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士官
주로 군사조직 또는 군대의 영향을 받은 조직에서 간부급 조직원을 칭하는 단어.- 군사조직/준군사조직
- 구 일본군에서 장교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장교를 육성하는 기관을 사관학교라고 부른다. 부사관은 장교를 보조하는, 버금간다고(副) 해서 부사관이다. 이전에는 하사관이라고 했으나 어감상의 이유로 개정했다. 자세한 것은 장교 참조. 공식적으로는 군대가 없는 현대 일본에서 삼등위(三等尉) 이상의 자위관을 장교 대신 간부라고 부른다.
- 베트남에서도 장교를 사관(Sĩ quan)이라 한다. 부사관은 하사관(Hạ sĩ quan)이라 한다.
- 중화권(중화민국 국군/계급)이나 북한 조선인민군에서 사관은 부사관을 뜻한다. 장교는 군관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주임원사에 해당하는 직책을 북한에서는 '사관장' 이라고 부른다.
- 비군사
- 그 외에도 민간 상선의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 간부 선원을 상선사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전 서양에서 상선의 간부 선원들이 예비역 해군 장교 의무를 진 데서 유래하며, 제복도 해군 장교 정복과 유사한 정복과 금테 계급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영어 해군 계급인 Captain(대령)은 말 그대로 선장에서 따왔고 Admiral(제독)은 상선단장에서 따온 표현이다. 해군이 평소엔 소수의 현역으로 유지되다 전시에 상선사관들을 징발해 그대로 해군 장교로 썼기 때문. 상비군이 발달한 지금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지만 전시에 상선은 언제든 징발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아예 상선사관을 양성하는 한국의 해양대학교 격인 미국상선단사관학교를 군 사관학교에 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 한국과 일본, 홍콩 등의 구세군에서는 성직자를 사관으로 지칭하며, 평신도 지도자를 하사관(특무정교, 정교, 부교)으로 지칭한다. 한국구세군사관학교는 1908년 개교했으며, 지금은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로 개편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조선 포함)에서 사관학교라는 명칭은 구세군이 제일 먼저 사용하였다.
2. 史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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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는 관점. 대표적으로 민족사관, 실증사관, 식민사관, 영웅사관, 민중사관 등이 있다. 이게 잘못되면 역사 왜곡이 벌어진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사관"이 바로 이 史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