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데이브 보컬 시절의 모습.
보컬 교체 이후의 모습. 하늘색 상의를 입은 인물이 제이미슨이다.
1. 개요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하드 록 밴드. 기타리스트 짐 피터릭을 주축으로 1978년 결성되어 하드 록, 헤비메탈이 주축이던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던 밴드였다.
이들의 대표곡 'Eye of the Tiger'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불후의 역작이다.[1] 특히 록키 시리즈 ost로도 쓰인 'Burning Heart' 등이 상당히 유명하여 각종 마성의 BGM으로 등극할 정도. 이를 제외하면 현재까지도 거론되는 역작이 없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긴하나,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앨범이 2개가 있을 정도로 인기 밴드였다는 점은 이견이 없다.
초창기 피터릭 주축에 데이브 보컬이었던 시기는 'Eye of the Tiger'라는 역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시절. 그러나 데이브의 기량 저하를 이유로 밴드에서 해고되어 제이미슨이 보컬을 이어받아 'Burning Heart'라는 곡을 발표하는 등 중흥기를 달리기도 한다. 그러다 1980년대 하드록 열풍의 끝물인 시기 1988년 법적 문제까지 얽혀져 잠정 해체되었으나, 5년 뒤 재결성되어 데이브를 보컬로 재영입하며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얼마안가 다시 짤리며 제이미슨을 다시 보컬로 복귀시킨다.
그러다 솔로활동을 이유로 제이미슨까지 탈퇴한 뒤로는 밴드 저니맨이었던 로빈 매콜리를 보컬로 잠시 활동을 이어가다 훗날 라이브 중심의 활동을 위해 데이브와 제이미슨을 동시에 보컬로 받아들이며 황혼기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러다 제이미슨은 2014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말았으며, 데이브마저 2016년자로 다시 해고되어 현재는 신예 보컬리스트 캐머런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 멤버
상당한 멤버교체의 이력이 인상적인 밴드로, 그나마도 주축이었던 피터릭 또한 탈퇴하기까지 이르렀다. 모든 기간을 지켜온 멤버는 설리번이 유일하며, 베이스나 드럼은 잦은 교체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 아래는 영어 위키백과의 출처의 멤버 연표.- 프랭키 설리번 (Frankie Sullivan 기타, 보컬)
- 빌리 오젤로 (Billy Ozzello 베이스, 백보컬)
- 월터 톨렌티노 (Walter Tolentino 키보드, 기타, 백보컬)
- 라이언 설리번 (Ryan Sullivan 드럼)
- 캐머런 바튼 (Cameron Barton 리드보컬)
2.1. 舊 멤버
- 짐 피터릭 (Jim Peterik 키보드, 기타, 보컬)(1978–1989, 1993–1996)[2]
- 데니스 키스 존슨 (Dennis Keith Johnson 베이스) (1978–1981)
- 게리 스미스 (Gary Smith 드럼) (1978–1981)
- 마크 드루베이 (Marc Droubay 드럼) (1981–1987, 1996–2014)
- 스티븐 엘리스 (Stephan Ellis 베이스, 백보컬) (1981–1987, 1996–1999)
- 지미 제이미슨 (Jimi Jamison 리드보컬) (1984–1989, 2000–2006, 2011–2014)
- 데이브 비클러 (Dave Bickler 리드보컬) (1978–1983, 1993–2000, 2013–2016)
- 빌 시나이어 (Bill Syniar 베이스) (1988–1989, 1993–1994)
- 미키 커리 (Mickey Curry 드럼) (sessions for Too Hot to Sleep) (1988)
- 카일 우드링 (Kyle Woodring 드럼) (1988–1989, 1993–1996)[3]
- 클램 헤이스 (Klem Hayes 베이스) (1994–1995)
- 랜드 라일리 (Randy Riley 베이스) (1995, 2003–2005)
- 크리스 그로브 (Chris Grove 키보드) (1996–2008)
- 고든 패트리아카 (Gordon Patriarca 베이스) (1999)
- 배리 더너웨이 (Barry Dunaway 베이스) (2005–2006)
- 로빈 매콜리 (Robin McAuley 보컬) (2006–2011)
- 마이클 영 (Michael Young 키보드) (2008–2010)
- 미첼 시그먼 (Mitchell Sigman 키보드, 기타, 백보컬) (2010–2011)
3. 디스코그래피
- Survivor (1980)
- Premonition (1981)
- Eye of the Tiger (1982)
- Caught in the Game (1983)
- Vital Signs (1984)
- Burning Heart (1985)
- When Seconds Count (1986)
- Is this Love (1987)
- Too Hot to Sleep (1988)
- Reach (2006)
[1] 영상은 밴드 초창기의 데이브가 보컬을 맏던 시절이다.[2] 위에서도 서술한 결성의 주축이 된 멤버. 96년 탈퇴뒤로는 타 밴드 및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3] 2009년 자살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