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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3:26:50

비두마비


<colbgcolor=#000><colcolor=#C0C0C0>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비두마비
Vidumavi
<nopad> 파일:발라카르.jpg
발라카르와 비두마비
본명 Vidumavi / Galadwen
비두마비 / 갈라드웬
성별 여성
종족 인간 (북부인)
출생 T.A. 1255 이전
거주지 로바니온곤도르
가족관계
부모 비두가비아 (아버지)
배우자 발라카르
자녀 비닛하랴 (아들)
적어도 1명 이상의 다른 자식

1. 개요2. 이름3. 작중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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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로바니온의 왕을 자처하던 북부인 제후 비두가비아의 딸이자, 발라카르의 아내이다.

2. 이름

3. 작중행적

제3시대 1250년에 미날카르는 동부인과의 전쟁에서 그를 도왔던 북부인 비두가비아에게 아들 발라카르를 보내 우호관계를 쌓도록 했다. 발라카르는 로바니온에서 지내며 북부인의 언어와 예절, 정책 등을 배웠으며, 곧 북부의 땅과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때 그는 비두가비아의 딸인 비두마비와 결혼했으며,1255년에 아들을 낳아 비닛하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1260년에 미날카르발라카르곤도르로 소환했고, 비두마비 또한 남편을 따라 곤도르에 왔다. 그들은 크게 환대받았고, 아들 비닛하랴는 엘다카르라는 이름을, 비두마비는 갈라드웬이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비두마비는 곤도르에서 잘 적응했고, 공정하고 고귀하며 용감한 성품을 가졌다. 그리고 그 성품을 자녀들에게도 물려주었다. 비두마비는 비록 두네다인인 남편 발라카르보다는 훨씬 짧은 수명을 가졌지만 북부인 기준으로는 장수했고, 발라카르가 왕이 되기 이전인 1332년에 사망한다.

4. 여담

그녀가 두네다인이 아닌 북부인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자식인 엘다카르 또한 북부인의 혈통이 흘렀고, 이때문에 순혈 두네다인의 혈통을 중시했던 자들은 엘다카르가 왕이 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리고 이런 갈등이 쌓이고 쌓여 곤도르의 전성기를 끝낸 친족분쟁이 벌어지게 된다.


[OE] 고대영어[S] 신다린[3] Wood/Forest(나무/숲)[4] Maiden(처녀)[5] Tree(나무). 'Tree(나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LAD, 또는 'Grow/Thrive(자라다/번영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L에서 파생된 galada에서 비롯됐다.[6] Maiden(처녀). 'maiden/girl(여인/소녀)'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N(ED)에서 파생된 wendē로부터 비롯된 gwenn/gwend의 접미사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