3] 귀족 루트 3장의 대학 검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의 결승전 상대였다.[4] '숙명 없는 자들'이 되어 비밀사무국장 펠리페 엘 페로의 수하로 일한 다음 애니조트 봉기를 원천봉쇄 하는데 성공하면, 가문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펠리페의 후계자로 지정되어 검공귀족으로 신분이 솟아오르고 브란테 가문의 성도 엘 브란테로 바뀐다! '가족의 평화'와 '가문의 숙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사실상 유일한 길이지만 이 루트 조차도 엔딩 이후 가족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밝히게 되면서 글로리아가 어떻게 '시민 여론을 탄압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느냐'며 주인공을 경멸하고 가출하는 결말을 맞이한다.[5] 캐릭터 이름이 글로리아에서 글로리아 브란테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