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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18:38:26

사채꾼 우시지마/날라리편


파일:사채꾼 우시지마 로고.jpg
사채꾼 우시지마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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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새로운 등장인물

1. 개요

사채꾼 우시지마에 수록된 에피소드. 순서상으로는 세 번째 나오는 굵직한 에피소드이다. 4권 중반부부터 시작된다.

우시지마는 사채업자를 노린 함정수사에 걸려들어 공갈죄의 현행범으로 현장검거된다.[1] 이는 이벤트 서클의 대표이자 날나리인 코가와 준이 사주한 일이었다. 우시지마한테 합의금을 받아내려는 술책이었던 것이다. 우시지마는 일단 전담 변호사를 불러 불기소로 사건을 마무리지으려 하는 한편, 뒤쪽으로 코가와 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2]

한편 준의 사정도 그리 영 좋지는 않았는데, 대표를 맡고 있는 이벤트 서클의 일원인 나오야가 트러블에 말려들어가 협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준은 협박 대금과 기타 비용을 메우기 위해 점점 더 무리한 시도도 마다하지 않고 동원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갈수록 악화되어 간다.

우시지마가 함정에 빠지게 된 몇 안되는 에피소드이며, 그동안 우시지마의 활약(?)과는 달리 법과 공권력 앞에서는 무력한 사채업자의 실상과 사람들의 사채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새삼 다시 확인할 수 있다.[3]

2. 새로운 등장인물


[1] 우시지마가 나쁜 놈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때 경찰의 수법은 명백하게 문제가 있다. 우시지마가 아무것도 안 했음에도 사채를 쓴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우시지마를 체포했다. 후에 이 장면을 목격한 지역 주민이 증언을 해줘서 우시지마의 숨통이 틔이게 된다.[2] 그리고 이 여성의 만행에 단단히 빡친 에자키 등 카우카우 파이넌스의 직원들이 그녀가 일하고 있는 업소를 찾아가서(이 업소의 사장은 카우카우 파이넌스와 친분이 제법 두터웠고, 에자키와도 안면이 있었던 듯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까지 할 정도였다.) 무고로 고소를 한 여성 5명을 상대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으름장을 놓으며 고소를 취하하라고 압력을 놓는다. 당연히 업소의 사장 또한 우시지마의 영향력을 무서워했기에 고소 취하를 종용하였다. 결국 압박에 못 이긴 여성 5명은 공포에 벌벌 떨며 고소 취하를 하게 된다.[3] 심지어 우시지마의 전담 변호사도 우시지마 앞에서 대놓고 사채업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영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4] 중간에 범프스 멤버들이 우리 범프스의 창조주 아빠라고 말하는데 이것도 그냥 밀어주는 척 하는거다.[5] 극장판에서 그냥 대학생으로 소개[6] 준에게 빵 사와라고도 일갈하고, 3살 위인 준은 어쩔 수 없이 SCV가 되어버린다.[7] 마사오 왈 '돈 많은 녀석한테 좀 뜯어내는 게 뭐 나쁜가?' 실제로도 우시지마 같이 대놓고 불법업자인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주는 변호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