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atio · 比率어떤 수의 다른 수에 대한 비의 값.
2. 상세
예를 들어 [math(120\,\rm{g})]의 소금물 속에 [math(30\,{\rm g})]의 소금이 들어있다고 가정해보자.이것을 비로 나타낼 때, 기준량은 소금물의 양이 되며, 그것에 대해 소금의 양을 비교하는 것이므로 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math(\begin{aligned}\displaystyle 30:120 \end{aligned})] |
| (비교하는 양) [math(:)] (기준량) |
이제 이것의 비율은 비교하는 양을 기준량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따라서 비율은
| [math(\begin{aligned}\displaystyle \frac{30}{120}=\frac{1}{4}=0.25 \end{aligned})] |
이것을 정리한 그림은 다음과 같다.
비율은 일반적으로 소수로 나타내게 된다. 이때, 소수 첫째 자리를 할, 둘째 자리를 푼, 셋째 자리를 리, 넷째 자리를 모, 다섯째 자리를 사라 한다. 위 예에서는 비율을 2할 5푼으로 나타낼 수 있다.
3. 관련 개념
- 비율(比率, proportion)
어떤 대상과 다른 대상의 수를 비교하여 하나의 덩어리로 표현하는 것이다. 양을 비교하냐, 질을 비교하냐에 따라 비, 율로 나뉜다. - 비(比, ratio)
어떤 대상과 다른 대상의 수의 양을 비교하여 하나의 덩어리로 표기하는 것, 혹은 그 값이다. - 율(率, rate)
비의 하위 개념으로,[1] 비교하고자 하는 수의 단위를 고려한다는 조건이 더해진다. - 분율(分率, fraction)
율의 하위 개념으로, 비교하고자 하는 두 수의 단위가 같다는 조건이 더해진다. 그리하여 분율은 단위가 없는 숫자, 즉 무차원량으로 표기된다.[2]
지금까지 설명한 개념들의 관계를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4. 예시
위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colbgcolor=#f2f2f2,#555555> 비 | [math(1:2)] | [math(9:17)] | [math(7:5)] |
| 분수 | [math(\dfrac{1}{2})] | [math(\dfrac{9}{17})] | [math(\dfrac{7}{5})] |
| 소수 | [math(0.5)] | [math(0.5294...)] | [math(1.4)] |
| 백분율 | [math(50\,\%)] | [math(52.94\,\%)] | [math(140,%)] |
5. 자주 틀리는 표현
한글맞춤법상 확률을 제외한 비율을 두고 높다, 낮다라고만 해야 맞는 표현이다. '크다', '작다' 또는 '많다', '적다'라고 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단, 확률에 대해서는 '크다', '작다'가 허용된다.
6. 비율의 예
7. 여담
SAT,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이나 과학탐구 영역, IQ 테스트 등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이 비와 비율은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이다. 습관적으로 익혔다면 굉장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앞서 나열된 시험은 많이 아는 것보단 간단한 것으로 잘 써먹는 것을 중시여기기 때문에 출제자들이 비와 비율의 개념을 선호하는 편이다.[1] 앞서 말한 '양을 비교하는가, 질을 비교하는가'의 기준으로 나누게 되면 비와 율은 별개의 개념이지만, 엄밀하게는 율의 개념을 비에 질을 더한다는 조건이 더해진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율은 비의 하위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율이라고 해서 양을 비교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2] 일반적인 율은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단위 A, 단위 B가 있다고 하면 이를 분수로 표기하면 A/B가 된다. 하지만 분율은 단위가 같기 때문에 A/A꼴이 되고, 분자와 분모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