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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6:11:20

비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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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레폴
ビレフォール
VALE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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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
분류 굉급 수라신
제작 불명
소속 수라군
전고 24.4m
중량 76.9t
무장 패동후 x 2
동력 생체 에너지(패기)
파일럿 페르난도 알두크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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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무장4. 기술5. 관련 기체6. 게임7. 모형화8. 기타

1. 개요

<nopad>
抗うべき宿命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라이벌기로 데뷔하였다.

2. 설정

이세계에서 온 전투 집단인 '수라'가 보유한 수라신. '굉격의 수라신'이라고도 불린다. 수라신이란 '수라'가 사용하는 다관절 보유형 기동병기의 총칭으로, 그 능력이나 유래에 따라 여러 랭크로 분류되며, 본기는 그중에서도 상위 랭크인 굉(轟)급에 해당한다. 특히 굉급과 초급의 수라신은 기체 자체가 자신을 다룰 조자(파일럿)을 선택하며, 조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실력과 시련, 의식을 필요로 한다. 또한 조자가 결정될 경우,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타인이 탑승하고 조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일설에 따르면 굉급이나 초급의 수라신은 의사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조자로 인정한 자가 아니면 탑승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굉급 이상의 수라신의 제작 시기는 최소 300년 전으로, 그 당시의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기술로 본기와 같은 수라신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굉급과 초급의 수라신은 그 수가 한정되어 있고, 일부는 수백 년에 걸쳐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현재까지도 조자를 찾지 못한 채 봉인된 굉급 이상의 수라신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

본기는 거의 같은 모습과 능력을 가진 얄다바오트와 함께 '쌍둥이 수라신'이라 불리며, 수가 적은 굉급 수라신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능력을 가진 귀중한 존재이다. 허자먼 그 가동에는 대량의 생명 에너지인 '패기'를 소비하기 때문에, 조자는 '기신권'과 같은 체술을 획득하고 강한 '패기'를 가진 수라에 한정된다. 이처럼 만족하기 어려운 조건 탓에 '쌍둥이 수라신'은 오랫동안 조자를 선택하지 않은 채 옛 수라성 내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같은 날 동시에 자신들의 조자를 선택함에 따라 전선에 투입되었다. 본기의 조자로 선택된 자는 '페르난도 알두크'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오랜 시간 조자를 선택하지 않았던 '쌍둥이 수라신'이 동시에 조자를 선택한 일은 수라계에서도 꽤 화제가 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기체의 외형은 푸른 갑옷과 촉수와 같은 붉은 머리카락 '기발(機髮)'을 가진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페르난도의 '기신권'을 구현하는 그 모습은 흡사 무투가를 방불케한다. 특히 '기발'은 굉급 이상의 수라신에 공통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조직은 근섬유와 비슷하며 어느 정도의 제어도 가능하다. 그 기능은 수라신에 따라 다르지만, 본기의 경우는 주로 이동이나 방어, 자세 제어와 같은 보조에 사용된다. 더욱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털주기가 있다. 본기가 기발을 흩날리며 싸우는 모습은 거칠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자인 폴카의 이름이 수라 사이에서 알려진 원인이 되었다. 한편 본기의 명칭을 알지 못했던 때의 코우타 아즈마는 그 특징적인 외형으로 하여금 '뇌신(雷神)'이라고 호칭하였다.

성능적으로는 인간의 근육·골격을 닮은 운동기(인공 근육)와 조자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는 조종 장치, 자기 수복 기능을 갖춘 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기신권'의 사용자인 페르난도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함으로써 일대일의 격투전에서 그 본령을 발휘한다. 특히 주먹이나 걷어차기는 일격필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단순 타격뿐만 아니라 양팔에 장착된 무기 '패동후'를 사용하여 패기를 응용한 에너지 방사 공격과 같은 변칙적인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방사되는 패기는 흡사 용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페르난도는 이를 '충룡(衝龍)'이라 칭하고 있다.
파일:얄다조종석.png
조종석 설정화
조종석은 EG-X 소울게인 등에 채용된 '다이렉트 액션 링크 시스템'이 도입된 타입과 비슷하게 조자의 팔과 다리, 상체에 기체와 직접 연결된 특수 파트를 착용되어 있어, 조자의 움직임을 기체에 실시간 반영하며, 기체의 빠른 움직임으로부터 조자가 부상 당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조자의 육체 동작이 곧 무기인 만큼, 내부는 조자의 움직임을 저해하지 않을 정도의 스페이스가 확보되어 있다.

동력원은 아직 미해명된 부분이 많지만, 심장부에 위치한 '패동연심(覇動煉心)'이라는 컨버터를 통해 조자의 '패기'를 흡수하고 이를 증폭·변환함으로써 가동한다. 하지만 흡수의 정도가 너무나도 격렬하기 때문에 설령 적격자라도 장시간 운용하거나 격렬한 싸움을 벌일 경우에는 정신을 잃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할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부적격자인 일반인이라면 기체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을 잃고 생명이 위협받게 된다. 그럼에도 수라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패기에 의한 '패동연심'의 가동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탑재되었다. 한편 수라신은 조자의 패기만으로 가동되는 것이 아니며, '패동연심'의 기능을 통해 어느 정도의 자율 행동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신서력 188년, 거점인 '소디언'과 함께 '수라계'라는 이세계에서 지구권으로 전이한 집단 '수라'는 지구 각지에 병력을 전개시켜 총공격을 실시. 순수한 수라라고도 할 수 있는 페르난도는 그 투쟁 본능을 그대로 체현하며 본기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나, 심경의 변화로 '수라계'를 떠난 폴카에게는 몇 번을 도전해도 이길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수라의 난' 종반, '소디언' 내부로 침입한 훗날의 '강룡전대'와 그들에게 협력한 폴카의 얄다바오트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페르난도는 '수라'의 간부인 미자르 투팔의 주술을 받아 반강제적으로 본기의 '신화(神化)'를 시도. '신화'한 본기는 압도적인 힘으로 얄다바오트를 밀어붙였으나, 그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는 건 아주 순간일 뿐었다. 반면 페르난도의 공격에 의해 투지를 불태운 폴카는 얄다바오트의 완전한 '신화'를 이끌어내었고, 또다시 페르난도는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에는 의형인 아르티스 타르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시적으로 폴카, 그리고 '강룡전대'에 협력하여 '수라의 난'을 종식시키는 데에 일조하였다.

3. 무장

4. 기술

5. 관련 기체

6. 게임

6.1.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무장 연출집

성능은 얄다바오트와 동등하지만, 강화 파츠 슬롯이 3개라는 이점이 있다. 다만 비레폴 가입 시점에는 얄다바오트는 신화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우위는 아니다. 아군 가입은 최종화로부터 3화 전에 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적으며 그 전까지는 계속 적으로 나오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7. 모형화

8.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