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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35

삼국지 8 리메이크/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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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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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 8 리메이크의 발매 전 정보.

2. 상세

2023년 9월 14일, 삼국지 8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 휴대용, PC 이식판으로 사실상의 리메이크 작들이 발표된 적이 있었지만 타이틀에 공식적으로 리메이크임을 내세운 작품은 시리즈 내에서 처음이다. 표지는 원본과 비슷하게 제갈량오호장을 타이틀에 내세우고 있으며 여성무장으로는 초선 대신 손상향이 타이틀에 등장했다. 2024년 초에 발매할 예정이며 등장무장은 삼국지 14에 등장했던 무장 1,000명이 그대로 등장한다. TGS 2023 기간인 2023년 9월 21일~24일 동안 추가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원본의 특징이였던 184년부터 234년까지 51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점은 그대로라 총 51개의 사실 시나리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가상 시나리오도 추가될 예정. 다만 첫 정보 공개 당시엔 원작과 파워업키트에서 제공했던 제갈량 사후 네 개의 사실 시나리오와 한 개의 가상 시나리오, 영웅집결은 공개되지 않았다.[1] 이후 2023년 9월 22일 도쿄게임쇼 삼국지 8 리메이크 공개 버전에 제갈량 사후 사실 시나리오도 공개되었는데 241년 장완의 상용급습작전, 249년 고평릉 사변, 257년 제갈탄의 난, 263년 촉한멸망전이 등장하는 등 원작에서 공개된 사실 추가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작의 가상 시나리오인 264년 서촉동란과 영웅집결 역시 가상 시나리오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 버전 추가 시나리오로 디지털 예약 특전 "반조조연합 결성!", 조기 구매 특전 "무예가 중요할지니", 디지털 디럭스판 컨텐츠 "유비의 삼군사"가 공개되었다.

일러스트가 <12>부터 일신된 등신대 버전으로 바뀌어 <12>, <13>, <14>, 100만인의 삼국지의 일러스트들을 포함한 신규 8 리메이크 오리지널 일러스트들로 교체된다. 그밖에 내정이나 단기접전(일기토)이 삼국지 12(2012) 이후의 삼국지 스타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원본에는 없었던 통솔력 스탯과 설전, 여무장, 교주 지역도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장수제답게 의형제와 배우자는 삼국지 13 때처럼 각각 슬롯 3칸씩 배정되고(여성무장일 경우 남편은 1명까지) 호적수, 숙적(원수) 관계가 각각 2칸, 친애와 소원이 각각 5칸 이상 배정되며 삼국지 14와 유사한 친애관계간 연계공격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부장은 주장마다 2명씩 붙여넣을 수 있으며 통솔이 낮은 모사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참군 시스템도 부활하였다. 한 전장에 동원할 수 있는 부대는 최대 10부대이며 부장 2명씩이면 한 전투에 최대 30명의 장수가 참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 8 원본의 전투는 장수제치곤 나쁘진 않았으나 템포가 매우 느린 것이 단점이어서 이 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는데, 전투 페이스를 빠르게 한다는 정보 역시 공개되었다. 병종은 <13>의 시스템을 따 기병, 창병, 궁병 시스템이 부활하였으며 경기병, 중기병, 특수기병 같은 업그레이드 병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단기접전의 경우에는 세부 스탯이 나뉘어서 체력, 집중, 민첩, 암기, 무예, 회심 등의 특기로 나뉘었다.

삼국지 8은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주목도가 덜한 작품이라 갑작스럽게 <8>을 리메이크하는 것에 여러 가지 의문을 제시하는 이들도 많다.[2] 사실 장수제 시리즈의 최대 단점 가운데 하나가 부실한 전투였는데 삼국지 8이 호불호는 둘째치고 특색이 확실하긴 하고 템포가 지나치게 느린 것 외에는 무력 절대치보다 전법 종류나 레벨이 훨씬 중요해 그나마 장수제 중에서는 전투가 나은 편이라 <8>이 리메이크 대상으로 선택된 거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프로듀서 에치고야 카즈히로(越後谷和広)와의 전격온라인 인터뷰(23.09.15)에 따르면 삼국지 14의 후속작으로 장수제인 삼국지 15로 기획했었고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2023) 출시 이후에 후속작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개발기간적인 문제가 있어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개발과 병행하기 어려워 신작이 아닌 리메이크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한다. 대항해시대4 HD(2021), 태합입지전 5 DX(2022) 등의 개발을 통해 코에이 테크모 내부에서는 과거작 리메이크도 괜찮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고, 특히 태합입지전5 DX의 예상을 넘은 반응이 컸다고 한다. 시리즈 중 <8>로 결정된 이유는 장수제 타이틀 중 발매일이 너무 가까운 <13>을 제외하면 <7>, <8>, <10> 3개가 남는 데 이중 <8>이 가장 매출이 좋았고 당시에도 코에이 사내 개발자들에게 좋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등장무장수는 약 600명(삼국지 8 오리지널 551명, PK 611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원작의 50개가 넘는 사실 시나리오에 가상 시나리오가 추가될 것이라고 하며, 전투는 구작처럼 턴제지만 원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너무 느린 전투 템포를 개선하여 템포를 훨씬 빠르게 하여 크게 재작성하겠다고 한다. 이벤트(범용 이벤트 및 전용 이벤트) 수는 역대 시리즈 중 최대급이고, 리메이크이지만 신작과 같은 레벨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추가로 삼국지 15 개발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2023 도쿄 게임쇼에서 개발 프로듀서 이시카와 히사츠구(石川久嗣)와의 인벤 인터뷰, 루리웹 인터뷰, TIG 인터뷰, 콘솔러 인터뷰, 게임포커스 인터뷰(2023년 9월)에 따르면 기획단계에서 삼국지 15를 개발하다가 삼국지 8 리메이크를 개발했다고 한다. <14>가 군주제라 후속작은 장수제(무장제)를 기획했는데 장수제 <7>, <8>, <10>, <13>이 있는데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13>은 제외했고 <7>의 발전판이 <8>이라 <7>은 제외했다. <8>을 리메이크를 한 이유는 시나리오 수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8>에 없었던 설전도 추가될 예정. <8>에 없었던 통솔 능력치가 추가되고 무장 능력치는 <8>이 아닌 <14>를 비롯한 최신작들을 기반으로 재검토를 거쳤다. 현재로서는 일단 일본어 보이스만 적용할 예정. 삼국지 시리즈를 <13>과 <14>부터 시작했거나 아예 처음부터 삼국지를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8 리메이크>는 심플하게 되어있고 플레이를 하기 쉬워서, 입문작으로도 좋은 포지션이라고 밝혔다. 개발은 완성까지 80~90%까지 다다른 상태. 시나리오와 이벤트는 역대 삼국지 시리즈 최대 분량. 리메이크지만 신작에 버금가는 노력과 공수를 들였다고 밝혔다. 현재(23년 9월)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삼국지 15를 투트랙으로 따로 개발중은 아니라고 밝혔다.

대만 게임 언론인 게임라이프와의 인터뷰(23.09.23)에 따르면 삼국지 8 리메이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Q:그런데 왜 삼국지 8을 다시 만들었는지, 본작의 운용상 개선점은 무엇인가.
A:삼국지 14가 발매되자 개발진은 무장요소가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고, 무장요소가 있는 시리즈 중 7, 8, 10, 13에서 삼국지 8 시나리오가 전년대사를 다루고 있어 리메이크했다.개선점은 기본적으로 현재 세대에 맞춰 게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기 때문에 리메이크판은 삼국지 8이 아닌 삼국지 8과 비슷한 작품일 수 있다.

Q:그런데 삼국지 8에 이은 9~14에도 새로운 요소가 많이 추가됐는데, 이 새로운 요소가 본작에 들어가나.
A:예를 들어 설전, 삼국지 14의 무장이 모두 등장하고 당시 삼국지 8의 파워업키트에는 가상 시나리오가 하나뿐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선 가상 시나리오가 늘어났다. 삼국지 8의 장점도 모두 리메이크판으로 계승됐다.

Q:과거 시리즈에는 파워업키트가 있었는데, 이번에 삼국지 8 리메이크도 파워업키트가 하나 더 나오지 않나?
A:그 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본작은) 삼국지 8의 파워업키트과 함께 리메이크된 작품이지만 (원작의) 모든 요소가 이번 판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Q:그럼 구작에 있던 요소의 취사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A:선택기준은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게임과 영향을 미치는 연관성이다, 앞으로 속보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Q:리메이크는 보통 플레이어에게 화면이나 음악적 변환이 있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오리지널 스타일로 전환하는 요소도 있나요?
A:음악은 추가 편곡 버전이 있고, 같은 년도 작곡가를 채용해 편곡하거나 수정했으며, 화면은 당시 삼국지 8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했으며, 공식적으로는 비교 이미지를 공개해 플레이어가 다른 점을 볼 수 있도록 했다.

Q:보통 역사 전략 게임 입문 난이도가 높은데, 삼국지 8 리메이크에 초보자를 배려하는 요소가 들어갔나.
A:이번에 우리가 잘 디자인해서 입문하기 쉬울 것이다, 아무래도 오래된 작품이고, 중개상으로는 지금과 비교해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방면은 오히려 이전 시리즈 신작보다 더 잘해야 한다.

Q:과거 삼국지 8의 공략 방식이 새로운 요소 때문에 많이 달라졌나.
A:변화가 있으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삼국지 8의 흐름을 유지하는 것, 근본적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것, 승진하는 것, 천하를 통일하는 것, 8의 기초는 변하지 않는다고 해야 하지만, 놀이 요소가 많아졌다, 예를 들면 게이머는 자신의 선택으로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Q:인터뷰에 응해주신 프로듀서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아시아 게이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삼국지 8》은 중국 문화가 없는 아시아 게이머들 가운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사실 방금 삼국지 8을 리메이크한 이유와 함께 《삼국지 8》이 일본에서 잘 팔리고, 또 같은 요소가 있는 《삼국지 13》의 아시아 판매량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삼국지 8》이 앞으로 가져올 인기를 믿고 있으니,《삼국지 14》의 후속작으로 무장역을 즐길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 또 다른 사과의 부분은 본작의 음성에 너무 많은 분량을 추가해서 일본어만으로도 매우 힘들어서, 정말 중국어 음성을 넣을 여력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 하지만 워낙 음성량이 많기 때문에 본작의 음성이 주는 분위기를 즐기길 바라는 바다, 본작에는 '삼국지8'에 있던 총 51편의 시나리오가 수록되어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어서 시리즈 중 최대 분량이라 할 수 있으며, 대만 게이머들도 관심이 있다면 본작을 한번쯤 만나보길 바란다.

전격 온라인 개발자 인터뷰(23.09.23)에 따르면 삼국지 8 리메이크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진행은 <8>과 유사 (3개월마다 평정, 행동에 행동력 소모 등)
<8>의 병영과 둔영이 하나로 합쳐졌다.
<8>처럼 출진, 첩보 등 직접 명령에 전략포인트(戰略P) 소모, 신분에 따라 포인트 양 결정. 구작에 있던 특권도 유지된다. 구작에 있던 주민들 클릭해서 대화하는 시스템은 없어졌다.
남무장은 아내 3명까지, 여무장은 신랑 1명만 결혼 가능하다. <13>처럼 직접 친해진 무장이랑 결혼할 수도 있고, 구작처럼 결혼 전용 NPC도 있다, 동성혼, 이혼, 강제혼인 등은 없다. 전작과 달리 악명을 직접 수치로 확인이 가능하고, 악명이 높아야만 할 수 있는 명령이 있다. 인간 관계에 따라 <13>처럼 내정을 도와주기도 하고, <14>처럼 연계 보너스도 있다.
<8>의 특기, 전법 외에 기재가 있다. 기재는 전체 무장들중 30여명만 보유한 특수한 능력이라고 한다. 구작에 없던 새로운 특기, 전법도 있고 낙뢰등의 계략도 있다. 전법은 실패 확률 없이 무조건 성공. 단, 상태이상 부여는 여전히 확률이 있다.
<8>에 있던 보급 개념(중간 성채 점령)은 없어졌다. 전투 시작 후 5턴에 걸쳐 성채를 점령하고, 또 몇턴 소비해 성벽까지 전진하는 답답한 과정이 생략되었다. 일기토는 따로 커맨드 없이 <14>처럼 공격 시 확률적으로 발생, 일기토, 설전 방식은 아직 미공개.

도시 공격 방향에 따라 전장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건업에서 전투가 벌어질 때 광릉에서 왔느냐, 여강에서 왔느냐에 따라 맵이 달라진다.
삼국지 8PK에서 추가된 시나리오들은 그대로이다. 기본적으로 1년 간격으로 시나리오가 있지만 제갈량 사후 사실 시나리오는 전작처럼 241년, 249년, 257년, 263년 4개뿐이다. 모든 시나리오에 오프닝 추가된다. 특이점으로는 관우 사망 직후 시나리오에서 관색이 아내들과 함께 방랑군으로 등장한다.
무장 편집 기능은 기본적으로 들어가있고, PK 계획은 아직 없음, 멀티플레이 계획 없음, 개발은 80~90% 정도 완료.

23년 10월 13일 디지털터치에서 삼국지 8 리메이크 게임 시스템 정보 및 한국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1 인게임 글씨체가 이전 두 게임에서 쓰인 궁서체 대신 바탕체로 쓰인게 특징.
무장은 1000명, 사실 시나리오는 55개(51개 + 제갈량 사후 시나리오 4개), 가상 시나리오도 있다. 그러나 신무장 제작수는 전작 장수제이었던 13의 1000명에서 150명으로 급감했다 여기에 8 리메이크라면 8에 등장하는 장수가 전부 나와야 하는데, 14에 나오는 1000명을 추가한다는 것은 동희, 변장, 복완, 북궁백옥, 설칙, 성제, 송양, 양릉, 왕함, 조준, 최량 등 일부 무장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이들이 나올 지는 불명.
그래픽은 2d와 3d의 융합, 음성은 시리즈 최다 수록으로 중요 이벤트는 애니메이션에 풀 보이스 탑재. 도시는 지방마다 디자인이 다르고 계절에 따라 도시의 표현이 변화한다.
전투는 원작인 <8>처럼 턴제이며 원작처럼 야전과 공성전이 하나이다. 지형을 활용하는 요소도 있다. 구작과 비교해 템포가 빨라지고 밸런스가 조정된다.
군주, 군사, 일반, 재야, 방랑군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장의 야망 전국전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연의전 요소가 도입된다. 이벤트의 조건이 표시되며 특정 역사 이벤트는 if 분기가 존재한다. 예시로 미녀연환계는 동탁 암살 / 동탁이 이간계를 눈치채고 반격하는 루트로 나뉜다.
무장간의 관계, 상생과 상극이 있으며 상생은 사이가 좋아지기 쉽고 상극은 사이가 나빠지기 쉽다. 사실에서 관계가 있었던 무장 말고도 플레이하면서 숙명을 맺을 수 있다. 관계가 좋은 무장과 함께 내정을 하거나 전투를 하면 연계가 발생해 효과가 증가한다.
숙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 의형제(3명까지), 배우자(3명까지 / 여성은 1명까지), 호적수(선의의 라이벌, 2명까지), 숙적(2명까지), 친근(5명 이상), 소원(5명 이상). 초기 관계 말고도 플레이하면서 동적으로 변화한다.
통솔 능력치 추가, 기재 추가.
관계가 친밀한 무장과 함께 임무 수행시 주인공의 성장에도 기여, 육아기능이 있다. 주점에서는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주민들에게 말을 거는 기능은 사라진 대신에) 각 시설을 견문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3년 11월 10일 디지털터치에서 삼국지 8 리메이크 전투 정보와 및 한국어 스크린샷을 추가로 더 공개했다.#1 '본작에서는 삼국지 8 및 파워업키트를 베이스로 하여 전투를 쇄신. <8> 전투의 매력은 남기면서도 템포와 밸런스를 중심으로 재구축되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무장과의 연계나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부대의 감정 등, 전술성이 더욱 진화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작에서는 전투맵을 일신. <8>의 2D맵부터 2D와 3D가 융합된, 본작에서만 볼 수 있는 비주얼 표현으로 진화되었다. 수묵화의 표현을 도입한 2D 표현과 깊이감 있는 3D 표현으로 보다 높은 몰입감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전투맵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시스템도 진화. Hex제를 채택해 맵 크기 조정과 맵 모양, 지형 효과에 수정을 거쳐 게임의 템포와 밸런스가 플레이하기 쉽도록 재구축되었다. 지형이나 시야, 날씨를 활용한 <8>의 전투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군의'로 준비를 갖춘다. '군의'에서는 전투 개시 시의 무장 배치나 '책략' 선택과 같은 전투의 전체 방침을 결정한다. '책략'은 총대장이 전투 중에 실행 가능한 커맨드로 전황을 크게 좌우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으며, 어떤 '책략'을 준비하고, 언제 발동할 것인지 지휘관의 능력을 시험받는다. 또한, 방어 측의 경우 '함정'의 설치도 '군의'를 통해 실행된다. '함정'에 걸린 부대는 '감정'이 '당황'으로 변해 이동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함정'을 잘 활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본작에서는 출진 시 부대의 '병종'을 편제할 수 있다. '병종'에는 산이나 숲을 능숙하게 이동하는 '경보병', 가도나 평지를 능숙하게 이동하는 '경기병',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궁병' 등이 있으며, '병종'마다 공격 사거리나 능력, 실행 가능한 '전법'이 달라진다.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중보병'이나 '연노병'과 같은 특수한 '병종'을 편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대에는 '함선'을 편제할 수도 있다. 이동이 능숙한 '몽충', 공격력이 높은 '누선' 등이 있으며, 수상전에서는 '함선'이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느 '병종'에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장에 따라 구분해서 편제하는 것으로 부대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Ⅷ』에도 있던 '전법'이 대폭 파워 업. 종류가 15종에서 40종으로 2배 이상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일신. 플레이하기 쉽게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부대에 '병기'를 배치함으로써 '충차'나 '투석기'와 같은 공성병기를 사용한 특수한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수많은 호걸들이 격렬하게 싸우는 '단기접전'을 일신. 수려한 3D 모델에 의한 화려한 액션으로 그려진다. 또한, '단기접전' 중에 나오는 대사는 적, 아군 모두 풀 보이스. 박진감 있는 '단기접전'을 즐길 수 있다.

2023년 12월 11일에 당초 2024년 초 발매였던 발매 예정일을 변경해 2024년 발매로 예정일이 변경되었다는 공지를 올렸다. 다음은 해당 공지.
발매 예정일 변경 통지

2023년 12월 11일

당사는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三國志8 Remake』(PlayStation®5/PlayStation®4/ Nintendo Switch™ / Windows® (Steam)용 게임 소프트웨어)의 발매 예정일을 2024년 처음 발매 예정에서 2024년 발매 예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전】2024년 초 발매 예정(Early 2024) 【변경 후】2024년 발매 예정 (2024)

프로듀서가 여러분께

「삼국지 8 Remake」에 대해서, 2024년 초 발매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만, 2024년 발매 예정으로 변경하겠습니다.

「삼국지」시리즈 최초의 대규모 리메이크로서 팬 여러분에게 만족하실 수 있는 내용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보다 한층의 퀄리티 업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발매일에 대해서는 다시 알려 드리므로, 지금은 잠시 기다려 주시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발매를 기대해 주시는 여러분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보다 좋은 작품으로 완성해 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 시간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삼국지 8 Remake」프로듀서 에치고야 카즈히로 「삼국지 8 Remake」개발 프로듀서 이시카와 히사츠구

2024년 2월 4gamer 타이베이24 인터뷰에 따르면 적당히 손보고 내놓을 수도 있었지만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 연기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내년, 내후년에 발표를 준비중인 삼국지 시리즈도 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1

2024년 7월 12일 중국 비리비리 쇼케이스에서 출시일과 가격 등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이후 2차례에 걸쳐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내정 및 전투 정보를 공개했다.

2024년 9월 25일부터 디지털 터치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1 한국어판은 PS5/NSW/PC(Steam)판을 판매중이고 PS4판은 예약판매를 하지 않는다. 가격은 일본판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 Steam 특전은 삼국지 14 무장 얼굴CG 세트이다. #Steam

공식 X를 통해 각 분야별 능력치 95 이상인 장수 명단이 공개되었다. #
수치 통솔 무력 지력 정치 매력
100 여포 제갈량
99 조조 순욱 유비
98 사마의 장비 주유, 방통, 순욱 제갈량 장각
97 주유 관우, 마초 곽가, 가후 조조 유우
96 제갈량, 육손 조운, 허저 육손, 사마의 장소 조조
95 관우, 여포, 손책 전위, 손견 법정, 전풍 진군, 장굉 제갈량, 관우, 손권

2024년 10월 12일 기재를 가진 30명의 명단이 공개되었다.#1
[1] 이에 대해서는 좀 설명이 필요한데, 원작 삼국지 8 오리지널 때 제공되던 시나리오는 지금 리메이크에서 공개된 것처럼 184년부터 234년까지의 51개가 맞고 제갈량 사후 사실 시나리오 세 개는 파워업키트 나머지 세 개의 추가 시나리오는 콘솔판, 웹 공개 버전으로 추가된 것이다. 이후 나온 합본 버전에서 이것들을 수록했기에 원본부터 이랬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저 여섯 시나리오는 후일 DLC나 파워업키트 리메이크로 코에이 테크모가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2] 사실 <1>, <2>는 너무 오래 전 게임이고 <3>, <4>, <5>는 닌텐도 DS 시리즈로 타이틀만 바꿔서 휴대용 콘솔버전으로 세미 리메이크된 적 있으며 <7>은 장수제 체험판이나 다름없는 작품이라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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