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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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학생식당, 아느칸, 자연과학관 세 곳에 직영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100주년기념관에 민간 위탁 운영 식당 '이룸라운지'가 2025년경 개업할 예정이다. 오늘의 메뉴와 가격은 서울시립대 식단표를 참조하자.2. 현재 운영 중인 식당
2.1. 학생회관
가격은 다른 대학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매년 초엔 밥 먹을 데라고는 학생회관밖에 없는 줄 아는 신입생들로 인해 12시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코너 A, B, C, E로 총 네가지 메뉴가 운영되고 있다.기존에는 1층에 식사A, 식사B, 분식 세 코너가 있었으나, 2011년 여름방학기간 리모델링을 거쳐 누들코너 A, 백반코너 B, 직화코너 C, 일품코너 D, 스낵코너 E의 총 5개 코너로 확장되었다가 코너 D가 폐지되었다. 메뉴가 그때 그때 조금씩 달라지므로 아래 메뉴가 정확한 건 아니다. 원래는 시립대 학생과 일반인(+500원)의 요금을 다르게 받았지만 식권 구매가 창구에서 무인 키오스크로 바뀌면서 사라졌다. 그러다가 2019년 2학기에 가격 체계가 개편되며 가격을 대폭 올린 뒤, 모바일 혹은 실물 학생증을 태그한 학생이나 교직원에게만 1/4을 깎아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증을 태그해야만 학식을 먹을 수 있게 변경되었고 전술한 1/4 할인이 사라졌다. 그대신 PAYCO 캠퍼스존 혜택 (10% 적립, 월 1만P 한도)가 적용되었다. 2023년 2학기를 시작하면서 또 리뉴얼되었다.
2024년 여름방학부터 운영 방식이 또 다시 변경되었다.
- 누들코너 A
라면과 냉면을 판매한다. 라면은 식권 6장을 미리 받아놓고 한 번에 조리한다. 직접 조리해 주기 때문에 줄이 길어지면 꽤 오래 걸린다. 냉면은 하절기 한정 메뉴로 삶아둔 면에 준비해둔 고명, 육수, 양념장을 얹어서 주기 때문에 라면에 비해 줄이 빨리 줄어든다.
라면 2,000원 (치즈, 떡, 만두, 공기밥 각 500원 추가), 오징어해장라면 2800원
냉면 3,500원 (곱빼기 1,000원 추가, 여름 한정 메뉴[1])
삶은 계란 400원, 왕만두 2개 1300원 (4개 2500원)
- 백반코너 B (3,800원)
동절기에는 치킨마요, 햄마요, 참치마요 덮밥을 판다. 하절기에는 라면을 코너 B로 욺겨 판매한다. 2023년 여름방학까지는 5000원 짜리 샐러드류가 나왔었다. 샐러드류는 단종되었다.
- 직화코너 C (5,000원)
5,000원짜리 메뉴를 판다. 국도 3,800원짜리보다 더 큰 그릇에 담아 주고 반찬의 가짓수도 좀 더 많으나, 맛은 별 다를 바 없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3,800원짜리 메뉴를 팔았으나 2024년 여름방학부터 변경되었다. 이름과 달리 딱히 직화 요리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 일품코너 D (3,800원)
3,800짜리 메뉴를 판다. 2024년 1학기까지는 비어 있는 코너였다. 그나마 이름에 부합하는 덮밥 등 일품요리를 내놓는 편이다.
- 스낵코너 E (5,000원)
2.2. 아느칸
학생회관 2층에 있는 시립대 자체 경양식당이다. 메뉴는 크게 양식류(각종 까스), 면류(스파게티, 팟타이), 샐러드류, 기타 사이드(치킨, 치즈볼), 탄산음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메뉴는 주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어서 보통 종류마다 한두 가지가 빠져서 순환주기가 돌아간다. 때문에 일부 메뉴는 격주로 나오기도 한다.가격은 5,500 ~ 8,000원[2] 정도지만 가격대비 맛은 평이 갈린다. 하지만 시설과 경치는 매우 좋다.
돈까스류는 튀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빨리 나오지만, 스파게티, 브런치 등은 주문마다 개별적으로 조리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인지 한꺼번에 모아서 나온다. 때문에 돈까스보다는 대체로 늦게 나오고, 타이밍을 잘못맞추면 오래 기다려야한다.
2.3. 자연과학관
2013년 가을학기부터 가격이 4,000원으로 변경되었으며, 2023년에는 6,000원으로 올랐다. 대신 교직원 식당과 비슷하게 메뉴가 나오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본관이 좀 많이 더 낫다. 일단 본관은 아주머니들께서 주시는 양부터가 좀 다르다. 저녁엔 주메뉴 1개 빼면 다 자율배식이라 좋아하는 메뉴가 자율이라면 천국이 열리는 데 비해 이곳은 에누리 하나 없이 칼같이 정량만 준다. 하지만 역시 혜자스런 시립대. 주메뉴를 포함 모든 메뉴 리필 가능이다.3. 운영 예정인 식당
3.1. 이룸라운지
100주년기념관 가동에 개업 예정인 민간 위탁 식당. 7000원과 1만 원짜리 메뉴 2가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래 이 자리에는 100주년기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도서관이 보다 위층으로 이전한 자리에 들어왔다. 재학생들은 풍광 좋기로 유명했던 도서관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이다.4. 사라진 식당
4.1. 본관 8층
대학 본부 8층에 있는 식당이었다. 가격은 6천원이었다. 학생보다는 교수와 교직원을 주 소비층으로 두고 있었다. 2024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폐업하고 그 자리를 100주년기념관에 신설될 식당에게 넘겨주었다.5. 여담
이 식당들에서는 학생 아르바이트도 받는데, 8시간 이상 아르바이트를 뛰면 모든 식당에서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준다. 조리실 쪽 일은 최저시급이 적용되지만 식기 세척 업무 시급은 그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 그만큼 업무강도가 세기에 한두 달 하다가 대부분 그만둔다. 기숙사 아워홈에선 비슷한 업무에 최저시급을 준다. 대신 아워홈은 근무가 아닌 날도 3끼 다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사실상 기숙사 올라가는 게 힘든 것만 빼면 최고의 알바라 할 수 있다. 그도 그런게 메뉴들이 보통 3,500원 이상이기 때문이다.2000년대 중반까지 1,000원짜리 백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