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You’re Cold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2.2. Part 2: 숨 (Breath)2.3. Part 3: My Tale2.4. Special Track Vol. 12.5. Part 4: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2.6. Special Track Vol. 22.7. Part 5: 나도 모르는 노래 (Hallelujah)2.8. Part 6: 너라서 고마워2.9. Part 7: 퍼즐 (Puzzle)2.10. 합본
You’re so cold and you’re so hurtful 그래도 나는 왜일까 널 놓지 못한다
어디서부터일까 나의 마음 길이 언제부터 이렇게 네게 놓여졌나 눈을 뜨지도 않은 시간도 자꾸 생각나
미칠것 같은 사랑도 너와 함께면 할 것 같아
네가 없으면 겁나 이제는 아파 숨이라도 멈출 듯
You take my breath away my everything
더 많이 많이 사랑한 쪽이 더 아프대 널 많이 많이 바라본 내가 아픈가봐
You’re so cold and you’re so hurtful 그래도 나는 왜일까 널 놓지 못한다
결말이 차갑다면 읽지도 않겠지 그 누가 슬픈 얘길 들으며 웃겠니 근데 이상하게도 난 자꾸 널 펴고 한 장 한 장 어느새 빠져 읽고 있어
그렇게 어느새 숨이 멎을 듯 울고 있었어 이젠 덮을 수 없는 너니까
(어느새 숨이 멎을 듯 난 흐느꼈어 아득하게 슬픈 얘기가 뻔한데도 이젠 덮을 수 없는 책이 돼버렸어 이젠 놓을 수 없는 네가 돼버렸어)
더 많이 많이 사랑한 쪽이 더 아프대 널 많이 많이 바라본 내가 아픈가봐
You’re so cold and you’re so hurtful 그래도 나는 왜일까 널 놓지 못한다
(네 목소리가 들리면 내 숨소리가 가빠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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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필연적으로 잔혹한 불균형이 함께 수반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조화로웠던 처음의 설렘은 금세 사라지고 서로의 사랑을 저울에 달며 타협을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좀 더 기울더라도 이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것.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Part.1 'You're Cold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는 조금은 차갑고, 한편 이상하지만 어쩐지 지켜내고만 싶은 사랑 이야기를 독보적인 뮤지션이자 자타공인 음원 강자 헤이즈의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방영 시작 전, 선보인 짧은 티저에서의 노출만으로도 단숨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 이 곡은 방송까지 연이어져 수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발매되었다. 극 중 주인공인 강태(김수현 분)와 문영(서예지 분)의 멜로 테마인 'You're Cold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는 짧은 랩을 포함한 힙합 알앤비 성향의 곡으로, 헤이즈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더 많이 많이 사랑한 쪽이 더 아프대'라는 애틋한 노랫말이 중독성 있게 귓가를 맴돌아, 앞으로 쓰여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10일 발매된 'Lyricist'로 컴백한 헤이즈는 더블 타이틀곡 '작사가'와 '일이 너무 잘 돼'를 음원차트 1, 2위에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Lyricist'를 통해 헤이즈는 보사노바, 클래식, 재즈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며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포함한 다수의 OST 참여로 활동의 영역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한편, 이번 Part.1 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남혜승 음악감독의 작곡으로, 오랜 호흡을 선보인 '박진호' 작곡가와 함께 또 하나의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또한,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OST는 '엔젤아이즈',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를 통해 보여준 좋은 시너지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영상과 음악을 선보인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신우 연출 감독의 재회로 대중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쫒다가 숨이 차 쉬고 널 찾다가 헤매더라도 지울수 없어서, 생각이나서, 다시 난 달려가 참을수 없는 그리움이 날 매일 네게 보내
넌 내안에 숨 쉬어 그리움을 뱉고 내 마음이 들썩이게 넌 내안에서 숨을 쉬어
난 모든걸 잃고 네 그늘에 숨 쉬어 그 곳이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던건 니가 있기에
어떤 세상이든 널 곁에두고 너와 남을 수 있다면 그 하루가 내 마지막이어도 돼 짧은 그 순간마저
넌 내안에 숨 쉬어 그리움을 뱉고 내 마음이 들썩이게 넌 내안에서 숨을 쉬어
난 모든걸 잃고 네 그늘에 숨 쉬어 그 곳이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던건 니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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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공기처럼 그 형태를 가늠할 수 없기에 더욱 존귀하다. 우리는 사랑이 어떤 모습을 하게 될지, 어떤 형태가 사랑이 될지 알 수 없기에, 이를 함부로 재단하거나 정의하려다가는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사랑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 그리고 내가 아닌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 현명하게 사랑을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강태'와 '문영'의 어딘가 조금 다른 사랑은 서로에게 형태가 없는 공기처럼, 살아 숨 쉬는 한순간도 곁을 벗어난 적이 없던, 있는 그대로의 '숨'과 같은 것이었을 것일지 모르겠다.
극의 3부 주요 내용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는 '숨(Breath)'은 '넌 내 안에 숨 쉬어 그리움을 뱉고 내 마음이 들썩이게 넌 내 안에서 숨을 쉬어' 가사의 한 대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상대에 대한 애틋함을 더한 주인공들의 멜로 테마이다.
OST Part.2 '숨(Breath)'은 샘김만의 독특한 창법과 숨소리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떨림이 노래에 애틋함을 더해 이 드라마의 시청자나 노래를 듣는 리스너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할 감성에 '숨'을 불어 넣었다.
이번 Part.2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남혜승 음악감독의 작곡, 그리고 오랜 호흡을 선보인 '박진호'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였다. 특히 늘 가사에 큰 심혈을 기울이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는 대본을 보고 1차 스케치했던 가사를 영상이 나온 뒤 수차례의 모니터와 수정 과정을 거치며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태(김수현 분)와 문영(서예지 분)의 마음을 가감 없이 오롯이 표현할 방법을 여러 차례 의논해 단어 하나하나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매 음반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꾸준한 찬사를 받고 있는 샘김은 작년 새 싱글로 리드미컬하고 캐치한 분위기의 'WHERE'S MY MONEY'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샘김은 한류스타 박보검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샘김은 '도깨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 등 꾸준히 히트 OST를 탄생시켜낸 바가 있어 새롭게 발매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또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는 소설(Tale)을 통해 '주인공'이라는 타자의 삶에 대해 깊이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타인의 삶과 세계를 엿보고자 하는 호기심은 대개 멀게는 세계가, 가깝게는 하나의 타인이 '나와 다르지 않다'라는 위로가 필요한 지점에서 기인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너의 이야기를 읽으며 네가 되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네가 나의 이야기를 읽고 내가 되어보았으면. 수많은 플롯에 공감하며 울고 웃고 우리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사이코지만 괜찮아 Part.3 '박원 - Tale'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박원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멜로디가 더해진 곡으로, 어느 동화처럼, 깊은 성 안에서 아픈 상처로 혼자 외롭게 마음 문을 닫고 살아가는 연인에게 손을 내밀어 건네는 이야기가 담긴 팝 발라드이다. 극 중 '문영'(서예지 분)의 동화를 읽으며 위로를 받고, 또 '문영'을 알아가게 되는 '강태'(김수현 분)를 대변하듯, '매일 밤 읽어도 또 읽고 싶은 너 My Tale'이라는 가사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후반부 풍성하게 더해지는 현과 세션의 사운드가 '강태'속 혼란스러울 만큼 커져만 가는 '문영'의 자리를 표현한 듯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Part.3 'My Tale'을 가창한 '박원'은 본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all of my life', '노력'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잡고 있다. 좀처럼 OST에서 만나보기 힘든 박원은 이번 OST를 통해 특유의 곡 해석력과 깊은 감성이 힐링 로맨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어떤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지 대중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히트 OST를 작업했으며,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드라마 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인물 간의 서사가 본격화되어가고, 감정선이 짙어지는 만큼 다양한 음악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해, 박원이 들려주는 'My Tale'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극에 녹아들지 기대를 높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신선한 연출만큼 감각적이고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간에 등장하는 영어 가사의 팝 음악들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시청자 게시판,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에 곡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3가지 팝 트랙을 먼저 공개한다.
01. Wake Up - 일레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Wake Up'은 2부 엔딩 신에 처음 노출돼 방송 직후 노래와 가수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일레인'의 'Wake Up'은 자명종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인트로와 리드미컬한 반주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곡의 중반부터 락비트로 변주되어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 곡은 3부에 문영(서예지 분)과 기도(곽동연 분)의 질주신에 삽입되기도 하였던 곡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두 곡이 한 곡 안에 존재하는 듯한 독특한 구성을 취해 다이나믹한 고문영의 캐릭터를 완벽히 대변하는 대표적인 테마곡이라 할 수 있겠다. 'Wake Up'을 가창한 '일레인'은 대체 불가 보이스를 소유한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흥행 드라마들의 OST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뽐내왔으며, 이번 OST Special Track vol.1에서도 매혹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02. Got You - GA EUN(가은) 두 번째 트랙 'GA EUN(가은)'이 부른 'Got You'는 드라마 2부 방송분에서 출판사로 찾아온 강태(김수현 분)를 발견한 문영이의 오묘한 미소와 함께 절묘하게 삽입되어 짧은 노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래이다. 유니크한 악기 구성과 가사, 그리고 'GA EUN(가은)'의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스타일리쉬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유의 색감과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완벽히 걸맞은 트랙이 완성되었다. 신예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GA EUN(가은)'은 지난 2018년 네이버 뮤직 'Hidden Track No.V'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피쳐링, 코러스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 '열혈사제' 등 흥행 드라마의 OST를 가창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첫 미니앨범 'WALNUTFUL'을 발매해 본인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03. Your Day (feat. 김봄) - 김기원 세 번째 트랙 'Your Day (feat. 김봄)'는 2부 방송분 중 문영의 출판 사인회에 초대받은 상태(오정세 분)의 설레는 발걸음이 담겨진 곡으로, 상태의 순수한 시선을 그대로 담아낸 연출과 함께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삽입이 되었다. 화창한 봄날의 햇살 아래 화려한 놀이동산의 퍼레이드가 떠오르는 듯 순수하고 맑은 동심이 그대로 느껴져, 기분 좋은 감상을 선사한다. 이 곡은 '오로나민C', '맥도날드' 등 수많은 CF의 유명 CM송을 불러 듣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 재생되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광고계의 블루칩 '김기원'이 가창했으며, 특히 2부의 이 한 장면을 위해서 여러 명의 뮤지션이 참여하여 씬의 완성도를 높였다. 'Your Day(feat. 김봄)'는 드라마 안에서 또 다른 한편의 짧은 뮤지컬을 보고 있는 듯한 선물 같은 음악이 될 것이다.
---- 차갑게 남겨진 이야기 그때의 모든 게 난 선명해 동화같은 시간 그 속에 난 남겨짐만 그 두려움만 가득해 멈춰버린 맘 이젠 놓으려해 잃었던 시간들을 찾을 수 있게 이렇게 다시 너를 만나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나에게 건네던 마음들 이제는 내가 널 담을게 먹먹한 마음 시렸던 기억들 모두 지울 수 있게 내가 안을게 이렇게 다시 너를 만나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아파했던 그대로일까 봐 여전히 나를 기다릴까 봐 아직 난 아직 지워지지 않아 그곳에 여전히 나 서성이게 돼 이렇게 다시 너를 만나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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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세계에 스며드는 강태(김수현 분)와 문영(서예지 분). 소녀로부터 구해졌고, 또 소녀에게서 달아났던 그 소년은 이제 성인이 되어 저주받은 성의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오랜 시간을 도망쳐왔지만 소녀와 소년은 서로의 시간 안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Part.4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는 드라마 5회에서 강태가 어린 시절 찾아갔던 문영의 집을, 시간이 흘러 다시 그 자리에서 재회한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에 삽입되어 애틋함을 더했다. 부드럽고 잔잔한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이수현만이 가진 순수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이스에 섬세한 표현력까지 더해져 노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으며 드라마상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마치 동화 속의 이야기를 펼쳐 놓은듯한 가사가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극 중 남녀 주인공인 강태와 문영의 사랑에 절절함을 입혔다.
이수현은 최근 '비긴 어게인'에서 독보적인 청량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뽐내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Part.4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히트 OST를 탄생시키고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Surf Green이 협업하여 작업했다. 특히 이번 OST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이후 남혜승 음악감독과 2년 만에 재회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 Everytime I see your eyes All my world is freezing Your song is always full of love, love
Everytime I see your eyes All my world is freezing My song is always full of you
And even though we walk the hardest night My heart is always with you No matter what's coming We'll be at home
Now we think the same No worries on our ways And I could tell you now We're always having each other We think the same My world is always you
Everytime I see your eyes All my world is freezing Your song is always full of love
And even though you're in the darkest place Promise I will hold you I love you every step of the way
So I say When your heart is crying I'm sure you're never wrong I know you're gonna right Just they don't know Just they don't see Your way
Now we think the same No worries on our ways And I could tell you now We're always having each other We think the same My world is always you
Every night, we'll spend together Every step, we'll take together This is where our stories begin I'm lighting up, lighting up, lighting up your world
So many of my smiles begin with you I'll be the same wherever we are I'm gonna give you more, I tell you I'm lighting up, lighting up, lighting up your world
Oh I'm lighting up your world I'm lighting up your world Hmmm lighting up your world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감각적인 OST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팝 트랙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Special Track Vol.1에 이어, 동화 '좀비 아이'나 극 중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등 극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중요한 감정선을 살리는 데 일등 공신이 되어 주었던 팝 트랙으로, 세 가지 색의 다른 맛을 가진 3곡을 추가적으로 발매하게 되었다.
발매 전부터 많은 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가장 뜨겁게 가창자에 대한 문의와 추측이 빗발쳤던 노래들의 주인공. 괴물 신인 'Janet Suhh(자넷서)'가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Special Track Vol.2의 주인공이다.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남혜승' 감독은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Special Track Vol.2에 수록되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드러나는 곡을, 특유의 톤은 유지하면서 각각 다른 감성으로 표현해 낼 뮤지션이 누가 있을지에 대해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Janet Suhh(자넷서)와 협업하게 되었고, 곡이 제 주인을 찾은 듯 Janet Suhh(자넷서)의 목소리와 꼭 알맞게 어우러져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톤을 유지하고 이끌어가는데 큰 공로자가 되어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01. In Silence 첫 번째 트랙 'In Silence'는 강태(김수현 분)의 어린 시절, 드라마의 주요한 스토리를 이끌어간 동화 '좀비아이'의 내레이션과 함께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극도로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한 곡이다. 무거운 톤의 피아노와 함께 Janet Suhh(자넷서)의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02. I'm Your Psycho 두 번째 트랙 'I'm Your Psycho'는 극 중 여자 주인공인 문영(서예지 분)의 테마 곡 중 하나로, 문영의 엉뚱하고도 독특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 위에 드라마틱하게 변주되는 코드가 특징적이며, 제목에서 말하는 'I'm Your Psycho'는 극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듯 '특별한 존재'를 의미한다고 전한다.
03. Lighting Up Your World 세 번째 트랙 'Lighting Up Your World'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곡으로 마치 집, 고향 그리고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6화 중 강태, 상태, 문영 세 사람이 문영의 집에서 처음 함께 식사하는 신 등 주로 평화롭고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에 삽입되었던 곡으로, 가사에 등장하는 'Love'는 비단 남녀 간의 사랑뿐만이 아닌, 우정, 가족 등으로 확장될 수 있는 거시적인 의미의 사랑으로 표현되고 있다.
---- To find a reason I’ve found By myself It’s hard to go on My own 얼어붙은 시선 메마른 입술 멈춰버린 이야기들 아무도 모르는 저 깊은 곳에 사는 날 찾아 Somebody help I’m loosing my heart 이 모든 아픔이 다 사라지기를 I do I wait every night Holding on to your light 그 어느 곳엔가 쉴 곳이 있을지 뜻 모를 말들로 노랠 불러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또다시 홀로 남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나 여기 있어요 누구라도 들을 수 있다면 Somebody help I’m holding my life 이 모든 아픔이 다 사라지기를 I do I wait every night Holding on to your light 그 어느 곳엔가 쉴 곳이 있을지 뜻 모를 말들로 불러본다 우연이라도 괜찮아 작은 빛이라 해도 짧은 순간이라도 나를 비춰 준다면 고요하게 속삭인다 할렐루야 할렐루 고요하게 속삭인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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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노래 (Hallelujah)'는 3부 에피소드 중 '기도'의 무대난입신, 억압돼 온 자유를 만끽하면서 삭여온 모든 감정을 분출하고 오열하던 신에 깔려 감동을 배가시켰던 곡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던 곡이다. 담담한 독백처럼 시작되는 도입부에서부터 강렬한 기타, 드럼 사운드가 점점 빌드업되며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구성의 브리티시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할렐루야'라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적이며, 이는 특별히 종교적 의미만을 담은 것이 아닌, 삶의 벼랑 끝에 섰을 때 의지하고 기대어 쉴 수 있는 대상을 찾고자 하는 욕구를, 마음속 울부짖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전해진다.
이 곡은 고단한 삶 속 한 줄기의 빛, 위로가 되어주는 곡으로,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고 서성일 때,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담겨진 메세지, 동화, 그리고 이 노래의 몇 마디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속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가창한 김필은 작년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를 발매 후 단독 콘서트 'COLOURS'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비긴 어게인', '오! 나의 파트, 너' 등의 방송과 '이태원 클라쓰', '동백꽃 필 무렵' OST 그리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대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김필이 가창한 Part.5 '나도 모르는 노래 (Hallelujah)'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OST를 다수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Surf Green이 협업하였으며, 이전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던 만큼 완성도 높은 명품 OST가 탄생되었다.
---- Little by little 한 걸음씩 네가 보여 말하지 않아도 네가 들릴 것만 같아
쉴 곳을 찾아 이렇게 한참을 돌아왔는데 너라서 정말 고마워
오오 오오오오 오 오오 오오오오
어떤 모습이든 이렇게 넌 나를 들뜨게 하고 너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 날 설레게 해
Everyday everynight 기도하는 내 마음이 전해질까 우리 이대로 함께하길
들리니 이 소리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날의 속삭임 말하지 못한 얘기들
어디서부터 왔는지 어디로 갈지도 모를 내 맘이 널 찾은 거야
오오 오오오오 오 오오 오오오오
어떤 모습이든 이렇게 넌 나를 들뜨게 하고 너의 숨은 표정 하나까지 날 설레게 해
Everyday everynight 기도하는 내 마음이 전해질까 우리 이대로 함께하길
저 문밖의 세상엔 뭐가 있을까 홀로 울던 밤들도 모두 잊혀질까
꿈이라도 좋을 찰나의 시간이라 해도 너와 너와 함께라면
어떤 모습이든 이렇게 넌 나를 웃음 짓게 해
혹시라도 우리 언젠가 잠시 멀어진다 해도 너의 웃음 너의 아픔 내가 다 기억할게
고마워 너라서 어두운 내 시간 끝에 너를 만나서 그게 너라서 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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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적 인격 성향의 '문영'이 타인과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감정을 회피하기 급급했던 '강태'는 '문영'에 대한 사랑, 그 이외의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마음속 깊은 우물을 마주할 용기를 내지 못했던 '강태'와 '문영'은 이제 서로의 삶에 구원자가 되었다.
'너라서 고마워'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음악감독 남혜승과, 오랜 호흡을 같이한 B.a.B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9부 에피소드 중 '강태'와 '문영'의 첫 키스신을 비롯, 다수의 주요 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었으며 정식 출시 문의가 빗발친 노래이기도 하다. 따뜻한 피아노 멜로디 위에, 수줍게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CHEEZE(치즈)의 부드러운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며, 후반부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하듯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곡의 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CHEEZE(치즈)는 '어떻게 생각해', '좋아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다양한 소녀의 감수성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발매해 '믿고 듣는 치즈' 타이틀을 굳혔다. 최근에는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와 의기투합해 결성한 팀 '치스비치'로 신선한 컨셉과 강렬한 음악을 선보여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남자친구', '사랑의 온도',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곡을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남자친구' OST 이후 두 번째 협업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극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수백 개의 퍼즐 조각 중 마지막에 놓여지는 하나는 다른 조각들 보다 유달리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모든 조각들이 마지막 한 조각을 위해 만들어져있던, 단 한 조각만을 위해 존재하던 것처럼 마지막 조각은 전체 퍼즐의 완결이자 완성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강태'의 삶에 있어 '문영', 그리고 '문영'에게 '강태'는 서로의 마지막 조각이 되어 비로소 완벽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퍼즐(Puzzle)'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Surf Green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이전의 작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에서 보여주었던 남혜승 음악감독 특유의 세련되고 서정적인 감성이 여실히 드러나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최근 '동백꽃 필 무렵', '더 킹' 등 화제의 드라마 OST에 잇달아 참여하는 등 대세 보컬리스트의 행보를 걷고 있는 용주(YONGZOO)가 가창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슴 설레는 전주와 함께 용주(YONGZOO)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는 '퍼즐(Puzzle)'은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가창 곡의 마지막 트랙으로,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던 OST 전체 트랙의 마지막 '퍼즐(Puzzle)'이 되어 아름답게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극 전체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가 담긴, 위로와 치유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전체 트랙 공개.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의 박신우 감독과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의 남혜승 음악감독의 역대급 조합으로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OST를 선보인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진한 여운을 남길 Original Sound Track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드라마 특유의 동화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자넷서(Janet Suhh)의 ‘Sketch Book’을 시작으로, 조금은 차갑고 한편 이상하지만 어쩐지 지켜내고만 싶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헤이즈(Heize)의 ‘You’re Cold(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 마치 공기처럼 형태가 없는, 그러나 살아 숨 쉬는 한순간도 곁을 벗어난 적이 없던 강태(김수현 분)와 문영(서예지 분)의 사랑을 닮은 곡, 나비포옹법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샘김(Sam Kim)의 ‘숨(Breath)’이 수록돼 있다.
또한 아픈 상처로 외롭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문영에게 건네는 강태의 메시지를 노래한 박원의 ‘My Tale’, 저주받은 성 앞에서 재회한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장면에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은 이수현의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기도(곽동연 분)의 무대 난입신 이후 강태, 상태(오정세 분)의 상처와 형제애가 드러나는 장면에 삽입되어 큰 울림을 선사한 김필의 ‘나도 모르는 노래(Hallelujah)’가 실렸다.
여기에 첫 키스신과 함께 설레임을 안겨준 곡으로 로맨스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 CHEEZE(치즈)의 ‘너라서 고마워’, 강태와 문영, 그리고 상태 세 사람이 비로소 서로의 가족으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어주었던 순간에 깔린 용주(YONGZOO)의 ‘퍼즐(Puzzle)’까지 포함된다.
정식 발매 문의가 빗발쳐 추가 공개된 팝 트랙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Special Vol.1, 2’ 속 문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묘한 매력의 일레인이 부른 ‘Wake Up’, 가은의 ‘Got You’와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상태의 테마인 김기원의 ‘Your Day(feat. 김봄)’도 수록된다.
이어 남혜승 음악감독이 극찬한 무서운 신예 ‘자넷서(Janet Suhh)’가 가창한 ‘In Silence’, 문영의 엉뚱한 매력을 담은 ‘I’m Your Psycho’,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Lighting Up Your World’,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랙들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BGM 트랙까지 총 36곡이 담겼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얻고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된 것으로, 이번 작품 또한 세련된 감각이 여실히 드러나는 명품 사운드트랙을 탄생시켰다.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 Original Sound Track은 다수가 가리키는 것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하기조차 어려워진 시대에 감기처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 어딘가에 있을 특별한 ‘사이코’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