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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14:19:14

사냥개 사이러스

<colcolor=#fff> 사이러스 엘고트
Cyrus Elgort
파일:사이러스엘고트.png
<colbgcolor=#000> 국적 데 로스 제국
이명 사냥개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79년
나이 29세(아라드력 1008년)
소속 데 로스 제국
직위 제3황녀 호위 기사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김현심(대전이 전), 양정화[1]
프로필 본명은 사이러스 엘고트. 제국군 간부의 자녀였지만 반제국 세력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마수를 이식받았다. 마수를 이식받은 자들 중 가장 완벽한 이식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먼저 데몬들과 소통한 데몬슬레이어 중 한 명이다. 그녀만이 부릴 수 있는 데몬들도 있는데 이는 아군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극비사항으로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레온 황제뿐이다. 스스로 사냥개라 부르며 제국의 적들을 처단하며 수많은 적들을 처단하고 의 신임을 받기도 했다. 제국 내부에 레지스탕스에게 지원하는 귀족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2] 무리하게 색출작업을 진행하다 반발한 귀족들에게 숙청당하여 직위해지 당한다. 지금은 어릴 적 친구인 황녀 이자벨라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에게 비밀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상태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대전이 이후2.2. 대전이 이전
3. 여담4. 대사
4.1. 호감도 관련 대사4.2. 천계전기 이후 이후 대사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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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사이러스엘고트2.png
파일:0pd9x1y.gif 파일:hA8mFEv.gif
기본 여름 복장
파일:사냥개 사이러스_스탠딩.gif
APC
너무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황녀 이자벨라의 호위기사다.

붉은 눈이 강렬하여 역안처럼 보이지만 대전이 전 여귀검사 스토리중 영상에서 묘사된 거나 일러스트를 확대해 보면 그냥 눈동자가 커서 역안으로 보이는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대전이 이후

2.1.1. 젤바

2015년 1월 패치된 마계로 가는 길 패치에서 다시 등장했다. 젤바에서도 이자벨라를 호위하고 있다. 스토리적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도트가 상당히 잘 찍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외로 21세의 젊은 나이로 황녀님을 보필하는 경호원이나 다름없으며, 마수 때문인지 말을 걸면 과격한 대사들을 많이 내뱉는다. 던전 플레이 시 사용하는 스킬은 폭류나선.

여성 귀검사로 플레이하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며, 에픽 퀘스트인 "사냥개 사이러스"에서 사이러스와 함께 던전에 입장하면 서로 기싸움을 펼친다.
사이러스 : 예상보다 훨씬 지저분한 곳이군. 역시 황녀님을 이곳에 모셔올 수는 없다.
여성 귀검사 : 사냥개. 왜 나를 보고도 가만히 있는거지? 목적이 뭐냐?
사이러스 : 내 임무는 황녀님의 보호다. 너처럼 천한 탈주자에게 신경쓰는 것은 지금의 나에겐 시간 낭비일 뿐이지. 하지만... 굳이 내 손에 죽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전보다 베는 맛이 늘었으려나?

클리어 후 하츠와 대화를 하는데,
하츠 : 꽤나 당황한 것 같군, 사냥개. 네놈의 잘난 마수도 용 앞에서는 벌레 수준이였나?
사이러스 : 닥쳐라 크루거. 황녀님의 앞에서 허튼 소리를 지껄였다가는 그 둔한 창과 함께 베어버리겠다.
하츠 : 호오? 할 수 있는가? 그런 실력이 된다면 어디 해봐라.
하츠와는 상극인 듯하다.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하츠와의 대사는 삭제되었다. 다만, 하츠의 분량이 대폭 줄고 그 줄어든 반에게 많이 넘어가서 그런 것이지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은 유지하는 듯하다. 이자벨라가 마계로 가겠다는 말에 아이언 울프 기사단, 천계 섭정 전원이 짙은 피로감을 느끼는 동안 사이러스가 말 시작하기 무섭게 하츠가 재빨리 무조건 그쪽을 우선시한다고 하자 하필 지금 믿을 놈이 네놈이냐고 서로 푸념한다.

시즌 7 Act.2 85~94레벨 퀘스트 시나리오 리뉴얼 이후로는 여귀검과 사이러스의 관계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변경되어 여귀검사는 사이러스라는 이름을 듣고 알고 있는데, 사이러스는 아예 모험가로 보면서 대사가 바뀌었다. 하츠의 대사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덤.
사이러스 - 그럴 필요는 없다, 내가 그 방어시스템을 부수지. 안내해라.
여귀검사 - (사이러스... 제국의 황녀를 늘 곁에서 경호하는 최측근 인물이지. 이자의 실력을 알아둬야 나중에 일을 도모하기 쉽겠지...)좋아, 나와 함께 가지.

2.1.2. 천계전기

천계전기 2부에서 현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황녀 이자벨라의 마음을 헤아려 기분을 달래주지만 그 발언이 기폭제가 되어 이자벨라가 움직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이자벨라의 미소를 보자 심장에 안 좋을 것 같으니 부디 도를 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도 마수를 이식할 때보다 더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3부에서 결국 네빌로 유르겐과 이자벨라가 대치하나, 4부에서 갑자기 비중이 날아가버린다.

4부에서는 하이람 클라프에게 향하는 모험가를 막아선다. 이자벨라는 사이러스에게 모험가와 충돌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전쟁의 열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흥이 올랐는지 힘을 겨루고 싶다며 덤벼든다.[3] 하지만 모험가의 손에 제압당하고, 이 이상 모험가와 충돌하면 이자벨라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니 물러선다.[4]
황제가 된 천계의 황녀를 보면서 이자벨라 황녀님도 생각이 많아지시는 것 같군.
글쎄. 용의 등을 타고 왔다는 이유로 `황제`가 되는 나라라면 그 수준이 안 봐도 뻔한 것 아닌가?
우습군. 그깟 용보다 더한 것들도 상대해 온 네놈이야말로 내 말 뜻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은데.
천계전기 완결 후 사냥개 사이러스 호감도 대사 中 (수정전)

천계전기의 스토리 졸속처리로 인한 논란이 불거져 스토리 완결 후 사이러스의 호감도 대사가 팩트폭력 수준이 되었지만 본서버에 넘어오면서 자기들도 찔렸는지 수정했다.

에피소드 검은 차원에서도 이자벨라와 함께 등장한다. 이미 모험가와의 실력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지만 알량한 충성심과 같잖은 자존심으로 모험가앞에서 계속 가오를 잡으며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5][6] 여성 귀검사, 마창사 등 제국을 혐오하는 캐릭터와의 특별 상호 대사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2. 대전이 이전

파일:ScreenShot2012_1220_135253226.jpg
대전이 전 여귀검사 스토리중 영상

사냥개라는 이명은 헨돈마이어로 도망친 실험체들을 잡아들이거나 죽여 황제께서 친히 내려주신 듯하다. 첫 등장은 귀검사(여)의 프롤로그. 세리아 키르민과 여성 귀검사를 절벽 끝까지 내몰고 잡아들이려는 찰나 캡틴 루터의 움직이는 요새 세인트 혼의 방해로 놓치고 만다.

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헨돈마이어를 강점하려 했지만 캡틴 루터에게 받은 소드마스터의 혼을 사용한 여귀검사에게 패배한다. 이후 하늘성을 조사하려는 제국의 3 황녀 이자벨라를 호위하다가 성주의 궁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때 "물러서라 버러지 같은 것들"이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게 여 귀검사와 나탈리아 수를 상대하다 패배하고, 이자벨라는 자신을 무능하다고 디스하고는 도망치다 나탈리아 수에게 사로잡힌다.

리전의 배신을 알린 여귀검사는 스카디 여왕과 함께 사이러스가 황제의 이름을 빌려 쓴 수배령을 보게 된다. 그 이후에는 언급조차 않고 대전이 패치에 삭제되었다.

대전이 이후로는 9주년 이벤트 던전인 '시간을 달리는 열차 999'의 8번째 방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3. 여담

자신의 호위 대상인 이자벨라와는 고작 한 살 차이로, 사이러스가 이자벨라보다 1살 더 언니다.

원래는 추방자의 산맥에서 샨트리에 도착한 모험가 일행에 "위장자 군단이 가까이 왔다"며 등장했었으나 스토리 개편 이후 모험가 일행에 위장자 군단의 접근을 알리는건 이름 모를 사제로 변경되었다.

4. 대사

(평상시)
"그래, 그래. 조금만 더 기다려."
"마인들이 들끓는다."
"이제 전부 끝나겠지."
"좋아. 계속 그렇게만 해. 그러면 된 거야."

(클릭 시)
"뭐지?"
"모험가인가."
"용건만 간단히."

(대화 종료)
"너무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후훗."
"제국의 이득이 된다면야."

(대화 신청)
(천계전기 이후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천계전기 완료 후 대화 신청)

4.1. 호감도 관련 대사

이 검으로 널 베면 어떤 느낌일까. 후후…

(선물 수령)
"마침 잡동사니가 필요했는데 잘 됐군."
"태도가 바람직하군. 더욱 노력하도록 해라."
"흥. 성의를 보이니 받아는 주겠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7]
"괜찮은걸. 제법이야."
"좋아. 마음에 들어."
"흠… 모험가 중에서는 썩 나쁘지 않군…"

파일:사이러스_친밀.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사이러스_호감.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4.2. 천계전기 이후 이후 대사

파일:사이러스_친밀.png
(친밀 단계시 대화)

파일:사이러스_호감.png
(호감 단계시 대화)

5. 관련 문서



[1] 메릴 파이오니어와 중복.[2] 실제로도 제국 내에서도 제국의 팽창주의에 회의심을 느끼고 간접적으로 반항하는 귀족들이 존재한다고 한다.[3] 이때 데몬슬레이어 2차 각성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인 암연격 : 기가슬래쉬를 사용한다. 진작에 디어사이드에 도달한 모양이다.[4] 이때 모험가가 여성 귀검사인 경우 먼저 물러선 사이러스의 모습을 보고 "알량한 충성심이 네 목숨을 살렸다. 사냥개."라며 속으로 이를 간다.[5] 하츠 때와 비슷하다. 잘 나오면 그냥 충성심 높은 캐릭터로 보일 수 있는데도 여전히 모험가를 하대하는 태도는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하츠는 스토리 리뉴얼되면서 비중이 크게 줄었지만 태도가 몰라보게 달라져 좋은 이미지라도 쌓는 중이지만 사이러스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문제다.[6] 하지만 마냥 방심할 수도 없는 것이 캐릭터 공식 설정 문구를 보면 최초로 데몬들과 소통한 인물들 중 한명이며 사이러스만이 부릴 수 있는 데몬들도 있다는 말을 보면 이를 중점으로 해서 후에 제국군을 상대로 레이드 같은 것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가장 큰 변수로 적용될 수 있다.[7]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사이러스는 호감도 5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