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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00:37:56

사카이 요시히코



<colbgcolor=white><colcolor=#000000> 파일:DDT프로레슬링 로고.png
타카기 산시로 <colbgcolor=white> 아키토 <colbgcolor=white> KUDO <colbgcolor=white> 요시히코
나야 유키오 타카오 소우마 나카무라 케이고 유니
스미 카즈마 루키야 HARASHIMA 오오와시 토오루
히라타 카즈키 오카타니 히데키


파일:요시히코.png
DDT
<colcolor=#000000><colbgcolor=#ffffff> 링네임 요시히코 (ヨシヒコ)
본명 사카이 요시히코
[ruby(坂井 良彦, ruby=さか い よしひこ)]
생년월일 2004. 12. 25 ([age(2004-12-25)]세)
신장 120cm
체중 400g
피니시 무브 요시히코 디스트로이 인피니티[1]
별명 지옥의 무덤 파기 인형
([ruby(地獄, ruby=じ ごく)]の[ruby(墓掘, ruby=はか ほ)]り[ruby(人形, ruby=にんぎょう)])
피플즈 배틀 돌 (ピープルズ・バトルドール)
테마곡 없음[2]
데뷔 2005년 2월 9일
DDT NON-FIX~2・9~
vs 포이즌 사와다 JULIE & 쟈([ruby(蛇, ruby=じゃ)])이언트 & 이노쿠마 전투원
(w/남색 디노 & 머슬 사카이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파일:attachment/68f84fd0.jpg
일본의 프로레슬러로, DDT 프로레슬링 소속이다. 본명은 사카이 요시히코(坂井良彦).

2005년에 처음 DDT 프로레슬링에 나타난 뒤 꾸준히 활약한다. DDT 프로레슬링 소속인 머슬 사카이(= 슈퍼 사사단고 머신)의 남동생이란 설정이며, 좋아하는 배우로는 '공기인형'에 출연한 배두나가 있다고 한다.

2. 상세

파일:요시히코스페셜.gif
400g의 신체조건 덕분에 고난이도의 기술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높은 사스케 스페셜을 사용했으며,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8연속 사용하고도 시전자와 접수자 모두 부상을 입지 않은 훌륭한 기량을 발휘한다. 또 케니 오메가가 시전한 장기에프얼티밋 아토믹 버스터까지 받아낼 수 있는 접수의 달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상대선수에게 더티 플레이인 로블로를 10연발로 적중시키기도 한다!

이 설명은 다 훼이크고 정체는 더치 와이프다. 하지만 DDT 프로레슬링 흥행시에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경기는 기본적으로 섀도우 레슬링, 즉 기술을 접수하는 시늉을 상대 선수가 혼자서 해야 한다.눈물의 똥꼬쇼 그만큼 기술의 합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합을 맞춰서 시전되던 기술을 전부 피폭자의 피지컬에 맡겨야 하는 만큼, 어느 의미론 훨씬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3]

파일:/pds/200911/12/51/d0031151_4afbfc50e6735.gif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 8연발을 맞기 위해 이부시 코타는 혼자서 백덤블링해서 머리부터 떨어지기를 쉬지 않고 8연속으로 했다.


DDT 프로레슬링의 메인 타이틀 홀더인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 이부시 코타에게 도전했을 때는 9연속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를 선보였다. 사스케 스페셜[4]이나 라운딩 바디 프레스[5] 등 혼자서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태그를 맺은 선수나 세컨드가 링에 올라와서 도와준다. 피폭자 입장에서는 혼자 생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접수왕이 아니면 요시히코와 경기가 안 된다. 그래서 주요 장면의 희생자가 대부분 이부시 코타나 케니 오메가 같이 실력 있는 프로레슬러들이다.

요시히코가 공중기를 쓸 때는 어쩔 수 없이 스태프들이 던져주는 식으로 시전하는데 이때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나 경기를 보는 관객들이 지켜야할 불문율로 요시히코가 공중기를 쓸 때 스태프는 그냥 투명인간 내지는 없는 사람으로 친다. 해당 조력자는 그냥 땅 위의 돌로 간주한다(...). 수신 선더 라이거의 실제 출생년도나 본명인 '야마다 케이이치'를 알 만한 팬들은 다 알지만 경기 때나 이벤트 때는 그 사람하곤 다른 사람으로 쳐주는 것과 같다. 즉 조력자가 대신 요시히코의 공중기를 도와줘도 관객들은 마음의 눈 으로 봐야할것. 가부키 공연때 조력자 역할을 하는 쿠로코들을 생각하면 된다.

2009년에는 경기 중 머리가 터지는(...) 부상을 입고 실려나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 Dead Man Walking을 테마곡으로 틀며 언더테이커코스프레를 하고 부활하는 요시히코의 모습은 그의 명장면 중 하나다. 깨알같은 목의 sara 문신
[1]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8연속 사용하는 기술이다.[2] 정확히는 수시로 바뀌여서 없다[3] 대표적으로 요시히코의 시그니쳐인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를 예롤 들면, 사람이 거꾸로 뒤집혀져서 머리를 찍히는 모양을 내기 위해 시전자는 피폭자와 합을 맞춰 들린 뒤, 떨어질 때 시전자는 피폭자를 감싸고 피폭자는 목을 최대한 접어 직접 머리가 찍히는 상황을 피한다. 요시히코가 캐내디언 디스트로이어를 시전한다면 피폭자는 스스로 뛰거나 바닥을 짚어서 고도를 맞춘 뒤 바닥에 스스로 떨어져 손바닥으로 바닥을 튕구거나 어깨로 떨어져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사람이 아닌 대상과 성공적인 경기를 치른 레슬러는 그만큼 분위기를 이끌 수 있으면서 자해라고 볼 수 있는 기술을 자신의 안전을 감안해 접수했단 점에서 실력이 있는 레슬러임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4] 그레이트 사스케가 개발한 기술로 플란챠의 일종이다. 반대편으로 로프반동한 후 한 번 옆으로 덤블링을 하고선 탑 로프를 넘어 문설트처럼 270도를 돌면서 장외의 상대방을 덮치는 기술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플란챠 기술 중 하나이다.[5] 초대 타이거 마스크가 개발한 기술로 문설트 프레스의 원형이다. 상대방을 덮칠 때 약 45도 각도의 미묘하면서도 아름다운 동선을 그리기 때문에 문설트보다도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21세기에도 타이거 마스크보다 이 기술을 잘 사용하는 이가 없을 정도다. WWE에서는 알렉사 블리스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긴 했지만 라운딩 바디프레스는 문설트 자세로 뒤돌아서 시전하는것과 다르게 알렉사 블리스는 정방향으로 시전하기에 난이도는 비교불가급으로 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