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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1:33:31

Blasphemous 2/적

블라스퍼머스 2/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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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작에서도 등장한 적
2.1. 부서진 수레바퀴2.2. 복사2.3. 권좌의 창2.4. 고행자2.5. 호퍼2.6. 잠토자2.7. 방랑하는 묘2.8. 잠 못 이루는 벽감2.9. 벨리도2.10. 기는 자 +ⓜ2.11. 돌진하는 조종
3. 신규 적
3.1. 새 인간3.2. 날개 달린 항아리3.3. 남성형 벽감3.4. 바위 검사3.5. 무장 병사3.6. 해골 랜턴3.7. 망치 거한3.8. 바위 팔3.9. 자폭 수사3.10. 나무를 메고 있는 수사3.11. 노파3.12. 시체에서 나온 유령3.13. 구르는 가시공3.14. 박쥐3.15. 검을 든 유령3.16. 번개술사3.17. 이콘을 든 병사3.18. 암살자3.19. 거적대기 검사3.20. 낫을 든 여인 +ⓜ3.21. 날으는 관3.22. 불 뿜는 노인3.23. 누워있는 자3.24. 황금색 새3.25. 샹들리에를 던지는 여인3.26. 향로를 든 참회자3.27. 석상 머리를 굴리는 남자3.28. 얼굴 없는 초상화3.29. 쌍검을 든 유령3.30. 엑토플라즘 형태의 유령3.31. 머리 없는 병사3.32. 파도를 소환하는 여인3.33. 잉크 인간 +ⓜ3.34. 검은 손에 매달린 남자3.35. 불 뿜는 남자3.36. 불 뿜는 추기경3.37. 아이언 메이든3.38. 저주사 ⓜ3.39. 랜턴을 든 망자 ⓜ3.40. 포병 ⓜ3.41. 구속구를 찬 죄수 ⓜ3.42. 병자 ⓜ3.43. 비명지르는 과부 ⓜ3.44. 엎드려 기도하는 자 & 기도하는 난쟁이 ⓜ3.45. 떠다니는 눈 ⓜ3.46. 떠다니는 황금 가면 ⓜ

1. 개요

액션 게임 Blasphemous 2에 등장하는 적 개체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작에 비해 적의 종류가 다양해졌지만, 전작에서 나왔던 적들이 일부 재사용되었다.

일부 적들의 패턴은 그들이 출몰하는 필드의 필드 보스 패턴을 맛보기 형태로 열화시킨 것들이다. 이들의 패턴을 맞아가며 익히면 보스의 패턴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DLC '메아 쿨파' 추가 적은 ⓜ, 본편에서도 등장했으나 DLC에서 바리에이션이 추가된 적은 +ⓜ로 표시한다.

2. 전작에서도 등장한 적

기존과 동일한 적이 대부분이지만 기존의 상위호환인 적을 대체하거나 기존과 다른 외형과 패턴을 사용하는 적이 있다.

2.1. 부서진 수레바퀴

높은 바위 계곡에서만 등장하는 초반부 적으로 패링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적으로 나온다.

극초반 패링 테스트용 적이지만 공격 속도는 꽤 빨라 다른 적과 섞이면 패링 타이밍을 헷갈리기 쉽다. 이 때문인지[1] 비탄의 여주인의 마지막 아레나 최후반에도 부서진 수레바퀴가 대량으로 나타난다.

처치 시 받는 속죄의 눈물은 25. 체력은 40.

2.2. 복사

긴 촛대를 들고 있는 해골. 범위 내에 들어가면 곧바로 돌진 공격을 하는데, 가끔씩은 공격하지 않고 촛대로 바닥을 두 번 내리치기도 한다.

중후반부에 가면 색깔만 바뀐 강화형이 존재한다. 패턴 자체는 기존 상위호환인 성구관리인과 똑같은 돌진이지만, 패링하지 않고 피했다면 첫 번째 돌진이 끝나자마자 한 번 더 돌진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2]

처형 모션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촛대를 빼앗은 다음 몸통에 박고, 머리를 짓밟는다.

도트를 새로 찍어서 사망 모션도 바뀌었는데, 뼈와 살이 분리되며 사라지던 전작과 달리 넘어지면서 들고 있던 촛대에 배를 찔리고 불타 죽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기본형 복사의 체력은 100, 강화형 복사의 체력은 150이다.

2.3. 권좌의 창

전작의 외형에서 바뀌지 않았고, 공격 패턴 역시 긴 창으로 내려찍는 공격 그대로지만 기존에는 동일 높이에서만 움직였으나 낮은 경사 지형은 올라가거나 내려오며 추적한다.

2.4. 고행자

복사와 마찬가지로 도트를 새로 찍었으며, 들고 있는 무기가 짧은 채찍 두 개에서 거대한 채찍 하나로 바뀌었다. 채찍을 들고 공격 준비를 하다가 그대로 후려치는데, 전작보다 피격 범위가 꽤 넒어졌다. 조수의 미궁에서는 몸에 덩굴이 엉킨 외형을 한 개체들이 나오는데 기본형과 큰 스탯 차이는 없어보인다.

그 외에도 주변만 왔다 갔다 하는 전작과 달리 점프를 하거나 아래로 내려가는 등, 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를 쫓는다.

금색 가면을 쓴 강화형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강화형은 채찍질에 오돈의 파도나 참회자의 4타 강화형과 비슷한 피의 참격이 나간다. 강화형이 구사하는 참격은 반격이 불가능하고, 막으면 뒤로 크게 밀려난다.

처형 모션은 전작의 것을 쓰지 않고, 나무가 된 팔로 터뜨려 죽이는 범용 처형 모션이 쓰였다.

2.5. 호퍼

외형이 소소하게 변했으며,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성모들의 성모부터 등장하며, 가라앉은 대성당에서는 잉크 웅덩이들 중 정해진 장소에서 갑자기 등장하니 주의.

피격 판정이 작고 폴짝폴짝 뛰는 탓에 요령을 모르면 대책없이 두들겨맞고 큰 피해를 입기 쉬운데, 사르미엔토 & 센테야의 돌진 공격이 의외로 매우 잘 먹힌다. 호퍼 앞으로 들어가면서 돌진 공격을 하면 알아서 뛰어들면서 돌진 공격의 판정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찌르기가 약점인 모양인지 베르다데라 데스트레자 게이지도, 공격력 관련 업그레이드도 없는 상태에서도 배신자나 노련한 자 조각상 정도의 기본적인 공격력 버프만 받으면 돌진 공격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가라앉은 대성당의 잉크 웅덩이에서 나오는 개체도 마찬가지로 웅덩이를 밟기 직전 돌진 공격을 하면 튀어나오다가 찔려죽는다.

2.6. 잠토자

잉크의 바다 초입부에서 등장한다. 1편과는 달리 바다에서 튀어나와 공격하기 때문에 지렁이 같은 하반신이 인어처럼 변경되었다.

2.7. 방랑하는 묘

검으로 느릿하게 베는 공격을 구사하는데, 맞으면 넉백을 크게 당하던 전작과 달리 일반 피격 모션이 뜬다.

2.8. 잠 못 이루는 벽감

벽에 장식물처럼 붙어 있는 적으로, 공격 범위에 들어가면 팔을 뻗어 후려친다. 공격 직전에 나오는 특유의 효과음과 준비 모션 덕분에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으며, 전작과 달리 반격도 가능해졌다. 베레딕토의 공격 범위가 벽감의 인식 범위보다 길기 때문에 베레딕토가 있으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반대쪽 벽 너머에서 칠 수 있을 것같은 지형으로 배치된 경우가 있지만 등짝에 방어 판정이 있으니 정면에 나와서 상대해야 한다.

2.9. 벨리도

새끼줄로 동여맨 파란 항아리를 짊어지고 다니는 여성형 적.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는 평소 모습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이리저리 날뛴다. 참회자가 공격에 맞을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던 1편에 비해 너프되었으나 두 개의 탑의 강제 전투에서 자주 나타난다.

2.10. 기는 자 +ⓜ

인식 범위 내에 들어가면 갑자기 땅에서 솟아나온다. 전작에 나오던 진흙이나 먼지 버전은 나오지 않고 잘려나간 탑 전용 밀랍 버전만 출몰하며, 후반 지역에서 나오는 만큼 체력과 공격력, 이동 속도 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되었다.

DLC에서 보스 감금당한 침묵의 수녀가 소환하는[3]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다. 패턴은 일반 기는 자와 비슷하나 죽을 때 폭발을 일으킨다. 내버려둬도 수녀의 패턴에 휘말려 죽기 때문에 큰 위협은 안 된다.

2.11. 돌진하는 조종

거대한 깨진 종을 들고 다니는 거한. 인식 범위에 들어가면 빠르게 돌진한다. 몸통이 드러나 있는 뒷부분에만 데미지가 들어가며, 돌진하는 조종이 부딪히는 벽 근처에 있는 벽을 타고 있었다면 강제로 떨어진다.

전작에는 없었던 처형 모션이 추가되었는데, 깨진 종의 구멍으로 나무가 된 팔을 넣어 터뜨려 죽이는 모션이다.

3. 신규 적

전작에 비해 기적의 힘이 약화되어서인지 기존보다 그로테스크하거나 거대한 적의 종류는 줄었고 인간형 적이 많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일부 적은 위협적으로 강하며, 체력과 공격력, 패턴이 강화된 상위호환이 존재하며 제공하는 속죄의 눈물 및 순교 포인트도 높은 편이다.

3.1. 새 인간

상반신이 새에 가까운 형태가 된 인간형 적으로 날개가 끈으로 묶여 있어 날 수 없으며 공격 전에 날개를 펼치며 괴성을 지른다. 몸이 석화된 것처럼 보이는 강화형도 존재하지만, 내구력과 공격력만 향상되었다. 기본형의 체력은 250.

처형 모션 : 새 인간 위에 올라타 양 날개를 다 뜯어버린 다음, 몸통은 밟아 짓이긴다.

3.2. 날개 달린 항아리

전작의 날개 달린 얼굴처럼 정해진 구역을 왔다 갔다 하기만 하는 적이다.

능력치나 패턴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지역에 따라 생김새가 미묘하게 다르다. 깊은 후회 쪽에서 나오는 개체는 노란색에 끝이 뾰족한 뿔피리같은 형상인 반면 코스탈레스 수도교 쪽에서 나오는 개체는 주황색에 바닥이 둥글다. 비탄의 여주인의 첫 번째 아레나에서 두 가지 종류의 항아리가 섞여나오기 때문에 비교해볼 수 있다.

처치 시 받는 속죄의 눈물은 5.

3.3. 남성형 벽감

전작의 잠 못 이루는 벽감과 저주받은 자들을 합친 듯한 적. 벽에 붙어 있는 고정형 적으로, 참회자가 사정거리 내에 있으면 바위덩어리를 집어 던진다. 바위덩어리는 저주받은 자들이 던지던 돌덩이와 마찬가지로 때려서 부술 수 있지만 날아오는 속도가 보다 빨라져 쉽게 쳐내기 어려워졌다.

3.4. 바위 검사

방랑하는 묘처럼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는 석상. 등에 떠 다니는 방패가 있지만 일정량의 데미지를 가하면 파괴할 수 있으며, 방랑하는 묘와 다르게 공격받으면 방향을 돌려 이동하거나 공격한다.

3.5. 무장 병사

다키스트 던전나병환자를 연상케하는, 주황색 갑옷과 상체를 덮은 누더기를 걸친 병사. 이들은 대신심회 소속의 병사들로 보이며, 기적의 산물인 수조나와 대치하는 예르마를 이단으로 낙인찍고 토벌하러 나섰는지 깊은 후회에서 이들이 예르마의 창에 뚫려 죽은 모습이 나온다. 솟아오른 대성당 상층부부터는 금색 갑옷을 입은 상위호환 개체가 등장한다.

처치 시 받는 속죄의 눈물은 기본형이 160, 강화형이 200이며 처형 시 참회자가 무장 병사의 검을 빼앗아 든다. 이후 기본형은 몸을 좌우로 쪼개고, 강화형은 목을 단칼에 베어낸다. 강화형의 경우 무릎을 꿇은 무장 병사의 목을 단칼에 끊어내는 모션이 다른 유혈낭자한 처형들에 비해 유난히도 깔끔하고 장렬하다.

3.6. 해골 랜턴

해골이 담겨 있는 랜턴으로 일정 거리 내의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화염, 독, 정신 계열의 구체를 발사한다.
처치 시 받는 속죄의 눈물은 화염 속성 랜턴이 50, 독 속성이 100, 정신 속성이 140이다.

3.7. 망치 거한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있는 거한. 독, 번개, 화염 속성의 거한이 존재하며, 각 속성별로 입고 있는 옷의 색상과 망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펙트의 컬러가 다르다. 망치로 바닥을 후려치면 전방으로 충격파가 나간다. 충격파 그 자체보다도 휘두를 때 망치 피해가 무시무시하고 거리도 긴 편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망치 공격을 방어시 충격파도 막을 수 있다.

처형 모션이 꽤나 화끈한데, 망치를 뺏어 들어 머리를 친 다음, 자세를 다잡고 그대로 내려쳐 거한을 짓이겨 버린다.

보스가 아닌 몬스터 중에서는 강력한 능력치를 갖고 중요한 구간을 가로막는 중간보스적인 역할로, 그만큼 속죄의 눈물을 제법 많이 주는데다 이들이 나오는 곳 근처에 기도대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하는 요령을 익히고 나면 세이브하고 망치 거한을 잡기를 반복하며 속죄의 눈물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

벽 몬스터라서 그런지 슬라이딩으로 통과가 불가능하지만 사르미엔토&센테야의 돌진 공격은 망치 거한을 관통하고 지나갈 수 있다.

3.8. 바위 팔

신성한 무덤에서 흙이 쌓인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거대한 팔. 근처에 진입하면 흙 속에서 움직여 접근한 뒤 팔로 후려치고 다시 숨는다. 일부 구간은 흙이 모두 내려가면 해당 구간에서 없어지며 최종적으로 신성한 무덤 맨 밑바닥의 딱 한 개체만 남게 된다.

3.9. 자폭 수사

땅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으로, 빠른 속도로 무언가를 중얼거리다가 그대로 폭발한다. 체력은 사르미엔토로도 일격사할 정도로 낮으니 침착하게 전진하다가 나오자마자 처치하면 된다. 속죄의 눈물은 5

3.10. 나무를 메고 있는 수사

기도를 올리고 있는 적으로, 근접하면 몸에서 보라색 기운이 돌다가 이내 폭발한다. 자폭 수사와 달리 죽지 않는다. 속죄의 눈물은 10

3.11. 노파

가시나무 합창단에서 등장하는 올빼미 두 마리를 데리고 있는 노파로, 인식 범위에 들어가면 푸른 올빼미가 달려든다.

사망 시 푸른 올빼미는 소멸하고, 자신의 어깨에 있던 올빼미와 다른 올빼미가 달려들어 노파를 잡아먹고는 숲 속으로 날아간다. 본래 범용 처형 모션을 사용했으나 DLC 업데이트로 전용 처형 모션이 추가되었다. 처형시 참회자가 노파의 머리를 목에서 뽑아낸 뒤 위로 들어올리자, 날아갔던 올빼미가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와 노파의 머리를 채어간다.

3.12. 시체에서 나온 유령

가시나무 합창단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푸른 미광이 참회자 근처로 뻗어오더니 검을 든 유령으로 변해 공격해온다. 상당히 먼 거리부터 인식하고 유령을 공격해도 일시적으로 사라질 뿐 죽진 않아서, 본체인 시체를 찾아서 처리해야 한다. 시체를 처리하면 즉시 뼈로 변하며 소멸하고, 자장가를 통해 들어가는 꿈 속에서도 등장하지만 스크롤이 지나가면서 시체가 사라지므로 회피에 집중하자.

이상하게도 시체는 아무리 때려도 무기의 활성화 게이지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루에고 알 알바의 피의 계약, 사르미엔토&센테야의 베르다데라 데스트레자는 물론, 심지어 베레딕토로 쳐도 열정조차 차지 않을 정도. 시체가 소환하는 유령도 타격이 가능하니, 시체는 부수지 않고 유령만 계속 때리며 게이지를 채우는 노가다를 막기 위해 유령과 시체 모두 게이지를 얻을 수 없도록 설정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긴 한데, 정작 비슷하게 부속 몬스터를 무한정 소환하는 DLC의 엎드려 기도하는 자&기도하는 난쟁이는 게이지가 잘만 차니 알 수 없는 노릇.

3.13. 구르는 가시공

가시나무 합창단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절벽이나 주요 통로를 따라 회전하기 때문에 미리 정리하는 것이 편하다. 이따금씩 가시공들이 주변의 가시 함정에 닿아서 즉사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들의 체력은 10이 채 되지 않는데, 가시 함정은 60 정도의 고정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즉사하는 것이다.

3.14. 박쥐

가시나무 합창단, 조수의 미궁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천장에 매달려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해서 몸통박치기를 사용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3.15. 검을 든 유령

탑의 왕관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검을 크게 휘두르는 푸른 유령. 검을 휘두른 후에는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

3.16. 번개술사

탑의 왕관부터 등장하는 적으로 플레이어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조준을 시작한다. 조준이 시작되면 플레이어 위에 서너 개의 전광이 일렁이는 형태로 조준점이 나타나며, 조준이 완료될 때쯤 전광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번개술사로부터 조준점까지 옅은 번갯줄기가 보인다. 조준이 완료되면 시작점부터 조준점까지 번개 속성의 공격을 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서 조준하는 범위가 넓지만 체력이 약하므로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번개술사가 부리는 번개에 다른 적들이 맞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3.17. 이콘을 든 병사

이콘이 부착된 막대기를 든 병사로, 창살과 폐허에서만 등장한다.

단일 개체만으로는 전혀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덩치가 작은 암살자와 검을 투척하는 거적대기 검사 조합으로 인해 상대하기 귀찮은 조합이 되기도 한다.

속죄의 눈물은 50.

3.18. 암살자

귀족 복장을 한 작은 키의 적으로 갈색옷을 입고 단검을 든 기본형과 파란옷을 입고 장검을 든 강화형이 있으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특히 덩치가 작아서인지 천장에 숨거나 지형지물에 위장해 있다가 갑툭튀하며, 덩치에 비해 주는 피해가 크니 주의해야 하지만 베레딕토로 공격하면 높은 확률로 누워서 뻗어버리는데 이 때는 무방비이므로 신속히 제압하자. 지형이나 참회자와의 거리에 따라 패턴이 달라질 수도 있으나 평지에서는 주로 점프와 돌진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점프 후 착지하길 기다렸다가 돌진 공격을 패링하는 것으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기본형의 체력은 80, 강화형의 체력은 120이다.

처형 모션이 추가되었는데, 원래는 나무뿌리로 터뜨리던 범용 모션이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머리를 밟은 다음, 다리를 잡아들어 머리와 몸을 뜯어낸다. 마지막에 그 몸뚱이를 바닥에 패대기친다.

3.19. 거적대기 검사

누런 거적대기를 뒤집어 쓰고 어깨에 방패를 차고 있는 검사.

기본형 개체의 경우 방어 패턴 중 전방 공격에는 무적이지만 정작 방패를 내리는 동안에는 무방비가 되며, 휘두르기 패턴도 뜸을 많이 들이는 등 굉장히 어설퍼보이는데, 이 느릿한 모션이 오히려 일종의 엇박으로 작용해서 패링 타이밍을 재기 어렵게 한다.[8]

두 개의 달에서 붉은 거적대기를 뒤집어 쓴 강화형이 등장하는데, 기본형보다 공격력이 훨씬 높고, 방패를 내리거나 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그나마 휘두르기 패턴의 엇박이 없어져서 패링 타이밍은 훨씬 직관적인 편.

3.20. 낫을 든 여인 +ⓜ

눈뜨는 거리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인식 범위로 들어서면 낫을 든 양 팔을 선풍기처럼 회전하면서 돌진하는데 인식 및 추적 범위가 넓다. 점프하면 낫의 공격범위에 들어서 대미지를 입으므로, 이 몬스터가 공격태세를 취한다면 슬라이딩으로 피하는 게 좋다.

DLC 지역에서는 붉은 옷을 입은 강화판이 출현한다. 돌진 속도가 훨씬 빠르며, 돌진하는 동안 지나간 경로에 독 구름을 남긴다. 기본형의 돌진 공격처럼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다고 방심하다가는 독 구름에 맞을 수 있으므로, 2단 점프 이후 공중 대시를 이용하여 피해야 한다. 사실상 강화된 낫 여인은 플레이어의 2단 점프+공중 대시 콤보를 시험하는 수문장이라고 보면 좋다. 서리가 내려앉은 영묘에서 진흙 여인과 만나는 지점 중 한 곳에서 한 개체와 강제 전투가 벌어지고, 이후 산타 비질리아에서 종종 등장한다.

3.21. 날으는 관

눈뜨는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아다니는 관. 유도 능력이 없는 황금색 창을 소환해[9]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한다.

사망 시 관짝이 닫기며 그대로 불타 없어진다. 핏빛 비 구간에서 짙은 색깔의 강화판이 등장하며, 체력과 공격력이 향상되었다.

3.22. 불 뿜는 노인

목에 칼(계구) 비슷한 나무를 차고 있는 거대한 노인. 노출된 등이나 얼굴이 아닌 나무 부분을 치면 피해가 크게 경감되어 들어간다.[10] 입으로 독, 정신, 화염 속성의 불을 뿜는데, 각 속성별로 노인의 외형이 조금씩 다르다.

2단 점프를 해금하고나면 불을 뿜을 때 뒤로 넘어가서 등을 치는 식으로 안전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벽에 딱 붙어있거나 낮은 천장 밑에서 길을 막고 있는 개체는 뒤로 넘어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불꽃을 피해가며 피해를 누적시키는 정공법으로 상대해야 한다.

그로기 상태가 되면 -목이 칼칼한지- 기침을 한다. 처형 모션은 앞으로 넘어뜨려 머리를 터뜨린 다음, 착지하면서 남은 몸뚱이를 터뜨리는 모션이다.

3.23. 누워있는 자

시종 둘이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를 가마처럼 메고 이동한다. 붉은색과 푸른색은 바로 앞에 서 있으면 안 맞는다.

3.24. 황금색 새

자수 궁전에서 볼 수 있는 적으로 날개 달린 항아리와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3.25. 샹들리에를 던지는 여인

자수 궁전에서 볼 수 있는 뚱뚱한 여인의 모습을 한 몬스터. 체력은 80. 참회자가 근접하면 작은 샹들리에를 팽이 돌리듯이 던져서 공격하며, 발사체는 참회자를 일정 시간동안 추적하지만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다.

뚱뚱한 체구답게 죽으면 배가 터져 죽는데, 이 때 내장이 그대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망 모션이 매우 강렬하다.

원래는 던지는 샹들리에를 패링해서 반격할 수 있었으나, 개발진이 의도한 바가 아니었는지 DLC 업데이트 이후에는 반격은 불가능하고 가드만 가능해졌다.

3.26. 향로를 든 참회자

메인 보스인 잠자는 왕녀와 비슷한 카피로테를 쓴 적으로, 플레이어가 들고 다니는 베레딕토보다 훨씬 작은 향로를 빙글빙글 돌리다가 크게 휘두르는 공격을 구사한다. 단순 접촉 대미지가 제일 약하며, 향로를 돌리는 동안 맞는 것보다 향로를 휘두를 때 맞는 대미지가 제일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격 전에 향로를 붕붕 돌리는 동작이 범위가 넓은 전방위 공격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상당히 난감한데, 1:1 상황, 혹은 향로를 든 참회자가 다수라고 해도 한 쪽에 몰려있고 근처에 다른 적은 없는 상황에서 용이한 공략법이 있다. 우선 향로 참회자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말고 향로 참회자가 먼저 걸어오길 기다린다. 향로 참회자는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향로를 돌리기 시작하는데, 이 때 향로는 닿지 않으면서 플레이어만 향로 참회자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거리가 성립한다. 이 상태로 향로 참회자를 때리다가 향로가 세 바퀴 돌아갈 때 쯤 가드를 올리면 휘두르기 공격이 들어와서 반격이 가능, 반격에 실패해도 가드는 가능하다.

3.27. 석상 머리를 굴리는 남자

석상의 머리를 굴리는 누더기만 걸친 남성. 가까이 다가가도 플레이어가 인식 범위에 없어도 정해진 방향으로 계속 굴리고 있다 보니 사실상 파괴 가능한 장애물 소환 오브젝트 같은 느낌이 강하다. 단순한 점프나 대시로는 석상에 맞는데, 이 석상은 2단 점프를 익힌 후에는 쉽게 피할 수 있다.

3.28. 얼굴 없는 초상화

결여된 얼굴의 대성당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얼굴이 그려지지 않은 붉은 옷차림의 사람이 그려진 초상화다.

다른 적처럼 일정 구역을 배회하지 않고, 배경처럼 있다가 인식 범위 내에 접근하면 초상화 액자가 흔들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3.29. 쌍검을 든 유령

결여된 얼굴의 대성당부터 등장하는 적으로, 주교 복장을 한 해골 유령의 형태이며 일정 거리 내 접근하면 순간이동 후 쌍검으로 회전 돌진을 한다. 전작의 티조나와 비슷하지만 공격 속도가 더 빠르므로 주의.

이동용 순간이동과 공격용 순간이동의 모션이 비슷해 처음 보면 패링 타이밍을 놓치기 쉬운데, 이동시 '위잉'하는 소리가 나는 반면 공격시에는 '슈슉'하는 소리를 내며 이동하므로 귀를 기울이면 구분할 수 있다.

핏빛 비에서는 보라색 옷에 모자를 착용한 강화판이 나오며, 체력과 공격력이 상향되고, 낙사 위험이 큰 지역에서 등장하니 유의. 대응법은 비슷하다. 다만 DLC 업데이트 이후 원래 강화판 유령이 나오던 부분들이 전부 랜턴을 든 망자와 날으는 관으로 대체되어 종적을 감춰버렸다. DLC 설치시 보라색 개체를 볼 수 있는 곳은 비탄의 여주인의 마지막 아레나 뿐이다.

3.30. 엑토플라즘 형태의 유령

결여된 얼굴의 대성당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화면 전체를 좌우이동하면서 붉은 색의 마법 속성의 구체를 날려 공격한다. 해당 구체는 색을 제외하면 보스인 베네딕타의 구체 공격과 동일하고 공격으로 없앨 수 있다. 1편에서 미우라 켄타로에 대한 헌사를 보낸 전적을 생각해 보면, 이 유령들의 모티브는 베헤리트일 듯하다.

3.31. 머리 없는 병사

창을 들고 다니는 머리 없는 병사.

비슷한 체급의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경직에 약한 편인데, 이 때문에 다른 몬스터와 싸우는 감각으로 '이 쯤하면 반격이 오겠지?'하고 가드를 했는데 정작 머리 없는 병사는 경직을 먹고 있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공격 범위도 넓지 않고 느릿느릿해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은 아니지만, 머리 없는 병사의 진가는 보스인 소금 형제회의 오돈과의 협공에서 드러난다. 오돈의 패턴 중에 병사들의 방어력을 무지막지하게 올리는 패턴이 있는 데다가 좁은 지역에서 한 번에 2 ~ 4마리까지 소환한다.

DLC 업데이트로 처형 동작이 추가되었는데, 듀라한 병사가 들고 있던 창을 빼앗아 심장을 찌르고 한 바퀴 빙 돌려서 땅바닥에 쳐박은 다음 짓이긴다.

3.32. 파도를 소환하는 여인

가라앉은 대성당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석상 머리를 굴리는 남자의 상위 호환격이라 할 수 있으나 상대하기가 훨씬 난해하며 참회자가 뒤에 있을 경우 돌아선다. 세이렌처럼 생겼으며 노래하는 포즈를 취하며 경사로에서 물고기 형태의 파도를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이 물고기 모양의 파도는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파도 사이의 빈 공간으로 회피해야 한다. 빈 공간을 운좋게 찾았다고 해도 이 상태에서 섣불리 점프나 공중 대시를 하면 다른 파도에 맞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파도가 없는 공간을 잘 찾은 다음 침착하게 지상에서 대시로 파도를 피해주는 게 좋다. 가장 편하고 안전한 방법은 2단 점프와 공중 대시로 아예 파도가 닿지 않는 높이에서 접근하는 것. 경직에 매우 약하기에 일단 접근만 한다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이 파도 패턴을 잘 익히면 오돈 보스전에서 솟아오르는 창 패턴에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DLC 업데이트로 전용 처형 모션이 생겼는데 짜증나는 패턴의 대가인지 굉장히 잔인하다. 참회자가 나무뿌리 팔을 여인의 복부에 찔러넣고 창자를 뽑아낸 뒤, 뽑아낸 창자를 목에 걸고 졸라 끝장낸다.[11]

3.33. 잉크 인간 +ⓜ

가라앉은 대성당부터 등장하는 적으로 자폭 수사와 비슷하며 체력이 낮은 것도 마찬가지지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하자마자 돌진한 뒤, 엎드려서 넓은 범위로 자폭하니 주의해야 한다.

DLC 설치시 잘려나간 탑과 조수의 미궁에 화염 버전 바리에이션이 추가된다. 낮은 체력과 돌진한 뒤 엎드려 자폭하는 패턴은 동일.

속죄의 눈물은 25. 화염 버전은 5. 직접 죽이기 전에 자폭했을 경우에도 속죄의 눈물은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3.34. 검은 손에 매달린 남자

가라앉은 대성당부터 등장하는 적으로 철퇴를 들고 있는 남자를 검은색 손이 잡고 있다.

3.35. 불 뿜는 남자

조수의 미궁, 잘려나간 탑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전작의 재소자들과 같이 파묻혀 있는 남자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고정된 자리에서 화염방사 공격만 한다.

저사양 PC로 플레이 중일 경우 불 뿜는 남자가 불을 뿜는 도중에 이 걸려 불꽃이 허공에 고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픽만 남는 게 아니라 공격 판정까지 남아있어서 어중간한 위치에 고정되면 심히 거슬린다.

3.36. 불 뿜는 추기경

추기경의 주케토와 붉은 옷을 착용한 매우 뚱뚱한 애벌레같은 적으로 화염 저항 내성이 매우 강하다.

일반 사망 모션은 온몸이 불탄 채로 배가 터져 죽는 모션이며, 이 과정에서 갈비뼈가 드러난다. 처형 모션은 목에 감겨 있던 천으로 머리를 졸라 터뜨리는 모션이다.

3.37. 아이언 메이든

두 개의 달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쇠사슬을 좌우로 회전시켜서 공격하는 적으로 낫을 든 여인의 강화판,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덮개가 깨지고 안에 구속된 사람이 드러나며, 이 때부터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며 접촉 대미지보다 회전 대미지가 더욱 높으니 주의.

3.38. 저주사 ⓜ

맨발에 망토를 뒤집어쓰고 붉은 안광을 뿜는 괴인.
처형이 가능한 적으로, 처형 모션은 범용 모션. DLC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미 저주사에게 인식된 상태에서 처형할 경우 저주사가 죽어도 눈이 사라지지 않는 골치아픈 버그가 있었다. 심지어 이 버그가 걸릴 경우 인식 범위에서 벗어나도 눈이 없어지지 않아, 해당 맵에서 나갔다가 돌아와야 했다.

3.39. 랜턴을 든 망자 ⓜ

시체처럼 창백하고 깡마른 거한이 양손으로 랜턴을 들고 느릿하게 날아다닌다.
얼어붙은 영묘와 가시나무 합창단 지역, 산타 비질리아를 막론하고 자주 나오는 적이다. 체력을 강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방비하게 달려들면 죽을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강해지지 않았다면 그냥 도망가는 게 낫다.

3.40. 포병 ⓜ

머리에 종을 쓴 채로 거대한 포를 들고 쏘는 거대한 덩치의 남성.[13]

3.41. 구속구를 찬 죄수 ⓜ

둘이서 착용하는 구속구를 차고 있지만, 한 명은 죽어서 상체만 남아 있다.

구속구를 들어올렸다가 내리찍어 공격한다. 뒤로 넘어갈 경우 몸을 뒤집듯이 공격하는데 공격 속도가 정면 공격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처형하면 참회자가 구속구를 들어올려 무릎에 찍어 반으로 쪼갠 뒤, 죄수와 반대쪽 구속구를 접듯이 부딪혀 죽인다.

3.42. 병자 ⓜ

DLC 업데이트 이후 가시나무 합창단에 추가된 적. 녹색 피부에 하얀 웃옷을 입고 있으며 어깨에 머리만한 농포가 붙어있다.

3.43. 비명지르는 과부 ⓜ

Screaming Widow[15]. DLC로 추가된 여성 적. 복부에 피를 흐리고 있고 검은 베일을 쓴 여성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의 적이다.

3.44. 엎드려 기도하는 자 & 기도하는 난쟁이 ⓜ

머리가 바닥에 박히도록 엎드린 채 보라색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적. 곱사등이인지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있다.
체력을 다하면 기도하는 자는 등이 갈라진 채 녹아내리듯이 사라지고, 해당 맵에 있던 난쟁이들은 소환된 것인지, 원래 배치돼있던 것인지 여부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전멸한다. 단, 한 맵에 기도하는 자가 둘 이상 있을 경우 각 기도하는 자에 연결된 난쟁이가 따로 판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도하는 자는 처형이 가능하나, 기도하는 자를 처형할 경우 난쟁이가 전멸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처형 모션은 범용 모션.

3.45. 떠다니는 눈 ⓜ

산타 비질리아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금색 다리와 중앙의 눈으로 구성된 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 두 개의 달에서도 몇 개체가 나온다.
비슷한 시기의 다른 적들과 비교했을 때 물리 방어력이 유난히 강하고, 속성 방어력은 낮은 것도 특징. 활성화되지 않은 무기로 공격하면 대미지가 눈에 띌 정도로 적게 들어가고, 기도나 활성화된 무기로 공격해야 봐줄만한 대미지가 들어간다.

3.46. 떠다니는 황금 가면 ⓜ

산타 비질리아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태양 형태의 황금 가면 형상을 하고 있으나, 비전투 시 사람 형상의 본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1] 혹은 그냥 게임내 대부분의 몬스터가 출현하는 아레나의 마지막을 1편부터 등장해온 극초반 적인 부서진 수레바퀴로 장식하는 수미상관을 연출하려는 의도일지도.[2] 점프나 대시를 사용해 반대로 피해도 곧바로 방향을 바꿔 돌진해오니 피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3] 정확히는 배경 쪽에 있는 다른 수녀들의 가면에서 무언가 끈적한 덩어리가 떨어지더니 기는 자로 화하는 듯한 모션으로 나타난다.[4] 끝까지 추적하지는 않는다.[5] 플레이어가 전방에 머무를 경우 네 발까지 전부 발사하나, 구체가 발사되기 전에 무장 병사의 뒤로 넘어갔을 경우 한 발만 날리고 다음 행동으로 넘어간다.[6] 다만 루에고 엘 알바는 네 개의 구체를 전부 막을 수 있는 반면, 사르미엔토&센테야는 가드 성공 후 연속 가드 판정이 빨리 풀리는 탓에 첫 번째 구체를 막으면 두 번째 구체가 닿기 직전에 가드가 풀려 손도 못 쓰고 맞게 된다.[7] 분열이 가능한 해골 랜턴은 현재 체력보다 높은 피해를 입혀도 높은 확률로 극미량의 체력이 남아서 그 상태에서 막타를 치지 않으면 분열 패턴에 돌입한다.[8] 대충 막기만 하면 반격이 가능한 루에고 엘 알바는 몰라도, 반드시 저스트 가드를 해야 반격이 가능한 사르미엔토&센테야는 휘두르려고 폼을 잡을 때는 기다렸다가 검의 궤적이 나타날 때쯤 가드를 올려야 반격할 수 있다.[9] 전작의 보스 세명의 비통과 같은 창이다.[10] 딱딱한 소리가 나서 피해가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피해량을 수치로 표시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미세하게 피해가 들어가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1] 말이 교살이지, 목을 조르면서 굉장히 세게 잡아당기기 때문에 목이 졸려서 죽기 전에 상반신이 뜯겨져 나간다.[12] 피해에 반응해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체력이 일정량 이하면 무조건 순간이동하도록 돼있는 모양인지, 시야 바깥에서 기도로 미리 체력을 좀 깎은 다음 접근해보면 참회자를 보자마자 순간이동부터 하기도 한다.[13] 그냥 농담이지만 이 녀석이 나온 걸 보고서야 1000년이 지나긴 했다는 걸(시대가 지나고 기술 발전으로 화약과 대포가 나왔으니) 받아들인 플레이어들도 있을 것이다. 이 적이 나오기 전에 배경과 다른 적들만 봐서는 전작으로부터 1000년 동안 사람들이 뭐하고 있었으면 바뀐게 거의 없다고 느꼈을 지도 모르니까.[14] 지면에만 닿지 않으면, 벽에 떨어지거나 참회자의 공격에 요격되거나 참회자에게 맞았을 경우 독구름은 생기지 않는다.[15] 메아 쿨파 DLC 1차 업데이트 로그에서 언급된 이름. 2편 추가 적들 중 공식 이름이 밝혀진 몇 안 되는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