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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ヴィレッタ・バディム / Villetta Vadim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SRX팀의 일원.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 첫등장. 슈퍼로봇대전에는 슈퍼로봇대전 알파부터 출연.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애니박스 더빙판 OVA의 성우는 정유미[1].
이지적이고 냉정한 미모의 여인. 말수가 적어서 타인에게 냉정한 느낌을 주지만 그건 필요 이상의 감정을 내지 않을 뿐이다. 잠입활동이나 지휘뿐만아니라, 퍼스널 트루퍼 조종에도 높은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가슴 사이즈가 90+이다!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는 남주인공인 잉그램 프리스켄과 대등한 여주인공으로써 주인공의 성별을 여성으로 선택할 경우 등장. 성도 지금의 바딤이 아닌 빌레타 프리스켄(ヴィレッタ・プリスケン)이라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공식 스토리가 잉그램을 기준으로 결정되어 이후의 빌레타는 잉그램의 클론 등의 설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주 탑승기는 R-GUN, R-GUN POWERED, 게슈펜스트 Mk-ⅡR.
전용 테마곡은 MARIONETTE MESSIAH(알파), Time Diver(알파 외전), Woman the Cool spy(OG,2차, 3차 알파).
1.1. 슈퍼 히어로 작전의 빌레타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는 기본적 스토리는 잉그램과 같고[2] 꽤 멍청하고 어딘가 나사빠진 여자같은 이미지로 나오고 있어 개그가 상당히 많았다.참고로 알파 시리즈에서 성으로 쓰고있는 '바딤'은 히어로 작전에서 100년도 전에 활동했던 범죄조직 '바딤'의 이름을 빌려 쓴 것으로 이 조직은 연방군 특수부대인 가이아 세이버즈란 조직에 의해 괴멸된다. 이 조직은 알파 세계관에서도 신서력 150년대에 활동했던 것으로 나오며 역시 가이아 세이버즈란 조직에 의해 괴멸하고있으나 히어로 작전때처럼 특촬물의 악역으로 이루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1차 알파>에서 아야와 히이로가 빌레타를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들은 히어로 작전에서 서로 만났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 기억이 서로 약간 남아있는 것이다.
1.2. 알파 시리즈의 빌레타
잉그램의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조정되어 태어난 클론 같은 존재. 그녀는 잉그램 자신이 자아를 잃었을 때를 대비해서 후견인으로서 자신의 뒤를 잇게 하려고 만든 것이다. 주임무는 이중 스파이로서 본의아니게 지구와 발마 양측을 속이며 잉그램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진행했다.당초 발마에 몸담아 지구를 계속 공격하고있었으나 그건 이중 스파이를 위해 그랬던 것이고 잉그램이 발마 제국의 스파이로 발각되어 팀을 배신하고 떠나간 뒤로는 잉그램의 의지를 따라서 잉그램을 대신하여 SRX팀의 리더를 맡아 SRX팀을 돕게 된다. 계급은 대위이며 차분한 성격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인해 팀원들의 신뢰도 높다.[3]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는 류세이 다테에게도 말하지 않는 신중함을 보였지만, 나중엔 결국 다 털어놓은듯.
발마 전역 초반에는 발마 제국에서, 후반에는 론도 벨대(隊)를 오가며 전쟁종결에 앞장섰고, 티탄즈가 지구권에 맹위를 떨칠 당시 (알외 초반)에는 프리벤터와 함께 싸우면서 붙잡혀 있던 쿠스하 미즈하와 브루클린 럭필드도 구출하는 등 맹활약을 하였다.
2차 알파 봉인전쟁 때에는 레첼 파인슈메커와 함께 α넘버즈를 도왔고, 3차 알파 은하대전 당시에는 SRX팀을 이끌며 발마 제국과 맞섰다. 세레나에게 원수로 오해받고, 스펙트라에게 살해위협을 받는 등 시리즈 최대로 고생이 많았으나 어찌어찌 잘 넘겼다.
잉그램은 그녀에게 있어서 유일한 가족이자 추억같은 존재라서 이후에도 죽은 잉그램의 얘기만 나오면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쿼브레 고든 루트에서는 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잉그램'의 기운을 감지하고 있었으며 그가 가끔 보이는 잉그램으로서의 모습에 예전의 잉그램에 대한 감정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쿼브레가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내면의 잉그램을 없앴을때는 오히려 그를 축하하고있었으며 이후는 잉그램과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쿼브레와는 같은 잉그램의 후계자로서 누나 동생처럼 지내기로 한다.
<3차 알파>중에서 캬리코와 스펙트라는 빌레타를 '베트(vet)'라는 발쉠 시리즈틱한 명칭으로 불렀는데, 이는 히브리어로 숫자 '2'를 의미한다. 원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총기 메이커인 '베레타'에서 따온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잉그램의 뒤를 이어 탄생한 인조인간이라 '2'라는 의미도 후일 붙여진듯 하다.
다만 알파에서는 발쉠 시리즈가 아니라 오리지네이터 2호체로 나오며 잉그램의 클론답게 그가 가지고 있던 오리지네이터의 각인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네이터가 뭔지는 작 중에 일절 말이 안나와서 알 수 없으나 OG에선 그녀가 염동력 능력이 없는데 알파에서는 있는 걸로 보아 그것과 관련이 아니냐하는 설이 있다.
전체적으론 현재 나온 모든 빌레타 중 가장 냉정침착하고 망가지는 모습이 적은 완벽한 쿨뷰티. 그리고 알파 시리즈 유일한 개근 오리지날 캐릭터이다.[4]
1.3. OG의 빌레타
기본적인 설정은 알파와 같으며 GBA 당시 OG1에서는 알파와 마찬가지로 잉그램이 만든걸로 되어있으나 디바인 워즈와 OGs부터 원래 발마 측이 만들어놨던 잉그램 유사형 클론을 잉그램이 자신의 뒤를 잇게 하기위해 주박을 풀어놓은걸로 설정이 변경되어있다.
여기서는 초기에 발마 측에 있지않고 마오 인더스트리社에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잠입해 정보를 빼돌리며 R-GUN 개발에 관여한다. 이후 DC전란때문에 위험에 빠진 마오 인더스트리를 구하기위해 히류改 일행에게 협력하게 되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으며 즐겁게 지내는 그들의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상황이 정리되어 우주권이 안정된뒤로는 아군에서 나가고 없다.
그 이후는 에어로게이터 측에 들어가 에어로게이터에 협력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그녀는 잉그램의 도움으로 쥬데커의 주박에서 풀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측에 위해는 그다지 입히지 않았다. 이 때 이렇게 이중 스파이를 하며 지구측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을 자신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최후에는 잉그램의 의지 + 지구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다시 지구측으로 복귀해[5] 잉그램의 뒤를 이어 SRX팀의 대장이 되어 팀을 지휘한다. 콜사인은 슈페리얼0. OG2 중반에 아야와 마이의 태생의 위기, 의심받는 빌레타 등으로 인해서 팀이 위기에 몰리고 결국 자신의 정체를 토로하지만 결과적으론 이 사건으로 팀의 결속력이 더 굳어지게 되었다.
이쪽 세계에서는 자신을 맨 처음부터 신용해주며 능력을 인정해주고 있는 길리엄 예거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을 정도로 각별한 관계가 된다. 임무에서도 함께 할때가 많으며 꽤 좋은 호흡을 보인다.[6] 엑셀렌 브로우닝과도 매우 친해서 서로 안부인사하거나, 엑셀렌이 한 농담을 진짜로 믿어버리고 나서 당황하는 등 재밌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서 엑셀렌은 빌레타, 엑셀렌, 라미아를 통칭 미녀 삼총사라는 분류로 묶어 놓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이지적이고 침착하고 완벽한 이미지의 알파 때에 비해서 스스로 슬퍼하고 기뻐하는 장면이 많아서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알파에 비해서 바보같이 망가지는 때가 많다.[7] OG OVA 드라마CD 사운드 시네마 Vol 3과 문 드웰러즈의 종료메세지에서 다른 사람들은 들으면 재미없어하는 말장난을 듣고 혼자서 재미있다며 웃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알파 때 완벽한 여자로서의 이미지가 좋다는 팬들도 있으나 이쪽이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더 좋다는 팬들도 많다.
이쪽에선 오리지네이터로서의 각인이 없고 그냥 발쉠 시리즈 2호체 '베트 발쉠' 으로 불린다. 이것의 영향인지 알파 시리즈에서는 염동력이 있었으나, OG시리즈에서는 염동력이 사라져서 알파에서 R건 파워드에 달려있던 단독 메탈 제노사이더, 비행능력등이 OG에선 염동력자가 아닌 그녀도 조작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짤렸다.[8]
사실 류세이 바이러스의 감염자이기도 하며, 이미 반블레이드 전편을 다 시청한듯하다. 마이 코바야시가 전편을 다시보려고 하자 '시간없으니 다이제스트판으로 보도록 하세요' 라고 말한 것이 유명. 거기다가 OG외전 엔딩에선 어쩐지 류세이,라투니,마이랑 같은 방에서 있어 이상한 의혹이 증폭되고있다.[9]
R-GUN 파워드의 비행능력은 R-3파워드처럼 염동력이 없으면 날지 못하는 T-LINK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돌아가며, 메탈 제노사이더 단독기동을 위해선 염동 필드를 반드시 펼쳐야 한다.[10] 이외에도 유일하게 있는 염동력 무장인 T-LINK 부메랑은 빌레타는 사용할 수 없다.[11]
이런 설정의 혼란덕에 OG시리즈에서 잉그램/빌레타의 전용기라 할수있는 R-GUN과 상성이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결국 빌레타의 팬이 아닌이상 OG2에서는 대부분 마이를 태우게 된다. 2.5에서는 ART-1에도 탑승할수 있으나 기체의 필살기들에 염동력 제한이 달려있어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능력치가 매우 높으며 총합치는 엘잠 다음간다. 사격/기량은 아군 톱5에 들어가며 명중/회피는 아군 최고. 적당한 기체에 태워주면 잘 활약해준다.
OGS에서 빌레타 버전 일격필살포는 사정거리가 마이 버전보다 약간 짧지만 사정거리 2~8로서[12] 1칸 바로 옆을 빼면 사각이 없고 기력제한이 130으로 더 빨리 사용할수 있으며 T-LINK 컨택을 아야 혼자서 하기 때문에 마이 버전보다 EN소모가 저렴하다.건파이트와 능력치덕으로 마이 버전의 고화력/고사정거리보다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다.안정적인 연비와 빠른 사용,단거리를 수월하게 공격하려면 빌레타를,고 화력 고 사정거리를 원한다면 마이를 태우자.
OG 외전에서는 ART-1이 마이의 전용기가 되었고 R-GUN 무기의 염동력제한이 사라져서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었다. 그러나 R-GUN의 필살기에 바리어 관통이 없어져서 단독운용은 아직도 까다롭다.(...)
하지만 2차 OG에서는 통솔이 생겨 극딜이 가능해진데다 에이스 보너스도 좋고 집중력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매우 믿음직하고 우수한 대장님으로 탈바꿈하셨다. 주력으로 쓰는데 부족함이 없는 수준.
여담이지만 얼굴도트 찍힌게 다 이상하다.
1.4. 디바인 워즈의 빌레타
기본적인 설정은 OG와 같으나 히류改 일행과 초반부터 합류해 우정을 쌓는 전개는 없어져있다. 이중 스파이 때문에 마오 인더스트리社에서 에어로게이터의 네비이무로 돌아가며 라다 바이라반에게 언젠가 돌아와 너희들에게 협력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으나 결국 그 이후로 동료가 되는 장면은 커녕 아예 나오지를 않아서 팬들의 어처구니를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게 만들었다. 게다가 네비임은 이야기 종반 쿠로가네에 의해 치명타를 입었기 때문에 네비이무에 있다가 터져 죽은게 아니냐는 설도 나왔으나 DVD판의 최종화에서 길리엄에게 찾아가 SRX팀 대장으로 입대하는 장면이 나와 생존해있음이 확인되었다.
1.5.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빌레타
주요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은 OG시리즈의 특성상 이번에도 비중은 거의 없다. 친구인 라다 바이라반과 함께 거의 공기[13]. SRX팀이 나올때 가끔 얼굴비추고 대사 한마디 하는 정도. 잘 생각해보면 이번에는 잉그람/발마 관련 스토리는 전부 짤렸기 때문에 뭐... 게다가 여기에서도 시리즈 전용기인 R건도 마이에게 뺐기고 가바인 MK-III를 사용. 지못미 빌레타.팬들은 엔딩에 큰 샷으로 나왔다는 것만으로 위안하자.
전투에 참가하지않는 중반까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16화에서 라이한데 자신의 정체를 밝힐때 선글라스를 벗는다.
1.6. Record of ATX의 빌레타
다른 작의 빌레타와 별 차이가 없고 마오 인더스트리의 직원이란 신분으로 가끔씩 얼굴을 보이다가 일을 이유로 잠시 사라졌다가[14] 2010년 11월 연재분에서 빌트슈바인에 탑승해서 등장. SRX의 T-LINK파장의 영향으로 특수뇌연구소 시절 제니퍼 폰다의 기억이 일부 각성한 아타드 샤무란을 일격에 끔살시킨다.1.7. 기타
일부 유저들은 GBA 슈퍼로봇대전 OG 및 슈퍼로봇대전 OG2에서 처음 보고 이 캐릭터가 남자인줄 알았다는게 의외로 상당수였다. 인게임의 설명을 자세히 보지 않았거나 따로 일러스트를 검색하지 않는 이상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슈퍼로봇대전 DD의 SRX 획득 에피소드인 '천하무적의 슈퍼로봇'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 여가 시간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바에 가거나 '댄싱 메이드 스타디움'이라는 곳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댄스배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유(...) 은근히 여성팬이 더 많다고 한다.
테마곡인 WOMAN THE COOL SPY는 슈퍼로봇대전의 음악작곡을 대행하는 새러맨더 팩토리의 한 빌레타 팬 작곡가가 그녀의 이미지에 맞춰서 새로 작곡한 곡이다.
염동력 유무에 따라 소소한 개그 포인트를 가지는데, 알파 시리즈에서는 염동력자여서 T-LINK 부메랑도 쓸 수 있고 합체기 사용시 혼자서 T-LINK 컨택트를 해서 조작하지만, OG 시리즈에서는 염동력이 없어서 합체기를 사용할때 아야에게 맡겨버려서 노는 대장의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덕분에 알파 시리즈 시절의 영상에서 빌레타가 직접 조작하는 모습에 대장이 일한다고 놀라는 코멘트가 많이 달린다.
문 드웰러즈 종료 메세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재 개그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종료 메세지에서 라이가 "R-1은 저쪽에 알 원"이라고 개그를 치자 아야나 류세이는 썰렁해하는데 혼자 "하하하하하! 재미있어 라이!" 이러면서 폭소한다.
[1] 라미아 러블리스와 중복이다.[2] 자세한 건 잉그램 프리스켄 항목 참고.[3] 때로는 격정적이 되기도 하지만.[4] 쿠스하는 알외에서 결장, 류세이는 2차 알파에서 결장.[5] 잉그램의 의지만을 따라 지구측에 들어온 알파와 달리 OG에선 빌레타 자신의 선택이란 느낌이 더 강조되어있다.[6] 이것은 잉그램이 길리엄을 오마쥬한 캐릭터로서 둘이 닮은 것이 영향인것 같다.[7] 이건 히어로 작전 당시 빌레타의 영향이다.[8] 물론 이건 빌레타보다는 잉그램 쪽에 맞춰서 조정되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잉그램 역시 OG에서는 염동력이 없어졌기 때문.[9] 빌레타와 라투니는 일 때문에 그런거라고 해명했으나 류세이는 덕후 게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계획이었음.[10] SRX와 사용할때는 SRX의 염동력을 이어받기 때문에 무관하다.[11] 알파에선 빌레타가 염동력자이므로 사용했으며, OGS에선 아예 슬래쉬 부메랑이란 염동력이 필요없는 무장으로 바뀌어 빌레타도 그냥 사용가능하다.[12] 마이 버전은 3~9[13] 그래도 SRX팀의 대장이라 중반 이후에는 전투에 계속 참가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파일럿으로 참가하지않고 중반 이후에는 등장이 없는 라다에 비하면 취급이 나은 편이다.[14] 물론 그 기간중에 네비이무에 잠시 복귀후 보고나 정보전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