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판 유희왕 시리즈의 최종보스 | |||
유희왕 | R | GX | 5D's |
대사신 조크 | 텐마 야코 | 트라고에디아 | 궁극신 |
ZEXAL | ARC-V | SEVENS | 고 러시!! |
e 라 | GENESIS・OMEGA・DRAGON | 오도 유가 | 즈위죠 질 벨갸 |
天馬 夜行 / Yako Tenma
1. 개요
유희왕의 외전격인 유희왕 R의 최종 보스격 인물.원작에서는 죽었던 페가서스 J. 크로퍼드의 제자로 페가서스가 무토 유우기에게 죽었다고 오해하고 그에게 복수하면서 페가서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계획을 꾸미게 된다.
쌍둥이 형으로 텐마 겟코가 있다.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
"기다려라, 무토우 유우기... 이 몸이 직접 신벌을 내려주겠다."
작중 시작부터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를 해킹으로 장악하면서 임팩트를 줬다.[1] 이 때 하는 말로 보아 페가수스가 사라진 뒤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Asia 社의 총수가 된 듯 하다.
이후 배틀 시티 종료 후 평화로운 나날을 구가하던 무토우 유우기의 앞에 책상 속에서 튀어나오면서 듀얼을 신청한다. 이는 일종의 홀로그램을 이용한 쇼맨십. 진짜 야코는 어떤 장치에 앉아 홀로그램을 조작하고 있었다.
유우기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환하여 야코를 제압하려 하지만, 이 때 사신 아바타를 소환해서 소뢰탄을 씹고[2] 역관광을 시킴으로서 유우기 일행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 후 갑자기 마자키 안즈를 납치하고, 안즈를 되찾고 싶으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으로 오란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사실 이 때 그냥 사라졌으면 자기 자신의 계획(밑에 후술)이 성립할 수 있지만, 듀얼리스트로서 싸워서 이기지 않으면 이 계획을 진정하게 성립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직접 도전을 걸어온 것. 이후 밴디트 키스와 같이 있는 것이 드러나고, 유우기를 이기기 위해 13인의 카드 프로페서까지 고용하여 유우기에게 10만 달러와 죠노우치한테 10달러의 포상금을 거는 둥 온갖 기행을 벌인다.
이후 유우기는 야코의 형인 텐마 겟코를 만나면서 야코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2.2. 정체
"사신의 힘을 손에 넣은 순간 사신의 메세지가 들려왔다. 왕을 쓰러뜨려라."
그 정체는 페가수스에게 양육되던 고아 중 한명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페가수스는 "주군이자 스승이자 가족"이었다고 한다. 그 페가수스가 유우기에게 패해 사망하자[3], 그 원한을 품고 유우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삼환신에 대적하는 삼사신의 카드를 만들어내고 안즈를 납치한 것이다.
겟코의 말에 따르면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 안즈를 납치한 이유는 자신의 계획에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 세 가지 조건이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할 것', '듀얼리스트가 아니여야 할 것', 그리고 '유우기에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었다.[4] 참고로 두 번째 조건의 이유는 '듀얼리스트의 전투 본능이 영혼과 육체의 분리를 저지하기 때문'이라고.
야코는 페가수스가 죽은 그 날부터 미스틱 사이언스 시스템(Mystic Science System, 超神秘 科學 世界)이라는 것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천년 아이템과 같이 과학을 초월하는 신비로운 힘을 다루는 시스템이었는데, 여기에서 야코는 페가수스가 남긴 최후의 유품에서 굉장히 강력하고 사악한 힘을 얻게 된다. 야코는 이 힘을 카드에 담은 뒤 손수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삼사신. 이에 의해 야코는 삼사신이야말로 자신과 페가수스를 잇는 끈이라고 생각한다.
페가수스의 사망으로 급격히 쇠약해진 야코의 마음은 삼사신의 사악한 의지에 물들어져[5] 페가수스를 부활시킨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그가 꾸미는 계획의 전모는 모든 듀얼 몬스터즈의 카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을 이용, 카드에 깃들어있는 페가수스의 영혼[6]을 재구성한 다음 그 영혼을 홀로그램을 만드는데 사용한 장치를 이용해서 안즈의 몸에 집어넣어 페가수스를 부활시키는 것. 삼사신이 만들어진 진짜 목적은 듀얼 에너지를 모아 페가사스의 영혼을 재구성함과 동시에 안즈의 육체와 영혼을 분리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그의 계획을 RㆍA(Reverse of Avatar)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실제로 페가수스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하긴 했지만 페가수스를 살해한 건 어둠의 바쿠라 료였다. 텐마는 이 진실을 모른 채 자신이 부활시킨 밴디트 키스에게 페가수스를 죽인 것은 유우기라는 말을 듣고[7] 유우기가 페가수스를 살해했다고 단정지어버렸다. 하지만 삼사신의 의지에 물들여진 야코에게 그런 것을 인지할 틈은 없었고, 결국 계획은 그대로 실행되었다.
2.3. VS 카이바
유우기가 카드 프로페서들을 상대하는 도중 자신의 회사를 되찾기 위해 난입한 카이바 세토와 듀얼을 하게 되고, 이 때에 사신 아바타의 진정한 능력을 공개한다. 이 능력으로 카이바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개박살내고 패배시킨다.하지만, 이 듀얼은 어디까지나 카이바가 다시 회사의 시스템을 장악하기 위한 시간벌이에 지나지 않았고, 카이바가 패배하는 사이에 이미 모쿠바는 카이바 코퍼레이션 시스템 수복에 성공했다. 모쿠바는 그 당시 빌딩에서 실행되고 있던 모든 듀얼에서 네트워크로 삽입되던 몬스터의 데이터에 정지 명령 바이러스를 삽입하고, 이 바이러스에 의해 모든 듀얼 링크 서버가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야코의 시스템이 붕괴되어버린 것.[8]
이로 인해 RㆍA 계획은 최종단계에서 카이바 형제의 방해를 받아 실패하고, 자신이 한 일이 모두 뻘짓으로 돌아가버리자 야코는 구슬피 절규한다. 그리고, 카드 프로페서를 모두 쓰러트린 유우기가 야코가 있는 옥상으로 올라온다.
이 때, 텐마는 사실 유우기가 페가수스를 죽이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유우기가 직접 페가수스를 죽였건 아니건, 페가사스는 유우기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살해를 막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다고 생각해서 유우기에게 원망을 품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야코가 페가수스를 되살리려 했던 궁극적인 목적이 드러나는데...
2.4. RㆍA 계획의 목표와 라스트 듀얼
"그 때가 되면... 이번에야말로... 저를 비춰주십시오... 페가수스 님..."
페가수스를 되살리려던 궁극적인 목적은, '미처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라는 지극히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 단순한 이유이지만 야코에게 있어 이것은 인생을 옭아맸던 트라우마였다.
어려서부터 그는 듀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평가받지 못했다. 전략이 다채롭고 누구보다 독특하지만 그것이 비단 승리로는 연결되지 않았으며, 게다가 자신과는 달리 모든 듀얼에서 이기는 천재인 쌍둥이 형 텐마 겟코를 보면서 그의 성격은 열등감에 비틀려져갔다. 형 겟코는 "퍼펙트 듀얼리스트"로 불리면서 자신은 "겟코의 열화 카피"라고 불리는 것을 그는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 페가수스에게 "러프 다이아몬드(Rough Diamond)"라는 평가를 듣고 폭발하여 결국 비뚤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페가수스가 사라지고 삼사신의 힘을 얻는 순간 야코는 이 카드로 난 듀얼 킹을 깨부순 다음 진정한 퍼펙트 듀얼리스트의 자리에 올라 인정받겠다라는 마음에 지배당하게 된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의 트라우마가 사신을 만나며 이런 방향으로 번져버린 것.
그러나, 이 때 야코와 겟코의 대화로 인해, 이것은 야코의 오해였음이 드러나게 된다.
야코 : 크큭... 퍼펙트 듀얼리스트라는 그 이름 높으신 칭호도 이젠 바닥에 떨어져버렸군...
겟코 : ...그래. 퍼펙트 듀얼리스트... 페가수스 님은 나를 그렇게 부르셨다. 그 칭호는 나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긍지였지만... 그 후에야 깨달았어... 페가수스님은 나를 완벽한 듀얼리스트로 봤던 게 아니었던 걸...
야코 : 뭐라고...?
겟코 : 페가수스 님의 아래에서, 난 여러 사람들을 손쉽게 이겨왔지. 하지만 아무리 듀얼을 반복해도 나의 레벨은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상대방의 성장만을 봐 왔던 거다. 나의 성장은 이미 '완료'해 있었던거야.
야코 : 겟코...! 무슨 소리를...!
겟코 : 오히려... 끊임없이 성장하고... 페가수스 님이 진정한 퍼펙트 듀얼리스트가 될 거라고 믿은 사람은... 바로 너였어... 야코...!
겟코 : ...그래. 퍼펙트 듀얼리스트... 페가수스 님은 나를 그렇게 부르셨다. 그 칭호는 나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긍지였지만... 그 후에야 깨달았어... 페가수스님은 나를 완벽한 듀얼리스트로 봤던 게 아니었던 걸...
야코 : 뭐라고...?
겟코 : 페가수스 님의 아래에서, 난 여러 사람들을 손쉽게 이겨왔지. 하지만 아무리 듀얼을 반복해도 나의 레벨은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상대방의 성장만을 봐 왔던 거다. 나의 성장은 이미 '완료'해 있었던거야.
야코 : 겟코...! 무슨 소리를...!
겟코 : 오히려... 끊임없이 성장하고... 페가수스 님이 진정한 퍼펙트 듀얼리스트가 될 거라고 믿은 사람은... 바로 너였어... 야코...!
즉, 페가수스는 야코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성장한 이후에 인정하기 위해서 시간이 지나도록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데, 그 전에 사망해버림으로서 끝내 야코에게 그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겟코를 퍼펙트 듀얼리스트로 추켜세운 이유도 야코의 향상심을 자극하여 성장시키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야코는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었기에 결국은 그저 야코에게 있어선 평생 인정받을 수 없다는 트라우마가 되어버렸고, 이 틈으로 사신의 의지가 들어옴으로서 야코의 마음이 틀어져버린 것이었다. 카이바의 언급에 따르면 '겟코에 의해 생긴 열등감이 사신에 의해 증폭되어 강력한 힘을 얻게 된 것'이라고.
사실 영어권에서의 러프 다이아몬드는 '지금은 부족할지 몰라도 연마의 과정을 거치면 크게 성장할 인재'라는 뜻으로 흔히 사용되는 관용적 표현이다. 게다가 페가수스는 미국인이므로 이런 뜻으로 말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페가수스는 현재 가진 모습은 부족할 지 몰라도 너의 성장성과 재능을 확실히 믿는다는 극상의 표현을 쓴 셈인데 혼자 말뜻도 파악하지 못하고 열폭하는 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미 틀어져버릴 대로 틀어져버린 야코는 모든 것을 깨닫고도 되돌아가지 못했고, 아직 듀얼 링크와 접속된 채 영혼이 돌아가지 못한 안즈의 몸을 인질로 삼은 채 옥상에 올라온 유우기와 최후의 듀얼을 하게 된다.
마지막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이레이저와 아바타를 번갈아 소환하며 어둠의 유우기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도중에 데빌즈 생츄어리와 아바타의 콤보를 이용하여 사신 아바타의 모습을 무토우 유우기로 바꿔버린다.[9]
야코는 이 때 어둠의 유우기를 향해 정신공격을 시전하며, '네가 모든 것을 가지는 바람에 아무 것도 얻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너의 분노가 이 모습에 담겨있다. 그 분노에 네가 쓰러진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과 함께 아바타로 공격을 시도한다. 이 때 야코가 무토우 유우기를 생각하며 했던 대사가 상당히 쓸쓸하다.[10] 그러나 이후 등장한 무토우 유우기에 의해 어둠의 유우기는 정신을 차리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했으며, 이후 겟코우가 넘긴 카드와 협동하여 최고신과 같은 등급이 된 진조 오벨리스크의 공격으로 아바타가 파괴되면서, 그를 옭아매고 있던 사신의 저주가 풀린다.[11] 그 후 자신이 한 행동을 자각하고 괴로워해 기권하려고 하나, 그 때 겟코의 설득이 들려온다.
야코, 아직 끝내서는 안 돼!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나는 페가수스님의 빛을 내려받는 달[12]에 불과해...
하지만 너는 달라! 너는 아무리 깊은 어둠에 있어도 계속 성장해왔어!
페가수스님이 사신을 완성하지 않은 것은 너에겐 사신이 필요 없었기 때문이야!
지금부터 페가수스님은 없어, 그러니까...
지금부터의 싸움 앞에는, 페가수스님이 그 눈으로 봤던 너의 미래가 있을거야!
사신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너의 미래의 모습이!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나는 페가수스님의 빛을 내려받는 달[12]에 불과해...
하지만 너는 달라! 너는 아무리 깊은 어둠에 있어도 계속 성장해왔어!
페가수스님이 사신을 완성하지 않은 것은 너에겐 사신이 필요 없었기 때문이야!
지금부터 페가수스님은 없어, 그러니까...
지금부터의 싸움 앞에는, 페가수스님이 그 눈으로 봤던 너의 미래가 있을거야!
사신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너의 미래의 모습이!
이후 완전히 제정신으로 돌아온 야코는 수신기왕 바르바로스 Ur을 소환하며 유우기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이후 디멘션 매직에 떡실신당하며 패배. 그러나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미래를 본 야코는 삼사신의 카드를 찢어버리고 페가수스의 마음과 같이 계속 성장해나가기로 결심한다.
3. 사용 카드
총 37 + 1장. 오리지널 카드는 효과를 서술한다.악마인 삼사신을 다뤄서인지 솔로몬의 72악마를 모티브로 한 카드들을 다수 사용한다.
3.1. OCG화된 카드
- 융합 몬스터
- 상급 몬스터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하급 몬스터
- 세라핌 세이버
- 세라핌 거너
- 세라핌 가드너 -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 위의 천사족 몬스터 1장 당 300 포인트 상승한다.(세이버 거너, 세이버도 동일)
- 사역마 악시온 - 이 카드가 수비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이 카드에 의해 발생하는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 마법 카드
- 속공
- 마법 해제
- 힘의 소실 -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지정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된다. 그 몬스터는 이 턴, 배틀 페이즈에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 버서커 모드 -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전환한다. 이 턴, 공격할 수 있는 몬스터는 반드시 공격해야 한다.
- 레벨 아웃 -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1에서 8 사이의 숫자를 하나 지정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레벨은 지정한 숫자가 된다.
- 스타 레벨 셔플 -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릴리즈한다. 릴리즈한 몬스터와 레벨이 같은 몬스터를 자신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 힘의 결궤 - 이 턴, 자신의 몬스터가 상대방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수비력과 공격력의 차이만큼 상대방의 필드 위의 몬스터 하나의 수비력을 낮춘다. 이 효과로 수비력이 0이 된 몬스터는 파괴된다.
- 함정 카드
- 크로닉 데자뷰 -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고, 상대방이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데자뷰 토큰을 1장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이 때 소환된 몬스터와 같은 공격력, 방어력, 속성, 레벨, 이름, 종족, 효과를 얻는다.
- 정크 딜러 - 상대방이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상대가 그 융합에 사용했던 몬스터 카드를 묘지 / 제외 존에서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 컴퍼러블 레벨 -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라이프를 절반 지불한다. 그 때 상대방이 소환한 몬스터의 레벨과 합계가 같도록, 자신의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소환한다.
- 잔상의 방패 -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경우, 그 공격을 자신에게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변경할 수 있다.
4. 기타
실력은 천재 소리를 듣던 겟코에게 밀렸던 모양이지만 겟코나 카이바나 야코의 플레잉을 다채롭고 독특한 전술을 사용한다고 평했다. 유우기와의 최종 듀얼에선 바르바로스의 높은 레벨을 이용해 덱에서 낮은 레벨의 몬스터들을 대량 전개한다던가, 필드 위에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해 묘지에서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꺼낸다던가, 상대 몬스터의 레벨 합계에 맞춰 연속 공격하는 등 여러모로 레벨을 활용한 듀얼을 보여줬는데 이후 싱크로와 엑시즈로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하는 시대가 온걸 생각하면 나름 선구자라 볼 수 있을지도…이미 삼사신이 OCG로 나와있음에도 2020년 미OCG화 카드투표에 텐마 야코의 "사신" 카드라는 명칭으로 후보로 올라와서 혼자 무엇을 OCG화 하는지 알수없는 기묘한 상황이 생겨버렸다. 그런데도 중간결과에서 의외로 3위를 달성하였는데 원작에서 사용한 "신의 진화"가 같이 OCG화될 가능성에 기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듯. 야코가 사용한 카드는 일본판 프리미엄 팩 2021을 통하여 OCG화 되었다.
아무래도 한 시리즈의 최종보스라서 그런지 매년 그가 쓴 카드들이 근근히 OCG화되고 있다.
[1] 이 때 카이바 세토와 카이바 모쿠바는 일 때문에 미국에 있는 상황. 이것은 원작 본편에서도 마찬가지이다.[2] 아바타의 신위는 라의 익신룡과 같다. 따라서 급이 낮은 소뢰탄이 적용하지 않았던 것.[3] 원작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R에서는 페가수스의 사망이 듀얼 존에 페가수스의 피가 사방에 낭자해있고 그 사이에 신디아의 카드가 떨어져 있는 배경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이 정도가 되면 원한을 품지 않을 사람이 있을지 의문.[4] 그런데 사실 혼다도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그러나 혼다는 한때 시시껄렁한 불량배로 활동했다보니 듀얼리스트가 아니더라도 투쟁심이 강할 수 있으니 일부러 안즈를 골랐을 확률이 높다.[5] 한쪽 눈을 지나칠 정도로 치켜 뜨는 카오게이도 선보인다.[6] 야코의 말에 따르면 페가수스는 카드 하나 하나를 혼신을 다해 만들기 때문에, 모든 카드에 페가수스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한다.[7] 사실 키스가 페가수스를 죽인 것이 유우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유우기 일행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원념에 야코의 복수심을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8]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카이바는 이미 필드에 있는 푸른 눈의 백룡으로 직접 공격을 하면 승리할 수 있었음에도 굳이 패의 나머지 두 푸백을 융합해서 끝장을 내려다가 융합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함정 카드에 걸려 패배하는데, 이 듀얼이 단순히 시간벌이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는 카이바의 플레잉 미스보다는 일부러 시간을 끌기 위해서 틈을 내어줬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9] 듀얼 상대인 어둠의 유우기가 아닌 또 다른 인격인 무토우 유우기인 이유는 어둠의 유우기는 퍼즐 안에 깃든 영혼일 뿐이고, 본래 몸의 주인은 무토우 유우기이기 때문이다.[10] 마치 나를 보는 것 같군... 퍼펙트 듀얼리스트의 칭호도... 페가수스 님의 총애와 신뢰도... 모든 것을... 같은 모습을 한 겟코에게 빼앗겨버린 내 분노마저도...![11] 이 때 사신을 쓰러뜨림과 동시에 유우기와 야코는 어떤 빛에 휩싸이게 되는데 의미심장하게도 유우기는 안즈와 만나서 금방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는 반면 야코는 이와 대조되게 페가수스가 자신을 등지고 그냥 걸어가버리는걸 보고 기다려달라고 절규한다.[12] 텐마 겟코의 한자는 天馬 月行, 즉 달속을 걷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반면 야코의 夜行은 어둠을 걷는다는 의미를 내포.[13] 원작에서는 융합 몬스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