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코(2019)

사다코 (2019) 貞子

장르	공포
감독	나카타 히데오
원작	타이드
출연	이케다 엘라이자 외
제작사	카도카와
개봉일	2019년 5월 24일 2021년 VOD 직행 예정
상영 시간	99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홈페이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설정7. 줄거리8. 평가9. 흥행

9.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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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판 링 시리즈 중 6번째 작품인 '타이드'를 원작으로 한[1] 공포 영화이며 동시에 링 일본 실사 영화 시리즈 중 7번째 작품이다.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로 전염되는 저주를 그린다고 한다. 사다코 3D와 사다코 3D 2를 무시하고 1999년에 개봉한 링 2와 연결된다.[2]

국내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되고 정식 개봉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었으나, 결국 개봉은 취소되고 2020년 10월 6일 특별 상영회로만 상영된다.[3]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4. 시놉시스

찍으면 죽는다

공식 포스터 문구

일본에서 손에 꼽히는 최신 종합 의료센터에 '마유'가 임상 심리 치료사로 들어온 것은 반년 전의 일이다.
그 병원에 기억을 잃은 한 소녀가 들어오면서 끔찍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마유의 남동생 '카즈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조회수가 주춤하자
최근 방화 사건으로 많은 사망자를 낸 아파트 단지에 잠입하여 심령 동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방화를 낸 주범이자 이후에 분신 자살한 여성, 그리고 기억을 잃은 소녀와의 관계,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람들...
20년 전 사다코의 저주가 부활이라도 한 것일까?

5. 등장인물

마유
심리상담사이자 본작의 주인공. 어느 날 경찰에 보호된 한 소녀를 담당하게 되며 후에 벌어질 모든 사태에 휘말리게 된다.

카즈마
마유의 동생으로 유튜버이다. 낮은 조회수 때문에 심령 영상을 찍기 위해 방화 사건이 벌어진 어느 아파트 단지에 잠임한 후 실종된다.

유스케
카즈마와 함께 웹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했던 남자이자 카즈마에게 유튜버가 되볼 것을 권유한 장본인. 마유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다코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소녀
아파트 단지 방화사건 범인이 몰래 낳아 키우던 딸. 기억을 완전히 잃은 채 마유가 일하는 병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마사미
약 20년 전 벌어진 '링' 사건의 생존자이자 산증인. 사건의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나 정신병원이 리모델링되고 마유가 일하는 병원과 합쳐지게 되어 마유와 만나게 되고, 20년 전 그 사건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6. 설정

'찍으면 죽는다'라는 카피 프레이즈를 강조하고 있는데 원래 링 시리즈의 설정인 '비디오를 보면 7일 뒤 죽는다'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것은 불명이지만, 예고편에서 카즈마가 사다코를 카메라로 포착한 후 실종되었다는 언급이 나온 것을 보아 사다코를 카메라로 찍으면 죽는 듯하다.

영화가 개봉한 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다코의 탄생 배경이 거의 리부트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르다.

7.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의 한 벽장에 여자아이가 갇혀 살고있다. 곧이어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집으로 들어와 휘발유를 뿌리며 불을 지르려고 시도하지만 느닷없이 갑툭튀한 사다코로 인해 그 계획은 방해되고 그 틈을 타 여자아이는 벽장에서 빠져나온다. 여자아이는 어떤 초인적인 힘으로 형광등을 부수고 그때 튄 스파크로 인해 집에 불이 나게 된다. 엄마는 불에 타 죽게 되고 화염 속에서 여자아이와 사다코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어느 병원에서 심리상담사로 일하던 마유는 앞선 화재에서 살아남은 여자아이의 상담을 맡게된다. 아이가 말이 통 없는 성격이라 다가가기 여간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마유는 아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준다. 어느 날 아이는 병원의 놀이공간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주위의 아이들이 다가와 놀리고 괴롭히기 시작한다. 괴롭힘을 참다못한 아이는 염력 비스무리한 힘으로 아이들에게 겁을 주게 되고 점점 그 능력을 키워나간다.

한 편 마유의 동생 카즈마는 판타스틱 카즈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조회수가 신통치 않자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고 소문이 난 첫 단락의 화재가 벌어진 집으로 향한다. 심령 영상을 찍기 위해 간 것인데, 카즈마는 그곳에서 부적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새까맣게 탄 벽장을 발견한다. 그 때 카즈마는 무엇을 본 듯 겁에 질려 부리나케 도망치고 이후에 실종된다. 카즈마와 함께 편집 작업을 하던 마케팅 회사 직원 유스케는 마유를 찾아가 카즈마의 실종을 알리고 그때 카즈마가 촬영한 영상을 보게된다. 영상에는 사다코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치는 카즈마의 모습이 찍혀있었고 영상의 찰나에 한 프레임에는 해골 사진이 삽입되어있었다.

늦은 저녁, 일단 직장으로 복귀한 마유는 평소 자신에게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이는 마사미라는 환자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준다는 이유로 그 날 역시 마유에게 집착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고 마유는 부담스러움을 넘어 제발 그만하라는 의사 표현을 하게 되고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여자아이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사다코를 불러낸다. 어두운 로비에 꺼져있던 TV가 저절로 켜지고 TV에서 사다코가 기어나온다.[4] 사다코는 기어나와 마사미에게 겁만 주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이를 본 마유와 아이는 기절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여자아이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마유는 무사히 깨어나 다음 날 마사미를 찾아가 자신이 어제 본 머리 긴 귀신이 카즈마가 실종된 날 찍혔던 영상에도 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마사미는 사실 자기가 수 년 전 링 사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고, 사다코가 수십년만에 다시금 나타나 저주를 내린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미는 병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사다코에 관한 최근의 사건들을 조사하던 마유는 몇 가지 사실을 밝혀내는데, 첫 째로 집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은 초능력을 가진 아이가 두려워 아이를 죽이려했던 아이의 어머니가 불을 질러 벌어진 것, 두 번째로는 사다코라는 악귀가 학대받고 버려진 아이들의 영혼을 먹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여자아이와 사다코는 공생 관계가 아니었고 사다코는 그저 여자아이가 학대받고 버려진 아이였기 때문에 그 아이를 잡아먹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다.

어쨌든 이를 알아낸 마유는 유스케와 함께 동생과 아이를 구하기 위해 사다코가 죽었다는 어떤 동굴로 향한다. 여기서 밝혀지는 것이 사다코는 태어난 직후에 어머니에 의해 그 동굴에 버림받아졌다는 것이다.[5] 동굴에서 마유는 이미 미쳐버린 카즈마를 발견한다. 그 때 마유는 사다코가 여자아이의 영혼을 잡아먹으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달려가 아이의 영혼을 끌어안고 너는 버림받지 않은 아이고 자기가 키워줄 거라고 다독인다. 이에 아이의 영혼이 해방되고 사다코로부터 무사히 구해낸다.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여자아이는 그렇게 무사히 깨어나게 된다. 이 때 사다코가 갑자기 마유를 습격하는데, 사실 마유와 카즈마도 어렸을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자랐기 때문이다. 사다코는 마유를 잡아가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카즈마가 뛰어들어 마유 대신 사다코에게 끌려 사라지고 내내 아무 일도 안 하던(...) 유스케가 마유를 끌고 동굴에서 도망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분명 아이에게 자신이 키워준다는 둥 어떻게 한다는 둥 감동적인 대사를 뱉었던 마유가 동굴 사건의 후유증으로 미쳐버려 병원에 입원되어있다(...) 마유에게 도움을 받고 무사히 살아난 아이는 마유가 있는 병실에 방문해 고맙다는 말을 하고 나간다. 이윽고 어디선가 나타난 사다코가 갑자기 마유 앞에 나타나 마유를 죽이고 끝난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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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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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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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걸작인 링 1편을 연출했던 나카타 히데오가 간만에 메가폰을 잡은 링 시리즈 영상물이다보니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개봉 후에는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19년 5월 24일	$3,987,797	2019년 6월 2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일본	2019년 5월 24일	$3,987,797	2019년 6월 2일

9.1. 일본

[ 개봉 1주차 순위 ]

개봉 첫 주차에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공모 이부키, 명탐정 피카츄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 개봉 2주차 순위 ]

개봉 2주차에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공모 이부키,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명탐정 피카츄, 킹덤에 밀려 7위로 내려앉았다.

[ 개봉 3주차 순위 ]

개봉 3주차에 알라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공모 이부키, 해수의 아이, 킹덤, 명탐정 피카츄,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에 밀린 9위로 내려앉았다.

[1] 2019년 4월에 출판한 사다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적혀있었으나 4월에 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만에 영화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4월에 출간된 사다코 소설은 본 영화의 노벨라이즈 버전이다. 원작은 타이드가 맞다.[2] 링 1편과 2편의 등장인물이 재등장한다.[3] 씨네Q 클라쓰 Ep.11 이벤트 페이지에 보면 "씨네Q에서 단 하루, 특별 관람의 기회를 드립니다."라고 적힌 걸 보면 아마 특별 상영 후 직행할 확률이 높다.[4] 그 유명한 우물 속에서 기어나온 사다코가 TV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맞다. 정말 그대로(...) 똑같이 나온다.[5] 하지만 전의 링 시리즈에서는 사다코가 분명 성인의 나이까지도 살아있었고 동굴에 버려져 죽은게 아니고 우물에 던져져 살해당했다는 설정이었다. 리부트도 아니고 같은 감독이 만든 속편인데도 기존 설정을 아예 갈아엎었다... 설정 오류가 아니다. 링2에서 대사를 통해, 시즈코가 사다코를 태어난 직후 버렸으나, 바로 다음날 다시 데려왔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이 영화 내에서도 사다코가 동굴에 버려져 죽은 게 아니라 살아 나갔다고 언급된다.

사다코(2019)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설정

7. 줄거리

8. 평가

9. 흥행

9.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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