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학원Q의 주요 에피소드 | ||||
Q vs A 연장전 | → | 살인 콜렉터 | → | 환주관 살인사건 |
1. 개요
인터넷에 스너프를 촬영하는 쾌락살인마 '콜렉터'에 대한 소문이 떠돈다. 콜렉터는 명문 고등학교인 시부사와 학원의 학원생이라는 추측도 퍼져 있었고, 실제로 그 시부사와 학원에 다니던 '오구라 에미나'라는 여학생이 며칠 전부터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DDS에서 류와 메구가 잠입수사에 나선다.[1] 그런데 잠입수사 도중 정말로 살인이 일어난다! '콜렉터'는 도대체 누구일까?
2. 관련 배경
2.1. 시부사와 학원
세간에는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학생들의 생활상은 그에 못 미치는 수준. 학생들부터가 다른 학생이 고통받는 걸 즐기며, 심지어 선생까지 거기에 동조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숙사생에게는 모두 PC가 1대씩 지급되기 때문에, 교내 사이트의 게시판에서는 오만가지 사건이 다 벌어지는 모양.덧붙여 부속학교로 시부사와 제1중학교가 있다.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양. 그리고 오구라 에미나를 포함한 본 사건의 관계자들은 이 중학교의 영화부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2.2. 오구라 에미나
1달 전에 행방불명된 여학생. 다만 가족의 요청으로 퇴학이나 휴학이 아닌 장기결석으로 처리되고 있다. 여자기숙사 실장 토야 쿠니코의 증언에 의하면 부잣집 딸에다가 머리도 좋고 명랑해서 굉장히 멋진 애, 학교의 스타라고 한다. 게다가 오오바야시의 증언에 따르면 여배우의 딸이라서 예쁘기까지 했던 모양.다만 뭔가 큰 고민을 안고 있었던 듯 하며, 실종되기 3일 전에는 양호실에 간다고 하고선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다.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 큐(14)
성우 : 오가타 메구미/양정화
주인공. - 미나미 메구미(14)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여민정
히로인. - 나루사와 카즈마(10)
성우 : 카와카미 토모코/정선혜
Q클래스의 일원. - 토오야마 킨타로(18)
성우 : 이시카와 히데오/김정은
Q클래스의 일원. - 아마쿠사 류(14)
성우 : 토치카 코이치/김승준
Q클래스의 일원.
3.2. 형사
3.3. 용의자 목록
- 무라사키 미사토(村崎美里)(27)
성우 : 유야 아츠코[2]/박경혜
시부사와 학원 영어교사. 과거에 시부사와 학원의 부속중학교인 시부사와 제1중학교 영화부의 고문을 맡았다.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니시무라 리사.
- 토미나가 마사시(富永雅士)(15)
성우 : 사카구치 다이스케/엄상현[3]
특A클래스 1학년. 학급위원. 약간 까불거리는 면모도 있다. 사쿠마의 아버지처럼, 토미나가의 아버지는 세트 및 소도구 제작을 하는 모양.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오치아이 모토키.
- 토야 쿠니코(遠矢邦子)(15)
성우 : 카네다 토모코/류점희
특A클래스 1학년. 성격이 소심하며 동태눈 때문에 상당히 음침해 보인다. 다만 소심한 성격과 달리 증거품이나 단서 같은 것을 의외로 잘 파악하는 편이다.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타시마 유미카.
- 아사부키 마야(朝吹麻耶)(15)
성우 : 아사노 마유미/윤여진
특A클래스 1학년. 마당발. 예전부터 발랄했다고 한다. 다만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오오바야시를 계속 싫어한 모양. 또한 사건의 범인을 오오바야시로 의심하기도 한다.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스즈키 카스미.
- 코구레 준야(木暮純也)(15)
성우 : 토비타 노부오/김기흥[4]
특A클래스 1학년. 학원물에는 흔히 등장하는 성격 더럽고 자존심이 강한 왕재수 공부벌레 캐릭터. 전학온 류를 엿먹이려고 했다가 역관광 당한 분풀이로[5] 인터넷에 익명의 악성 게시물을 다는데, 평소에서 이런짓을 밥먹듯 저지른 전형적인 인터넷 찌질이 속성도 있다. 그러다 오오바야시에게 걸려 맞은 적도 있다.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성우로도 유명한 오노 켄쇼[6].
- 오오바야시 카즈키(大林一樹)(16)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김기철
특A클래스 1학년. 생김새부터 행동거지, 성적까지 완벽한 불량학생 3위일체. 저러고서 어떻게 특A클래스에 들어갔는지 신기할 정도. 뭔가 용의자를 만들려다 억지를 부린 듯한 흔적이 엿보인다. 어쨌든 잠입수사를 하다가 만난 류와 메구미에게 시비를 걸다가 류한테 털렸다.
- 사쿠마 히비키(佐久間響)(17)
성우 : 하타노 와타루/홍범기
시부사와 학원 3학년. 남자기숙사의 실장이며, 3학년인데도 '남정네들 집합소의 뒤치다꺼리 담당(…)'이라는 불쌍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과거 중학교 영화부에서는 부장을 맡았던 모양. 부전자전인지, 아버지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한다. 실사판에서의 배우는 와카바 류야.[7].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인물 | 유언 (마지막 대사) | 사인 | 비고 |
으...으읍![8] | 타살 | [9] | |
ⓐ 코구레 준야 | |||
꺄악!! | 타살 | [10][11] | |
ⓑ 아사부키 마야 |
4.2. 범인의 정체와 살해 동기
그늘에 숨어서 끈덕지게 몰아세우더니, 그 녀석은 나의 에미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어...! 코구레만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어!! 그러니까 나는 그 녀석을...! | |
이름 | 토미나가 마사시 |
연령 | 15 |
직업 | 시부사와 학원 1학년 |
살해 인원수 | 2명[12]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미나미 메구미[13] |
괴인명 | 콜렉터 |
동기 | 복수 입막음[14] |
4.3. 살해 트릭
- 코구레 준야 살해 트릭
먼저 코구레를 살해하는 장면이 나오는 실시간 스너프 비디오를 류 일행과 우연히 함께 보는 걸 연기해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그런데 실시간 생중계처럼 보였던 살해 방송은 사실 전날 같은 시간에 촬영한 가짜 영상이었다. 토미나가는 이 트릭을 위해 코구레의 기숙사 방으로 한밤중에 찾아가 기절시켜서 납치하고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창밖으로 학교 시계탑이 보이는 구교사 건물 교실 안에 감금한 후 그의 머리를 설탕 유리병으로 내려쳐 가짜 살해하는 비디오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 다음 날 모두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시간에[15], 증인으로 삼기 위해 납치한 메구미의 앞에서 코쿠레를 진짜로 살해하고, 직후 메구를 다시 기절시켜서 시간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메구의 놀라는 얼굴도 촬영하여, 창밖으로 시계탑이 보이는 가짜 살해 영상과 실제 살해 장면을 보고 놀란 메구를 찍은 영상을 편집해서 이어붙인 다음에 인터넷에 중계해서 마치 실시간 중계인 척 속여서 알리바이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코구레를 설탕 유리병으로 가짜 살해하는 영상을 찍었을 때, 현장을 완전히 깨끗하게 치우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류가 현장인 구교사 건물을 다시 보던 중 우글거리는 개미떼를 보게 되었는데, 이 중 설탕 유리병이 깨지면서 생긴 작은 병조각[16]을 옮기는 녀석들을 발견하는 바람에 트릭이 들통났다.
덧붙여, 아사부키는 중학교 영화부 활동 시절에 영화 관련 일을 하는 토미나가의 아버지가 일하는 현장으로 친구들과 견학을 갔을 때 비디오를 찍어 두었는데, 첫 번째 범행이 일어난 후 그 때의 비디오가 생각나서 돌려보다가 설탕 유리병 트릭을 눈치챘다. 이 때 류와 통화하며 트릭을 눈치챘다는 말을 했는데, 운없게도 그녀의 방을 우연히 방문한 진범 토미나가가 이 사실을 알게되어 입막음을 위해 살해(애니판에서는 습격) 당했다.
여담으로 이 트릭은 소년탐정 김전일의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의 메인트릭을 응용한 것이다.[17]
- 오오바야시가 아사부키를 죽일 수 없는 이유
살해 현장에서 실시간 녹화된 영상을 보면, 아사부키는 영상을 촬영하던 콜렉터를 자기 방 안에 들어오라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오바야시는 중학교 영화부 시절부터 아사부키와 사이가 안 좋았고, 아사부키는 코구레가 살해됐을 때 "오오바야시가 콜렉터인 게 틀림없다"라고 추측하기까지 했다. 사람 심리상 어떤 확실한 대책을 세워놓지 않은 이상, 살인범이라고 여기는 누군가를 마음놓고 자기 방 안에 들어오라고 할 리는 없으므로, 오오바야시는 범인이 될 수 없다.
- 범인의 실책
토미나가는 아사부키 살해 시각을 조작하기 위해 살해를 저지르기 전 몰래 아사부키의 방에 들어가 탁상시계의 시곗바늘을 앞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아사부키는 방 안에 있는 비디오의 시계가 고장났기 때문에 예약 녹화를 할 수 없어서 밤 9시에 시작하는 공포 영화를 녹화하려고 미리 탁상시계로 알람을 9시에 맞춰둔 상태였는데, 알람이 울리자 실제로는 9시보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아사부키는 9시가 됐다고 생각하여 녹화 버튼을 누른 것이다. 류는 녹화 테이프에 원래 아사부키가 녹화하려고 했던 공포 영화가 시작되기 전 방영되는 퀴즈 프로그램의 중간부터 녹화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이 점을 간파하여, 용의자들에게 중학교 영화부 시절의 영상을 보여주며 실수를 유도한다. 이에 토미나가는 '범인이 시계를 30분 앞으로 돌려놓은 걸 알아내다니 대단하다'고 언급하는데, 류는 시계에 사용된 트릭을 알아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몇 분 앞으로 돌려놨는지는 모르고 있었고, 이를 언급하지도 않았다. 토미나가의 말을 듣고 류는 아사부키의 녹화 테이프를 틀어 빨리감기를 하여, 녹화가 시작되고 정말로 30분이 지난 후에 공포 영화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토미나가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토미나가는 류가 범인을 알아냈다는 소식을 듣고는 임막음을 위해 그를 독살하기로 결심했는데, 그 도구로 학교 화단에 핀 투구꽃을 쓰려고 했다. 투구꽃 뿌리를 말린 가루에는 맹독성분이 다수 들어있다는 사실을 노린 것. 그러나 우연히 화단의 투구꽃이 파헤쳐서 없어진 사실을 본 류가 범인이 이렇게 나올 것을 예측하고는 Q 클래스를 동원해 페이크를 걸어 역으로 자신이 범인이란 사실을 증명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토미나가는 류가 마실 음료수에 몰래 투구꽃 뿌리 가루를 넣었는데, 청소회사 직원으로 변장한 킨타와 큐, 카즈마가 들어와 옆방으로 잠시 자리를 옮겨달라고 말하면서 음료수 컵도 무작위로 섞어서 다시 배치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음료수를 잘 마셨지만 일행이 노린대로 토미나가의 앞에는 독이 든 음료가 담긴 컵 놓였기에 마시지 못한다. 나중에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18] 컵을 내동댕이쳤지만, 경찰이 음료수 성분을 조사하면 다 들통나는터라 자신이 범인이라고 시인한 셈.
4.4. 후일담
사실 인터넷 채팅방의 아니메는 진짜 에미나가 아닌 토야였다. 수수하고 소심한데다 인기도 없던 토야는 인터넷상에서라도 인기를 얻고 싶었기에 에미나의 아나그램인 '아니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에미나를 사칭했는데, 어차피 진짜 에미나는 인터넷에는 관심이 없었고 본명을 쓴 것도 아니었으므로 크게 문제삼지 않았던 것. 한편 '스필버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토미나가는 짝사랑하던 에미나가 인터넷에 나타나자 열렬한 반응을 보였고, 그게 토야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값비싼 특수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명배우와 시나리오만으로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워 진다.하지만 토미나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상의 아니메를 진짜 에미나라고 오해한 코구레가 여러 개의 닉네임으로 욕하는 글을 쓰자, 토야는 욕을 먹으면서까지 아니메 노릇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자살하겠다는 글을 남기고 아니메를 넷상에서 지워버린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그 직후 오구라 에미나가 정말로 실종되었다.[19] 결국 토미나가 본인의 오해와 한순간의 두려움에 대한 묵인이 만들어낸 역대급 비극
이후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인 진짜 에미나는 멀쩡히 살아 있었고 자살이 아닌 연인과 사랑의 도피를 했던 것.[20] 이후 본 항목의 사건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된 본인이 사실을 자백하면서 얼떨결에 해결된다
후에 사쿠마의 증언에 의하면 토미나가의 집안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었고 아버지도 적절한 대처[21]를 하지 못했던 막장 가정환경 이었다.[22] 결국 토미나가의 부모님은 이혼하고 어머니도 정신병원에 격리되나, 정작 본인은 내색하지 않다 못해 이전처럼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이미 손을 쓸수 없을 곪아들어가고 있었으며 결국 망가진 마음을 환상 속의 에미나에게 위로받기 전까지 가까스로 버티고 있었던 것. 불행한 환경 속에서도 영화 스태프였던 아버지를 보면서 영화 감독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지 못해 망가져버린, 어찌 보면 불쌍한 캐릭터이다.
이후 토야는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DDS에 입학한다. 외모는 바꾸면서 나아졌지만[23] 소심한 성격은 여전하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29~31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6. 실사판
실사판 4~5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소소한 변경점이 존재한다.- 큐가 처음부터 류, 메구와 함께 시부사와 학원에 잠입한다. 토미나가의 독살 대상이 된 사람도 큐였고, 페이크를 치고 나서 토미나가가 독을 잔에 넣는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을 녹화한건 여장한 카즈마.
- 킨타 역시 수위로 위장해서 학교에 잠입한다.
- 원작에서는 남자 선생이 류를 아니꼽게 봐서 도쿄대 입시 문제를 풀게 하지만, 애니에서는 무라사키 미사토가 수업시간에 떠드는 큐를 보고 지적하고, 이에 자신이 혼잣말을 한 거라고 류가 자신이 떠든거라고 둘러대서 벌로 문제를 풀게 시킨다.
- 코구레 준야의 이름이 카메다 준야로 바뀐다. 여담으로 담당 배우인 오노 켄쇼의 외모가 코구레와 상당히 닮았다.
- 사쿠마 히비키는 원작과는 달리 상당한 스너프 매니아로 나오며, 이 때문에 마야가 싫어한다는 설정이 생겼다.
- 토야가 원작과는 달리 DDS에 입학하지 않는다.
- 오오바야시 카즈키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류에게 위협을 가하는게 카메다로 바뀐다.
- 카메다를 살해할 때 당시 기술력 때문에 슈가글라스가 허술하다보니, 진짜 맥주병이 슈가글라스라는게 딱 티가 난다... 덕분에 카메다는 슈가글라스로 두 대 얻어맞은 셈...
- 진상을 밝히던 도중 나나미가 나타나서 에미나가 자살하지 않고 도피를 했다고 알려준다.
- 원작과는 달리 명왕성이 개입하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후 토미나가가 원작과 애니메이션하고 달리[24] 취조를 받다가 명왕성의 후최면 때문에 미쳐버린다.
[1] 카즈마는 외모가 너무 어려서, 킨타로는 머리를 잘 쓰는 타입이 아니어서 잠입수사 인원에서 제외 - DDS에서 메구미&류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는다. 큐는 단순히 외부조로 편성되어 빠졌다가 나중에 시부사와 학원에 찾아온다.[2] 명탐정 코난에서 사토 미와코를 맡고 있다.[3] 엄상현의 첫 투니버스 출연작이며, 이는 EBS 성우 최초로 투니버스에 출연한 것이다.[4] 양쪽 다 나루토에서 제츠를 맡는다[5] 고등학교~대학교 수준의 상당히 어려운 수학문제를 류가 칠판 앞에 나가서 풀도록 제안했다. 당연히 천재인 류가 간단히 풀자 열폭.[6] 후에 죠죠 5부 애니에서 죠르노 죠바나를 맡는 성우. 밑의 오오바야시의 성우가 맡은 배역을 생각해보면 기묘해진다.[7] 카즈마 역을 맡은 와카바 카츠미의 형이다.[8] 입이 막힌 채로 살해당함.[9] 둔기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 채 납치당했고, 이후 미나미 메구미가 보는 앞에서 맥주병으로 후두부를 강타당해 사망. 살해 장면은 콜렉터의 비디오 영상에 녹화되었다.[10] 범인이 아사부키의 방에 있던 꽃병을 집어들어 아사부키의 이마를 내리쳐 살해하였고, 가슴에 칼까지 꽂아 확인사살했다. 이 살해 장면도 콜렉터의 비디오 영상에 녹화되었다.[11] 애니판에서도 범인이 꽃병으로 머리를 가격하지만, 원작과는 달리 칼을 꽂지는 않는다. 그 덕에 다행히 아사부키는 목숨을 건졌고, 사건 종결 후에 병원에서 깨어난다.[12] 애니판에서는 1명.(코구레 준야)[13] 애니판에서는 2명.(아사부키 마야, 미나미 메구미)[14] 아사부키 마야, 아마쿠사 류(미수) 한정.[15] 더 정확히는, 코구레를 가짜 살해했던 시각보다 더 이른 시간에.[16] 즉, 설탕 조각.[17] 타임라인에 1일을 끼워 넣어 범인의 알리바이를 확보했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다만 이 사건의 트릭은 사건시 이전에 가짜 살인사건을 연출하였다는 것이 핵심이고, 하야미 레이카 유괴사건의 메인트릭은 살인이 일어난 시점 자체를 위장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18] 링크된 흑마술 살인사건과 식인 연구소 살인사건에서도 똑같이 상대가 독살을 노릴 걸 간파하고 컵을 바꿔치기 해 범인을 엿먹이는 방식으로 범인을 몰아갔다. 이 중 흑마술 살인사건 쪽은 범인이 순순히 항복해버렸고, 식인 연구소 살인사건 쪽은 범인이 '여기에 독 같은 건 없지만 마시고 싶진 않다'라고 하면서 뻔뻔하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컵의 음료를 싱크대에다 버려 증거를 인멸해버린다.[19] 더 안타까운 건 토야도 토미나가에게만은 사라지기 직전에 자신의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너무 두려운 나머지 하지 못했다고 한다.[20] 사실 에미나는 대배우 어머니를 두고 본인도 엄친딸인 주변의 눈치에 괴로워 하고 있었으며 우연히 만난 무명배우 연인과 사랑에 빠졌으나 주변의 시선과 반대애 괴로워 해 도피한 것이다 실종되기 직전 마야가 울고 있던 그녀를 본 증언은 바로 이런 이유.[21] 회상 속 일을 보고 아예 정신 병원에 격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왜 하지 않았냐라는 의문도 들지만 사회적 체면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 입장에선 정신 병원에 격리시키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고 설사 한다해도 주변의 입방망이에 시달려야 한다.[22] 한 예로 중학교 영화부 당시 사쿠마는 오오바야시와 함께 영화 제작일로 토미나가의 집에 갔었는데, 발작을 일으킨 아내 때문에 머리를 다친 아버지가 아들에게 웃으면서 나가 놀다 오라고 돈을 주는 장면을 보게 된다. 당시 이 끔찍한 광경을 본 사쿠마,오오바야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새파랗게 질려 있었는데 정작 토미나가는 알았다며 '''태연하게 돈을 받았다.'"[23] 평범하고 범생이같은 안경을 쓴 성격에서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노출이 있는 의상에 청바지를 입고 안경을 벗은 맨 얼굴로 등장하였다. 참고로 렌즈를 착용했다고 한다.[24] 이 둘에서는 찌질하게 오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