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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stisk Folkeparti | |
약칭 | SF |
한글명칭 | 사회주의인민당 |
상징색 | 빨간색 초록색 |
대표 | 피아 오르센 다이 |
창당일 | 1959년 2월 15일 |
이념 | 녹색 정치 민주사회주의 페미니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좌파 |
당사 | Christiansborg 1240 코펜하겐 K |
국제 조직 | (협의회) |
청년 조직 | 청년 사회주의인민당(SFU) |
북유럽 조직 | 북유럽 녹색좌파연맹 |
유럽 정당 | 유럽 녹색당(협의회) |
유럽의회 정당 | 유럽 연합 좌파-북유럽 녹색 좌파 |
폴게팅 의석 수 | 15석 / 179석 |
유럽의회 의석 수 | 3석 / 15석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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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의 대중 사회주의, 녹색 정치에 중점을 두는 정당이다.2. 상세
1956년 헝가리 혁명 계기로 전 유럽이 공산당에 대한 의문을 가진 가운데 덴마크 공산당도 마찬가지로 당 내에서 분열이 시작되어 전 서기장이었던 악셀 라르센이 규탄 성명을 내다가 1958년에 출당되었고, 다음 해에 창당하였다. 1960년 총선에서 두 자리 의석을 확보했고, 오히려 공산당이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1960년대에는 핵무기, 원자력 반대를 전개하면서 의회 정치와 풀뿌리 운동 참여를 결합하여 "두 발로 걷기"라는 운동을 펼쳤다. 한편 사민당과 신임과 보완을 합의한 계기로 일부가 탈당하여 훗날 적록동맹의 전신이 되는 좌파 사회주의자(VS)가 창당되는 일이 있었다. 1973년에 유럽 경제 공동체(현재의 유럽연합 전신) 가입을 반대했으며, 생태주의와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확산되면서 이들을 상대로 세력을 확장했다.1990년대 들어서서 홀거 K. 닐슨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사회주의 노선에서 벗어난 약간의 사민주의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마스트리히트 조약 국민투표에서 반대 운동을 했던 정당이 에든버러 협정[1] 이후에는 점점 찬성쪽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이후 지역 개발, 환경 보호 및 사회 보호를 지향하는 정책을 구현하기 시작했을 때쯤에 당 자체가 친유럽주의 성향으로 기울었고, 그럼에도 지금까지 당 내에 유럽회의주의 성향이 남아 있기는 하다.
2022년 3월 11일 당 대회에서 영문 명칭을 '녹색좌파'로 바꾸는 안을 가결했는데, 현지 언어를 직역한 영문 명칭이 중국공산당이나 러시아 연방 공산당을 연상시키고, 당이 유럽 녹색당과 유럽 연합 좌파-북유럽 녹색 좌파에 합류한 것을 이유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
3. 성향
기본적으로 인민(대중)을 위한 사회주의를 주장하며 그 중에서 민주사회주의와 녹색 정치를 제창한다. 당 강령 2조 1항에는 "민주주의의 확대를 통해 사회주의를 위해 일한다. 당은 마르크스주의 이념에 근거하여 일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분배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세계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1] 덴마크의 마스트리히트 조약 국민투표가 부결되자 유럽연합으로 가기 위한 후속조치로 덴마크와 유럽 경제 공동체 간의 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