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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vN 나영석 연출 예능 프로그램 (방영순) | ||||||||||||
| 서진이네2 | → | 삼시세끼 Light | → | 출장 십오야(2024) | |||||||||
| <colbgcolor=#78b29a><colcolor=#ffffff>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삼시세끼 Light 一日三餐：Light特別篇 | Three Meals a Day: L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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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0일 ~ 2024년 11월 22일 | |||
| 방송 시간 | 금 / 오후 8:40 | |||
| 방송 횟수 | 10부작 | |||
| 기획 | CJ ENM STUDIOS | |||
| 제작사 | 에그이즈커밍 | |||
| 채널 | tvN | |||
| 추가 채널 | tvN SHOW | |||
| 제 작 진 | <colbgcolor=#78b29a><colcolor=#fff> CP | 박희연 | ||
| 연출 |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 천지인[1] | |||
| 스트리밍 | [[TVING| TVING ]] | |||
| 출연 | 차승원, 유해진 | |||
| 링크 | ||||
| 촬영지 정보{{{#!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8b29a><colcolor=#ffffff> 1~4화 (농촌) | |||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금당길 226-44 (재산리 1579-2) | ||||
| 4화~6화 (어촌) |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1길 66 (묵리 373) | ||||
| 7화~10화 (산촌) | ||||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중기1길 111 (대정리 11-1) | ||||
| 10화 (스튜디오) | ||||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5길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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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9월 20일부터 〈서진이네2〉의 후속으로 방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삼시세끼 방영 10주년 기념작이자 삼시세끼 프랜차이즈 통산 10번째 작품이다.
2. 공개 정보
- 어촌편 시즌 5의 방영 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해 더 이상의 제작이 어려울 것이라 여겨지던 와중, 차승원이 2023년 공개된 독전 2와 관련된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이면 어촌편 출범 10주년이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새 시즌을 할 것 같다" 라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 다만 유해진은 차기 시즌에 대해 살짝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그때와 같은 활약이나 케미를 선보이긴 어렵고 계속 방구석에만 앉아있을 것 같다는 것이 이유. 기사
- 2024년 5월 중순, 6월부터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의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는 오피셜이 나왔다. 다만 차승원-유해진 두 사람의 페르소나인 손호준의 합류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올라온 기사[2]에 따르면 손호준의 합류는 무산되었고 대신 매 회 게스트 초청으로 빈자리를 메꾸기로 결정한 듯 보인다.
- 임영웅이 7월 촬영분에 게스트 출연이 성사된 가운데, 새 시즌이 하반기 중에 방영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다음 게스트로 김고은과 엄태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추가로 알려졌다.
- 차승원이 홍보를 겸해 8월 14일에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이번 시즌에는 이례적으로 요리를 많이 했다고.[3]
- 8월 20일자 채널 십오야의 라이브에 따르면, 이번편은 특별판으로 진행되어 차승원과 유해진, 매 회 초청되는 게스트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다음 시즌부터는 손호준도 같이 나올 예정이라고.[4]
2.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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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이미지 | ▲ 글로벌판 대표이미지 |
2.2. 예고편
| ▲ 1차 티저 | ▲ 2차 티저 | ▲ 3차 티저 |
| ▲ 하이라이트 | ||
2.3.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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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큰 사랑을 받았던 삼시세끼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새롭고, 더 '가볍게' 돌아왔다! 어디서든 밥 한 그릇 뚝딱 차려내는 차셰프와 더욱 노련해진 만능 금손 참바다 씨 어느덧 10년째 밥 친구, 차승원 & 유해진이 함께 할 세끼하우스는 과연 어디일까?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 산 넘고 바다 건너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 [삼시세끼 Light]가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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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연진
3.1.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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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솜씨로,
큰 손이 되어 돌아온 차셰프
그의 찐~한 손맛 한번이면
무더위에 지친 입맛도 되살아난다는데!
허리 굽히고 땀 흘려가며 정성껏 차려낸
승원의 푸짐한 밥상 대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솜씨로,
큰 손이 되어 돌아온 차셰프
그의 찐~한 손맛 한번이면
무더위에 지친 입맛도 되살아난다는데!
허리 굽히고 땀 흘려가며 정성껏 차려낸
승원의 푸짐한 밥상 대 공개
3.2.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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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삼시세끼 10년차면 불 피우기는 기본이요,
세끼라이프를 책임질 살림살이는 덤이로다.
목공, 낚시, 이제는 요리 보조까지!
필요한 건 뭐든 뚝딱 해내는 만능꾼
업그레이드된 아재 개그와 함께
24시간이 모자라는 해진의 하루는 과연?
삼시세끼 10년차면 불 피우기는 기본이요,
세끼라이프를 책임질 살림살이는 덤이로다.
목공, 낚시, 이제는 요리 보조까지!
필요한 건 뭐든 뚝딱 해내는 만능꾼
업그레이드된 아재 개그와 함께
24시간이 모자라는 해진의 하루는 과연?
3.3. 게스트
| <rowcolor=#fff> 게스트 | 회차 | 촬영지 | 비고 |
| 임영웅 | 1회~3회 | 2024년 7월 평창 (3박 4일) | |
| 김고은 | 3회~4회 | ||
| 이광수 & 도경수 | 4회 | [5] | |
| 김남길 | 5회~6회 | 2024년 8월 추자도 (3박 4일) | |
| 엄태구 | 8회~9회 | 2024년 9월 남원 지리산 (3박 4일) | # |
| - | 10회 | 2024년 9월 남원 지리산 |
4. 촬영지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1회~4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도 (4회~6회) : 하추자도에 세끼하우스를 잡았으며, 입도할 때는 송림블루오션호를 타고 입도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지리산 (7회~10회)
5. 에피소드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rowcolor=#fff>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비고 | |
| <rowcolor=#fff> 전국 | 수도권 | |||
| <colbgcolor=#f5f5f5,#2d2f34> 1회 | 2024.09.20 | 11.361 | 11.774 | |
| 2회 | 2024.09.27 | 11.826 | 12.382 | |
| 3회 | 2024.10.04 | 8.672 | 9.402 | |
| 4회 | 2024.10.11 | 9.035 | 9.543 | |
| 5회 | 2024.10.18 | 8.883 | 9.537 | |
| 6회 | 2024.10.25 | 6.961 | 7.173 | |
| 7회 | 2024.11.01 | 8.236 | 8.468 | |
| 8회 | 2024.11.08 | 7.624 | 8.194 | |
| 9회 | 2024.11.15 | 6.356 | 6.933 | |
| 10회 | 2024.11.22 | 5.642 | 6.221 | |
|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단위 %. ※ [범례] 최저 시청률・최고 시청률 | ||||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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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휴식'이란 주제와 '라이트'라는 제목에 맞게 매우 가벼운 컨셉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나름 빡빡한 규정을 세우는가 했으나, 어느새 이러한 규정 대다수를 풀어버리고 정말로 '휴식'에 걸맞게 차승원과 유해진이 그 지역에 머물면서 밥을 해먹고 게스트를 맞이하고 소소한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나오는 모습이다. 반대로 10주년 특집이란 거창한 주제와 달리, 이전 삼시세끼들보다도 예능적 요소를 크게 덜어내고 힐링적 요소를 채워 10주년 특집치곤 빈약하단 반론도 있다. 그래서인지 호불호도 상당히 큰게 특징.
호평하는 측면에선 '삼시세끼'의 또 다른 주제인 '농촌에서 밥해먹으며 보내는 힐링 방송'이라는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다. 처음엔 다소 예능적인 요소나 강제 노동과 같은 측면을 부과해 재미를 뽑으려 시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엔 이마저도 놓고 정말로 출연진과 게스트의 '힐링'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 실제로 뭔가 딱히 하는건 없는데다 막상 기억에 남는 것도 크게 없는데다가, 흥미를 끌 요소조차 없는데도 정작 방송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술술 지나가는 마성의 매력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혹평하는 측면에선 명색이 10주년 특집임에도, 유해진과 차승원 이상으로 프로그램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손호준이 나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도 많다. 손호준은 짬밥만 따지면 유해진과 차승원보다 먼저 출현했을 정도의 성골이고, 어촌편에서도 게스트로 출현했다
또 다른 요소로는 10주년 특집으로 삼시세끼의 세 요소인 '농촌', '어촌', '산촌'을 옮겨가며 서로 다른 모습을 조명하겠단 야심찬 계획은 좋았으나, 실상은 출연진은 기껏해야 3박 4일 내외, 게스트는 1박 2일~2박 3일 정도만 머무는지라 막상 뭔가 할 요소가 없었다는게 혹평으로 꼽힌다. 사실 이전에도 게스트는
이는 유해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유해진이 도착 후 가장 먼저 하는게 바로 첫 4박 5일간 자신이 지낼 공간 및 각종 편의 물품을
여기에 본래는 3명이 분담해서 진행하던 집안일을 갑자기 2명이 몰아서 받게 되니, 자연스레 게스트에게도 집안일 분담이 이뤄지게 됐고, 그 탓에 게스트 입장에선 주는 일을 하는 것도 빠듯한데 알아서 방송 분량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됐던 셈이다. 그나마 게스트를 '부려먹을' 소지라도 있었던 평창 편의 임영웅, 김고은과 게스트가 출연진과 매우 각별한 사이라 이러한 사전 융화 시간 없이 알아서 케미가 터지던 추자도 편의 김남길과 달리, 함양 편 게스트였던 엄태구는 정말 이렇다할 요소를 보여주지 못하고 붕 뜬 모습으로 있다가 퇴장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힐링'으로 초점을 맞춘 컨셉 자체는 크게 성공했으나, '방송적'으로 보자면 실패한 편이라 볼 수 있다. 특히나 손호준이 있던 기존엔 누군가가 게스트에게 계속 포커싱이 가도록 게스트를 조율해줄 수 있었으나, 손호준이 빠지게 되면서 유해진과 차승원은 서로의 일을 하면서 게스트를 봐주는 탓에 게스트에게 포커싱이 집중되기 힘들었고[6], 그 탓에 게스트가 붕 뜨는 시점이 어떻게든 생기게 됐다. 그나마 평창 편에선 이를 '감자 수확' 등의 부차 요소로 무마할 수 있었고, 추자도 편에선 게스트인 김남길이 손호준 수준의 케미를 지닌 게스트라 기존의 손이차유 트리오마냥 자연스레 적응을 해서 문제가 덜했으나,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현한 함양 편에서 이 문제가 크게 터진 셈이다.
8. 이전 시즌과 차이점
이전 시즌들과 달리 회차별로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다고 한다.[7] 때문에 기존에는 제작진이 집 하나를 빌린 후, 기본적인 시설과 자재를 모두 공급했으나, 이번에는 쌀과 김치[8], 이부자리, 장소, 텃밭 작물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제공하지 않는다.때문에 제작진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들 이외엔 모두 출연진이 가져와야 하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규정집이 존재한다. 특히 식재료쪽 규정이 꽤 깐깐한 편. 대략적으로 나온 규정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기준은 '3박 4일' 기준이다.
- 짐은 1인당 33kg으로 한정.[9] 이 짐은 출연진이 쓸 기본 짐+식자재를 모두 합산한 것이었으나, 이후 무게가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클레임에 따라 출연진이 입을 기본 짐을 제외하고 식자재 및 공구의 무게만 측정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 제작진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 외엔 출연진이 모두 가져와야 함.[10]
- 계란은 1인당 3알, 고기는 1인당 200g[11] 이하만 가져올 수 있다.[12]
- 완제품, 라면, 냉동식품, 레토르트, 김치 등의 식재료는 가져올 수 없다.[13]
- 주류는 1인당 2병까지 가능하다.[14]
- 조리는 웬만하면 불을 피워서 한다.
- 가능하면 요리는 직접 해먹는다.
- 사전에 검사하여 위반 시 초과금 부여.[15]
이외의 규칙은 본래 삼시세끼 규정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외상 및 초과금 산정은 제작진이 임의로 일을 부여했기 때문이다.[16]
다만, 위 규칙 모두 농촌 지역에 해당하는 평창 편에서만 제대로 체크하고 패널티를 부과하였고, 추자도 편 이후부턴 딱히 패널티 부과나 체크를 하지 않고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17] 제작진 역시 방송 초반에 무게를 체크하는 파트가 사라지면서 딱히 제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감독판에서의 제작비화에 따르면, 처음에는 위의 규정을 전부 반영해 깐깐하게 체크하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휴식이 컨셉인데 굳이 이렇게 빡빡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과 어차피 좀 풀어준다고 방송 컨셉을 망칠 정도로 구매에 의존할만한 출연진들이 아니라 생각하여 이후부턴 딱히 제지하지 않았고, 제작진들이 제공하기로 한 물품들[18]를 제공하는 것 외엔 크게 터치하지 않는 모습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그랬더니 방송도 생각보다 잘 살았다고 한다.
9. 여담
- 이번 작은 삼시세끼 프랜차이즈 통산 10번째 시리즈이자 방영 10주년에 더해 어촌편 출범 10주년 기념 작품이 된다.[19] 그리고 첫 시리즈인 삼시세끼 이후 10년 만에 2인조 호스트 체제로 회귀하게 된다.
- 촬영지는 매 촬영마다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나영석 PD의 의중을 추측해 보자면 라이트판 오프닝에 농촌, 산촌, 어촌을 모두 넣어놓은 것으로 보아 어촌편 출범 10주년 기념이라기보다는 삼시세끼 프랜차이즈 자체의 방영 10주년 기념으로 노선을 선회한 것으로 보이며[20][21], 실제로 광고에도 삼시세끼 방영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부제를 단 것으로 보아 굳이 어촌편 출범 10주년 기념에만 한정지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오히려 나영석 PD가 라이브를 통해 다음 시즌을 공언한 만큼 어촌편 방영 10주년 기념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출연자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영상에 수박 CG를 덧씌워 스포일러 방지를 진행하였다.
- 유해진은 본작의 방영 기간 중에 본인이 연극을 시작했던 곳인 청주의 극단 청년극장의 40주년 기념 연극인 '열 개의 인디언 인형'에 특별출연했다. 차승원과 손호준도 연극을 관람했다고 한다.
[1] 신입PD[2] 기사 1기사 2[3] 사실 그간 차승원의 요리를 보고 쇼케이스용 요리다 뭐다 해서 요리의 양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매우 상처가 되었던 듯. 애초에 자급자족의 성격이 있는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양이 많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4] 나영석 PD에 따르면 매 시즌 할 일이 많았던 손호준이 없는 상황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서로 도와주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거 같아 이번 특별판은 차승원과 유해진 둘만 꾸려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5] 콩콩팥팥의 스핀오프인 콩콩밥밥(가제)을 위해 감자를 납품받으러 왔다. 이광수가 사장이고 도경수가 셰프인 식당을 한다는데 감자를 주 재료로 사용할 듯하다.[6] 차승원은 사실상 요리 담당이라 게스트를 챙겨주는 것 자체가 거의 힘들었고, 유해진이 간간히 챙겨주었으나 문제는 이쪽도 주방 잡일+목공 등으로 자신의 일이 따로 있어 언제나 게스트를 챙겨주기도 힘들었다.[7] 실제로 오프닝에서도 어촌, 산촌, 농촌을 차례로 보여줬다. 로고도 3가지 라인을 전부 섞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8] 이마저도 본래는 쌀만 하려다가 김치 얘기가 나와 김치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다만, 김장이 여의치 않은 배추김치류만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차승원이 가장 먼저 와서 했던게 열무김치 담기였기 때문.[9] 이 무게 기준은 대한항공의 규정을 따왔다고 한다(...). 유해진이 이걸 듣고서는 '항공 규정을 따를테니, 대신 기내식을 달라'고 했고, 제작진도 이에 합의했다. 실제로 1화 중반에 버스에 탑승하자 이후 기내식으로 불고기 김밥/참치 김밥 중 하나를 골라 제공했다.[10] 실제로 차승원은 각종 조미료들과 식재료를, 유해진은 공구류를 가지고 왔다.[11] 본래 150g 이하였으나, 막판에 협상으로 200g까지 올렸다.[12] 단, 어디까지나 사전에 가져올 수 있는 양에 한정되며, 이외에 외상을 빌려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마저도 추자도 및 함양군쯤 가선 크게 제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3] 단, 협찬받은 냉동 식품들은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둔다. 대표적인게 맵탱 라면과 비비고 통새우 만두. 둘 다 협찬인지 제품이 적나라하게 소개된다. 이외에도 협상을 통해 김치는 기본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14] 하지만 용량을 규정하지 않았다는 허점을 노려 첫 촬영 가는 중에 막걸리 7병을 사서 주전자 하나에 다 부어 한 주전자를 만들고 1병이라고 주장해 반입한다. 이 막걸리는 게스트 웰컴주로 애용되었고, 결국 추자도는 물론, 함양군에서도 한 주전자 가득 부어놓고 게스트 웰컴주로 사용됐다. 함양군 땐 아예 그 지역 양조장에 가서 직접 5병을 사다 부어도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15] 다만, 이 초과금이 각 규정에 전부 맞추는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짐의 무게를 직접 달아보기만 했기 때문. 물론 규정에 맞는지 짐 검사를 하기는 한다.[16] 가령 첫 촬영지인 평창에선 감자 kg당 500원으로 계산하여 감자를 캐도록 지시했다. 실제로 출연진이 캔 감자는 판매처를 미리 수매해두어 마지막날에 판매한다고 하였는데, 다름 아닌 이광수와 도경수였다. 식당을 운영하는 콩콩팥팥의 스핀오프를 준비하면서 감자를 받아가는 것으로 나영석 PD는 중간중간 KP식품에서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었다.[17] 실제로 추자도 편에선 자장면 외식이나 몸빼바지 구매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함양군 편에선 아예 시작부터 막걸리 5병을 리필한데 이어, 지리산 흑돼지 구매를 비롯해 마트를 매우 자유롭게 이용한데다, 노고단 등반 이후엔 전 외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오분도미(쌀), 김치, 이부자리, 기타 협찬품(맵탱라면, 만두 등.), 막걸리. 막걸리는 본래 위의 '규정'을 우회하려고 유해진이 현지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잔뜩 구매해 주전자에 붓고 '1병'이라고 우긴게 시작이었는데, 이후에 본인들의 식전 및 식후주는 물론, 게스트 웰컴주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그 자체로도 지역 양조장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인지 이후엔 딱히 제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9] 첫 작품인 삼시세끼가 2014년 하반기에 방영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어촌편 첫 시즌 촬영이 시작되어 2015년 초 방영됐다.[20]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왜 삼시세끼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장식한 호스트 이서진이 아닌 차승원이 메인이냐는 시선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이 부분은 이서진 본인이 이제 삼시세끼는 자신의 대표작이 아닌 차승원의 대표작이 되었다고 표현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촌편 시즌 5에서는 이서진이 직접 게스트로 오기도 하는 등 점차 호스트 이서진이 아닌 유해진-차승원이 메인인 프로로 각인되고 있기도 했다.[21] 이외의 이유라면 바로 직전에 제작한 프로그램이 이서진이 주연이었던 서진이네2였던 만큼 출연진 중복을 피하기 위해 기존 어촌편 삼시세끼 10주년에 맞춰 어촌편 멤버들을 내보냈을 가능성도 높다. 특히 서진이네는 이전에도 야유회 컨셉으로 추가 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 이를 삼시세끼로 배정할 경우 야유회와 컨셉이 겹칠 수 있어 야유회는 쓰지 못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