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작
| 코믹스판 유희왕의 최종 보스 몬스터 | |||
| 유희왕 | R | GX | 5D's |
| - | 사신 아바타 | The supremacy SUN |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
| ZEXAL | ARC-V | SEVENS | 고 러시!! |
| 절망신 안티호프 | GENESIS・OMEGA・DRAGON | 초마휘수 매그넘 오버로드 마스터 오브 세븐즈로드 | 보이드베르그 갓레퀴엠 |
| 한글판 명칭 | 사신 아바타 (비공식 번역명) | |||
| 일어판 명칭 | ＴＨＥ ＤＥＶＩＬＳ ＡＶＡＴＡＲ[1] | |||
| 영어판 명칭 | The Wicked Avatar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10 | 신 | 사신야수족 | ? | ? |
| 신 중의 신. 이 카드의 공격력, 수비력은 필드 위의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의 공격력, 수비력에 1을 더한 수치가 된다. | ||||
기본적인 모습을
유희왕 R의 언급에 따르면 페가수스 J. 크로포드 회장이 신의 카드를 만들면서 이 카드도 함께 만들려고 했지만, 그 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카드로서 만들지 않고 봉인했던 것을 페가수스의 부활을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그의 제자 중 1명인 텐마 야코가 봉인을 풀고서 만들었다고 한다.
유희왕 R에서는 삼사신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솔리드 비전으로 듀얼한 가상 덱에서 나온 첫 등장 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일격에 끝낸 사기적인 장면을 연출함과 동시에 새로운 충격을 가져다준 카드로서, 신의 카드로 치자면 라의 익신룡과 같은 '최상급 랭크'에 있는 카드다. 이 때문에 오시리스가 날린 소뢰탄을 가볍게 무시했다. 배틀 시티 최종전에서 라의 익신룡에게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소뢰탄'과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갓 핸드 임팩트'가 안 통한 것과 같은 이치.
그 후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공격력을 1 상회하는 효과가 밝혀지는데, 심플한 생김새와 1이라는 미묘한 수치임에도 최상급 랭크의 내성과 합쳐져 절대로 필드에서 벗어나지 않는 난공불락의 포스를 발산했다. 게다가 이 1이라는 수치는 플레이어와 융합해 라이프를 1 남기고 공격력으로 전환한 라의 익신룡을 플레이어와 함께 날려버리기에 딱 충분한 수치로, 실질 그런 상황을 의식해 디자인된 효과로 보인다.
어둠의 유우기와의 최종 결전 때는, 야코가 발동한 '데블의 성역'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메탈 데블 토큰'의 모습을 복사해, 유우기가 되기도 했다.[2]
후에 유우기가 소환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특수 능력 '소울 에너지 맥스'로 공격력이 '무한대'가 되자 '무한대 + 1 은 그대로 무한대'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동일해지고, 원래대로라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신의 랭크가 낮아서 '갓 핸드 임팩트'도 무효화할 수 있었지만, 유우기가 텐마 겟코에게 받은 카드 신의 진화 덕분에 똑같은 최상급 랭크가 된 진조 오벨리스크의 공격에 의해 결국 서로 동시에 소멸했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는 결국 텐마 야코가 찢어버렸다.
참고로 텐마 야코를 세뇌했었는데, 최종 결전에서 배틀 도중 소멸하면서 세뇌 또한 풀린다.
공격명은 모델이 된 몬스터의 공격명에 다크니스(Darkness)를 추가한 공격명을 사용한다.[3] 하지만 사신 드레드루트를 카피했을 때는 같은 삼사신이라 그런지 그대로 피어즈 녹다운(Fears Knockdown).
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신 아바타,
일어판명칭=<ruby>邪神<rp>(</rp><rt>じゃしん</rt><rp>)</rp></ruby>アバター,
영어판명칭=The Wicked Avatar,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수비력=?,
효과외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통상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턴에서 세어서 2턴 동안\, 상대는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사신 아바타" 이외의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의 공격력 + 100 의 수치가 된다.)]
V점프 2007년 2월호의 동봉 카드로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2에서 울트라 레어와 시크릿 레어로 수록됐다.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의 공격력을 참조해 능력치가 결정되는 원작의 효과 자체는 그대로 나왔다. 다만 계산이 복잡해지는 걸 우려했는지 수치가 +1에서 +100으로 조정됐고, 공격력, 수비력을 각각 반영하던 원작과 달리 공격력만 반영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OCG화되면서 추가된 효과로, 소환하면 상대 턴에 세어서 2턴 동안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하는 걸 막는다.
아바타의 최대 장점은 능력치 변화 효과가 지속 효과인 것도 모자라 항상 마지막에 적용된다는 특수 재정이 있어 전투에서 밀릴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가령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전투할 경우,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효과 발동을 봉쇄하나 아바타의 능력치 변화 효과는 발동 개념이 없는 지속 효과이므로 정상적으로 적용되어 아바타가 승리한다. 후완다리즈×엠펜 또한 공격력을 깎는 효과가 유발 효과인 관계로, 엠펜이 해당 효과를 발동해도 아바타의 능력치가 곧바로 돌아오기 때문에 아바타를 이기지 못한다. 이렇듯 아바타의 능력치는 아바타의 효과 자체가 무효화되지 않는 한, 어떠한 능력치 증감 효과가 적용되더라도 아바타의 효과에 의한 수치로 고정된다. 아바타는 능력치 변화 효과에 사실상의 면역을 갖고 있는 셈이다. 재미있는 점은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소뢰탄도 이 원리를 따라 무시하는데, 이는 최상급 랭크의 신인 라와 동위이기 때문에 소뢰탄이 통하지 않던 원작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독특하면서도 막강한 전투력 덕에 아바타를 단독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다. 일단 확실한 카운터는 초중무사로, 상급 초중무사들은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해 데미지를 계산하는데 아바타는 공격력만을 참조하기 때문이다. 가령 공격력 1000 / 수비력 3500인 빅벤-K와 전투할 경우, 빅벤-K는 공격력 3500이 되는 반면 아바타는 공격력을 참조해 공격력 1100이 되므로 아바타가 파괴된다. 초중무사는 마법 / 함정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덱이다 보니 아바타의 ①의 효과가 무의미해지는 건 덤이다. 한편 타이밍이 같은 지속 효과는 먼저 나온 것부터 적용하는 유희왕 룰 특성상, 사신 드레드 루트도 아바타보다 나중에 소환됐다면 아바타의 효과가 적용된 다음 능력치를 반토막내는 자신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아바타를 이긴다.
단점은 릴리스 3장을 소모해 통상 소환해야 한다는 어려운 소환 조건을 가졌음에도 자체 내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소환하면 상대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상대 2턴 동안 완전히 틀어막는 효과가 있어서 마함에는 한정적인 내성이 있긴 하나, 이것도 유발 효과인 관계로 상대가 이 효과의 발동에 체인을 거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리고 몬스터 효과에는 어떠한 대책도 없으니 당연히 쉽게 제거된다. 이처럼 난해한 소환 조건과 빈약한 내성, 그리고 안정적이지 않은 타점 등 티어권에서 쓰기에는 문제가 많다. 다만 뛰어난 전개력으로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이용한 릴리스 확보가 어렵지 않은 정룡 덱에서 이 카드를 채용한 사례가 있다. 전투 용도는 아니고, 소환시의 마법/함정 봉쇄 효과를 이용해서 마도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2턴간 마법 / 함정의 발동이 틀어막히면 마도는 이를 돌파할 수단이 많지 않았다.
한편 옵션과 더불어 '현재 공격력'의 수치를 참조하는 지속 효과를 가진 둘뿐인 카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상술했듯 직관적으로 알기 힘든 특수 재정이 여럿 내려져 있다. 예를 들어 히어로 마스크 등으로 카드명이 바뀌면 "사신 아바타"가 아니게 되니 자기 자신의 공격력을 계속 참조해 공격력이 무한대로 불어날 것처럼 보이지만, 특수 재정 때문에 실제로는 그럴 수 없다. 같은 이유로 이 상태에서 또다른 사신 아바타를 내놓거나 팬텀 오브 카오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등으로 사신 아바타의 효과와 카드명을 베껴도 서로가 서로의 공격력을 참조해 공격력이 끝없이 올라가는 현상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아바타와 비슷하게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은막의 거울벽 또한 아바타보다 효과가 항상 나중에 적용되는 특수 재정이 있어서 아바타의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저하시킬 수 있다.
공격력을 참조하는 다른 효과들은 효과 처리시의 수치만 참조하고 발동 개념이 있는 효과인 경우가 일반적이며, 지속 효과더라도 원래 공격력의 수치를 참조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니 별다른 재정 없이 텍스트만 봐도 효과의 이해와 적용에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효과에 의해 변동될 수 있는 '현재 공격력'을, 그것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아바타의 지속 효과는 위의 사례에서도 보이듯, 재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난감함 때문인지 아바타 이후로 현재 공격력/수비력 수치를 참조해 공격력/수비력이 변동되는 지속 효과를 가진 카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난해한 재정과는 별개로 일반 소환에만 선공한다면 2턴 동안 상대의 마법, 함정을 봉쇄한다는 막강한 효과 탓에 손쉽게 패에 잡는 수단을 주지 않는 뉘앙스가 있다. 신속소환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공격력 ?의 레벨 10 어둠 속성 몬스터는 완벽하게 아바타를 겨냥한 범위. 스몰 월드와 더블 와일드를 이용한다면 그나마 쉽게 서치할 수 있다.
3. 기타
국내 프리미엄 팩 초창기 리스트 공개 때는 번역명이 사신 '애버탈'이었다.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시스템 한계로 공격력 99,999,999인 몬스터가 사신 아바타를 공격하면 사신 아바타 공격력이 99,999,999+100으로 계산할 수 없어 사신 아바타도 같이 죽는다. 어찌 보면 원작 재현.
카디언의 일러스트에서는 달 역할로 그려져 있다. 동그란 외형이 어울려서겠지만 정작 이 카드는 태양이 모티브다.
월경의 방패로 이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다.
[1] 삼환신과 마찬가지로 카드 텍스트가 영문으로 표기되어있다.[2] 메탈 데블 토큰은 상대의 모습을 비추고 상대의 LP 수치만큼이 공격력이 됨.[3] 오시리스의 천공룡한테 공격했을 때는 다크니스 썬더 포스(Darkness Thunder Force),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한테 공격했을 때는 다크니스 얼티밋 버스트(Darkness Ultimate Bu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