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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키 유키테루 | 키리시마 유노 | 사오토메 레나 | 유메노 카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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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와코이의 히로인 중 한 명. 긴 흑발의 쿨한 미소녀. 마츠자카 고등학교 2학년.2. 작중 행적
학기 초 전학을 온 전학생이며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유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어떤 사건[1]을 계기로 유노와 베프가 되어
그러던 중 유키가 자신을 반찬으로 썼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내 유키테루를 유혹하여 육체관계를 맺게 되었고 이후 섹스 파트너가 되어 유키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함께 하고 있다.
자기는 유키테루 이외의 상대와는 관계를 안 한다고 하며 아버지가 불륜해서 이혼하여 집을 나갔다는 사연이 있다. 부모 모두 이혼 후에 재혼해서 혼자서 살고 있다. 후에 유키테루가 유노와 헤어지면서 같이 살게 된다. 일단 유키테루와의 관계는 서로 정말 좋아하는 연인이긴 하나, 유키테루 자체가 닿는 여자마다 바람피는 막장이라 의미가 전혀 없다.(...). 처음에는 쿨하게 유키테루의 불장난에 어울려준다고 말하거나, 본인도 금기를 즐기는 듯한 묘사와 함께 유키테루의 바람을 많이 넘어가주었으나, SF 연구회의 난교 파티에 간 유키테루를 찾아가 울면서 '끝에는 나에게 돌아와줄거라 믿었어!'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는 듯. 작품 초반에는 팜므파탈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 흑막+빗치+진 히로인 포스를 뿜으며 작품 전체를 리드했으나 왠지 진행될수록 일편단심 순애보를 지닌 평범한(?) 미소녀가 되어가고 있다.
유키테루의 사후 그의 아이를 낳고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다 맞은 편에서 유모차를 끌고 오는 유노와 스쳐 지나가면서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3. 평가
작품에서 보면, 맨 처음에는 유노의 행복을 깨뜨리기 위해 일부러 유키테루에게 접근했고, 나중에 사랑했기 때문에 의도가 상당히 나쁘다. 즉, 키리시마 유노가 다시 미친 이유.[2] 그녀와의 성관계로 인해 유키테루는 자신의 리미터가 해체되어 아무 여자나 관계를 맺는 최악의 바람둥이 호색한으로 타락해버린다. 더욱이 유메노 카오리가 유키테루에게 접근한 이유도 모두 이 처자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만악의 근원인 여캐.[3] 그리고, 순애보라고 해도, 전체적인 내용을 볼 때, 흑막이란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사랑해서 빼앗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깨뜨리기 위해 네토라레를 자신의 친구에게 행했기 때문이다.[1] 육상 동아리 소속이였던 키리시마 유노가 100m달리기에서 레나에게 패배한다.(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음)[2] 레나가 유키테루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유노는 유키테루와 맺어져 잘 살았을 것이고 설령 유키테루의 호색이 봉인해제되었더라도 더 이후의 일이었을 것이며 유노와의 관계 파탄도, 유키의 치정과 무관한 그녀가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3] 만약, 유노가 얀데레 짓만 안 했으면 얘가 거의 최종 보스 취급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