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브나 Brobnar | |
등장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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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과 평가
2.1. Call of the Archons 시즌2.2. Age of Ascension 시즌2.3. Worlds Collide 시즌2.4. 교역의 바람 시즌2.5. 음산한 잔영 시즌
3. 설정4. 기타5. 카드 일람1. 개요
키포지의 세력 ,(알파벳순, 스타 얼라이언스부터는 새로 추가된 순서 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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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s of Change 한정, Prophetic Visions 조건부 등장) ||<width=200><bgcolor=#32cd32> Ironyx Rebels(Martian Civil War 한정) ||
키포지의 등장 세력. 첫 세트부터 등장한 세력으로, 키포지: 집단 변이부터 키포지: 어둠의 물결까지 불참하다가 키포지: 교역의 바람에서 재참전했다.
2. 특징과 평가
필드에서는 전 세력 중 가장 강력하지만[1], 앰버를 얻는다거나 포획한다거나[2] 하는 기술적인 면이 상당히 부족하다. 또한 전투를 통해서 앰버를 수급한다던가 빼앗는 주제에, 치유나 방어력 등의 방어적 키워드는 싹 생텀이 가져가서인지 전투를 중요시하지만 정작 전투를 실행하는 그 생물을 오래 생존시키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 때문에 싸우다 보면 상대가 열쇠 3개를 다 만들고 져 버리는 세력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평가가 나쁜 편이었는데, 오랜만에 재참전한 교역의 바람에서는 이러한 컨셉의 고질적 한계[3]를 극복하고 상대의 앰버를 직접 견제하는 새 컨셉과 함께 고성능 카드들을 받아갔다. 대신 이 때문에 재록 카드들이 덱에 덜 포함될 수록 강해진다는 딜레마가 생기긴 했지만.
2.1. Call of the Archons 시즌
2.2. Age of Ascension 시즌
2.3. Worlds Collide 시즌
2.4. 교역의 바람 시즌
2.5. 음산한 잔영 시즌
3. 설정
눈 쌓인 산에 사는 거인들과 고블린들로 이루어진 전사들의 세력. 이름의 모티브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등장하던 거인들의 땅 브로브딩나그(Brobdingnag)로, 공식 소설에서 거인의 이름으로 언급된다.
전투민족 아니랄까봐 힘과 싸움을 가장 중요한 가치[5]로 생각하며, 가장 강력한 이들이 브로브나 전체를 지배하는 모양. 거인들의 구전에 따르면 브로브나는 신화 속의 땅 반할라(Vanhalla)에서 왔다고 하지만, 학자 대부분은 초기 거인과 고블린 부족이 합병된 뒤 크루시블에서 현재 브로브나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여긴다.
브로브나 대부분의 구성원은 키가 거의 3미터에 달하고 피부가 얼룩덜룩한, 거대 인간형 거인이다. 머리에 밝은 색 장식(crest)을 달고 수염을 길게 기르며, 가문을 상징하는 문신과 도장으로 몸을 장식한다.[6] 반면 작고 영리한 고블린들은 대부분 거인의 노예 노릇을 하며 2등 시민 취급을 받지만, 근성이 워낙 질겨서 소수는 거인들 사이에서도 존경을 받는 지도자나 주술사로 거듭나곤 한다.
의외로 워해머 40,000의 오크처럼 기술력을 중시하는데, 무기를 쓰다가 스스로 부상을 입든 말든 상관하지 않을 정도로 부상에 워낙 익숙하다 보니 사이보그가 많다고. 무기 또한 힘을 과시할 수 있으며 직접 상대를 때려눕힐 수 있는 도끼, 망치, 건틀릿 등을 선호한다. 의외로 공업이나 루티드와도 거리가 먼지, 제품 대부분은 장인이 수작업으로 맞춤 생산한다고 한다. 앰버는 기계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신체를 강화하기 위해 몸에다 직접 장식하는 듯.
시끄러운 음악, 도수 높은 술, 그리고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한다고 한다. 대장장이라든가 화산이라든가 하는 불의 힘을 이용하는 컨셉의 카드가 많다. 전투민족답게 주변에서 삥을 뜯거나 용병으로 일해서 돈을 버는 듯하다. 주요 취미는 헤비 메탈로, 특히 교역의 바람에서 카드로도 발매된 적이 있는 '브레켄(Bräkken)'이라는 밴드가 유명하다.
브로나르는 육체를 매우 중시하다 보니 더더욱 집정관의 본성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그렇다 보니 이들이 브로브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리적 육체로 현현한 뒤 의지로든 육체로든 스스로의 힘을 증명해야 한다고. 물론 집정관에게 브로브나를 상대로 힘을 증명하는 것 정도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무튼 브로브나를 추종자로 받아들인 집정관은 이들의 충성심과 유쾌함에 매료된 결과, 육체에 현현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한편 물리적 육체로 즐기는 단순하고 보편적인 환희에 익숙해진다고 한다.
4. 기타
5. 카드 일람
- 키포지/카드 일람/Call of the Archons/브로브나
- 키포지/카드 일람/Age of Ascension/브로브나
- 키포지/카드 일람/Worlds Collide/브로브나
- 키포지/카드 일람/교역의 바람/브로브나
- 키포지/카드 일람/음산한 잔영/브로브나
[1] 방어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생텀이 더 강력할 수도 있다.[2] 보통 상대의 앰버를 잃게 하는걸로 상대의 앰버를 견제한다.[3] 어떤 TCG든 비트다운 성향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인데, 필드를 잡은 턴 안으로 승리를 거두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필연적으로 플레이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키포지의 승리 조건은 타 TCG처럼 상대의 점수를 0점으로 만들거나 전투에서 몇 회 이상 승리하는 것이 아닌, 먼저 열쇠를 3개 제작하는 것이라 더더욱 브로브나에 대한 평가가 박해질 수밖에 없다.[4] 'Ganger Chieftain' 플레이버 텍스트.[5] 이 때문에 전투광이라면 어떤 생물이든 일원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6] 예를 들면 가르간테스(Gargantes) 일족은 '로봇 마법사의 얼음 미로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파란색 문신을 한다고. 이 때문에 브로브나는 이러한 컨셉에 자주 모티브로 사용되는 북유럽 문화 뿐만 아니라 하이랜드를 비롯한 켈트 문화 또한 모티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