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관람차

1. 개요

지상50m 상공에서 펼쳐지는 보문관광단지의 전경

운행 당시 가이드맵

현재는 철거된 경주월드의 어트랙션.

2. 특징

▲ 관련 영상

기본적으로는 별다를 것 없는 전형적인 대관람차이다. 하지만 운행이 종료되기 몇 년 전부터 이미 연식이 꽤나 오래된 탓에 항상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했고 고정성도 약해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많이 흔들렸다는 것이 특징 아닌 특징. 때문에 로맨스나 경치, 추억 등을 기대하고 탑승한 일부 사람들은 예상치도 못한 스릴을 겪곤 했으며, 탑승한 이후 내내 중심을 잡아야 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사실상 경주월드의 진짜 스릴 원탑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나 스윙 같은 것들이 아닌 서라벌 관람차다.”와 같은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른 의미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었다.

3. 운행중단과 철거

그렇게 약 36년간 경주월드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다하다 2022년 8월경 운행을 종료하였고, 이후 한동안 포토존으로서 활용되었다. 이는 에버랜드의 우주관람차와 거의 동일한 행적이었기에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지만, 2023년 11월 9일 끝내 완전히 철거되었다. 이에 평소 경주월드의 공격적인 신규 어트랙션 투자를 근거로 이 자리에 새로운 어트랙션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았고, 이후 서라벌관람차가 철거된 자리와 옆에 있던 타가디스코 자리를 전부 이용해 2025년 5월경 코스터 휠, 일명 스윙 관람차 기종인 타임 라이더가 도입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타임 라이더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여담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경주의 옛 지명이자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이다. 영문명에서는 이것이 반영되지 않고 단순히 Ferris Wheel로 되어 있었다.[1]

1986년에 개장하여 2022년까지 약 36년동안 운행한 어트랙션으로, 이는 경주월드 내에 존재했던 어트랙션 중 가장 오랫동안 운영해온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 기록을 깬 어트랙션은 없으며, 2024년 기준 서라벌관람차 다음으로 오래 운영된 어트랙션은 1991년 개장해 현재까지 약 33년동안 운행 중에 있는 급류타기이다.

[1] 이는 에버랜드의 우주관람차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특징.

서라벌관람차 Ferris Wheel

<colbgcolor=#772300><colcolor=#ffffff> 이름	서라벌관람차
운영기간	1986년 3월 ~ 2022년 8월
상태	철거됨
기종	대관람차
위치	경주월드
제작비	₩XX(XX 원)
제작사	불명
운행 시간	X분 X초
최고 높이	50m^(추정)
탑승인원	XX명
최고 속도	XX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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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관람차

1. 개요

2. 특징

3. 운행중단과 철거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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