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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03:03:03

빌드업(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빌드업
The Build Up
파일:빌드업2.jpg
<colbgcolor=#fcb680,#fcb680><colcolor=#010101,#010101> 장르 스포츠, 축구
작가 911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 1: 2020. 07. 28. ~ 2023. 12. 26.
시즌 2: 2024. 12. 0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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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1부7.2. 2부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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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포츠 웹툰. 작가는 911. 고교 축구를 다룬 작품이다.

2019 지상최대공모전 3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는 본명 '정진웅'을 필명으로 사용했다.

2. 줄거리

축구덕후지만 볼보이만 5년째?!
빵셔틀 강마루의 열혈청춘 축구드라마
축구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던 뚱뚱한 소년 강마루가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보고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 연재 현황

표지
파일:빌드업cover.jpg
파일:빌드업2.jpg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7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2월 8일 79화 이후 재정비를 이유로 약 4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6월 21일에 80화가 업로드되며 연재가 재개됐다.

2023년 12월 16일 157화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이 완결되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긴 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11월 12일에 시즌 2로 연재를 재개할 것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3주 정도 미뤄진다고 하니 2024년 12월 3일에 연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 12월 3일에 복귀하였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4. 특징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빌드업(웹툰)/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설정

7. 평가

7.1. 1부

성장형 소년만화답게 하자고 선수들 개개인이 성장하고, 하나의 팀으로 뭉쳐가는 과정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인 강마루는 물론 매력 있는 조연 등장인물들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 에피소드들도 세운고 전 마종필 뇌절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회차가 호평을 받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선수 개개인의 에피소드가 호평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둥치, 양형섭, 진승남, 유성원의 개인 에피소드는 엄청난 연출과 작화를 축구 웹툰 속에 잘 녹여내며 만신 소리를 매 화마다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에펨코리아에서 가져온 듯한 다양한 축구 관련 밈, 적절하게 섞인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한 매력 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를 심어주었다.
경기 연출 부분에서도 하자고와 우원고의 경기, 세운고와의 마지막 후반은 보면서 숨을 참았다는 댓글이 나올정도로 긴박하고 아찔한 축구의 묘미를 잘 표현했으며, 특히나 사소한 경기는 결과만 보여주고 개그 에피소드도 다소 집어넣는 등 에피소드 분배도 적절했다. 또한 정몽규와 그의 수하들의 만행이 수면 밖으로 터지기 전, 축협의 썩어빠진 윗대가리들을 작품 속에 녹여놓으며 [3] 한국식 축구만화에 적합하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즉, 1부만 놓고 보면 국내 스포츠 웹툰 중에서 손에 꼽히는 걸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7.2. 2부

하지만 2부에 와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우선 어시가 변경되어 기존의 그림체에서 조금 더 선이 굵어지고 색감이 짙어진 작화가 되어 적응이 안 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실제 선수들에서 모티브를 너무 가져온 것도 몰입을 깬다는 반응이 많았는데,[4] 이 중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다수 포함된 청소년 대표 사조직 십일회는 8~90년대마냥 똥군기에 텃세를 부리고 감독을 좌지우지 하여 허수아비로 만든다는 것은 팬들로 하여금 스토리가 무거워진것에 대하여 부담감을 느꼈고, 특히 K리그에서 지도자로써도 사람으로써도 고평가를 받는 이정효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이 코칭스태프에게 놀아나고,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비행을 컨트롤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인물로 묘사되어 점차 비판 여론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은 에릭 강동하라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칸토나를 모티브로 삼은 에릭 강동하는 하자고에 전학을 와 주역 일행에 합류하나 싶었지만 축구선수로써의 워크예식은 딋전으로 두며 훈련에도 게을리 참여하고 팀원들과 갈등을 빚어 결국 인기 캐릭터였던 양승호가 전학가며 팀에서 이탈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심지어는 양승호를 제외한, 즉 강마루를 포함한 하자고 캐릭터들이 에릭 강동하에게 점점 빠져들어 양승호가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하자고에 정이 떨어져 팀을 떠나 명문 명왕고로 가는 길인데, 이렇게까지 비호감 요소가 가득한 캐릭터를 추가시켰어야 되냐는 소리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1부에서 911 작가가 비판을 수용하고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은 만큼 잘 다듬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작가의 역량에 맡기는 게 좋을 것이다.[5]

8. 기타


[1] 그렇다고 해도 강마루가 폭행을 당하는 등의 폭력 묘사가 없는 건 아니다.[2] 옆에 붙어있는 해성중학교는 축구부가 있다.[3] 성상납과 뇌물을 받은 인간 쓰레기 국가대표 후배 심현규의 체면을 지켜주기 위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성시우를 제명하고자 하는 축협 윗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4] 2부의 신캐들을 보면, 정태율 말고 모두 실제 선수에서 이름을 따온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 도백헌, 왕룬희, 홍나우, 안희송, 이온엘, 김후열, 신두형 등등.[5] 실제로 옆동네의 경우는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저조한 평점을 이어간 탓에 급완결을 내버려 욕을 먹는 마당에 독자들은 빌드업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