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네티안 신국
1.1. 예서 로스나 페네티안
예서 로스나 페네티안 His Royal Highness Prince Jesse Losna Venetiaan | |
<colbgcolor=#e4cc84><colcolor=#7040a2> 신분 | 페네티안 신국의 1왕자, 세레니테 후작 Marquis of Sérénité[1] |
신체 | 180cm, 68kg, A형 |
나이 | 만 29세[2] |
생일 | 5월 31일[3] |
거주 | 쥘리에트 궁 |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서 서브 남주의 역할을 맡고 있고 '정예서(鄭睿瑞)'가 빙의한 몸이기도 하다. '퇴계공'에서는 서브 남주의 역할인 만큼 인생 자체가 안습이었던 모양.
페네티안 신국의 여왕과 신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라 국서[5]의 끊임없는 견제 및 암살 시도를 받다가[6][7] 제국과 신국 사이의 무력충돌을 계기로 제국의 볼모가 된다.[8]
제국에 와서도 여주인공 크리스텔을 사이에 두고 황태자 세드리크와 경쟁하다 신국과 제국이 벌인 전쟁터에서 연적인 황태자의 목숨을 구하고 전사한다.[9]
'퇴계공'에서 다정하고 샹냥한 성격으로 '예 서방'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인기가 어마어마했던 것 같다.[10]
빙의자인 정예서와 이름이 같을 뿐더러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부드러운 성격마저 똑같아 친누나인 엘리서 페네티안 왕세녀도 빙의를 의심하지 않는다.[11]
신관의 아들이기 때문에 신력을 쓸 수 있지만 '퇴계공'에서는 그 양이 미미했던 것에 비해, 정예서가 빙의하고 난 뒤로는 최소 대주교급의 에테르를 보유하게 되었다.[12]
정예서는 주인공과 엮이지 않고 전쟁을 피하면서 예서 왕자의 목숨을 살려놓으면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고해 신관으로 황궁에서 일을 시작한다.
대식가라 음식을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간식거리를 많이 챙겨준다. 몹시 순한 성격이지만 눈치가 부족해(...) 남들의 호의를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특히 이성적인 호감 부분의 눈치는 동결되다 못해 말소된 수준.[13]
황태자 책봉식 전, 마법 포탈로 인해 조난 당했을 때 비렴의 방주를 사용하여 세드리크를 클레르 광장에 내려놓은 일이 있었는데
이 일로 인해 격주간 리에스테르의 편집장인 사라 벨리아르로부터 '군중 속의 타천사' 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14][15]
1.2. 베르너르 페네티안
페네티안의 국서로 예서를 리에스테르의 볼모로 보낸 원흉. 그것으로도 모자라 예서에 대한 암살을 사주하기까지 했다.
크리스타너 국왕과 불륜을 저지른 상대를 죽게 만들고 함정을 팠지만 처음부터 작정하고 죽이려 한 계획과는 달리 제국에서 예서를 아끼게 되면서[17] 예서를 나락으로 보내고자하는 모든 함정이 족족 파훼된다. 왕의 내연남을 암살하고 사생아를 쫓아낸 일로 인해 자신의 배우자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덕분에 독자들에게 '아무 죄도 없는 아이(예서)에게까지 피해를 준 건 용서하지 못 할 일이지만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애초에 배우자의 불륜 이전까지만 해도 위법행위가 드러나지 않았고 배우자가 바람을 핀 것으로도 모자라 불륜의 증거인 사생아까지 데려오고 자기 자식들조차 그 사생아를 아끼며 국민들 역시 예서의 편을 들고 있어 배우자 불륜의 피해자이나 사실상 편 들어줄 상대가 없는 것. 다만 마냥 불쌍하다고는 볼 수 없는게 사생아이지만 아무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은 예서의 목숨을 노린 것만도 수차례였고, 친딸들에게도 애정을 갖고 대하는게 아닌 자신에게 권력을 쥐어줄 끈 정도로 여기고 있다. 신국의 차기 왕인 엘리서가 그토록 동생인 예서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예서를 엘리서의 적으로 취급하며, 자기 딸인 엘리서가 혈연이란 이유로 자신에게 강경할 수 없음을 알고 함정을 파고 증거를 만들기까지하는 주도면밀하고 냉정한 면모를 보여주는데다가 친딸임에도 자신의 권력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막내에겐 무관심하며 예서를 해치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수작을 부리는 통에 이로 인한 무고한 피해자가 여럿 발생했다. 작중 시작시점부터 이미 예서를 죽이기 위해 무고한 사람[18]들을 죽였다. 작품의 시작부터 밥먹듯이 암살과 음모를 꾸며대는데 이로 인한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힘없고 판단력이 부족한 아직 어린 미성년자들이기에 국서에 대한 반감과 분노는 당연할 수준이다.
혼인 전의 성은 스네이더르(Sneijder)이다.
1.3. 크리스타너 페네티안
예서 3남매를 낳은 모친이자 페네티안의 국왕. 광증으로 인해 작중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비난하는 독자가 굉장히 많은데 그 이유는 정략혼이라고 하지만 이미 결혼한 기혼자의 신분으로 신관과의 불륜으로 둘째인 예서 페네티안을 낳았기 때문. 국왕의 불륜으로 인해 그 전까진 정략혼이라고는 하지만 큰 분란과 불화를 일으키지 않았던 베르너르가 국왕과 사통한 신관을 죽게 했고 자기 애인이 살해당한 충격으로 인해 광증이 발병하게 되며 예서의 신변조차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왕이 정신줄을 놓게 된 결과, 자기 불륜남의 원수인 베르너르가 권력을 쥐게 되면서 신국은 백성들이 살기 힘든 곳이 되었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자식들에게도 그다지 좋은 부모는 못되는게 첫째 딸 엘리서가 있음에도 불륜을 통해 예서를 낳아 가정불화를 일으킨 주범이며, 광증을 앓았다고는하나 결국 죽은 연인에 대한 충격으로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는 목숨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지켜주지 못했고, 그러는 와중에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 코르넬리서는 관심없는 부친과 후계자로서 바쁜 언니, 볼모로 끌려간 오빠에 광증과 더불어 베르너르에 대한 미움/고통 때문에 제대로 봐주지 않는 모친으로 고통받아야 했다. 간간히 정신이 든 묘사를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정신줄 놓아버리는 탓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1.4. 엘리서 위실 페네티안
페네티안 왕국의 왕세녀이자 예서의 누나. 불 속성의 역대 최연소 추기경이기도 하다. 사생아인 예서와 달리 국서의 적장녀. 예서를 미워하고 경계하는 부친과는 반대로 예서를 진심으로 아낀다.볼모로 잡힌 동생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를 남몰래 보내거나 예서를 되찾으려 하기도 한다. 다만 부친이 수차례 예서를 죽이려 들었음에도 강경히 대하지 못하고 마음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예서를 데려오고자 하니, 수시로 암살미수를 겪는 동생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원흉을 처리하지도 못하면서 데려와 잡으려 한다는 것. 또한 원작에서 신국과 제국간의 전쟁 당시 엘리서가 예서의 죽음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되어 그닥 평이 좋은 편은 아니다.
나이와 직위에 비해 미숙하고 답답한 모습이 부각되었으나, 갈수록 가혹한 깨달음 앞에서도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코르넬리서 아민트 페네티안
페네티안 3남매 중 막내로 상당히 애처로운 처지에 있다. 31살인 언니와 29살인 오빠와는 상당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둥이로 일반적인 가정환경이라면 한창 사랑받고 자랄 늦둥이에 8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이미 가정파탄난 환경에 다들 제 앞가림하기도 바빠 제대로 돌봐줄 혈육이 없다.2. 리에스테르 제국
2.1. 크리스텔 올리비에 드 사르네즈[19]
크리스텔 올리비에 드 사르네즈 Christelle Olivier de Sarnez | |
<colbgcolor=#e7c7cc><colcolor=#fff> 신분 | 사르네즈 공작가의 공녀 |
키 | 168cm |
나이 | 만 19세 (함가인은 만 31세) |
생일 | 3월 18일 |
원인 모를 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깨어나지 못하다가, 퇴사한 현대 직장인 '함가인'의 영혼이 크리스텔의 몸에 빙의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주인공답게 야무지고 당찬 성격이지만 영혼과 몸의 나이차이가 제법 있다 보니 어른 같은 면도 보여준다.
'섭남파업'에서는 신물인 '창해의 축복'을 흡수해 물 속성의 에테르를 지닌 성기사가 되었다.[20][21]
예서가 계속 황태자와 엮어주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황태자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틈만 나면 아웅다웅.
예서는 원작대로 크리스텔과 세드리크가 결혼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지만 사실 둘은 예서 왕자를 사이에 놓고 기싸움하기 바쁘다.
2.2. 세드리크 메르세데스 리에스테르[22]
세드리크 메르세데스 리에스테르 His Royal Highness Prince Cédric Riester[23] | |
<colbgcolor=#000><colcolor=#fd2416> 신분 | 리에스테르 제국의 황태자 |
키 | 192cm |
나이 | 만 25세 |
생일 | 8월 13일 |
거주 | 로메로 궁 |
불 속성의 성기사이지만 영혼에 작은 실금이 가 있어 에테르가 몹시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어린 시절에는 하루 중 깨어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예서 왕자의 에테르를 공급받고[25] 나서 많이 상태가 나아졌고 신물 '화성의 혜검'을 얻은 뒤로 에테르 고갈로 인한 부작용[26]은 거의 겪지 않는다.
사교능력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하다못해 아예 공포의 주둥아리 수준인지라 예서의 생일날 크리스텔에게 한 소리 들을 정도다. 이후 예서에게 생일 선물을 전해줬는데 그것도 직접 준게 아니라 자기 이니셜만 써붙여 놓고 놔두고 갔다.
2.3. 오렐리 아당 부티에
오렐리 아당 부티에 Her Eminence Aurélie Adam Boutier[27][28] | |
<colbgcolor=#8e4765><colcolor=#fff> 신분 | 추기경 |
키 | 160cm |
나이 | 만 48세 |
제국 유일의 추기경일 뿐 아니라 황제의 종교적 반려이기도 해서 제국 내의 영향력이 강한 편.
예서 왕자의 스승으로 그에게 신력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으며 예서를 매우 아낀다.[29]
2.4. 프레데리크 이브 리에스테르
프레데리크 이브 리에스테르 Her Majesty The Empress Frédérique Yves Riester | |
<colbgcolor=#eee><colcolor=#000> 신분 | 황제 |
키 | 172cm |
나이 | 만 48세 |
생일 | 1월 7일 |
시니컬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세드리크 황태자가 모친의 성격을 빼닮았다.
소드마스터이기도 하며, 답답한 것을 싫어하고 효율을 중시한다.[31]
종교적 반려인 오렐리 추기경과 친자매처럼 친근한 사이이다.
2.5. 알렉상드르 니콜 리에스테르
리에스테르의 국서로 현재는 사망한 상태.
긴 흑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남. 대륙제일미라고 불렸을 정도로 굉장한 미남이다.[32]
어린 아들을 위해 직접 아동용 서적을 저술할 정도로 부성애가 지극했다.
신물 비렴의 방주와는 친구 사이였으며 방주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가 남긴 흔적을 바탕으로 노래했는데 음치인 크리스텔의 소리를 듣고 진정한 것으로 보아 음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예서의 생일에 세드리크가 선물로 준 마물이 주변에 있음을 알리는 크리스털 종은 부친의 유품이라고 한다.
블랑케르의 직계였으나 프레데리크와 혼인을 강행한 탓에 호적에서 파이고 가문에 두 번 다시 발을 딛지 못했다. 그리고 프레데리크가 그런 남편을 위해 그를 대공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신물에게 간택당했으면 황제와 혼인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전 전율의 대마법사로 불렸다. 현재 세계관 최강자인 황제조차 그를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2.6. 엘리자베트 조르주 무테
엘리자베트 조르주 무테 Élisabeth Georges Moutet | |
<colbgcolor=#303a2f><colcolor=#fff> 직급 | 황실 부기사단장 |
키 | 170cm |
나이 | 만 24세 |
생일 | 3월 14일 |
세드리크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친밀하며 예서가 '세이디'를 '황태자의 사생아'로 알고 있는 것을 듣고 박장대소했다.
가나엘과는 약혼자 사이.[33]
3. 기타
- 가나엘 칼라마르
쥘리에트 궁의 시종. 16세. 칼라마르 자작가의 공자로 엘리자베트의 약혼자이다.
- 뱅자맹 지라르댕
쥘리에트 궁의 시종 총괄. [34]
- 요한 헤인스
페네티안의 평민 출신으로 공기 속성의 추기경급 성기사. 긴 백발에 민트색 눈동자. 크리스텔과 세드리크의 스승으로 취직하기도 했는데 외동 아들인 헤릿이 베르너르 국서에게 인질로 잡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예서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했다.[35] 다행히 헤릿을 구해 재회하면서 완전히 예서의 편으로 돌아섰다. 이후 리에스테르로 귀화하여 황제의 검이 된다.[36]
성흔을 다룰 수 있는 추기경급 성기사답게 상당한 무력을 갖추고 있다.[37]
성흔을 다룰 수 있는 추기경급 성기사답게 상당한 무력을 갖추고 있다.[37]
- 지브릴 디오프
디오프 공작가의 공자. 세드리크의 육촌 친척 황족이다.[38] 전격이 특기인 8급 전투 마법사.
딸기빛 금발에 적안을 가진 미남이다. 파혼 전적만 3번이며 주색을 밝히는 상당한 망나니로 유명하다.[39] 첫 만남에서부터 예서에게 욕 먹고 정강이를 까인다.
크게 티는 안 내지만 쌍둥이 여동생 마르그리트를 상당히 아낀다.
- 사라 벨리아르
격주간 리에스테르의 편집장.
- 에바 블랑케르
블랑케르 공작가의 공녀. 주교급 신관이다. 첫 등장은 대결에서 쓰러진 오빠에게 다가간 모습으로 나타났다.[40] 예서가 자신의 앞날을 막는다고 여겨 제 오빠처럼 예서를 나쁘게 보고 물을 뿌리려 했으나 데미가 식물을 키워 막아낸다. 초반의 발암 이미지와는 달리 나름 야심이 있었던데다[41]2프로 부족한 악녀미성년자인데 오빠한테 장기간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것이 드러나[42]예서가 안쓰럽게 여기게 된다. 오빠를 좋아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그가 음모로 인해 예서를 고발하려다 입막음을 목적으로 살해당해 발견되자 울음을 터트렸다.
이후 블랑케르 소공작으로서 인정받고 입지를 다지게 된다.
- 프랑수아 미를랑드 뒤엠
리에스테르 제국의 후작이자 황실의 최측근. 황실 근위대장 에르베 뒤엠의 형. 첫 등장은 직접 나오지 않지만 신물을 마수 대토벌의 상품으로 거는 관종 행동을 해서 언급되고 그 뒤 황제에게 불려가 조인트를 까이고 포털 울렁증에 힘들어하는 예서 왕자를(유사 키미테 패치를 들고)돕기 위해 직접 등장. 이후 예서 왕자를 의심 하기도 했다가 ‘그 세이디 발언’ 으로 어쩌다 보니 왕자를 믿게 된다. 마수 대토벌 주최자 이자 구급대원으로 참여해 부상당한 엘리자베트를 걱정하며 나타난다. 예서 왕자를 위한 세드리크의 결투에 후작이면서도 국민MC가 생각나는 사회를 보는 등 온갖 기행을 선보인다.
별난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마법사로서의 특기는 순간이동.[43]
별난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마법사로서의 특기는 순간이동.[43]
- 데미
몸길이 | 35cm (꼬리 포함 60cm) |
꽃이나 과일, 넝쿨 등을 자유자재로 키울 수 있으며[44] 꼬리 끝에 흰 줄무늬가 있다.
사실 래서판다지만 '퇴계공'의 세계관에서는 래서판다가 없기 때문에 특이하다는 취급을 받는다.
형제로 취급되어지는 나머지 두 신수 래서판다들[45]과는 달리 예서가 주는 과일을 받아 먹으며 예서 곁을 따라다닌다.
실제 래서판다가 애완동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예민한 생물체라는 것과 달리 데미는 개냥이 수준의 얌전함과 친화력을 보인다.
- 뚝심이
평범하고 귀여운 굴뚝새처럼 보이지만, 사실 비렴의 방주.
비렴의 방주가 굴뚝새의 모습으로 항상 예서, 세드리크, 크리스텔을 따라다니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예서는 '정뚝심'이라 부르고 크리스텔은 '함뚝심', 세드리크는 리에스테르를 붙여서 부른다.뚝심 드 리에스테르 다들 자기 성 붙여서 부르는 중. [46]
비렴의 방주가 굴뚝새의 모습으로 항상 예서, 세드리크, 크리스텔을 따라다니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예서는 '정뚝심'이라 부르고 크리스텔은 '함뚝심', 세드리크는 리에스테르를 붙여서 부른다.
- 티테
물개 외양의 신수로 일행의 막내 취급을 받고 있어 래서판다들의 돌봄을 받고 있다. 티테가 신수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마수 취급을 받으며 감금당해있다가 예서 일행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함께 하고 있다. 속성은 물... 이 아니라 물에 사는 생물들을 불러오는 것.[47]
[1] 제국에 귀화하는 대신 세레니테 후작령을 받아 제국의 귀족이 되었다. 참고로 세레니테 "후작령"이라는 이름은 세드리크 황태자가 직접 지어주었다.[2] 정예서는 만 28세.[3] 정예서는 2월 22일.[4] 위로는 왕세녀 1명이 있다.[5] 베르너르 페네티안[6] 신관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신력을 보유한 왕자인 예서가 사생아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적장자이자 왕세녀인 자신의 딸 엘리서 만큼이나 큰 애정을 받자 이를 위협적으로 느꼈다. 정작 왕세녀인 엘리서는 동생이 신력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을 도우면 좋을 것이라 여기며 이부동생임에도 차별하지 않고 친동생인 코르넬리서와 마찬가지로 예서를 아꼈다.[7] 주신의 축복을 의미하는 '보라색'의 눈과 주신의 권능을 의미하는 '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크다.[8] 볼모로 보낸 것은 왕세녀의 독단. 제 아버지(국서)로부터 예서를 지키기 위해 동생을 볼모로 보낸 것.[9] 글의 묘사로 보아 황태자 대신 맞은 창의 주인이 엘리서로 추측된다. 즉 누나의 창에 맞은 것.[10] 남주인 세드리크 황태자는 인성파탄 때문에 '세레기'라고 불리는데....[11] 기억이 없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지만 심신미약으로 여기고 있다.[12] 빙의 시점에서 경계의 신전에 있던 신물이 사라졌는데 이 탓에 절도범으로 오해를 산다.[13] 본래의 예서도 곱상한 외모의 미남이라 인기가 은근 많았는데, 그걸 전혀 모른다. 아는 동생이 제 여동생과의 소개팅을 주선하거나 직장 내 여직원들이 대놓고 관심을 표하는데 아저씨랑 누가 만나고 싶어 하냐며 빈말이라도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여긴다.[14] 가나엘에 의하면 격주간 리에스테르 표지에서 칭호를 붙이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세드리크의 칭호인 빙점하의 귀공자나 알렉상드르 국서의 칭호인 전율의 대마법사 모두 사라 벨리아르가 직접 작명했거나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15] 다만 예서 본인은 이 칭호에 대해 무척 부끄러워한다.[16] 다만 마냥 선한 사람이 흑화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쉽게 패악질을 부리고 잔혹한 성격이었다. 예시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부모님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죽여버린다거나.[17] 예서가 주변에 베푼 친절이 상당했다. 콩 심은데 콩 나는 법[18] 그것도 단순히 평민을 해친 것도 아니고 리에스테르 귀족의 자제를 암살하고 내통자마저 죽였다. 이것이 들통나면 당연히 국가간의 문제가 될 것은 자명한 일.[19] 사르네즈 공작이 저지른 범죄행각과 비리가 들통나면서 성이 사르네즈에서 랑부예 (Rambouillet)로 성이 바뀐다.[20] 신물을 바로 흡수했기 때문에 보유 에테르량이 엄청나다. 황태자와 결투를 해도 지지 않는다.[21] 이 흡수한 신물 탓에 원작과 달리 남주였던 황태자와는 견원지간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주가 흡수한 신물은 물 속성이고 황태자는 불 속성이기 때문. 거기다 에테르가 넘쳐나는 예서를 둘 다 바라고 있기에 더욱 그러한 면도 있다. 예서가 아닌 다른 신관이 왔을 때 그 신관은 공녀와 황태자가 빨아가는 에테르 양에 견디지 못하고 예서가 있는 고해소까지 와서 하소연 했을 정도.[22] 세드리크가 돌아온 예서에게 성약을 청할 때 미들 네임이 메르세데스임이 밝혀진다.[23] 직역하면 '고귀하신 황자 전하 세드리크 리에스테르'라는 뜻이다. 이름과 호칭이 섞여 있다.[24] 황태자 책봉식 때 주접 떠는 모습이 볼 만하다.[25] 초반엔 그냥 갑툭튀해서 에테르를 강탈해갔다.[26] 몸이 작아져 어린 모습이 된다. 예서와 친밀하지 않던 당시엔 '세이디'라는 어린 시절의 애칭을 가명으로 사용했고, 초반에 이를 눈치채지 못한 예서는 세이디를 세드리크의 사생아로 착각해 주변인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당연한 일이지만 예서 빼곤 다 알고 있었다.[27] 뜻 : 추기경 전하 오렐리 아당 부티에[28] '전하'라는 호칭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는데 작가가 직접 밝히기론 한국 가톨릭교회 공식 번역에서 차용했다고 한다.[29] 우리 예서, 내 아이 같은 애정이 가득 담긴 호칭으로 부른다. 또한 예서의 부고를 들었을 때는 찢어지듯 절규하고 돌아왔을 때는 목놓아 울었다. 오죽하면 오렐리를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강인한 인물이라고 평했던 예서도 그런 그녀가 우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크게 놀라 함께 울 정도.[30] 다만 본작의 설정에서 신국이든 제국이든 모든 사람들이 가운데 이름으로 상반되는 성별의 이름을 쓰기 때문에(남성은 여성형 이름, 여성은 남성형 이름) 황제만이 특별히 이름을 이상하게 지은 것은 아니다.[31] 귀족들을 불러모으는 것을 번거로워 해 한 번 부를 때 후작 서임, 기사들의 노고 치하, 기사들의 지위 승진 등을 한꺼번에 처리할 정도.식사와 국정 논의와 음주도 동시에 한다[32] 세드리크의 미모는 아버지 유전이다. 쏙 빼닮은 외모라고.[33] 예서 왕자만 (또) 몰랐다. 때문에 이를 몰랐던 예서가 예서때문에 세드리크와 크리스텔의 종교적 반려도 되지 못한다며 한탄하는 에바에게 24살이 16살을 만나는 건 쓰레기다 라고 말할 때 찔려하며 '저는 청혼 받은 입장인데' 라며 횡설수설한다.[34] 인기있는 소설인 이성과 감성과 신성의 작가이다. 필명으론 디디에 위르미크 라는 이름을 쓴다.[35] 헤릿은 어릴 적부터 병을 앓고 있던 탓에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일행들은 예서를 죽이겠다고 무고한 아이들의 목숨을 함부로 해치는 국서에 치를 떨었다.[36] 다만 온전한 충성은 아들을 구할 수 있게 해준 예서에게 바치기에 그의 진 주군은 예서인 셈. 처음부터 황제에게 '황제를 위해 살고 왕자를 위해 죽겠다'라고 했다.[37] 주인공 3인방이 다 달라붙어도 요한을 못 이긴다. 그래서 겨우 이긴 전략이 더럽고 치졸하게(...).머리 뜯고 볼 깨물고 바지 태우려다 실패하고[38] 증조부가 같다. 참고로 증조부는 로메로 선황.[39] 목에 키스 마크 달고 다니는 건 예사, 동산 세계선에서는 아예 쥘리에트 궁 야외에서 귀족 영애 2명과 그 짓을 한다.(...) 미수로 그치긴 했지만.[40] 이 오빠란 놈은 공공연히 예서에 대해 비방을 하고 다니며 그 모습을 예서에게서 종종 에테르를 공급받는, 예서와 친하다고 알려진 황태자 앞에서도 뻗대다가 결국 결투를 하게 되고 초반에 우세한 듯하다가 그건 다 세드리크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밑밥임이 드러나 큰 화상을 입고 예서가 말려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41] 예서에게 나쁘게 대한 것도 장남인 오빠로 인해 후계자가 될 수 없는데 공녀와 황태자의 신관이 되는 길 역시 예서가 있음으로 막혀서 오빠가 주구장창 입을 털어대던 대로 예서를 나쁘게 본 것.[42] 신물이 에바에게 반응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면 차기 가주는 에바가 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여동생에게 고의로 입막음하고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해 온 것. 무려 에바가 4살 때부터 그랬다.[43] 세드리크가 어릴 때는 스승의 역할도 맡았다.[44] 이 능력으로 종종 마수감지도 못하고 전투능력도 전무한 예서를 위기에서 지켜내기도 한다.[45] 레아와 페리. 둘 다 목욕을 싫어해 예서가 씻기자 털을 말리기도 전에 도망쳐버렸다. 신수로 데미와 같이 행동하며 예서의 곁에 있는 일도 많지만 아예 예서 껌딱지에 과일까지 먹다못해 요구하기까지하는 데미와는 다른 면모도 많이 보인다.[46] 이건 신수들에게도 해당된다.[47] (해)물 속성이라고 서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