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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16:08:26

샤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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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집 구성원
고원의 마녀
아즈사 · 아이자와
레드 드래곤
라이카
슬라임의 정령 (장녀)
파르파
슬라임의 정령 (차녀)
샤르샤
엘프 조약사
하루카라
유령
로자리
블루 드래곤
프라토르테
만드라고라 (삼녀)
산드라
샤르샤
シャルシャ|Shalsha
파일:샤르샤프로필.jpg 파일:shalsha.webp
<rowcolor=black>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colbgcolor=#ccff33> 나이 50세
생일 5월 17일[1]
종족 정령
가족 아즈사 아이자와(엄마)
파르파(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미나미
파일:미국 국기.svg 수지 영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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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슬라임 정령이다. 250년간 아즈사 아이자와가 쓰러트린 슬라임들의 원혼이 모여 만들어진 슬라임의 정령.

2. 특징

새로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여서 아즈사마저 난해하다고 하는 심오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이다. 주 과목은 역사학언어학. 이 때문에 마족의 언어도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한쪽으로만 발달한건 아니라서 고등부 수준은 이과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고 나온다.[2]

외관이 어린 여자애고 대부분은 아즈사랑 함께 다니고 고원의 집 멤버들 중엔 어리다보니[3] 항상 보호받는 포지션으로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주변이 그럴 뿐 결코 약하진 않다. 모험가를 할 수 있는 신체조건은 된다고 한다. 자신 나이대로 보이는 또래들은 당연히 압도해서 피구를 할 때는 압도적으로 이겼다. 슬라임의 정령이 물의 정령에 속해서 나중에 연습하면 물 마법을 쓸 수 있는걸로 보인다.

1인칭을 자기 이름으로 칭한다. 언니 파르파도 마찬가지.

3. 작중 행적

250년간 아즈사가 쓰러트린 슬라임들의 원혼이 모여 생겨났다. 50년동안 파르파와 함께 생활하면서 특정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 파사의 마법을 고원의 마녀에만 집중해서[4] 50년간 단련했다. 언니 파르파와 다르게 이쪽은 원혼들의 영향으로 아즈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찾아온 복수귀 자객인 셈이다. 아즈사에게는 거의 천적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그 상대 이외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대신 나선 라이카가 그냥 살짝 휘두른 팔에 맞아 리타이어.[5] 이후 파사의 마법을 쓰기 위한 마력이 다 소모되어 더 이상 아즈사와 싸울 수도 없고, 파르파가 '슬라임을 잡는 인간들은 많으며 일일이 원망하고 복수하려고 하면 끝이 없으니 복수보다는 앞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만 생각하자'고 설득하면서 아즈사의 양녀가 된다. 양녀가 된 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어느새 언니 파르파와 함께 아즈사를 친어머니처럼 따르게 된다.

4. 여담

'누군가에게 동족이 수없이 살해당하고 이에 대한 원한으로 오로지 그 대상에 대한 복수를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점에서 엑셀러레이터, 미사카 워스트의 관계와 비슷한 점이 있다. 심지어 나중에 원한을 풀고 동거하며 유사가족관계까지 형성한다는 것까지 똑같다.[6]

언니에 비해 목소리 톤이 낮고 무덤덤하며, 상황을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샤르샤가 첫 등장할때 온몸에 두르고 있던 슬라임의 유령 오라는 9화에서 아즈사가 두르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가끔 아이들이 보기에 영 좋지 않은 상황이 일어나면 라이카, 하루카라에게 언니와 함께 눈가림을 당하기도 한다.

[1]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일을 몰랐지만, 상의하에 5월 17일로 정했다.[2] 초등학교 임시 입학을 했을때 고등부 과정은 전부 알고 있다고 나오며 파르파가 기하 미분관련 문제를 풀어냈을때에는 '자신에게는 조금 어렵다' 정도로만 나왔다.[3] 아즈사, 라이카는 300살 가량이고,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 않은 멤버는 하루카라, 프라토르테, 로자리인데 하루카라는 200살은 넘는걸로 나오며 프라토르테도 400살 이상, 로자리는 13권 시점에서 200주기를 맞았다고 했으니 살아있을 때의 나이를 합하면 210살이 조금 넘을 것이다.[4] 파사의 마법은 대상의 범위가 좁으면 좁을수록 효과가 증대된다.[5] 사실 슬라임이 50년간 마력을 모아봤자 별 거 없고 파사의 마법은 아즈사의 마법이 봉쇄된 걸 확인하고 라이카가 나서 쓰러트릴 때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았는데 마력고갈이 되어버릴 정도로 마력 효율이 형편없다. 게다가 샤르샤는 발도 느려서 아즈사가 달려 도망치기만 해도 쫓아올 수 없다. 즉, 조금만 시간을 벌었으면 육체능력도 압도적인 아즈사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인데, 날아서 도망가려다 저지당하자 지레 포기해서 쓸데없이 비장하게 보였던 것뿐이다. 애초에 아즈사는 불로불사로 강함을 배제하고서라도 죽이는 게 불가능하다. 샤르샤의 복수는 처음부터 달성할 수 없던 셈이다.[6] 게다가 해당 작품의 외전 어과초에서는 제3자인 누군가가 그 동족들을 "슬라임"이라 대놓고 부르는 부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