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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The Build 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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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b680,#fcb680><colcolor=#010101,#010101> 장르 | 스포츠, 축구 |
작가 | 911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 1: 2020. 07. 28. ~ 2023. 12. 26. 시즌 2: 2024. 12. 03.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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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포츠 웹툰. 작가는 911. 고교 축구를 다룬 작품이다.2019 지상최대공모전 3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는 본명 '정진웅'을 필명으로 사용했다.
2. 줄거리
축구덕후지만 볼보이만 5년째?!
빵셔틀 강마루의 열혈청춘 축구드라마
축구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던 뚱뚱한 소년 강마루가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보고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빵셔틀 강마루의 열혈청춘 축구드라마
3. 연재 현황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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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8일 79화 이후 재정비를 이유로 약 4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6월 21일에 80화가 업로드되며 연재가 재개됐다.
2023년 12월 16일 157화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이 완결되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긴 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11월 12일에 시즌 2로 연재를 재개할 것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3주 정도 미뤄진다고 하니 2024년 12월 3일에 연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 12월 3일에 복귀하였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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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1년 2월 2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ビルドアップ) (링크) (관련 트윗)
4. 특징
- 이름처럼 약체 하자고의 선수들이 강마루의 등장으로 성장(빌드업)하는 모습이 나온다.
- 토요일에 연재되는 《탑코너》와 마찬가지로 고교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탑코너의 주인공인 안시준은 원래 축구랑은 연이 없었다가 허도형에 의해 얼떨결에 축구를 하게 된 입장이지만 정확한 계산 능력을 갖춰서 체력이 부족하긴 해도 정확한 슛과 패스을 날릴 수 있는 천재 캐릭터인 반면, 본작의 주인공인 강마루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에 빠져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 등장인물 말투가 굉장히 착한 웹툰인데, 일진들 말투가 '얼른 빵을 넘기시지'라든지 '본때를 보여주마' 같은 식이다. 가끔 욕도 나오긴 한다.[1]
- 화풍과 채색방법이 1990년대 만화같다.
- 캐릭터마다 서사, 감동 포인트들이 뛰어나게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연출이 너무나 훌륭해 매 화마다 만신댓글을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6. 설정
- 세운고등학교
청소년 대표를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명문고이며, 모티브는 FC 서울의 유스인 오산고등학교로 보인다. 홈구장인 세운 스타디움도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고 유니폼도 FC 서울의 유니폼과 매우 닮았다.
- 완상고등학교
모티브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고교명은 50화 베스트댓글처럼 완산고등학교를 비튼 걸로 보인다.
- 명운고등학교
모티브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 + 레스터 시티. 세운고와 비등한 실력을 가진 팀으로 묘사된다. 하자고의 이민영이 이 곳에서 잠시 뛰었었으나 학교 폭력으로 하자고로 전학을 갔다.
- 우원고등학교
모티브는 아스톤 빌라 FC.
- 시티고등학교
모티브는 당연하게도 맨체스터 시티.
- 명유고등학교
모티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명왕고등학교
모티브는 레알 마드리드.
7. 평가
7.1. 1부
성장형 소년만화답게 하자고 선수들 개개인이 성장하고, 하나의 팀으로 뭉쳐가는 과정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인 강마루는 물론 매력 있는 조연 등장인물들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 에피소드들도 세운고 전 마종필 뇌절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회차가 호평을 받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선수 개개인의 에피소드가 호평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둥치, 양형섭, 진승남, 유성원의 개인 에피소드는 엄청난 연출과 작화를 축구 웹툰 속에 잘 녹여내며 만신 소리를 매 화마다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에펨코리아에서 가져온 듯한 다양한 축구 관련 밈, 적절하게 섞인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한 매력 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를 심어주었다.
경기 연출 부분에서도 하자고와 우원고의 경기, 세운고와의 마지막 후반은 보면서 숨을 참았다는 댓글이 나올정도로 긴박하고 아찔한 축구의 묘미를 잘 표현했으며, 특히나 사소한 경기는 결과만 보여주고 개그 에피소드도 다소 집어넣는 등 에피소드 분배도 적절했다. 또한 정몽규와 그의 수하들의 만행이 수면 밖으로 터지기 전, 축협의 썩어빠진 윗대가리들을 작품 속에 녹여놓으며 [3] 한국식 축구만화에 적합하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즉, 1부만 놓고 보면 국내 스포츠 웹툰 중에서 손에 꼽히는 걸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연출 부분에서도 하자고와 우원고의 경기, 세운고와의 마지막 후반은 보면서 숨을 참았다는 댓글이 나올정도로 긴박하고 아찔한 축구의 묘미를 잘 표현했으며, 특히나 사소한 경기는 결과만 보여주고 개그 에피소드도 다소 집어넣는 등 에피소드 분배도 적절했다. 또한 정몽규와 그의 수하들의 만행이 수면 밖으로 터지기 전, 축협의 썩어빠진 윗대가리들을 작품 속에 녹여놓으며 [3] 한국식 축구만화에 적합하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즉, 1부만 놓고 보면 국내 스포츠 웹툰 중에서 손에 꼽히는 걸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7.2. 2부
하지만 2부에 와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우선 어시가 변경되어 기존의 그림체에서 조금 더 선이 굵어지고 색감이 짙어진 작화가 되어 적응이 안 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실제 선수들에서 모티브를 너무 가져온 것도 몰입을 깬다는 반응이 많았는데,[4] 이 중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다수 포함된 청소년 대표 사조직 십일회는 8~90년대마냥 똥군기에 텃세를 부리고 감독을 좌지우지 하여 허수아비로 만든다는 것은 팬들로 하여금 스토리가 무거워진것에 대하여 부담감을 느꼈고, 특히 K리그에서 지도자로써도 사람으로써도 고평가를 받는 이정효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이 코칭스태프에게 놀아나고,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비행을 컨트롤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인물로 묘사되어 점차 비판 여론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은 에릭 강동하라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칸토나를 모티브로 삼은 에릭 강동하는 하자고에 전학을 와 주역 일행에 합류하나 싶었지만 축구선수로써의 워크예식은 딋전으로 두며 훈련에도 게을리 참여하고 팀원들과 갈등을 빚어 결국 인기 캐릭터였던 양승호가 전학가며 팀에서 이탈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심지어는 양승호를 제외한, 즉 강마루를 포함한 하자고 캐릭터들이 에릭 강동하에게 점점 빠져들어 양승호가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하자고에 정이 떨어져 팀을 떠나 명문 명왕고로 가는 길인데, 이렇게까지 비호감 요소가 가득한 캐릭터를 추가시켰어야 되냐는 소리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1부에서 911 작가가 비판을 수용하고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은 만큼 잘 다듬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작가의 역량에 맡기는 게 좋을 것이다.[5]
또한 실제 선수들에서 모티브를 너무 가져온 것도 몰입을 깬다는 반응이 많았는데,[4] 이 중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다수 포함된 청소년 대표 사조직 십일회는 8~90년대마냥 똥군기에 텃세를 부리고 감독을 좌지우지 하여 허수아비로 만든다는 것은 팬들로 하여금 스토리가 무거워진것에 대하여 부담감을 느꼈고, 특히 K리그에서 지도자로써도 사람으로써도 고평가를 받는 이정효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이 코칭스태프에게 놀아나고,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비행을 컨트롤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인물로 묘사되어 점차 비판 여론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은 에릭 강동하라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칸토나를 모티브로 삼은 에릭 강동하는 하자고에 전학을 와 주역 일행에 합류하나 싶었지만 축구선수로써의 워크예식은 딋전으로 두며 훈련에도 게을리 참여하고 팀원들과 갈등을 빚어 결국 인기 캐릭터였던 양승호가 전학가며 팀에서 이탈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심지어는 양승호를 제외한, 즉 강마루를 포함한 하자고 캐릭터들이 에릭 강동하에게 점점 빠져들어 양승호가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하자고에 정이 떨어져 팀을 떠나 명문 명왕고로 가는 길인데, 이렇게까지 비호감 요소가 가득한 캐릭터를 추가시켰어야 되냐는 소리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1부에서 911 작가가 비판을 수용하고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은 만큼 잘 다듬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작가의 역량에 맡기는 게 좋을 것이다.[5]
8. 기타
- 전국대회 결승이 열리는 곳으로 효창운동장이 언급된다. 실제 효창운동장과도 비슷하게 그려졌다.
- 학교의 에이스를 빼고서는 모두 모티브로 한 클럽 출신의 선수들이다. 예를 들어 은강태, 배로식, 박지우, 마로준 등등. 외형도 비슷하며 이로 인해 선수의 모티브를 알아차릴 수 있다. 허나 김은수, 이석훈, 명청한
매과이어같은 팀의 에이스나 하자고, 세운고의 선수들은 모티브가 된 선수로부터 이름을 따오지 않았다. 최근 등장한 시티 고등학교의 김덕배는 모티브가 된 선수의 별명을 그대로 따왔다.
[1] 그렇다고 해도 강마루가 폭행을 당하는 등의 폭력 묘사가 없는 건 아니다.[2] 옆에 붙어있는 해성중학교는 축구부가 있다.[3] 성상납과 뇌물을 받은 인간 쓰레기 국가대표 후배 심현규의 체면을 지켜주기 위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성시우를 제명하고자 하는 축협 윗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4] 2부의 신캐들을 보면, 정태율 말고 모두 실제 선수에서 이름을 따온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 도백헌, 왕룬희, 홍나우, 안희송, 이온엘, 김후열, 신두형 등등.[5] 실제로 옆동네의 경우는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저조한 평점을 이어간 탓에 급완결을 내버려 욕을 먹는 마당에 독자들은 빌드업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