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서몬나이트 시리즈의 소설판. U:X는 유크로스라 읽는다.소설의 오리지널 주인공인 모치즈키 미코토와 1부터 4까지의 역대 주인공을 주역으로 서몬나이트 4와 서몬나이트 5 사이에 있었던 광계전쟁을 다루는 소설이다. 이야기의 시간대는 원래 세계는 서몬나이트에서 1년[1], 린바움에서는 서몬나이트 4에서 2년[2] 정도가 지난 시점.
2. 발매 목록
서몬나이트 U:X -계경의 이방인- (1권)서몬나이트 U:X -황혼시의 내방자- (2권)
서몬나이트 U:X -반격의 구세주- (3권)
서몬나이트 U:X -이상향의 순난자들- (4권)
서몬나이트 U:X -광계전쟁- (5권)
3. 등장인물
3.1. U:X의 등장인물
- 모치즈키 미코토
나기미야 시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고독을 좋아하는 성질을 가지며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무뚝뚝한 소년. 숙부와 둘이서 살고 있다. 언제나 헤드폰으로 켈트음악을 들으며 린바움에서 만난 샤리마에게서 받은 머플러를 몸에 걸친다. 어릴적, 초등학교 입학시기 정도 이전의 기억이 없는 탓인지 자신의 현실에 대해 잘 받아들이지 못해 세계에 위화감을 가진다. 1개월 전 우연히 린바움으로 통하는 게이트를 발견하고 휴일마다 린바움에 다녀온다.
그러던 어느날 샤리마가 이단소환사 심문회의 징벌부대에게 잡혀가자 샤리마를 만나기 위해 저택에 숨어들었다가 죽어서 망념이 되어 세상에 잔류한 혼인 망혼(亡魂)을 다루는 정체불명의 힘에 각성하고 병사들을 살해했단 누명을 쓰게 된다. 그렇게 징벌부대에게 쫓기다 샤리마, 듀우와 함께 도망치나 곧 징벌부대의 병사들이 소환한 와이번에게 공격받고 병사들에게 따라잡혀 죽을 위기에 쳐하자 힘이 폭주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곧 TV에 나오는 와이번을 보고 자신을 쫓던 병사들이 함께 이 세계로 와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카이 숙부에게서 제어코테(籠手)를 받아 힘이 완전히 각성해 와이번을 린바움으로 돌려보내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샤리마가 다시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진실을 알게 된다.
사실 미코토는 샤리마와 카이로스(카이 숙부)의 혈육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제련석을 깃들이기 위해 만든 소체인 스토레이저(제련석의 그릇). 미코토의 오른손에 난 남보라빛 눈동자 같은 것이 바로 제련석이다. 최적의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배(胚) 단계에서부터 키우며 불확정 인자를 최대한 제거하고 이상적인 인공자궁으로 키운 존재였다. 망혼이 미코토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도 갈곳을 잃은 혼들이 인조생명체인 미코토에게 기대는 것으로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와 그의 오른손에 동화된 제련석, 서프레스의 에르고의 힘의 단편에 이끌려서 그 숨겨진 힘이 자신을 괴로움에서 구해줄 것을 믿으며이다.
그러나 카이로스가 도가 지나친 샤리마를 보고 샤리마도, 자신도, 그리고 미코토도 처리하기 위해 실험시설 째로 철저히 파괴하려 했었다가 이 때문에 오히려 미코토가 이계의 게이트를 여는 예상치 못한 능력에 각성해 카이로스와 함께 이 세계로 날아와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결국 멘붕하고 폭주, 망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무의식적으로 이 마음만이라도 하다못해 있어야 할 세계로 되돌려주기 위해 게이트를 열어 성왕국 변경의 숲으로 이동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자마자 갑자기 분노에 찬채 자신을 공격해오는 신도 하야토와 조우한다.
망혼과 제련석의 영향으로 향상된 신체능력으로 버티다가 결국 당할 뻔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을 쫓다가 원래 세계에서 죽은 제국군인 대장, 그리고 심문소환사의 혼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와이번에 의해 아르테미스의 숲으로 옮겨지고 마그나 일행에게 구조받는다.
처음에는 샤리마에게 배신당했던 탓에 마음을 열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과 카이 숙부와 서로 겁을 먹고 친해지지 못했던 것과 제국병사들과의 오해를 풀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속을 위험이 있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을 각오하며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똑같이 자신도 모르던 운명에 우롱된 적이 있었던 마그나와 아멜이었기에 미코토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용기를 주게 된다.
우선은 하야토와 대화하여 오해를 풀려 했으나 미코토를 쫓아온 하야토가 이야기가 듣지 않고 공격하자 일단은 도망친다. 하지만 다시 하야토의 오해를 풀 것을 결의하고 돌아와 하야토와 싸우며 도구(제련석의 그릇)가 아닌 생명 있는 인간(제련자)으로서 필사적으로 사는 것으로 가치를 증명할 것을 결의하고, 그것이 하야토에게도 전해져 오해를 푼다. 이미 행해진 공격 탓에 죽을뻔 했었으나 카논이라는 망혼이 자신의 혼을 전부 준 덕분에 제련석에 숨겨진 진짜 힘, 소환무장이 발동되어 귀식력의 빙의무장 버서커 암을 얻어 살아남고 하야토의 화해한다.
미코토의 제련석은 추상의 제련석으로 망혼을 무장으로 빙의시키는 것으로 생전 이상의 힘을 내어 모든 국면에서의 전투대응능력을 얻는다.
처음에는 샤리마에게 배신당했던 탓에 마음을 열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과 카이 숙부와 서로 겁을 먹고 친해지지 못했던 것과 제국병사들과의 오해를 풀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속을 위험이 있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을 각오하며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똑같이 자신도 모르던 운명에 우롱된 적이 있었던 마그나와 아멜이었기에 미코토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용기를 주게 된다.
우선은 하야토와 대화하여 오해를 풀려 했으나 미코토를 쫓아온 하야토가 이야기가 듣지 않고 공격하자 일단은 도망친다. 하지만 다시 하야토의 오해를 풀 것을 결의하고 돌아와 하야토와 싸우며 도구(제련석의 그릇)가 아닌 생명 있는 인간(제련자)으로서 필사적으로 사는 것으로 가치를 증명할 것을 결의하고, 그것이 하야토에게도 전해져 오해를 푼다. 이미 행해진 공격 탓에 죽을뻔 했었으나 카논이라는 망혼이 자신의 혼을 전부 준 덕분에 제련석에 숨겨진 진짜 힘, 소환무장이 발동되어 귀식력의 빙의무장 버서커 암을 얻어 살아남고 하야토의 화해한다.
미코토의 제련석은 추상의 제련석으로 망혼을 무장으로 빙의시키는 것으로 생전 이상의 힘을 내어 모든 국면에서의 전투대응능력을 얻는다.
하야토와 화해하고 메르기토스가 물러난 뒤 우선은 양 파벌의 톱을 만나기 위해 마그나 일행과 함께 움직인다. 그렇게 마그나 일행과 성왕도로 향하던 도중 토리스 일행, 뒤이어 샤리마와 듀우에게 습격받는다. 결국 미코토가 듀우와의 싸움을 거부하자 샤리마에 의해 듀우와 함께 게일의 공격을 받고 위기에 몰리나 스카렐의 혼의 도움으로 환독사의 빙의무장 톡식 암을 손에 넣고 위기를 헤쳐나간다. 하지만 샤리마와 싸우던 도중 듀우가 공격을 대신 맞고 사망하자 폭주하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듀우의 혼을 받아들이고 왼손에 듀우의 마안을 깃들인다. 그리고 자신이나 듀우같은 사람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샤리마를, 그리고 재탄의 스토레이저를 막을 결심을 한다.
- 모치즈키 카이
미코토의 숙부. 기본적으로 말이 없는 성격으로 어째서인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싫어한다. 보호자로서 미코토와 함께 살고 있으나 어딘가 남같이 대한다. 자기 방에 틀어박히거나 며칠씩 집을 비우거나 하는데 미코토는 그가 남긴 편지와 생활비를 보고서야 그가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될 정도로 교류가 없다.
사실 그는 원래 린바움의 인간. 과거에 정체도 모를 세계에 날려와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으나 아직 어렸던 미코토를 지키기 위해 이 세계에서 살아왔다. 미코토는 그가 자신을 차갑게 대한다고 느꼈으나 사실 카이는 미코토를 매우 걱정하며 그가 가혹한 운명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래왔다. 그러나 미코토가 린바움에 갔다가 와이번까지 끌고 돌아온 것을 알고는 미코토에게 그 사실을 고백하고 미코토의 오른손의 힘을 제어하는 제어코테(籠手)를 준다.
본명은 카이로스. 그도 원래 제국군 소속으로 샤마드와 함께 제련석을 만든 장본인. 원래 샤마드를 사랑하여[3] 그녀를 극진히 도왔었다. 뛰어난 로레이랄의 소환사로 제어코테의 중추기관부도 카이 덕분에 완성된 것. 미코토가 샤마드와 그의 혈육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도 샤마드가 카이로스에게 보답하기 위한 최고급의 애정으로 자신의 최고걸작이 될 창조물에 두사람의 각인을 새기기로 한 결과. 하지만 카이로스는 도가 지나친 샤마드를 보다못해 샤마드도, 자신도, 그리고 미코토도 처리하기 위해 실험시설 째로 철저히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이 덕분에 오히려 미코토는 이계의 게이트를 여는 예상치 못한 능력에 각성해 카이로스와 함께 이 세계로 날아와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미코토에 의해 제국과 구왕국 국경의 삼림지대로 날려진 뒤 우연히 자신의 사부 겍크 드와이트와 그 일행을 만난다. 원래 겍크의 직제자로서 겍크가 통괄하던 제국군의 비밀연구시설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섹터의 몸의 일부를 설계한 것도 그이다. 곧 켄타로 일행도 합류해 에리카의 치유의 기적으로 치료받는다.
- 샤리마
제국의 지방의 마을 로그렘의 외곽에 있는 진료소의 원장으로 묘령의 여성. 소환술로 사람을 치유하는 소환사. 제국의 법률에 의하면 하구레 소환수에게 함부로 관여하면 형벌을 받을 수도 있는데도 미코토를 도와주는 미코토의 은사. 듀우와 함께 휴일마다 찾아오는 미코토를 살갑게 맞아준다.
그러던 어느 날 사실은 정규수속을 밟지 않고 소환술로 사람들을 치료했다는 것이 들통나서 이단소환사 심문회의 징벌부대에게 잡혀가 버린다. 그러나 곧 듀우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 사실 원래는 제국군 소속으로 군사운용을 위한 소환술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기밀유지를 위해 평생 거기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쳐서 이름을 바꾸고 살고 있었다. 미코토의 힘이 폭주해 미코토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왔을 때는 보이지 않았기에 린바움에 남아있었나 했지만...
미코토가 와이번을 린바움으로 돌려보내려 했을 때 미코토 앞에 다시 나타나며 카이에 의해 정체가 드러난다. 본명은 샤마드 릿쳐로 미코토의 오른손에 박혀있는 제련석을 만든 자. 우연히 듀우가 미코토를 데려왔을 때 그에게 흥미를 가졌고 실제로 게이트가 열리는 것을 보고는 미코토의 오른손에 제련석이 박혀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제련석은 영계 서프레스의 에르고의 조각이 깨지자 샤마드가 그 파편을 주워모아 군의 실험시설에서 가공해서 만든 샤마드 제일의 자신작이었다. 사실 미코토 또한 그녀가 제련석의 그릇으로 만들어낸 존재였다. 그 사실을 눈치채고는 미코토를 속였던 것이다.
미코토에 의해 성왕국 변경의 숲으로 이동되어 우연히 하야토와 만나 그를 속여 미코토를 공격하게 했다. 그리고 하야토에게서 들은 스토레이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더 성능이 높은 관찰대상을 우선으로 하기로 하고 하야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국군 병사를 죽이고 사라진다. 사실 이때 모든 것의 시작을 알고있는 그녀만이 알 수 있는 모순점을 깨달았고 그것을 지적해주면 하야토의 잘못된 대립과 헛수고를 해소시켜 줄 수도 있었으나 그냥 가버렸다.
원래 겍크가 통괄하던 제국군의 비밀연구시설에서 서프레스 부문의 연구주임으로 마침 겍크는 자신의 행위에 혐오감을 느끼기 시작했기에 과거의 자신과 닮은 그녀와 관여하기 싫어서 못본 척 했다. 그리고 사실 당시 그녀가 만든 제련석은 추상과 재탄 두가지. 그리고 그 그릇으로 만든 스토레이저 또한 두명이었다.
원래 겍크가 통괄하던 제국군의 비밀연구시설에서 서프레스 부문의 연구주임으로 마침 겍크는 자신의 행위에 혐오감을 느끼기 시작했기에 과거의 자신과 닮은 그녀와 관여하기 싫어서 못본 척 했다. 그리고 사실 당시 그녀가 만든 제련석은 추상과 재탄 두가지. 그리고 그 그릇으로 만든 스토레이저 또한 두명이었다.
메르기토스와 접촉하고 결국 재련의 스토레이저에게 만난다. 그리고 메르기토스의 도움으로 게일의 기술을 손에 넣고 미코토를 습격, 미코토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듀우와 싸우게 하나 미코토가 한사코 거부하자 결함품으로 판정, 듀우와 함께 처분하려 한다.[4]
사실 자신의 실험성과를 자기자신에게도 반영해 서프레스에 피는 마성의 꽃을 품종개령한 기생식물을 몸에 키우고 있다. 미코토에게 준 머플러의 향도 바로 여기서 나온 것으로 사고회로를 마비시키고 판단력을 빼았는다. 거기다 뿌리와 꼬리의 중간체인 흡정근으로 상대의 체액이나 마력을 빼았아 숙주인 샤리마의 미모와 젊음을 유지한다.
미코토가 게일을 제압하자 본모습을 드러내며 미코토를 제압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기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곧 듀우가 죽고 미코토가 폭주해 게이트를 열려고 하자 게일만 남긴채 홀로 피신한다.
사실 자신의 실험성과를 자기자신에게도 반영해 서프레스에 피는 마성의 꽃을 품종개령한 기생식물을 몸에 키우고 있다. 미코토에게 준 머플러의 향도 바로 여기서 나온 것으로 사고회로를 마비시키고 판단력을 빼았는다. 거기다 뿌리와 꼬리의 중간체인 흡정근으로 상대의 체액이나 마력을 빼았아 숙주인 샤리마의 미모와 젊음을 유지한다.
미코토가 게일을 제압하자 본모습을 드러내며 미코토를 제압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기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곧 듀우가 죽고 미코토가 폭주해 게이트를 열려고 하자 게일만 남긴채 홀로 피신한다.
- 듀우
샤리마가 돌보고 있는 어린 소녀. 미코토가 린바움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이며 처음 린바움으로 와서 당황하고 있을 때 헬하운드에게 습격받을뻔 한 것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전화로 괴멸한 마을에서 홀로 살아남았다가 병사의 시체에 들러붙은 악마에게 습격받은 것을 샤리마에게 구원받고 이후 샤리마가 돌보게 되었다. 그때 당시 흉악한 악마의 저주를 받았으며 오른쪽 얼굴 반을 가리는 안대는 그 진행을 막기 위한 봉인치료구. 저주 탓인지 타인의 악의나 적의에 민감하며 야생화 한 마수도 길들일 수 있다.
샤리마가 이단소환사 심문회의 징벌부대에게 잡혀가자 저택으로 가 그녀를 탈출시켰다. 미코토의 힘이 폭주해 미코토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왔을 때는 보이지 않았기에 린바움에 남아있었나 했지만...
샤리마, 아니 샤마드가 미코토 앞에 나타났을 때 재등장, 안대를 벗고 카이를 저지한다. 사실 그녀의 오른눈은 샤마드가 만든 이식식 마안 병기였다.
미코토에 의해 샤마드와 함께 성왕국 변경의 숲으로 이동되어 우연히 하야토와 만나자 들키지 않도록 마안의 기척을 죽이고 평범한 아이인척 하다가, 마력이 회복되고 하야토가 자리를 비우자 샤마드와 함께 제국군 병사를 죽이고 사라진다.
미코토와 마그나 일행이 성왕도로 향하는 도중 샤리마가 만든 게일과 함께 미코토, 마그나 일행을 습격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길 사실 듀우의 마안은 바로 발렐의 것. 샤리마의 명령에 따라 미코토를 공격, 미코토를 위해 자신이 희생될 각오를 하며 싸운다. 하지만 결국 미코토가 그 싸움을 거부했기에 샤리마에 의해 미코토와 함께 게일에게 공격받고 최후에는 샤리마의 공격에서 미코토를 지키고 사망, 그녀의 혼은 미코토에게 깃들어 수호령이 되어 함께 하게 되며 자신의 마안도 미코토에게 맡긴다.
- 징벌부대 대장
신원을 알 수 없는 소환사나 소환수를 체포하는 제국군 이단소환사 심문회 징벌부대의 대장. 서프레스의 소환술을 다루며 천사 엘른파네를 소환한다. 망혼을 다루는데다 부하들의 시체와 함께 있던 미코토를 보고 범인으로 오해, 미코토 일행을 추적하다 미코토의 힘에 휘말려 이름 없는 세계로 날아가게 된다. 패닉에 빠진 신병을 저지하며 미코토와 협력하여 린바움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미코토와 잠시 떨어졌다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미코토에게 사과하며 사망한다.
미코토가 하야토의 습격을 받았을 때는 망혼으로 나타나 엘른파네를 소환하여 미코토를 도왔다.
- 징벌부대 심문소환사
제국군 이단소환사 심문회 징벌부대의 일원. 메이톨파의 소환술을 다루며 와이번을 소환한다. 망혼을 다루는데다 병사들의 시체와 함께 있던 미코토를 보고 범인으로 오해, 미코토 일행을 추적하다 미코토의 힘에 휘말려 이름 없는 세계로 날아가게 된다. 이때 와이번도 직접 말려든 영향으로 소환술이 폭주해 와이번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미코토의 협력을 얻어 겨우 와이번에게 접근, 제어한 뒤 송환하려 하나 경찰의 저격을 받고 사망한다.
미코토가 하야토의 습격을 받았을 때는 망혼으로 나타나 와이번을 소환하여 미코토를 도주시켰다.
- 징벌부대 신병
제국군 이단소환사 심문회 징벌부대의 병사. 로레이랄의 소환술을 쓴다. 시민을 함부로 대하는 난폭한 성격. 린바움에선 드문 기계를 가지고 있는데다 샤리마와 관계가 있는 미코토를 보고 수상히 여기다 미코토가 몰래 저택에 숨어들자 미코토를 부잡는다. 하지만 곧 수수께끼의 힘을 쓴 미코토를 보고 그를 두려워하게 되고 망혼의 공격을 그대로 받은 영향인지 정신까지 이상해진다. 거기다 동료들의 시체와 함께 있는 미코토를 보고 미코토가 한 짓으로 오해, 미코토를 죽이려고 추적하다 미코토의 힘에 휘말려 이름 없는 세계로 날아가게 된다. 패닉에 빠진 나머지 경찰에게 체포당할 뻔하자 소환술로 무차별 공격까지 하다가 힘이 빠져서 울어버린다. 그뒤 미코토의 폭주에 휘말려 징벌부대 3사람 중 유일하게 살아서 린바움으로 돌아간다. 정신을 잃은 채 하야토에게 보호되었으나 잠시 하야토가 자리 비운 사이 샤마드와 듀우에게 살해당한다.
- 스토레이저(제련자)
재탄의 제련석을 가진자. 왼손의 적자색 보옥이 제련석으로 재탄의 제련석. 망혼의 기억에서 새로운 육체를 재구축 해주는 것으로 죽은 자를 부하로 부릴 수 있다. 샤마드의 호기심에 의해 전황제에게서 적출 된 피와 살이 그의 인공자궁에만 추가투여 되어 진성황제의 혈맥을 얻었다.
사고 당시 계의 틈새로 흘러가 6번째 에르고와 접촉, 그에 의해 세계의 존재방식 그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처음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무기는 올드레이크가 바친 전설의 단야사 위젤 칼리번이 만든 패왕의 검. 이 검 또한 서모나이트 소드와 같은 제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야토와 올드레이크가 싸울 때 끼어들어 분노에 찬 채 올드레이크에게 돌진하는 하야토를 막고 날려버린 뒤 세력을 이끌고 돌아간다. 2권 종반부에 카이로스와 만난 켄타로 일행을 습격하며 에르고의 왕의 이름과 뜻을 올바르게 잇길 원하는 새로운 구세의 영웅을 자칭한다.
사실 자신의 기억이 때때로 매우 엷고 약했기에 그것을 어떻게 하기 위해 카이로스를 붙잡으러 왔었으나 켄타로에게 방해받았다. 켄타로를 제압한 후 제국을 장악하도록 시켰던 올드레이크와 메르기토스의 보고를 받고 샤리마를 만나 그녀에게서 레이라는 이름을 받고 제국을 석권,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 6번째 에르고
있을 수 없는 형태로 태어난 누구에게도 바래지지 않고 누구에게도 이야기 되지 않는 이름 없는 에르고. 계의 틈새로 흘러들어간 재탄의 스토레이저와 만나 그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다.
- 오우렌
인연이 있어 섬의 학교에 다니게 된 학생. 섬에 온 첫 전교생. 귀요계 실탄의 요괴들의 중진적 입장인 용신 이스루기의 딸. 돌봐주던 무녀의 죽음을 계기로 신역에서 나와 이후 홀로 세계 여기저기를 방랑했었다. 겉보기에는 어린 소녀라도 터무니 없이 강했기에 문제 없었다고. 오히려 역린을 건드리면 대규모로 군대가 출동해야 할 수준이었다.
눈보라가 부는 구왕국의 어느 항구에서 글라트 일가에게 보호되고 최종적으로 잊혀진 섬까지 오게 되었다. 그녀를 찾아 다니던 세이론과도 만나게 되나 린바움을 떠나는 것을 극구 거부했기에 이스루기의 허가를 받아 보호자가 된 미스미의 눈이 닿는 범위 내에서 있을 것과 학업에 종사할 것을 조건으로 린바움에 있는 것을 허가받는다. 하지만 결국 약속은 제대로 안지키고 등교거부를 하게 되었다.
- 글라트
카일 일가의 선대 해적 일가의 선장. 해군의 손에서 카일 일행을 도망치게 하고 붙잡혀 처형당했나 싶었지만 해군의 지휘하에 들어가 사략행위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힘을 보아 반란이라도 일으키려 했었으나 도중에 우연히 오우렌을 보호, 카일이나 소노라처럼 후계자로 키우는 것은 군에 종속되는 입장에 몰아넣는 짓이라 생각해 거절하고 처우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스카렐을 만나 잊혀진 섬과 청공학교에 대해 듣고 카일 일행에게 부탁했다.
- 바리우스
선대 해적 일가의 노선의. 카일에게 무술을 가르쳤다.
- 하이하트
선대 해적 일가의 일원. 소노라에게 총을 가르쳤다.
- 고르도
선대 해적 일가의 일원. 괴력 사나이.
3.2. 서몬나이트의 등장인물
- 신도 하야토
무색의 난에 의한 마왕강림을 저지하고 이 세계를 지키는 결계를 고친 링커. 1년 전 행방불명 된 에미의 선배. 그의 행보에 대해서는 서몬나이트와 서몬나이트의 주인공을 참조하자.
1권 마지막에 폭주하여 게이트를 열고 기절했다가 눈을 뜬 미코토 앞에 나타나 분노에 찬 채 그를 공격한다. 사실 스토레이저(제련자)를 쫓다가 우연히 샤마드와 듀우, 그리고 쓰러진 제국군 병사를 만나 그들을 제련자의 마력에 휘말린 피해자로 오해하여 속고는 미코토가 자신이 쫓는 자인지 확인하러 갔다가 미코토의 마력이 자신을 공격한 자의 마력과 같은 것을 보고 오해한 것이다.
무색의 난 이후 키르의 도움을 받아 잠깐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 부모님과 후배 남학생에게 작별을 고한 이후 수복한 결계를 유지하며 키르와 함께 에르고의 수호자, 파벌, 기사단등등의 요청과 정보를 받아 린바움에 과도한 간섭을 하려는 존재를 감시하고 유사시에는 재빨리 저지하는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르의 형제자매들이 키르를 찾아왔고 혼자 해결하려는 키르를 몰래 따라가 그의 위기를 구하고 함께 싸운다. 곧 솔 일행이 자신의 세계의 사람 3명[5]을 소환해 그릇으로 삼았을 때는 당혹스러워 했지만 곧 키르의 말을 듣고 그들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가젤, 아카네, 이무란과 키무란, 로커스 등 동료의 도움을 받아 그들과 싸우지만 그 도중 부활하고 젊어진 올드레이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고 바놋사까지 그의 데이아마타가 되어 나타난다. 거기다 싸우는 도중 키르가 자기 대신 저주에 맞고 살아있는 시체가 되자 서모나이트 소드의 검신이 납빛으로 바뀌어버릴 정도로[6] 분노, 데이아마타가 된 세사람까지 신경쓰지 않고 벨 정도로 분노한다. 그러나 갑자기 그 앞에 나타난 스토레이저에게 패배해 버린다.
결국 친구를 구하지 못한 자신에게 분노하며 자신이 관여하는 것으로 소중한 것들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편지만 남기고 홀로 여행에 나선다. 그리고 스토레이저만 쓰러트리면 그 마력으로 재탄한 망혼들이 소멸할 것이고 술자가 사라지면 키르도 부활할 것이라 여겨 그 날 느낀 이상한 마력을 단서로 스토레이저를 찾아다니던 중 샤리마와 만나고 미코토를 습격했던 것이다. 미코토를 놓친 이후 마력의 흔적을 쫓아 뒤 마그나 일행의 거처까지 찾아가 이야기도 듣지 않고 공격해 마그나와 싸우기까지 한다. 그러나 결의를 하고 싸우는 미코토를 보고 겨우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이미 깨달았으면서 받아들이지 못했던 미코토가 그 때의 스토레이저가 아니란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의 공격에 죽을 위기에 처한 미코토를 도와주고 싶다는 그의 마음에 반응해 하야토와 인연이 있던 망혼, 카논이 자신의 혼 전부를 미코토에게 맡김으로서 미코토도 살아남게 되어 화해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키르의 형제자매들이 키르를 찾아왔고 혼자 해결하려는 키르를 몰래 따라가 그의 위기를 구하고 함께 싸운다. 곧 솔 일행이 자신의 세계의 사람 3명[5]을 소환해 그릇으로 삼았을 때는 당혹스러워 했지만 곧 키르의 말을 듣고 그들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가젤, 아카네, 이무란과 키무란, 로커스 등 동료의 도움을 받아 그들과 싸우지만 그 도중 부활하고 젊어진 올드레이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고 바놋사까지 그의 데이아마타가 되어 나타난다. 거기다 싸우는 도중 키르가 자기 대신 저주에 맞고 살아있는 시체가 되자 서모나이트 소드의 검신이 납빛으로 바뀌어버릴 정도로[6] 분노, 데이아마타가 된 세사람까지 신경쓰지 않고 벨 정도로 분노한다. 그러나 갑자기 그 앞에 나타난 스토레이저에게 패배해 버린다.
결국 친구를 구하지 못한 자신에게 분노하며 자신이 관여하는 것으로 소중한 것들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편지만 남기고 홀로 여행에 나선다. 그리고 스토레이저만 쓰러트리면 그 마력으로 재탄한 망혼들이 소멸할 것이고 술자가 사라지면 키르도 부활할 것이라 여겨 그 날 느낀 이상한 마력을 단서로 스토레이저를 찾아다니던 중 샤리마와 만나고 미코토를 습격했던 것이다. 미코토를 놓친 이후 마력의 흔적을 쫓아 뒤 마그나 일행의 거처까지 찾아가 이야기도 듣지 않고 공격해 마그나와 싸우기까지 한다. 그러나 결의를 하고 싸우는 미코토를 보고 겨우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이미 깨달았으면서 받아들이지 못했던 미코토가 그 때의 스토레이저가 아니란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의 공격에 죽을 위기에 처한 미코토를 도와주고 싶다는 그의 마음에 반응해 하야토와 인연이 있던 망혼, 카논이 자신의 혼 전부를 미코토에게 맡김으로서 미코토도 살아남게 되어 화해하게 된다.
미코토와 화해한 뒤 메르기토스에게서 스토레이저에 대한 단서를 얻고 정보교환을 한 다음 일단 동료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사이젠트로 돌아간다.
- 키르 세르볼트
하야토의 파트너. 사용하는 소환술은 일족의 본류인 서프레스, 그리고 실탄. 무색의 난 때 공헌한 덕분에 이후에도 링커의 협력자가 되고 그 힘과 지식을 사리사욕에 쓰지 말라는 엄명을 받고 죄를 용서받았다.
하야토가 무색의 난 이후 망가진 결계를 수복하기 전에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 작별을 고하기를 바라자 잘못하면 영원히 계의 틈새의 미아가 될 것을 각오하고 하야토의 세계로 가는 것을 도와 하야토의 부모님과 후배 남학생에게 작별을 고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때 얻은 지식과 경험을 연구에 쓰면 소환사들에게 오랫동안 수수께끼였던 이름 없는 세계의 정체도 구명할 수 있었겠지만 소중한 친구의 고향을 내버려두고 싶었기에 그러진 않았다고.
그 뒤 하야토를 도우며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며 평온하게 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세르볼트 가에서 친누나인 클라렛이 찾아오게 된다. 클라렛에게 세르볼트 가로 돌아오던지, 하다못해 당주의 증표이자 금단의 서가의 열쇠인 보건(宝鍵)의 펜던트라도 넘길 것을 종용받자 홀로 3명을 찾아가 이미 돌아갈 생각은 없고, 금단의 서가가 올드레이크를 현혹시키고 일그러진 이상향을 꿈꾸게 한 원인 중 하나라 생각해 보건을 넘기는 것도 거절하고 가명과 함께 폐기할 것을 선언하고 3명과 대결한다. 중간에 하야토도 합류하고 3명이 키르가 가진 펜던트와 동등한 키파츠를 이용해[7] 하야토의 세계에서 3명을 소환해 데이아마타로 만드는등의 접전 도중, 부활하고 젊어진 올드레이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 펜던트를 빼았아 가주로 복귀하고 바놋사까지 그의 데이아마타가 되어 나타난다. 그리고 싸움을 계속하던 도중, 올드레이크가 하야토에게 저주를 걸려는 것을 눈치채고는 자신이 대신 맞아 온몸이 석회질 피부로 뒤덮여서 굳어버려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친누나인 클라렛과 함께 세르볼트 가 직계자손. 올드레이크는 보다 힘있는 아이를 후계자로 하기 위해 여러 여성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으나 키르와 클라렛만은 세르볼트 가의 정통한 핏줄을 이은 여성 체리느의 자식이었기에 다른 자식들과는 일선을 그은 존재였다. 올드레이크는 체리느와 결혼해 당주의 자리에 앉았고 그렇기에 사랑하는 그녀에게 후계자를 낳게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실험 소재로 쓰고 계속 탐구했다. 그러나 첫 아이인 클라렛은 여자였기에 남자아이를 나랬던 올드레이크가 보기엔 실패작이었고 이 때문에 체리느도 도를 넘은 투약과 마술의식을 병행하여 키르를 낳고, 그 결과 병을 얻어 죽었다. 참고로 올드레이크가 보다 가열하게 된 것도 이때부터라고.
- 리프레
명인급이 된 가사스킬을 살려서 정기적으로 요리나 재봉 교실을 열고 있다. 카무란에게 렐름 마을 학교의 가정과의 선생으로 초대받기도 했으나 양호원을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고 한다.
- 가젤
무색의 난 때 위정자들이 교훈을 얻은 덕분에 가젤같이 태어난 환경탓에 제대로 일도 못얻던 사람들도 알선소에 가 정당한 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가젤 개인의 기질 탓에 일용직만 한다.
- 에도스
반려를 얻고 독립, 막 태어난 아이와 함께 셋이서 산다.
- 레이드
- 알바
자유기사단에 참가한다는 꿈을 쫓아 성왕도로 떠났다.
- 피즈
여자아이들을 함부로 꼬시던 불량배들을 혼내준 뒤 불량배들의 인기인이 되어 사이젠트 뒷사회에 이름이 쫙 알려지게 되었다. 피즈의 뒤에 아카네와 로커스가 있기에 반항도 못한다고.
- 라미
예정대로 소환술을 배우러 로랑쥬 가의 양녀가 되었다. 로랑쥬 가에서는 친딸처럼 잘 대해주고 있다고.
- 아카네
사부인 시온과는 따로 행동하며 유군(遊軍)전령으로서 링커와 동료들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다. 나이때인 덕분인지 별 생각없는 행동에 색기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그러나 본인이 의식해서 섹시를 표방하면 색기가 안 생긴다고 한다.
- 시온
제자인 아카네와는 따로 행동하며 로울러의 밀정으로서 잠입조사등에 종사한다고 한다.
- 로커스
붉은 장갑과의 항쟁에서의 활약을 거쳐 지금은 뒷사회의 얼굴이 되었다고 한다. 유크로스에서 밝혀지길 슬럼에서 살아가며 원래대로라면 외도로 떨어졌겠지만 어릴 적 스카렐을 만난 덕분에 그렇게 되지 않았다.
- 람다
헌역에서 물러나 군사고문이 되었다고 한다. 세실과는 결혼했다. 최근에는 제국쪽에서의 수상한 움직임 때문에 로커스, 킴란과 함께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고.
- 이무란 만
무색의 난 때 불만을 힘으로 억누르기만 해선 폭발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인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위에 서는 자들의 지위도 간단히 잃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은 덕분에 일변. 고문소환사 겸 위원으로서 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진력 중이다.
- 킴란 만
이무란의 보좌 겸 호위. 헌병대장의 지위는 사퇴했으나 도시나 동료들에게 일이 생기면 그에게 심취한 의용군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 캄란 만
하구레 소환수의 이주처로 재생하게 된 렐름 개척촌에서 학교의 운영관리라는 천직을 만나 그 재능을 개화했다. 원래부터 사들인 소환수를 교육하여 훌륭한 레이디로 만드는 것을 꿈꿔왔던 인간이기에 형태는 달라도 무구한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순수하게 기쁨이 되었다고.
- 올드레이크 세르볼트
하야토 일행과 솔 일행이 부딫치는 와중, 왕년의 젊음을 되찾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번 죽었던 것은 사실이나 스토레이저(제련자)의 힘으로 재탄했다고. 키르에게서 펜던트를 탈취하여 세르볼트 가 당주로 귀환하고 세르볼트 가는 제련자의 사도로서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원래 자신들이 소환하려 했던 마왕, 아룡(餓竜)의 악마왕의 이빨을 핵으로 표적의 마나를 빨아들여 체내에 뿌리를 내리고 신경에 얽혀 견딜 수 없는 아픔을 주는 광골의 저주를 하야토에게 날리고 결국 키르가 대신 맞아버린다.
- 솔 세르볼트
올드레이크의 자식. 일찌기 키르와 후계자 자리를 다툴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본가인 키르와는 달리 여러가지 실험의 성과로서 태어난 자들중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사용하는 소환술은 일족의 본류인 서프레스, 그리고 로레이랄.
배신한 키르를 대신하여 자신이 세르볼트 가를 잇고 아버지 올드레이크의 유지를 이으려 한다. 키르와 싸우던 중 하야토가 참전하고 그 압도적인 힘에 밀리자 미리 준비한 데이아마타를 소환한다. 그리고 부활한 올드레이크가 복귀하자 그를 따른다.
- 카시스 세르볼트
올드레이크의 자식. 솔의 여동생. 어딘가 어린 면모가 남아있으나 잔학성이 높다. 솔의 말만은 잘 따른다. 올드레이크는 오만하고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였으나 그래도 아버지이니 모든 것이 끝나면 분명 자신을 돌아보고 칭찬해 줄것이라 생각했었기에 올드레이크를 죽인 것에 일조한 키르와 하야토에게 매우 분노했다. 사용하는 소환술은 일족의 본류인 서프레스, 그리고 메이톨파.
키르와 싸우던 중 하야토가 참전하고 그 압도적인 힘에 밀리자 미리 준비한 데이아마타를 소환한다. 그리고 부활한 올드레이크가 복귀하자 기뻐하며 그를 따른다. 형제자매중에서 가장 섬세한 마력감지 능력을 가졌기에 올드레이크가 돌아왔을 때는 가장 먼저 알아차렸다.
- 클라렛 세르볼트
올드레이크의 자식. 키르의 누나. 육친의 정으로 마지막으로 키르를 설득하기 위해 홀로 키르를 찾아간다. 솔과 카시스와는 달리 자신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지 무색의 파벌에 대한 비난에 약간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바뀌는데 성공한 키르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사용하는 소환술은 일족의 본류인 서프레스. 다른 형제자매와 달리 서프레스의 소환술에만 특화되었다.
키르와 싸우던 중 형제자매끼리 서로 죽이는 것은 막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한다. 도중 하야토가 참전하고 그 압도적인 힘에 밀리자 미리 준비한 데이아마타를 소환한다. 그리고 부활한 올드레이크가 복귀하자 그를 따른다.
- 히구치 아야
카시스에 의해 고위 악마의 그릇으로 소환되어 의지없는 인형인 데이아마타가 되었다. 서프레스에서 유래 된 건드리는 것을 홍련의 불꽃으로 불태우는 마성의 불꽃 위스프(幽火)를 조종하며 춤추듯이 싸운다. 다른 두사람의 서약에 비해 독립성이 낮아 지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 후카자키 토우야
솔에 의해 고위 악마의 그릇으로 소환되어 의지없는 인형인 데이아마타가 되었다. 오른손에 냉기를 발산하는 마검, 왼손에 열기를 발산하는 마검을 들고 싸운다. 오른손은 얼어붙어가고 왼손의 피부는 타들어가는 저주받은 마검이지만 사역하는 자는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기에 신경도 안썼다.
- 하시모토 나츠미
클라렛에 의해 고위 악마의 그릇으로 소환되어 의지없는 인형인 데이아마타가 되었다. 공간을 잇는 게이트를 열고 그 게이트를 통해 단검으로 찌르며 싸운다. 하야토가 링커여서 공격의 전조로 미세한 마력의 흔들림을 느끼지 못했다면 못피할 공격이라고.
- 바놋사
올드레이크처럼 제련자에 의해 재탄하고 올드레이크에 의해 가면을 쓰이고 사지에 구속구가 달린채 데이아마타가 되어 그의 호위수로 쓰이게 된다.
- 카논
1에서 사망한 이후 망혼이 되었었으나 하야토와 미코토의 마음에 반응하여 미코토에게 자신의 혼 전부를 주어 자신의 혼의 힘을 맡긴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바놋사를 구해준다는 약속을 나누며.
- 히비노 에미
미코토와 같은 반인 여학생. 1학년 때부터 같은 반. 1년 전 행방불명 된 선배 신도 하야토를 찾고 있다.
- 사이고 카츠야
에미의 소꿉친구. 미코토와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주위를 휘말려들게 하면서까지 행방불명 된 선배를 찾고 있는 에미를 걱정하고 있다.
3.3. 서몬나이트 2의 등장인물
- 마그나 크레스멘트
허언과 간계의 대악마가 일으킨 괴뢰전쟁의 종결에 진력한 로울러. 작품에서의 행보는 서몬나이트 2와 서몬나이트 2의 주인공 참조.
아멜, 네스, 발렐, 하사하와 함께 아르미네스의 숲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지키며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와이번에 의해 실려온 미코토를 구해주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를 붇돋아 주고 하야토와 이야기하여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두사람의 사이를 중개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쫓아온 하야토가 이야기도 안듣고 공격하려 들기에 어쩔 수 없이 미코토를 도주시키고 하야토를 막아서게 된다. 나름대로 분투하지만[8] 본직은 소환사이기에 밀리고 발렐에게 상대를 맡기고 미코토를 찾으러 갔다가 기계병사의 습격을 받는다.
곧 자기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메르기토스에게서 사실 자신이 메르기토스가 만든 호문클루스란 사실을 알게 된다.[9] 메르기토스에게 이 사실을 듣고 멘붕하지만 자기보다 먼저 이런 상황을 겪고 이겨낸 미코토와 다른 동료들의 격려로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파벌에 보고하기 위해 동료들과 성왕도로 돌아간다. 하지만 도중 토리스의 공격을 받고 네스가 그녀를 따라가버린다.
- 네스티 바스크
마그나, 아멜과 함께 아르미네스의 숲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지키며 살고 있다. 정기적으로 창의 파벌 본부에 출두 해 보고를 하고 가끔 임무도 받는다. 아직 파벌에 대한 원한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고 영원히 버리지 못할지도 모르는 자신은 인간으로서 결함품이 아닐까 고뇌하고 있다.
마침 미코토가 오게 되었을 때는 하사하와 마을에 장보러 가서 없었으나 돌아오는 도중 기계병사의 습격을 받는다.
재탄하여 다시 자신들의 눈앞에 나타난 메르기토스를 보고 파벌에게 보고를 위해 동료들과 성왕도로 돌아간다. 하지만 성왕도로 가던 도중 토리스의 공격을 받을 때, 토리스가 과거의 자신과 똑같다는 것을 알고는 마그나를 배신하고 토리스를 따라간다.
- 아멜
마그나, 네스와 함께 아르미네스의 숲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지키며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와이번에 의해 실려온 미코토를 구해주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를 붇돋아 준다. 하야토가 공격해 오자 미코토를 데리고 도망쳤지만 미코토는 곧 하야토와 대화하기 위해 돌아가고 쫓아가려던 도중 적의 공격에서 도망쳐 온 하사하와 만난다.
재탄하여 다시 자신들의 눈앞에 나타난 메르기토스를 보고 메르기토스에게 입은 부상의 회복도 겸 보고를 위해 동료들과 성왕도로 돌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메르기토스가 나무에 저주를 걸어 정화능력을 떨어트려 흡수한 오염에 스스로 중독되도록 만들어 그 화신인 아멜도 영향을 받아 상태가 매우 나빠졌다. 더러움의 원인을 전부 제거하고 저주의 핵이 된 부분을 제거하면 고칠 수 있겠으나 성스러운 나무는 호흡하는 것처럼 온 세계의 더러움을 흡수하는데다 앞으로 재탄의 스토레이저와 부하들에 의해 세상이 더욱 혼란스러워질 것은 뻔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와 아멜은 더욱 빠르게 파멸로 향해간다고.
- 발렐
마그나의 호위수. 마그나 일행과 함께 아르미네스의 숲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지키며 살고 있다.
사실 예전에 샤마드에게 소환된 적이 있었고 그때 실험도구로 쓰이고 제3의 눈인 마안을 빼았겼다. 서약이 풀리고 서프레스로 돌아갔을 때 눈 자체는 재생되었으나 축적된 마력은 되찾지 못해서 지금의 발렐은 전성기의 힘을 휘두를 정도로 회복되지 않았다. 마그나에게 아이 모습으로 소환된 것도 그 탓.
- 하사하
마그나의 호위수. 마그나 일행과 함께 아르미네스의 숲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지키며 살고 있다.
- 팟펠
창의 파벌 총수 엑스의 밀정이지만 톱끼리의 연락책도 맡는지 금의 파벌 의장 파미와도 알고 지낸다.
유크로스에 엑스와 알게 된 경위가 밝혀지는데 3의 사건 이후 빵집의 여주인이 되어 남편과 막 태어난 아이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으나 붉은 장갑이 그녀의 생존을 확인하고는 남편을 죽이고 아기를 납치해 다시 그녀를 굴복시켰다. 그리고 요구한 것이 창의 파벌 총수의 암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도 실패하면 자기뿐 아닌 아기의 목숨도 사라지기에 메이드가 되어 숨어들었으나 엑스 본인도 보통이 아니었던데다 호위로 메이메이까지 붙어있었기에 실패했다.
결국 아이는 스카렐이 구해주었으나 헤이젤 자신은 암살자에게서 엑스를 지키다가 치명상을 입는다. 엑스가 시간을 거스르는 금술을 행사한 덕분에 목숨을 건지나 대신 혼이 일그러진 형태가 되어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죽지도 못하는 몸이 되었다. 결국 자기 아이와 이별하고 엑스의 밀정이 행동하게 되었으며 부업으로 번 돈은 전부 아이의 양육비로 보내는 중이다.
결국 아이는 스카렐이 구해주었으나 헤이젤 자신은 암살자에게서 엑스를 지키다가 치명상을 입는다. 엑스가 시간을 거스르는 금술을 행사한 덕분에 목숨을 건지나 대신 혼이 일그러진 형태가 되어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죽지도 못하는 몸이 되었다. 결국 자기 아이와 이별하고 엑스의 밀정이 행동하게 되었으며 부업으로 번 돈은 전부 아이의 양육비로 보내는 중이다.
- 깁슨 지랄
드디어 미모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기회로 파벌의 정식 간부가 되었다. 두사람의 일은 마그나 일행이 이어서 유격대로 활동중. 그런데 사범이 된 뒤 바빠서 네스가 찾아가기 전에는 한식탁에 앉아 식사도 못했다고.
- 미모자 로랑쥬
드디어 깁슨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기회로 파벌의 정식 간부가 되었다. 두사람의 일은 마그나 일행이 이어서 유격대로 활동중. 그런데 사범이 된 뒤 바빠서 네스가 찾아가기 전에는 한식탁에 앉아 식사도 못했다고.
- 케르마 워덴
파미 만의 비서관이 되었다.
- 레임 메르기토스
재탄의 스토레이저에 의해 재탄되어 부활. 마그나 일행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예전과 같은 레임의 모습으로 부활했다. 레임의 모습이지만 서프레스에 있던 때에 손색없을 레벨로 악마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성스러운 나무를 오염시킨 뒤 토리스를 데리고 마그나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 터무니 없는 사실을 밝히고 돌아간다.
원래 숲에서 빠져나오고 가장 먼저 크레스멘트 일족에게 복수하러 갔었으나 사실 크레스멘트 가는 소환술이나 마력을 빼았기고 쫓겨난 결과 멸망했다. 눈앞에 마지막 후예가 죽자 자신의 집착심을 헛수고로 되돌리는게 싫어서 그 시신에서 혈식등의 재료를 얻고 마술적으로 호문클루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 실험이 실패하자 결국 포기하고 떠났는데 그가 떠난 뒤 한 호문클루스가 각성했고 이것이 마그나. 메르기토스는 휘하의 3악마와 데그레아를 본격적으로 지배한 뒤 이 사실을 알았으나 현재진행중인 침략계획을 우선으로 해서 우선순위를 뒤로 미뤘고 그 결과 마그나는 최대의 적으로 나타났다.
그후 재탄한 메르기토스는 큐라가 지키고 있었던 저택의 최심부에 숨겨두었던 여성형의 그릇을 올드레이크의 도움을 받아 각성시켰고 그것이 바로 토리스.
- 토리스 메르기토스
전라에 낡은 외투 하나만[10] 뒤집어 쓴 소녀. 산고양이같은 야생동물에 가까운 야성미를 가진 소녀. 야생 동물에 가까운 감성을 가져 먹잇감을 정해 몰아넣어 죽인다, 동료라 인식한 상대는 몸을 던져서라도 지킨다 정도의 원리로 움직인다. 마그나가 먼저 눈을 뜬 탓에 자기가 받았을 것을 전부 마그나가 가져갔다고 생각해 마그나를 죽이려 든다.
레임 메르기토스의 딸이지만 딱히 피가 이어진 것은 아니고 토리스가 메르기토스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원하고 메르기토스가 그에 응해주는 것 뿐. 그 정체는 마그나와 마찬가지로 메르기토스가 만든 크레스멘트 일족의 호문클루스. 때문에 마그나와 동급의 힘을 지니고 있다.
아르테미스의 숲에서 마그나 일행을 공격하다가 메르기토스와 함께 물러났었으나 곧 다시 성왕도로 향하던 마그나 일행을 습격한다. 하지만 네스티가 자기 편에 붙자 마그나가 더 오래 분해하도록 죽이지 않고 물러난다.
- 레올드
토리스의 호위수로 충실한 기계병사. 광선검 제네레이터를 내장하여 손목에서 빛의 검을 꺼낼 수 있다.
- 레시
토리스의 호위수. 부러진 뿔을 가진 메트랄족 소년. 노려본 것 전부를 강제정지 시키는 마안을 가지고 있다. 뿔이 부러진 이유도 이 능력의 대가로 포화된 마력 탓에 뿔이 괴저(壞疽)한 것이라고. 원래 돌아가길 원했으나 토리스가 내꺼니까 마지막까지 돌본다고 돌려보내주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이 토리스 생활도 돌보고 싸우는 법도 익혀가는 중. 싸움 속에서라면 몰라도 평범한 인간 여성으로 살아가기 힘들어보이는 주인 토리스의 앞날을 매우 걱정한다. 때문에 네스가 토리스에 대해 물었을 때는 토리스를 구해달라고 엎드려 절하기까지 했다.
3.4. 서몬나이트 3의 등장인물
- 렉스
금단의 실험 끝에 태어난 디에르고의 폭주를 남모르게 막은 세이버. 작품에서의 행보는 서몬나이트 3와 렉스/아티 참조.
깁슨과 미모자의 결혼에 참석해 미스미, 테일러와 섬에 세울 학교에 대해 논의한다.
메이메이에게서 스카렐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사이젠트로 갔다가 하야토는 뛰쳐나가고 올드레이크가 부활하는등 위험한 사태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우선 하야토를 찾으러 간다.
- 벨프라우 말디니
렉스를 동경해 가장 가까이서 돕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말디니 가의 후계자 자리도 포기하고 잊혀진 섬에서 신입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동성인 것도 있고 벨프라우 자신의 자립을 위해 오우렌을 맡게 되어 고생하며 현재 상황을 어떻게 하질 못하는 자신에 대해 한탄한다.
- 야드
간만에 제도에 물건 사러가기 위해 간만에 해적선에 타고 갔다 오는 도중에 글라트 일행을 만나 오우렌을 섬으로 데려왔다.
- 스카렐
카일 일가의 후견인을 그만두고 섬을 나간 뒤 헤이젤에 대해 조사하던 중 붉은 장갑이 그녀의 아이를 납치하고 협박한 것을 알고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벗어난 속이기(騙し)와 흑표, 조직이 산 아이들의 교육 담당이던 허풍선이와 글라트 일가의 도움을 받아 독소부(毒笑婦)에게 도전하여 한팔과 맞바꿔 헤이젤의 아기를 구출했다.
그이후 모습을 감췄다가 사이젠트에서 로커스를 만나 어린 로커스를 이끌어 주다가 눈이 오는 날 밤에 숨을 거뒀다고 한다. 메이메이의 보고에 의하면 사인은 어깨부터 절단 된 상처와 거기서부터 침식된 이계의 병독에 의한 합병증. 유언은 자신에 대해선 가능하면 잊어달라 였다고.
미코토가 샤마드의 습격을 받을 때 미코토 앞에 나타나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
- 알디라
렉스를 따라 함께 행동하는 중.
- 얏파
렉스를 따라 함께 행동하는 중.
- 미스미
겐지에 이어 청공학교의 2대 교장이 되었다. 깁슨과 미모자의 결혼에 참석해 렉스, 테일러와 섬에 세울 학교에 대해 논의한다.
- 아리제
벨프라우의 군학교 시절 친구. 소환술을 병용한 의료기술을 배웠으며 졸업 후에는 순회의사 밑에서 조수로 일하는 중.
- 윌
벨프라우의 군학교 시절 친구.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간부 후보로 육전대에 배속이 결정된 데다 레비노스가의 후계자로서 양자가 되었다.
- 내프
벨프라우의 사촌동생. 군학교 때 우연히 재회했다. 벨프라우가 후계자 자리를 포기했기에 대신해서 말디니 가의 후계자가 되었다.
3.5. 서몬나이트 4의 등장인물
- 라이
타룡을 진정시키는 것으로 인간과 소환수의 전면전쟁을 막은 크로스레이어. 작품에서의 행보는 서몬나이트 4와 서몬나이트 4의 주인공 참조.
깁슨과 미모자의 결혼식에 총주방장으로 참석했다.
유명인이 되어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일하는중. 페아가 일을 도와주는 덕분에 단기간씩이나마 제도에 요리수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고 그때마다 구르메 영감님이 내어준 숙제도 해결하느라 바쁘다.
- 페아
라이보다 한살 연상의 소녀. 샤오메이의 추천장을 들고 라이를 찾아와 주방일을 돕는다. 라이에게 지지않을 정도로 요리를 좋아하며 성실하게 일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필요이상 주위와 친해지려 하지 않는다. 용의 아이 륨도 데리고 있는등 라이와 매우 닮은 점이 많다.
- 밀리프
라우스부르그에서 도망쳐오는 소환수의 보호를 계속하고 있다.
- 륨
페아가 데리고 있는 용의 아이. 인간으로 변신하지도 못하고 말도 못한다.
- 에니시아
민트의 집에 하숙하며 라이의 가게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하는중. 이제 실수는 하지않으나 아직도 아슬아슬하다. 단골들은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며 도와준다고. 플루트 연주를 높게 평가받아 휴일 전의 디너타임 때는 콘서트도 열게 되었다고.
- 리셸 브롱크스
4에서 피즈와 만났던 것을 계기로 미니스와 가명의 후계자끼리 우여곡절 끝에 의기투합했다. 덕분에 피즈와도 미니스와도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지금은 제도에 있는 어머니의 친가에서 일하며 정식으로 금의 파벌의 소환사가 되어 각종 과제나 실지임무로 매일을 보내는 중.
- 루시안 브롱크스
꿈을 이루기 위해 군학교에 진학했다.
- 폼닛
테일러의 명령으로 런치타임 한정으로 라이의 가게를 돕는다.
- 세이론
선대 수호룡에 대한 의리를 다하고 원래 임무를 위해 여행에 나섰다. 메이메이와 함께 잊혀진 섬으로 와 오우렌을 찾는데는 성공하나 오우렌이 린바움을 떠나는 것을 거부했기에 정기적으로 오우렌의 학업에 대해 보고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 기안 크라스토프
메이톨파에 있는 용들의 마을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
- 크라우레
기안을 따라갔다.
- 테일러 브롱크스
깁슨과 미모자의 결혼식에 참석해 도중에 렉스와 미스미와 섬에 세울 학교에 대해 논의한다.
- 다이바 켄타로
여전히 정착하지 않고 여행을 하며 살고 있다. 이유 중 하나는 과거 황족의 별장유치를 박살냈던 일 때문에 제국에선 중범죄자로서 생사불문으로 쫓기고 있기에.
겍크 일행과 합류했다가 곧 재탄의 스토레이저의 공격을 받는다.
동료들을 도망치게 하고 홀로 재탄의 스토레이저와 대결하나 사지가 잘려나가는 등 참혹한 부상을 입는다.[11] 스토레이저의 공격을 받아 완전히 끝장날 뻔 하지만 마침 올드레이크와 메르기토스가 보고를 하러 와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샤리마에게 넘어가 실험재료로 쓰이게 생겼다.
- 섹터
겍크 일행과 함께 켄타로를 돕는 중.
도중에 카이로스와 만나고 그에게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듣게 된다. 그리고 곧 재탄의 스토레이저의 공격을 받는다.
- 겍크 드와이트
속죄의 여행중. 섹터, 로레트, 아프셋, 미리네지, 그란발드와 함께 에리카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기나 생활비 배달, 라이의 근황을 알려거나 하며 켄타로를 돕고 있다.
제국과 구왕국 국경 근처의 삼림지대에서 켄타로를 기다리던 중 이변이 생겨 조사하러 갔다가 제자인 카이로스와 재회하고 그에게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듣게 된다. 그리고 곧 재탄의 스토레이저의 공격을 받는다.
- 렌들러
트레이유 재건에 진력중.
4. 용어
- 망혼(亡魂)
죽어서 망념이 되어 세상에 잔류한 혼. 후회나 미련 투성이로 죽은 혼은 전생의 자격을 잃고 영원히 망집에 붙잡혀야 한다고 한다.
- 데이아마타(魔人形)
제물의 육체를 그릇으로 고위 악마를 소환해 그 본래의 힘을 죽이지 않고 사역하는 기술. 거스르려 하는 의지만을 봉쇄하여 순수하게 마성의 힘만을 다룰 수 있다.
[1] 1의 주인공인 하야토가 1년 전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2] 4에서 있었던 부유성 사건이 2년 전에 있었다고 한다.[3] 샤마드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를 유혹한 것으로 묘사된다.[4] 사실 속으론 듀우도 결함품 취급하고 있었다.[5] 아야, 토우야, 나츠미. 그중에서 아야는 얼핏이나마 알고 있었다.[6] 서모나이트 소드는 사용자의 마음을 비추며 평소의 하야토가 쓰는 서모나이트 소드의 검신은 무지개빛이다.[7] 키르가 가진 보건의 펜던트는 사실 소환술을 위한 키파츠로 서프레스에 대한 키파츠인 동시에 이름 모를 세계에 대한 키파츠도 되는 물건이었다. 하야토가 소환되고 서프레스의 마력이 그에게 깃든 이유가 바로 그것.[8] 하야토가 봐주는 것도 있고 마그나도 도신에 마력을 전도시키기는 했으나 평범한 검으로 서모나이트 소드를 막아냈다.[9] 메르기토스가 두고 간 남성형 그릇에 아르스 크레스멘트의 혼이 깃든 것이라고 한다. 마그나 자신의 자각은 옅으나 마그나의 혼은 틀림없은 천사 아르미네의 연인 아르스의 환생으로 이번에야말로 약속을 이루기 위해 아르미네의 조각인 아멜에게 온 것이다. 계속해서 떠돌던 아르스의 망혼이 겨우 찾은 자신의 혈통에 깃들어 회귀했고 그것이 마침 레임이 방치했던 남성형 그릇. 그리고 눈을 뜬 뒤 시설에서 도망쳐 행방불명이 되었다.[10] 메르기토스가 준 것이라고 한다.[11] 그래도 랴나인 덕분에 붙이면 다시 붙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