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넥타이 카메라맨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color=#fff>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 Red Tie Cameraman

<colbgcolor=#000> 해외 이름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Red Tied Cameraman)
국내 이름	변태 카메라맨 테케테케 카메라맨[1] 역따봉 카메라맨
진영	연합군 토일렛^{(30~알 수 없음)}[2]
첫 등장	27편

1. 개요2. 작중 행적3. 장비4. 전투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Skibidi Toilet의 등장인물. 카메라맨 진영의 일반 개체이다. 빨간색 넥타이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27편 - 스피커맨들과 같이 토일렛들의 기지를 습격한다.

30편 - 주인공 카메라맨으로 등장한다. 깨어나 보니 그는 어느 대형 카메라맨과 함께 토일렛의 연구소에 납치되어 있었으며, 박사 토일렛이 입에서 기생 토일렛을 사출해 대형 카메라맨을 감염시키는 것을 목격한다. 결국 대형 카메라맨은 조종되어 이성을 잃고 그를 여러번 때리며[3] 목을 조른 후 괴성을 지른다. 이후 같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31편 - 감염되고 렌즈가 깨진 상태로 주인공 카메라맨에게 토일렛들, 감염된 스피커맨들, 다른 감염된 카메라맨들과 함께 돌격하여 그를 덮치고 공격하며 목을 졸라 죽인다.

49편 - 감염이 풀렸지만 하반신이 잘려나간 상태로 등장,[4][5] 주인공인 허그 카메라맨한테 역따봉을 날린다. 이후 TV맨들에게 구출되어 연합군 본부로 옮겨져 정비공 카메라맨에게 수리받는다.

56편 - 본부에서 하반신을 새롭게 수리하는데 성공한것으로 보이며, 토일렛의 머리를 잡고 이상한 짓을 하려는 것을 주인공 카메라맨에게 딱 들킨다.[6] 이후 다른 카메라맨이 이 카메라맨을 붙잡고 말리다가 정화포 전차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에 시선이 끌린 것으로 등장. 이후 감염된 타이탄 스피커맨의 공습이 시작되며 타이탄 스피커맨의 무차별 포격에 휘말리고 등장이 없었으나...

70-3편[풀버전] - ~~끈질긴 생명력으로~~ 14편만에 다시 등장하여 생존이 확인되었다. 병동에서 플런저맨의 화면이 꺼지자 따봉을 날리는 것으로 등장. 부상을 입고 휠체어에 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감염된 타이탄 스피커맨의 공습 이후 사고를 당한 듯.[8][9]

73-1편 - 카메라우먼의 회상속에서 짧게 등장. 허그 카메라맨의 옆에서 한 일반 카메라맨과 함께 TV우먼의 사진을 보고있다.

3. 장비

마비 소총
다른 일반 카메라맨들과 마찬가지로 마비 소총을 장비하고 다닌다.

4. 전투력

다른 일반 카메라맨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하다. 다만 56편에서 두 손의 힘 만으로 토일렛의 머리를 짓눌러 버리는걸 보면 마냥 약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이며 56편 전까지 여러 죽을뻔한 고비가 있었음에도 살아남는 등 생존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5. 여담

56편에서 문제의 그 행동 때문에 해외에선 이미 밈으로 널리 퍼졌지만 아직은 플런저맨, 허그 카메라맨, 블루 카메라맨, 쌍둥이 카메라맨과 비교해서 인지도가 부족한 편이다, 이는 각자만의 특색이 있는 앞의 3명과는 달리 일반 카메라맨과 구분되는 특징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빨간색 넥타이 하나뿐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10]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이 수리되면서 돌아왔다는 점 덕분에 팬들은 작중 비중있고 인기 많은 일반 개체인 허그 카메라맨도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희망을 품게 되었다.[11]

주인공 카메라맨으로서 최초로 기생 토일렛에게 감염된 카메라맨이였다.

하반신만 두번 잘렸다.[12]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이 56편에서 이상한 짓을 할 때 같이 등장한 파란 넥타이 카메라맨이 얼굴을 가리며 고통스러워했는데, 이 파란 넥타이 카메라맨은 70편의 병동에서도 휠체어에 앉은 채로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과 같이 등장하였다.

[1] 49편에선 하반신이 없다는 공통점에서 유래되었다.[2] 49편에서 감염이 풀린 채 재등장했지만 정확히 어느 시점에서 감염이 풀렸는지 알 수 없다.[3] 이때 화면이 지지직거리며 깨지는 소리와 묘사가 나오는데 이로서 '31편의 감염된 카메라맨 = 화면이 깨지고 감염된 카메라맨 =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그가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 카메라맨이라는 증빙이 생긴다.[4] 정황상 터미네이터 토일렛에 의해 갈린 듯[5] 이 땐 렌즈가 부서져 있지 않은 상태다.[6] 옆에 있는 카메라맨들은 시각적으로 고통받고, 토일렛도 입을 크게 벌리며 놀란다.[풀버전] [8] 두 다리는 완전히 잘려나간 상태이고, 두 팔은 기계팔이 드러나있다. 게다가 왼팔은 거의 절반이 잘려나갔기에 사지 중 오른팔만 유일하게 잘려나가지 않았다.[9] 팔 부분의 옷이 찢겨져 기계팔이 드러난 것인지 팔이 잘려서 의수를 붙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카메라맨들의 목 부분과 드러난 기계팔이 비슷하게 생겼기에 처음부터 기계로 이루어져있던 몸을 옷과 장갑 혹은 인공 피부(?)로 덮은 형태였다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초기에는 카메라맨들의 목이 사람의 목과 비슷하긴 했으나 이는 타이탄 스피커맨도 마찬가지였고, 일반 카메라우먼같은 사례는 첫 등장 이후로 한번도 나오지 않고있기에 반발하기엔 부족하다. 게다가 29편에서도 초기의 설정이 유지되었으나, 글리치 토일렛에게 당한 주인공 카메라맨의 머리를 보면 현재와 유사한 목을 가지고 있다.[10] 플런저맨은 강력한 전투력과 뚫어뻥, 허그 카메라맨은 TV우먼을 짝사랑한다는 것, 쌍둥이 카메라맨은 두 개체의 복장이 완벽하게 동일하다는 것, 블루 카메라맨은 눈에 확 띄는 복장과 의문의 요원과의 연관성, 뛰어난 생존력이라는 각자만의 특색이 있지만 빨간 넥타이 카메라맨은 특유의 넥타이와 56편에서의 부적절한 자세 말고는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 전투력 역시 생존력이 의외로 높은 것을 빼면 평이한 수준인 것은 덤. 해외 쇼츠에서 이런점들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11] 아직까지 허그 카메라맨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초창기에 나온 캐릭터들이 최근 에피소드들에서 재등장 하고있는 상황이고 73-1편의 카메라우먼의 회상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제작자의 언급으로 인해 부활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다.[12] 이는 플런저맨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