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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2:12:32

아즈사 아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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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집 구성원
고원의 마녀
아즈사 · 아이자와
레드 드래곤
라이카
슬라임의 정령 (장녀)
파르파
슬라임의 정령 (차녀)
샤르샤
엘프 조약사
하루카라
유령
로자리
블루 드래곤
프라토르테
만드라고라 (삼녀)
산드라
아즈사 아이자와
アズサ・アイザワ|Azusa Aizawa
파일:아즈사프로필.jpg 파일:아즈사애니.png
<rowcolor=black>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colbgcolor=#ffff99> 성별 여성
이명 고원의 마녀(高原の魔女)[1]
나이 27세(전생 전) → 300세 이상(본편 시점)[2]
생일 5월 17일(황소자리)[3]
직업 마녀 → 신의 축복을 받은 마녀
종족 인간
가족 파르파(큰딸)
샤르샤(작은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아오이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일러 데이븐포트[4]

1. 개요2. 특징
2.1. 스테이터스2.2. 관계2.3. 성향
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주인공.

일본에서 살았을 때의 이름은 "아이자와 아즈사(相沢 梓)"였으나 전생한 후 서양식으로 성씨를 뒤로 보내서 "아즈사 아이자와(アズサ・アイザワ)"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 회사의 노예라고 자조하면서 그저 일에만 치여살다 죽은 게 한스러워 다른 거 다 필요없으니 불로불사만을 원한 특이한 전생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분명 큰 사건에 휘말려 다시 일에만 치여사는 인생을 보낼까봐[5] 그저 불로불사 하나만 가지고 이세계에 오게 된다.

직업이 마녀이기 때문에 약초 관련으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6] 이를 통해 약을 만들며 인근 마을과 교류하며 "고원의 마녀"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지만, 본인은 전투를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느긋한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생활에 만족하는 중이다.

2. 특징

2.1.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시점 레벨 체력 공격력 방어력 마력 민첩력 지력 경험치 마법 특수 능력
모험자 등록 1 6 6 7 9 8 7 6 없음 약초에 관한 지식, 마녀의 힘으로 불로불사
300년 후 99 533 468 580 867 841 953 10840086 순간이동, 공중부유, 화염, 회오리바람, 아이템 감정, 지진, 빙설, 전격, 정신지배, 저주해제, 해독, 마법 반사, 마나 흡수, 언어 이해, 변신, 마법 창작 약초에 관한 지식, 마녀의 힘으로 불로불사, 획득 경험치 증가
신의 축복을
받은 후
신(GOD)
클래스
856 895 788 999
이상
999
이상
999
이상
50000000 순간이동, 공중부유, 화염, 회오리바람, 아이템 감정, 지진, 빙설, 전격, 정신지배, 저주해제, 해독, 마법 반사, 마나 흡수, 언어 이해, 변신, 마법 창작, 결계 작성, 치유, 유령 의상 변환, 투명화 약초에 관한 지식, 마녀의 힘으로 불로불사, 획득 경험치 증가
이세계 전생에서 바란것은 오직 유유자적한 생활 뿐이라 강한 힘이나 마력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고, 유일한 전투라고는 집이 있는 언덕과 마을 사이를 오가는 길에 나오는 슬라임을 하루에 25마리 가량 용돈벌이 삼아 잡는 정도뿐인지라 앞으로 싸울 일 없이 느긋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아왔지만 길드 접수원 아가씨가 호기심에 아즈사의 스테이터스를 물어보자 마을에 처음 온 이후로 한 번도 측정해보지 않은 탓에 본인도 호기심이 들어 스테이터스 측정을 해보는데 놀랍게도 한계 레벨인 99를 찍으며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드래곤 2500마리를 잡은것과 다름 없을정도. 이는 아즈사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슬라임을 잡았기때문에 300×365 x 25마리x4경험치 = 누적경험치 1천만 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사실상 이런 힘을 가질 정도는 아즈사의 세월만큼 살수있는 마족이나 용족, 엘프정도밖에 없다.

전생 초기에는 공격 관련 능력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슬라임 한 마리 잡는데도 한참을 투닥거려야 했지만 300년이 지난 현재는 슬라임 따위는 딱밤 한방에 분쇄해 버리고, 펀치 한 방에 드래곤을 쓰러트리는 힘과 충분한 마력이 있다.

본인이 강하다는걸 자각하기 전까지는 마법조차 쓰는법을 몰랐지만 깡스텟이 어마어마해서 인지 다른 인물의 전투방법이나 마법을 한번 보고 어지간하면 다 따라할수 있을 정도라 빠르게 강해졌더. 지능이 높아진것도 한몫하는듯 하다.

거기에 마법창조라는 사기급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서 마법 관련으론 거의 만능에 가까운 상태.[7]

닌탄과의 전투에서 아즈사를 전생시켜준 메가메가 신이 골드 덕 스탬프 카드를 채워서 증정해서 신의 축복을 받은 아즈사는 한계를 돌파해서 스테이터스가 대폭 상승한 덕분에 어지간한 신보다도 강하게 되었다. 처음 메가메가와 닌탄의 전투를 볼땐 눈으로 쫓는 게 고작인 수준이었지만, 힘을 받은 뒤에는 닌탄을 무기를 뺏고 입을 막아서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제압했다.

태생이 슬라임인 무슬라는 아즈사와의 대결에서 무술가 특유의 감으로 아즈사에게 살기를 느끼고 겁을 먹고 기절하기도 했다.[8]

또한 본인이 슬라임 사냥에 도가 텄기 때문인지, 슬라임의 형태를 한 옛 신과의 전투에서도 손쉽게 승리했다. 이 신은 닌탄과 메가메가 신에게도 한 방 먹일 정도의 강자인데, 슬라임의 형태로 싸우다보니 그 행동이 예측이 된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느낌으로 공격과 회피가 된다.

해저 화산의 정령 마즈미가 시간을 멈추는 마법을 사용했을 때 신과 신에 준하는 자는 움직일 수 있었는데, 이 때 아즈사도 움직일 수 있었다. 사실상 신에 가까워진 상태. 이 때 신들을 제외하면 움직일 수 있던 사람은 정령이자 오랜 기간 신앙의 대상이었전 미스잔티[9], 수천년간 수행을 해온 언데드 수행승 호르토토마[10] 뿐이었다.

2.2. 관계

2.3. 성향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렙이 되어버렸지만, 지금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힘, 마음껏 사용해주겠어! - TVA 4화 중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절대 망설이지 않아! - TVA 7화 중

현재의 생활을 지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타인의 사정에 관여하는 건 꺼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인 데다 자기 사람이 다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일에 끌려들어가는 중이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점차 '가족'으로 대하게 되고, 가족을 해하려 하는 적이 나타나면 평소 성격이나 방침과는 다르게 먼저 공격하기도 할 만큼 가족을 소중히 대한다. 특히 파르파와 샤르샤 두 딸이 관련되면 폭주하기도 했다.[19]

겁은 엄청 잘 먹는다. 귀신이나 악령들이 있는 건물에 들어갈 때 세계관 최강자인 것과는 별개로 엄청 무서워하면서 누군가에게 달라 붙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
라이카, 지금 밤샘작업도 한다고 했지? 그건 안돼. 절대로 NO! 노력한다는 말을 좋은 의미라고 남발하면 안돼! 자, 어두워졌지? 이건 세상이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한다는 증거야. 그리고 난 무리를 해서 강해진 게 아냐. 적당한 삶을 지켜온것 뿐이야. 내 제자가 되겠다면 너도 그걸 지켜줬으면 해. (알겠습니다. 아즈사님의 말대로 하겠습니다) 그럼 됐어. 앞으로도 피곤하거나 이제 무리다 싶으면 바로 말해야 돼. - TVA 1화 중.

또한 노동에 관련된 일에 대해선 매우 단호하다. 전생 이전에 블랙기업에서 일만 하다가 과로사로 죽어버렸으니 무리하거나 늦게까지 일을 하려는 모습을 엄청 싫어하고 누가 그렇게 하려고 하면 뜯어 말린다.[20]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쿠쿠의 훈련을 위해 열린 고원의 집 노래 경연대회에서 하루카라가 "오늘 업무 조금 더 화이팅"이라는 영양주 홍보송을 내자 빛의 속도로 중단시킨다.

3. 작중 행적

블랙기업에서 과로사했다가[21] 신을 만나서 불로불사의 특수 능력과 함께 17세의[22] 마녀로 이세계에 환생하게 되었으며, 한 고원에 있는 작은 집을 얻고 필드에서 슬라임을 만나서 보이는 대로 쓰러뜨렸다. 이후 고원 근처에 있던 플라타 마을에 도착하여 슬라임을 쓰러뜨려서 얻은 마법석을 환금하기 위해 모험자 길드에 등록했다.

그 후로 느긋하게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는 동안 300년이 지났고, 그 사이 마을 사람들과 약초나 포션 교환 및 여러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주며 교류한 결과, 마을 내에서는 '고원의 마녀'라고 불릴 정도로 꽤나 명성과 덕망 높은 인물이 되어있었다. 그러다가 여느 때처럼 마법석을 환불하러 간 모험자 길드에서 길드 사무원의 궁금증으로 300년동안 한 번도 보지않은 스테이터스를 정말 오래간만에 확인한 결과... 최고 레벨인 99레벨을 달성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녀가 되어있는 상태였다.[23][24]

하지만 아즈사는 자신의 강한 힘에 대해 소문이 퍼진다면 100% 여러가지 귀찮은 일에 휘말릴 것을 직감하고, 지금의 슬로우 라이프도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모험자 길드에 부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어느 샌가 그걸 엿들은 입 가벼운 모험가 때문에 금방 소문이 퍼져버렸고 덕분에 원치 않는 방문자들이 끊이질 않는다. 방문자들의 대부분은 모험자들로서 주 목적은 당연히 대련이었고, 그 때마다 아즈사는 자신이 지면 고원의 마녀는 별 거 아니라는 소문을 내주길 부탁하지만, 너무 강한 아즈사의 마법 한 방에 찾아오는 족족 전부 나가 떨어진다.[25]

급기야는 종족 내에서 나름 강하다고 자부하던 레드 드래곤까지 찾아와서 대결을 걸어오는 지경까지 이르는데, 아즈사는 그냥 최강의 자리를 가져가라며 적당히 피하려고 했지만, 이를 또 기만으로 알아들은 레드 드래곤이 어물쩡 그냥 넘어갈 생각 말라고 전력으로 덤비라며 열의를 불태우는 통에 할 수 없이 집에 피해가 가지 않게끔 공중전으로 결판을 내기로 한다. 강력한 불 마법으로 덤벼오는 레드 드래곤을 상대로 아즈사는 얼음 마법으로 반격하며 전투 불능으로 만들지만... 문제는 입에 얼음 마법을 맞아 입이 통째로 얼어버린 레드 드래곤이 머리가 띵해져서 추락하고도 계속 괴로워하다가 본의 아니게 아즈사의 집을 들이받아 개발살을 내버렸다. 덕분에 제대로 빡친 아즈사는 주먹 한 방에 레드 드래곤을 쓰러뜨려 응징한 후 집을 복구시켜 놓으라며 위협을 가했고, 여기에 바짝 쫄아버린 레드 드래곤이 수리비를 가져오는 동안에 아즈사는 마을에서 묵게 되지만, 300년 동안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며 인연을 쌓은 덕분에 좋은 방과 좋은 식사를 얻고 편하게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 날, 레드 드래곤이 수리비를 들고 찾아와[26] 자신을 '라이카'라고 소개하면서 아즈사의 제자로 들어가고 싶다고 요청한다. 처음에 아즈사는 자신은 슬라임만 잡아서 레벨을 올렸기에 뭘 가르쳐줄 깜냥이 안된다며 거절하려 했지만, 라이카가 가사를 다 도맡아 해주겠다고 하자 이를 받아들여준다. 이후 라이카는 집을 수리할 겸 증축까지 해주겠다며 금세 자재를 공수해와 가공부터 조립까지 척척 해내는데, 지치지 않는 라이카가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려고 하자 아즈사는 강하게 말리고 마을로 돌아가 쉬게 해주는 배려도 해준다.

그렇게 집 완공 후 라이카가 해준 식사를 하던 중에 '파르파'라는 여자아이가 고원의 집을 방문. 초면부터 엄마라고 부르는 파르파를 보고 아즈사는 굳어버렸지만, 파르파는 자신의 여동생이 엄마를 죽일려고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즈사는 놀라면서 파르파를 집안으로 데려오면서 대화를 나눈다. 몇 분 후 파르파의 여동생인 '샤르샤'가 고원의 집에 찾아오고나서 아즈사는 파르파, 샤르샤 자매는 자기가 지금까지 쓰러뜨린 슬라임의 영혼이 모여서 탄생한 슬라임의 정령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필 샤르샤가 타깃의 공격을 전부 방어하고 오로지 타깃에게만 공격을 적중시키는 파사의 마법을 익힌 상태였기에 아즈사는 샤르샤와 싸워서 죽을 뻔했지만 라이카의 난입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살았고 샤르샤도 파사의 마법을 쓴 후 마력이 전부 고갈되어 더 이상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27]

그래도 둘에게 어느새 정이 든 아즈사는 파르파와 샤르샤를 딸로 받아 들이면서 전생 후 300년만에 쌍둥이 딸이 생겼다.

쌍둥이 딸이 생기고나서 화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즈사에게 어느날 '하루카라'라는 엘프가 방문. 아즈사는 구해 달라는 하루카라를 보고 이상한 일에 휘말릴거 같아서 문을 바로 닫을려고 했으나 결국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하루카라는 '영양주'라는 자양강장에 잘듣는 술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걸 마신 상급 마족인 바알제붑이 고열로 쓰러져서 마족이 자기를 노리고 있다는 사정을 이야기하고 결국 아즈사는 하루카라를 보호하게 되었다.

얼마 지나고 아즈사와 하루카라가 한 방에 있을 때 아즈사는 바알제붑이 파리의 왕이라는 소리를 듣고 벽에 붙어있던 파리를 지목하면서 "저 파리인 거 아냐?"라고 떠보는데, 정말로 파리의 정체는 바알제붑이었다. 아즈사는 바알제붑이 하루카라를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하여 하루카라를 지키려다가 밖으로 나가서 싸우게 되는데, 예전에 라이카의 건의로 마을과 집에 결계를 쳤다는걸 잊어버린 채 전투가 시작되었다가 바알제붑은 결계에 지져지고 한 큐에 쓰러졌다. 아즈사는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에도 결계가 작동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어찌저찌 마족 전용 회복마법을 걸어줘 바알제붑이 일어났을 때 하루카라를 찾아다녔던 이유가 원망해서 쫓아온게 아니라 영양주를 다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기위해 찾아다녔다는걸 알게 되면서 아즈사는 하루카라에게 순간적으로 분노를 하였다. 그 후 마족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바알제붑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헤어지면서 사건은 일단락이 되었고, 하루카라는 고원의 집에서 동거하게 되었다.[28]

며칠 후 라이카가 언니의 결혼식에 출석하기위해 친가에 돌아갈때 아즈사를 포함한 다른 가족들도 따라갔다. 레드 드래곤의 결혼식을 즐기고 있는 도중에 블루 드래곤들이 습격. 결혼식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아즈사는 종족간의 문제에 외부자인 자신이 개입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빠져있었는데 블루 드래곤이 아즈사 일행을 습격해왔다.블루 드래곤이 "이 자리에서 다리 하나 정도는 갈가리 찢어주마."라고 말하자 아즈사는 그녀가 가족들을 해치려 한 것에 순간 분노가 치밀어서 그 블루 드래곤을 때려 눕히고 레드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이 싸우고 있는 장소에 가서 블루 드래곤들을 있는 대로 제압해 쫓아내 버린다.

화산의 화구부에서 블루 드래곤이 날뛰고 있을수도 있으니 아즈사는 화산으로 향했지만 블루 드래곤들은 마침 거기서 온천을 즐기고 있던 바알제붑이 때려눕혔다.[29]

자기를 '프라토르테'라고 말하는 블루 드래곤에게 아즈사가 레드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의 부전조약을 맺어달라고 요청[30]. 프라토르테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사건은 일단락이 되었고 남은 결혼식과 온천을 즐긴 뒤에 집으로 돌아갔다.

마을 축제 전날에 전야제로 찻집 '마녀의 집'을 오픈. 그때 샤르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바알제붑이 와서 도움을 받고 수여식에 참석바란다는 안내장을 받았다.[31] 그리고 수여식을 기다리고있던 어느날 하루카라가 세운 공장에 유령이 나왔다며 아즈사는 유령이 무서워서 가기를 꺼렸다가 결국엔 바알제붑이랑 함께 공장으로 이동. 그리고 유령의 정체를 알게 된다. 유령의 이름은 '로자리'로 생전에 옛날에 여기서 살던 상인집의 딸에다가 자살해서 유령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바알제붑이 아직 사라지고 싶지 않지만 이 부지 안에서 나갈수가 없다는 로자리의 이야기를 듣고 빙의를 해서 이동시키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서 로자리는 하루카라에 빙의하는데 성공. 로자리를 고원의 집에 오게하면서 부지 밖으로 나가게 하는건 성공했지만 정작 하루카라의 몸에서 나갈수없는 로자리의 모습을 본 고원의 집 가족들과 바알제붑은 해결책을 찾다가 술을 먹여 겨우 분리에 성공. 이걸로 로자리는 아즈사와 동거하게 된다.

수여식이 다가오고, 바알제붑과 그녀의 부하인 바니아, 파트라 자매를 만난다. 그리고 레비아탄을 타고 마족의 왕도인 '반제르드'까지 날아가서 성을 안내받았다. 마왕인 페코라를 만나서 처음엔 단순한 여자아이인줄 알았던 마족이 사실은 마왕이라는걸 알고나서 잠시 굳어버렸다. 하루카라는 마왕에게 실례를 저지른 행동을 사죄하는 의미에서 도게자를 하고, 마왕이 숙일 필요 없다고 말하자 하루카라는 힘차게 머리를 들었는데 마왕이 하루카라의 머리를 맞고 쓰러지면서 아즈사 일행은 감시인이 지켜보는 방에 감금을 당하게 되었고 하루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아즈사는 마왕을 일어나게할 약[32]을 만들려고 라이카에게 부탁해서 재료를 모으고 있을 때, 얼마 뒤 바니아가 찾아와서 의사 의상을 건넨다. 그리고 마왕성으로 들어간 아즈사, 바니아는 간부들이 가득한 곳에서 자신의 정체가 들킬 위기가 찾아왔고 바알제붑도 상황을 그냥 넘겨버리려고 했지만 실패하면서 아즈사는 고원의 마녀라는 정체를 밝히고 그대로 정면돌파를 한다.

마왕이 있는 곳에 도착해서 페코라에게 약을 먹일려고 했는데 먹이기도 전에 생존본능으로 벌떡 일어나서 박치기를 하고 만다. 그리고 하루카라를 살리고 싶으면 자신과 싸워서 이기라고 제안한다.[33] 아즈사와 페코라의 싸움이 시작됐지만 결과는 아즈사의 대승.[34] 싸움에서 진 페코라는 아즈사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하루카라를 해방하라는 아즈사의 말을 들어주게 된다.[35]

페코라의 열렬한 '언니 사랑' 속에서 수여식 당일이 찾아왔다. 아즈사는 레드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의 항쟁을 해결한 평화부문을 받게됐는데 아즈사뿐만 아니라 라이카와 프라토르테까지 무대 위로 올라왔다.프라토르테는 빨리 끝내고 가려고 했는데 페코라가 아즈사에게 블루 드래곤의 뿔을 쓰다듬어 달라는 말을 했더니 프라토르테가 처음엔 거부 반응을 보였으나 마왕인 페코라에게 못당한 프라토르테는 결국 아즈사에게 뿔을 쓰다듬게 되면서 프라토르테는 아즈사에게 복종해서 따라다니게 되었다.

라이카는 고향에 돌아가라고 명령해달라고 아즈사에게 말해봤지만 프라토르테는 주인으로부터 떨어질 때는 자살하는게 블루 드래곤의 관습이라고 말해서 떨어지지 못했다.

그 후 레비아탄을 타고 고원의 집에 가는 도중 아즈사가 명령을 안하면 가만히있는 프라토르테를 본 아즈사가 "내 명령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해"라고 명령. 프라토르테는 울면서 아즈사에게 "주인님 그 명령은 모순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즈사는 프라토르테의 부탁으로 뿔과 머리를 한 번 더 쓰다듬는다. 그리고 프라토르테는 아즈사와 함께 고원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다.

4. 기타

300년간 한 번도 연애를 한 적이 없다. 불로불사라서 상대방이 먼저 죽는다든가 하는 게 싫어서. 유후후의 실수로 단발이 됐을 때, 하루카라에게는 "어떤 여자를 상대로 실연하신건가요?"라는 소리도 들었다. 하필 여성으로 국한한 것은, 주변에 남자의 그림자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맞는 사실이라는건 인정했지만, 그럼에도 약간 짜증을 내긴 했다.

가슴 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으며 하루카라가슴도 은근 의식하는 모습이 보인다.[36]

아즈사가 300년동안 쌓아온 경험치 레벨 계산에 대해 길드 접수원인 나탈리가 간략히 설명해주는데, 이 계산식은 소설 및 코믹스의 단행본 표지를 잘 보면 조그맣게 표시되어 있다.

머리색을 빼면 두 분기 전 방영작의 여행하는 마녀와 꽤나 닮았는데[37], 마침 그 마녀의 성우는 본작에서 제자인 라이카를 맡았다.[38]

원신루미네와도 장발을 제외하고 외모적인 이미지가 비슷하다. 심지어 성우도 유우키 아오이로 같으나 아즈사의 연기 톤이 루미네보다 높다.

네이밍 센스가 없다. 현명한 슬라임을 만나고는 이름이 필요하다며 현슬라 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그런데 똑같은 무술가 슬라임이 인간세계에서 같은 식으로 무슬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다녔다고 하면서 네이밍 센스가 슬라임 수준이라는게 증명됐다. 애초에 본인 이름도 전생 전 이름과 성을 순서만 바꾼거다.

파일:아즈사전생.png
전생하기 전의 모습은 상당히 미인이다.

보통 전생물은 주인공이 자신이 전생자임을 숨기지만 아즈사는 별로 숨길 생각이 없는지 주변에 잘만 말하고 다닌다. 라이카나 하루카라가 일을 과도하게 하려하면 '전생에 과로로 죽은 내가 하는 조언이다.' 라며 말리고는 한다.[39]


[1] 300년 동안 고원에서 살아서 마을 사람들에게 그렇게 불린다.[2] 신체적 나이는 17살.[3] 원래는 자신의 생일을 몰랐지만 가장 가능성이 큰 5월 17일로 정했다.[4] 첫 주연작이다.[5] 여기저기서 구원을 요청하거나, 나라의 고위직에 올라가서 일에 둘러싸여 살게 된다거나. 실제 본편의 오만가지 사건이 실제 만렙이 된 게 밝혀져서 이런 저런 트러블이 엮였던 걸 보면 예상대로.[6] 애니메이션 1화에서 아즈사가 처음으로 모험가 등록을 할 때, 특수 능력 부분에 불로불사와 함께 '약초에 대한 지식' 항목도 함께 적혀 있다.[7] 다만 마법 창조 스킬이 있다고 해도 원하는 마법을 아무렇게나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마법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하며, 본인이 원리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해야 만들 수 있다.[8] 코믹스에서는 아즈사에게 대련을 요청해서 덤벼들다가 아즈사의 눈만 보고 기절했다.[9] 그 외 다른 정령은 마찬가지로 시간이 멈춘 상태였다고 한다.[10] 오히려 그녀가 신앙 대상으로 삼아주고 있는 반신 프로티퓨탄은 시간이 멈춘 상태였다.[11] 고원의 집 멤버들 중 오직 아즈사와 만나기 위해 찾아온 유일한 인물이다.[12] 파르파, 샤르샤 쌍둥이 자매와는 달리 전세계의 슬라임들의 영혼이 모여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즈사와의 접점이 없어서 시로나는 아즈사를 의붓어머니 라고 부르며, 위의 3명과는 달리 아즈사와 동거하고 있지 않다.[13] 전반적으로 아즈사에게는 의붓여동생들 같은 포지션이라 볼 수도 있다.[14] 바알제붑에게 노려진(다고 생각한) 하루카라를 보호하기 위해 아즈사가 자신의 제자라고 칭하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15] 예를 들면 하루카라의 실수로 아즈사가 어린 아이의 모습이 된 에피소드에서, 몸이 작아졌어도 영혼의 무게는 그대로라는 감상에 아즈사는 넌 뭘 어떻게 보는거냐고 반응하는 장면이 있다.[16] 이쪽은 위의 3명과는 다르게 자발적으로 아즈사에게 온 동거인이라기 보다는 페코라에 의해 강제적으로 맺게 된 주종관계에 더 가깝다.[17] 다만 소환 주문을 잘못 발음하여 매번 욕실의 욕탕으로 소환되어 물에 빠진다.[18] 파르파나 샤르샤 입장에서는 큰 이모라고 할 수 있는 인물.[19] 블루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의 다툼에도 처음에는 끼어들지 않으려 했지만 라이카의 일행인 걸 안 블루 드래곤이 딸들을 노리려하자 바로 개입해서 묵사발을 냈다.[20] 라이카가 부숴버린 집을 수리 겸 증축할 때 철야로 일할 생각이었던 그녀를 제지하는 장면에서 이런 부분이 잘 드러난다. 거기다 라이카와 프라토르테의 경쟁으로 일어난 과자 판매가 마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밤낮없이 과자를 만들며 지친 기색이 보이자 이를 보다못한 아즈사가 더 이상 판매를 못하게 말리려고 했다.[21] 소설 및 애니 등에서는 전생 이전의 아즈사의 삶을 간략히 소개했지만 '5년 남짓 회사의 노예로 살았다'는 독백을 보면 대졸 후 입사해 5년간 블랙기업에서 혹사를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대 50일 연속 근무를 했다고 한다.[22] 과로사 당시의 나이는 27세였다.[23] 신경 안 쓰던 사이에 '획득 경험치 증가'라는 특수능력이 붙어버렸고, 최약체 슬라임이긴 하지만 300년간 매일 평균 25~50마리 전후를 잡아왔기에 300년간 잡은 슬라임 수만 해도 300만 마리를 상회하기에 경험치 양이 어마어마하다. 평균 획득 경험치 2500인 드래곤 4380마리를 잡은 것과 동등한 수치.[24] 다만 비슷한 논리라면 아즈사보다 오래살고 싸움과 수련을 하며 살아온 프라토르테(400살), 바알제붑(3000살) 등이 아즈사와 같은 만렙에 컨트롤로 더 강해야 정상인데, 유독 아즈사만 만렙으로 전투도 슬라임만 소일거리 하듯 잡았는데도 강한걸로 보면 아즈사가 만렙이 되는데는 획득 경험치 증가의 힘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험치의 획득 조건이 상대를 확실하게 쓰러뜨리는(죽이는) 것이라면, 이들은 의외로 경험치를 획득할 일이 적다. 일단 굳이 약한 몬스터를 꾸준히 잡고 다닐 일이 없으며 이들에게 싸움을 걸 강자가 적기도 하다. 싸우는 경우도 대부분 대결의 형태가 되기 때문에 굳이 죽이진 않는다. 그나마 프라토르테가 날뛰고 싶을 때 가끔씩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것을 매일 하진 않는다.[25] 한번 사용해 본 바람 마법이 스탯빨로 초대형 토네이도를 만들어 버려 먼 곳에 있는 나무로 날려버렸을 정도. 심지어 이 조차도 전력을 다해서 쓴 것이 아니라 상대 파티의 마법사가 마법을 시전하는 걸 보고서 "이렇게 쓰는 거구나"하고 대충 따라 쓴 것이었으며, 이마저도 최대한 약하게 내보내려고 힘조절을 최대한 해서 쓴게 이정도다.[26] 드래곤의 모습이 아니라 미소녀, 그것도 아가씨의 모습으로 와서 아즈사가 놀라긴 했다.[27] 작중에서 아즈사 혼자 쓸 데 없이 진지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그렇지, 슬라임이 마력을 모아봤자 얼마 안되는데다가 효율이 나쁜 파사의 마법은 적당히 시간만 끌면 금방 마력이 바닥난다. 애초에 신체 능력부터가 넘사벽인데다가, 능력적인 면을 제외하더라도 불사인 아즈사를 죽이는건 불가능하다.[28] 오해였다고는 해도 엘프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살던 주도 자기를 버린 것에 대해 실망을 느껴서다. 자신을 쫓아낸 곳에 막대한 세금을 내고 싶지 않다고 토로.[29] 정확히는 마족에게만 전승되어 오는 힘을 약화시키는 결계 마법이 있는데, 그걸 블루 드래곤들에게 써먹었다. 바알제붑 말로는 레드드래곤들이 사는 로코 화산 지역은 온천이 유명한, 다른 종족들도 자주 오는 관광지여서 자기도 단골 중 하나인데, 이런 곳에 갑자기 난입해서 엉망으로 만들겠다느니 하는 블루 드래곤들에게 현실의 무서움을 가르쳐 준 것 뿐이라고 한다. 이후 아즈사와 같이 블루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의 부전조약에 중재자로 끼어든다.[30] 말이 요청이지 실제로는 위협이었다.코믹스에서는 "30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잠도 못자고 죽어라 일만 해볼래? 아니면 화해하고 끝낼래?" 라고 하는데, 이때 아즈사의 표정이 정말 무시무시하다.TVA에서는 이대로 3일간 집에도 못 가고 밤새 일만 해볼래?라고 살기어린 미소로 협박을 하는데 결국 프라토르테는 마지못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31] 찻집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인 12화의 내용으로 다뤄졌으며 바알제붑과 페코라, 파트라, 바니아와 더불어 에노, 쿠쿠, 무슬라 등 아즈사와 만났거나 도움을 받은 인물들이 참여해 찻집의 일에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32] 치료 목적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쓴 약이다. 쓴걸 입 안에 넣어서 깨우겠다는 계획인데, 겉보기엔 거의 독약처럼 보인다고 한다.[33] 아즈사가 자신을 해치려는게 아니라면 이겨도 죽이지 않을 것이고, 아즈사가 진다면 페코라가 암살자를 해치웠다는 결과만이 남을 것이라고.[34] 주먹으로 검을 때리자 금속음이 났다. 페코라가 싸움을 계속하려고 하자 "아직 모르는 모양이네."라는 말을 하자 시간차로 검이 금이 가더니 와장창 부서졌는데, 평소에 이런 말 해보고 싶었단다.[35] 알고보니 이 전투 자체가 아즈사를 언니로 삼으려는게 목적이었다.[36] 나탈리가 자신의 큰 가슴을 자랑하듯이 내세우자 일순간 주눅이 들 정도였다. 코믹스판 1권 권말부록 만화에서 아즈사가 자신을 환생시켜줄 여신(메가메가)에게 불로불사 외에 가슴도 크게 해달라고 하지만 여신은 큰 가슴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단칼에 거절한다.[37] 머리색 외의 차이점을 말하면 일레이나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지만, 아즈사의 경우는 300년동안 가끔 외출이나 외박하는 걸 제외하곤 거의 고원의 집에서만 지내왔다.[38] 여담으로 북미판 성우는 본작에서 제자의 라이벌을 맡았다.[39] 셋이 누운 모습이 내 천(川)자 같더던가,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던가, 부록 만화에서는 젓가락을 모르는 라이카에게 전생에서 쓰던 것이라며 소개하는 등 전생의 것들을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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