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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02:17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
(株)三省出版社
Samsung Publishing Co., Ltd.
파일:삼성출판사 로고 검은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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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기업명 주식회사 삼성출판사
설립 2002년 7월 3일
대표이사 김진용
업종 출판업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상장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2002년 ~)
종목 코드 KS: 068290
웹사이트 홈페이지(회사), 홈페이지(도서)

1. 개요2. 상세3. 연혁4. 사업 분야5. 오너 일가6. 도서 목록
6.1. 절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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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4년 3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출판사이다.

1972년에 순수 문학교양지 월간 문학사상[1]을 창간하였고, 1973년에 '한국문학전집'(전 102권), 1974년에 '세계문학전집'(전 100권), '세계사상전집'(전 60권), 1975년에 30만여 어휘를 수록한 '새우리말 큰사전', 1985년에 '제3세대 한국문학'(전 24권)을 발간하는 등 출판계에 큰 족적을 남긴 출판사이다.

2. 상세

1964년에 김봉규 명예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1972년에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1984년에는 코스피에도 상장했다. 당시 출판사로는 최초였다. 이후 1987년에는 삼성이데아, 1989년에는 다시 삼성출판사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0년에는 차남인 김창수 대표가 별도로 운영하던 패션업체 F&F와 합병하면서 NSF로 사명이 바뀌었다. 그 후 2년간 출판/패션 2개의 사업부로 운영되다 2002년에 인적분할을 해서 김창수 대표가 운영하는 패션 사업부는 존속, 그리고 원래 사명인 F&F로 돌아갔고 장남 김진용 대표가 운영하는 출판 사업부 삼성출판사는 별도로 분리해서 재상장한다.

1984년에 설립된 팬시용품을 유통하는 아트박스의 지분 46.45%를 보유하고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본래 김진용 대표가 독립적인 사업부로 경영하다 1992년에 김봉규 회장이 은퇴하면서 삼성출판사로 복귀했고 그 후로는 차녀와 그의 남편이 지금까지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김진용 대표의 장남인 김민석 대표가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데, 삼성출판사가 이 회사에 초기 투자하면서 현재 지분 16.83%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의 세계적인 인기와 높은 캐릭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핑크퐁컴퍼니가 유아동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지향함에 따라 삼성출판사도 관련 분야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국보를 포함한 고서적 등 10여 만점을 소장한 '삼성출판박물관'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있다.

이 외에 좀 특이하지만 하남 방향 이천쌀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2]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어른용 책들도 출판하긴 하지만 주로 출판하는 책은 유아, 어린이용 책들이 대부분이다. 애플비와 비슷하다. '삼성영어셀레나'라는 초등부, 중등부 영어학원 체인도 삼성출판사 계열로써 운영 중이다.

주로 어린이 대상의 서적을 출판하지만 90년대 PC 사용자들에겐 컴퓨터 월간지인 월간 HOW PC로도 유명한 출판사다. 아쉽게도 2000년대 이후 대다수의 PC 잡지들이 그랬듯이 HOW PC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전 사명은 영문으로 Samseong Publishing Co., Ltd.로 표기한다. 근데 또 회사 홈페이지랑 사옥 간판에는 Samsung이라고 적어놨다. 그러나 2018년 영문 사명 변경으로 Samsung으로 적고 있다.

창업주 일가가 문화계에서 영향력이 크다. 창업주 김봉규 명예회장의 동생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은 문화계 대부로 불리며, 만 오천여 명이 후원하는 기금으로 운영되는[3] '문화유산국민신탁'이라는 법인을 10년 넘게 이끌면서 소설과 영화 태백산맥에서 '남도여관'으로 나오는 전남 보성의 '보성여관', 경주의 큰 어른으로 불리는 고청 윤경렬 선생의 고택 등을 매입하여 보전하고 있고,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도 환수하였다.

삼성그룹하고는 이름만 같고 삼성그룹과 관련없는 회사다. 삼성그룹의 삼성은 한자로 三星이고 삼성출판사의 삼성은 한자로 三省. 이 단어의 출전은 논어에서 증자가 말한 '일일삼성(一日三省)'으로 하루에 스스로 세번 반성,성찰한다는 뜻이다. 삼성출판사와 같이 삼성그룹과 관련없는 회사지만, '삼성' 명칭을 쓰는 회사로 삼성제약(三省製藥)이 있다.

위의 ●▲■ 로고는 사용하지 않은지 상당히 오래됐다. 실제로 2005년도에 출간한 책에도 해당 로고는 빠져있다.예시 나중에 오징어 게임이 히트하자 재조명되었다.

3. 연혁

196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4. 사업 분야

5. 오너 일가

6. 도서 목록

6.1. 절판도서


[1] 현재는 삼성출판사와 관계없다.[2] 김창수 회장의 F&F도 이천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3] 후원자들을 모으는 데는 김봉규, 김종규 형제가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