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a... ddy.....
아....빠....
아....빠....
Victor Crowley
손도끼 시리즈의 메인 살인마. 배우는 케인 호더[1].
키는 6피트 3인치(190cm), 무게는 230파운드(104kg)이다.
제이슨과 레더페이스처럼 추한 얼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면을 쓰고 있지 않아 더욱 기괴해보이고 무서워보이는 캐릭터다. 나타날 때마다 웬 짐승소리를 낸다.
2. 상세
상시 분노와 혼란에 휩싸였으며 슬래셔 영화 속 살인마들과 마찬가지로 공통적인 사이코패스적, 소시오패스적 성격과 피해자에게 고통과 죽음을 즐기기도 하는 등의 매우 가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늪지에 들어오는 자들은 아주 무자비하게 도살한다.
그러나 매우 잔혹한 그에게는 사연이 있었는데, 선천적으로 못생긴 외모였던 그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그런 빅터를 남의 눈에 띄지 않게는 하면서도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 소중히 기르고 있던 것은 아버지인 '토마스 크라울리'였다. 그래서 빅터 크라울리가 확실하게 구사하는 대사는 딱 하나, "Daddy(아빠)" 뿐이다.
그런데, 이런 기구한 사연이 생긴 것은 전부 빅터의 아버지의 책임이었다. 토마스 크라울리는 아내 샤이앤과 함께 늪지에서 행복하게 단둘이 살고 있었으나, 위암 말기였던 샤이앤은 하루하루 고통 속에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고, 토마스는 샤이앤의 간호사인 리나와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토마스와 리나는 샤이앤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잠든 샤이앤 앞에서 키스를 나누며 자축을 하던 중, 샤이앤은 초췌한 모습으로 일어나 두 사람을 노려보며 두 사람에게 저주를 퍼붓고 사망한다. 죽기 전 임신하고 있는 리나의 배에 저주를 걸고 임신 중이던 리나는 샤이앤의 저주에 충격을 받게 되고, 빅터 크라울리는 종양 덩어리를 달고 태어나는데 아기를 본 리나는 충격으로 인해 사망하고, 빅터 크라울리가 태어난 이후로 늪지는 죽음의 공간이 되어 버렸다.
그 후 토마스는 빅터와 함게 늪지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아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갔다 한다. 그러나 할로윈 밤에 빅터의 소문을 들은 젊은이들이[2] 그 추한 모습을 한번 보려고 그의 집에 불을 지르고 집안에 갇힌 빅터를 구하려고 아버지는 도끼를 휘둘러 문을 부수지만 문에 틈이 생기는 순간 도끼 끝이 문 너머에 있던 빅터의 머리를 다치게 해 빅터는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도 실의에 빠진 채 괴로워하다 10여년 만에 사망했다. 이후 그의 집 근처에 가면 아버지를 찾는 빅터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불길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3]. 크라울리 전설에 대한 이야기가 뉴올리언스 전역에 퍼졌고, 머지않아 빅터 크라울리 이야기는 지역 전승의 공식적인 부분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빅터의 집이 있는 늪이나 숲 주변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3. 작중 행적
3.1. 1편
1편에서 메리베스 던스턴의 아버지 샘슨 던스턴과 그의 아들이자 메리베스의 오빠인 아인슬리를 살해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이들의 실종으로 샘슨의 딸 메리베스는 실종자 가족을 찾기 시작했다.
메리베스와 숀을 비롯해 불법 늪지 투어를 하다가 폭풍으로 인해 불시착한 관광객들과 마주치고 그들을 차례차레 살해한다. 첫 번째 희생자는 짐 페마테오였는데, 크라울리는 손도끼를 어깨와 목사이에 반복적으로 썰어서 페마테오를 두 조각으로 갈라버리고 그리고 나서 아내인 자넷의 아가리를 위 아래로 잡아당겨 끔살한다.
곧이어 더그 샤피로/사뮤엘 M. 바렛을 몸에서 머리를 비틀어 죽였다. 다른 관광객들이 그의 시체를 발견하자 크라울리는 다시 그들을 공격했지만 그들은 일시적으로 빅터를 피했다.
빅터는 곧 그들을 따라잡았고 벨트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제나의 턱을 갈아버리다가 메리베스가 삽으로 빅터를 쳐 중단시킨다. 숀이 그 삽을 루팅 하려다가 빅터에게 뺐기고 숀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다음 삽으로 목을 찍어 분리시킨다. 그리고나서 아직 의식이 있는 제나를 들어 삽 손잡이에 꽂아버린다.
한편 벤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무기를 찾고자 크라울리 영지에 있는 공구 창고로 가기로 결심하였다. 메리베스는 손가락으로 저쪽으로 가자고하자 크라울리가 갑툭튀해서 그들을 쫓아간다. 벤은 창고 안에서 기름을 찾고 있는 동안에 미스티는 밖에서 망보다가 크라울리에게 토막나 벤에게 목과 몸통을 던졌다. 벤과 메리베스는 겨유 가솔린 캔 몇 개를 발견하자 크라울리에게 가연성 액체를 붓고 미스티의 지포 라이터를 사용해 점화한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갑작스런 폭풍우가 시작되었고 불길은 곧 꺼진다.
빅터는 심하게 화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살아 있었고, 남은 세 명의 관광객을 다시 쫓았다. 그들을 먼 묘지까지 추적하여 벤을 태클하는 데 성공했고, 벤의 입 속으로 이상하고 점성이 있는 액체를 토하기 시작한다.
마커스와 메리베스는 크라울리를 공격하여 그를 벤에서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벤과 메리베스가 선두로 달려가는 동안 크라울리는 마커스를 붙잡았다. 그에게 먼저 백허그로 그를 짓눌렀다가 두 팔을 떼고 마침내 소년이 죽을 때까지 팔이 없는 시체를 묘지암굴에 던져 박살낸다.
벤과 메리베스를 쫓아 달려온 크라울리는 공동묘지 문에서 떨어져 있는 장대를 발사체로 사용해 그들에게 던졌다. 장대는 벤의 발에 박혀 땅에 고정됐다. 크라울리는 그들에게 다가가다가 벤과 메리베스는 발에 박힌 장대를 앞으로 밀었고, 크라울리는 그 장대에 스스로(?) 관통당했다. 마침내 그가 죽었다는 사실에 만족한 벤과 메리베스는 절뚝거리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어선에 도착할 때까지 걸어갔다. 어선을 타고 도망치가다 또 물속에서 갑툭튀한 크라울리에 의해 메리베스는 강속으로 빠져버렸다. 벤은 당황하고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메리베스는 물위에서 벤이 자기 손 잡으라고 내밀었는데....
그 손은 크라울리가 벤을 죽여 팔을 절단해 손을 잡아주는 척을 한것이다.
3.2. 2편
2편에서 1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진다. 메리베스는 겨우 크라울리에게 벗어나 도망친 뒤 1편에서 늪에 가지말라고 경고했던 잭 크래커에게 의탁하다가 매몰차게 쫒겨난다.[4] 그리고 바로 크라울리가 갑툭튀해 그를 순대묶임으로 살해한다.[5]레버랜드 좀비를 비롯한 현상금에 눈이 멀어 빅터를 잡을려고 하는 각종 사냥꾼들이 자신의 늪에 침입하자 살인을 다시 시작하고 먼저 차드와 클레라투스를 공격한다. 클레라투스는 총도 가지고 있는데 습격당한 차드를 구해줄 생각도 안하고 겁먹고 도망친다. 크라울리는 넘어뜨린 차드를 손도끼를 꺼내들어 바로 죽이지 않고 도끼의 윗부분으로 그의 턱을 죽을 때까지 가격한다. 이후 자신의 보트로 떠날려고 한 클레라투스를 쫓아가 그를
한편 빅터의 집에서 메리베스는 가족의 시신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레버랜드 좀비는 저스틴에게 메리베스의 삼촌과 트렌트가 빅터가 죽던 날 밤 그곳에 있었던 다른 두 아이라고 설명한다. 레버랜드 좀비는 빅터가 밥과 트렌트를 죽이면 그의 영혼이 평온해지고 늪을 떠날 것이라고 믿는다.
빅터는 존과 버논을 공격하고 거대한 전기톱으로 그들의 사타구니를 동시에 들어올려 반으로 갈아버린다.[6] 그 집에서 트렌트는 저스틴과 메리베스에게 방들 중 하나에 숨어 있으라고 말한다. 그곳에서 메리베스는 저스틴의 동생이 죽었고 좀비가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폭로한다. 그리고 저스틴은 좀비, 밥과 트렌트 계획에 대해 메리베스에게 말한다. 그녀는 그의 계획에 대해 말하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왔다. 저스틴은 인기척이 느껴지고
그런 다음 나머지 네 명을 공격하고 트렌트와 싸우고 있는 동안 좀비는 메리베스를 집 밖으로 끌고 나가 저주를 끝내기 위해 밥이 못 빠져나오게 집을 봉쇄한다. 그 동안에 트렌트가 빅터랑 맞짱 뜨지만 힘이 역부족하여 다리가 박살나고 그의 아가리를 테이블에 밀어 넣어 분리시킨다. 메리베스의 삼촌인 밥은 봉쇄된 집 안에서 결사항쟁을 하지만 역시나 죽어버린다.
래버랜드 좀비는 저주가 끝났다고 안심하지만 메리베스는 밥은 자기 삼촌이 아니라 아빠의 친구라고 하고 진짜 삼촌은 어릴때 백혈병으로 죽었다고 고백한다. 즉 저주같은건 없다는 것이다.
그 후 크라울리는 손도끼로 좀비의 허리를 썰어 반으로 가른 후에 기어가는 좀비의 빠져나온 척추를 잡아 빼자 피부와 근육이 분리됐다. 일을 마친 후 메리베스에게 몸을 돌리는데 그녀는 도끼를 집어들고 그의 이마를 치고 얼굴이 없어질때까지 난도질한다.
그런데도 크라울리의 손가락이 움직이는데 메리베스는 돌아서서 래버랜드 좀비의 엽총을 가져다가 빅터의 머리를 겨누고 쿡쿡 찌르며 방아쇠를 당겨 완전히 박살내고 확인사살한다.
그때까지 죽은줄 알았으나....
3.3. 3편
2편과 마찬가지로 3편도 2편에서 바로 이어진다. 확인사살까지 마쳤는데도 얼굴 없는 크라울리는 메리베스를 다시 습격하지만 그녀는 터진 얼굴에 스트레이트를 갈기자 고통에 뒤로 쓰러지는데 바닥에 놓인 전기톱에 썰려 세로로 반토막난다. 그후 죽은 빅터 크라울리의 머리가죽을 들고 제퍼슨 교구 경찰서로 걸어 들어간다. 허니 아일랜드 늪지에서 20~30구의 시신을 발견한 메리베스는 지난 두 편의 영화의 사건들에 대해 그에게 수없이 말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울러 보안관에 의해 살해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다. 보안관은 구급대원과 소방서와 함께 늪으로 향하며 윈슬로우 부보안관은 돌아올 때까지 메리베스를 감시한다.보안관의 전 부인이자 빅터 크라울리의 전설에 관한 전문가인 언론인 아만다 파울러는 메리베스를 인터뷰하기 위해 역에 들어와 메리베스를 돕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메리베스는 허니 아일랜드 늪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재판을 받고 처형될 것이라고 협박하고 그녀의 죽은 가족들까지 욕하며 패드립을 날리며 도발한다. 아만다에게 이전 두 영화의 사건을 되짚은 후, 아만다는 그가 죽던 날 밤을 회상하며, 아버지를 찾고, 그가 원하는 것을 얻지 않으면 실제로 죽을 수 없다는 것을 추리한다. 그녀는 메리베스에게 그녀의 아버지 샘슨 던스턴이 지난 몇 년 동안 토마스 크라울리의 유골을 빅터에게 전해주려고 했지만, 수없이 실패하였다고 말한다. 그는 죽었고 메리베스는 샘슨의 혈통이니 그녀만이 빅터 크라울리에게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하지만 메리베스는 그녀를 믿지 않고, 전날 밤 빅터 크라울리를 확실하게 죽였다고 계속 선언한다.
허니 아일랜드 늪지대에서 빅터 크라울리의 시신은 꼬리표를 달은 보디백에 담기고 구급대원들의 배에 실려 있다. 구급대원 랜디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빅터는 스스로 부활해 제세동기로 랜디의 머리를 터트려버리고 자신의 늪지에 있는 경찰관들과 구급대원들을 모저리 학살하기 시작한다. 해밀턴 부보안관은 조사하러 빅터가 나오는 보트로 가다가 살해당하고 앤드류, 릭, 그리고 또 다른 실종된 구급대원 7명도 같은 운명을 맞이한다.
크라울리의 학살극이 무전을 통해 경찰서까지 들리자 크라울리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토마스 크라울리의 유골을 가지러 윈슬로우 부보안관과 함께 떠난다.
루이스 보안관은 늪에 도착하는데 타일러 하웨스[7]가 이끄는 SWAT 팀은 무장한 다섯 명과 미켈라라는 이름의 여성대원 등 6명의 대원들이 지휘하겠다고 나선다. 경찰측에서 코리 슈나이더맨이라는 젊은 경찰관은 크라울리의 실체를 알고 있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가방에 바주카랑 회전연발 산탄총을 챙긴다. 대원들은 안개가 낀 숲을 수색하는 중 코리는 자꾸만 크라울리의 실체를 까발리는데 대원들은 말 많은 그를 재수 없어 하지만 숲 나무에 걸려진 토막난 수 많은 신체 부위들을 보고 겁먹기 시작한다. 앤드류라는 구급대원이 크라울리의 학살극에서 도망치다가 크라울리 공격대를 만나게 된다. 앤드류도 겁에 질리는데 타일러만은 만용을 부리며 크라울리의 집에 도착한다. 크라울리가 집안에서 밖에 있던 엘버트 부보안관과 또 다른 경찰을 끌어내 차례대로 살해한다. 본격적으로 공격대원들과 크라울리가 싸우게 되는데 한 경찰을 도끼로 난도질을 하자 다른 SWAT팀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총 개머리판으로 단체로 린치한다. 하지만 총알도 안 통하는 크라울리에게는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자 난도질 당하던 경찰관은 밀리터리 프레스 자세로 들어올려 요참한 후에 다른 SWAT팀들을 섬멸시킨다. 타일러는 대범하게 주먹으로 싸움을 걸지만 바로 제압되고 뱃속에 손을 넣어 척추를 뽑아 버린다. 다른 경찰관 릭이 빅터의 주의를 끄는 동안 슈나이더맨이 기회를 이용해 크라울리에게 바주카를 쏘는데 그 포탄은 릭이 맞고 뒤에 있던 오두막을 터뜨린다. 그 결과로 발생한 폭발은 빅터와 함께 폭파됐다고 착각해 승리를 자축한다. 하지만 크라울리가 뒤에서 타는 나무가지를 그의 등에게 던져 맞춰버린다. 미켈라와 앤드류 그리고 루이스 보안관은 겁 먹고 도망친다. 슈나이더맨은 빅터에게 거칠게 욕을 하자 빅터는 그의 양팔을 하나씩 떼어내고 뒤통수를 밟아 웅덩이에 빠뜨려 죽인다.
한편 메리베스 파티쪽은 아만다에 의해 아보트 맥뮬런의 집으로 향한다. 아보트 맥뮬런[8]은 빅터 크라울리의 먼 친척이자 토마스 크라울리의 유골을 소유한 유일한 혈육 친척이다. 아보트는 아만다와 부보안관과의 개드립을 펼치면서 언쟁을 하는데 유골을 줄려고 하지 않자 아만다는 그에게 총을 겨눠 협박해 유골을 가지고 떠난다. 자신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라 죽는게 겁 안 난다고 하는건 덤. 허니 아일랜드 늪으로 돌아온 다른 구급대원은 카누 뒤에 숨어 있는데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벤이 카누에서 나타나
보안관, 앤드류, 미켈라는 제세동기로 머리가 터졌던 랜디의 구급선까지 도망쳤지만 열쇠가 없어 배타고 도망칠 수가 없었다. 그들은 문쪽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보안관은 구급차의 무전기로 주 방위병에게 군사 요청을 하면서 그들이 미친 무장괴한들에게 공격당하고 있다고 말한다.[9] 군사 원조 오는데 10분이 걸리는데 그 동안에 그들은 디펜스를 해야하지만 크라울리는 그라인더를 가져와 문을 뚫을려고 한다. 루이스 보안관은 버티자고하고 앤드류는 그가 벽을 뚫는 작업을 하는 틈에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에서 무기를 집어 들려고 하지만 문 가까이 가려고 하면 빅터의 손에 잡히게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한편 아만다, 윈슬로우 부관과 메리베스는 불에 타버린 크롤리 집 밖에 있는 늪에 도착한다. 아만다는 빅터를 부르면서 그에게 아버지가 있다고 말한다. 빅터도 그 목소리를 들었는지 문 뚫는 작업을 잠시 멈추고 물러나는 듯하는데 아내의 목소리를 들은 파울러 보안관은 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뚫린 구멍을 통해 빅터에게 붙잡혀 벨트 그라인더로 목만 남을 때까지 머리를 갈아버린다. 미켈라는 문 앞에 놓여진 보안관의 총을 앤드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다가가서 루팅하려고 하지만 역시나 빅터에게 붙잡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끔살시킨다. 앤드류는 현명하게 배 안에 남아 빅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빅터는 파괴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아만다와 윈슬로우 부관을 찾다가 메리베스는 빅터에게 아버지의 유골을 바치고 아버지가 그에게 한 일에 대해 사과한다. 빅터는 유골을 보고 "아빠"라고 울부짖는다. 윈슬로 부보안관은 유골을 빼앗을려고 빅터가 메리베스를 공격할 것으로 착각하여 그를 쏘지만 역시나 별 데미지도 안 박힌 빅터는 맨손으로 윈슬로의 몸뚱이를 갈기갈기 찢어 버린다. 이에 아만다는 메리베스가 들고있는 항아리를 빼앗으려 하지만 빅터는 그녀의 머리를 뽑아버린다. 그리고 나서 빅터는 메리베스를 넘어뜨리고 나무 가지에 그녀를 꽂아버린다. 마침 빅터가 정글도를 집어들어 메리베스를 해치우려 할 때, 메리베스는 그 항아리를 빅터의 머리 위로 후려치며 아버지의 유골이 온 몸에 뿌려지며 녹아버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힘을 다해 근처에 버려진 슈나이더맨의 가방에서 산탄총을 움켜쥐고 녹아버리고 남아있던 빅터의 유골을 쏴서 마침내 그를 죽인다. 그때 주 방위군이 도착하고 이제 위험에서 벗어난 앤드류가 배에서 나타나 헬리콥터에 신호를 보내고 메리베스가 숨을 헐떡이고 영화는 끝난다. 시리즈내내 주인공 빼고 다 죽는 전개에서 앤드류만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3.4. 4편
4편인 빅터 크라울리에서는 핸드폰 벨소리로 인해 또다시 부활한다.4. 전투력
슬래셔 영화 살인마답게 도끼 하나로 SWAT 팀 5명을 몰살시킬 정도의 전투력과 맨손으로 사람의 몸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한 괴력, 기관총에 맞고도 견딜 수 있는 맷집을 갖고 있다. 다른 선배 살인마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 기술인 뛰지 않는 대신에 희생자들이 방심하는 사이에 그들 앞에 순간이동하는 갑툭튀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5. 무기
영화 제목이 손도끼라서 주로 손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 같지만 나타날때마다 다양한 무기로 사람들을 무조건 끔살시킨다.
* 도끼
* 전기톱
* 벨트 그라인더
* 삽
* 창
* 제세동기
* 갈고리
* 망치
* 맨손
* 도끼
* 전기톱
* 벨트 그라인더
* 삽
* 창
* 제세동기
* 갈고리
* 망치
* 맨손
6. 기타
네카에서 첫모형화 되었다.[1] 이 캐릭터의 선배뻘인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히스를 4번이나 연기한 배우이다.[2] 메리베스의 아버지 샘슨 던스턴과 그의 두 친구가 원흉이다.[3] 메리베스의 어머니는 때때로 사람들이 죽었을 때, 그들이 죽은 밤에 갇히게 된다고 메리베스에게 말했다.[4] 사실 메리베스는 잭에게 관광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녀의 아버지와 오빠도 죽임을 당했다고 말한다. 그녀의 성이 던스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잭는 그녀가 그의 집에서 나오지 않으면 쏘겠다고 위협하고, 그녀가 대답을 원한다면 좀비 목사를 찾아가라고 협박하며 쫒아냈다.[5] 끔살 묘사가 참 골 때린다. 맨손으로 그의 배를 찔러 창자를 끄집어내자 잭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빅터는 도망치다가 길게 늘어진 그의 창자를 잡아 당겨 그것으로 잭을 교살시킬려다가 힘이 어찌나 쌘지 참수된다.[6] 그 과정에서 불알도 튀어나왔다....[7] 2009년판 13일의 금요일에서 제이슨역을 맡은 배우다.[8] 배우는 살인마 가족의 캡틴 스폴딩으로 유명한 시드 헤이그.[9] 처음에는 빅터 크라울리에게 습격당하고 있다고 하지만 도시 전설로 여겨지는 얘기를 꺼냈다가 지원이고 뭐고 없으니까 무장 단체들에게 습격당하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