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레어러 | |||||
한국어판 명칭 | 디클레어러 | ||||
일어판 명칭 | [ruby(宣告者, ruby=デクレアラー)] | ||||
영어판 명칭 | Herald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빛 | 천사족 | 효과 의식 싱크로 엑시즈 링크 |
[clearfix]
1. 개요
유희왕의 카드 시리즈.퍼미션 관련 능력을 지닌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들로, 종족과는 달리 바이론, 라이트닝 기어처럼 기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1]
한국 정발명은 '선고자'를 그냥 썼어도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루비로 달려있던 '디클레어러' 쪽이 되었다. 이 카드군이 등장하던 2006년까지만 해도, 한자 위에 루비로 가타카나가 올라가 있는 경우, 대부분 한자를 번역하여 내놓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 카드군은 루비 쪽으로 번역되었다.[2] 버밀리온 하나만 '데크레어러'로 오역되어 있었으나 신광의 파동에서 에라타. 룰과 상관없는 오역으로서는 매우 드문 오역 교정이다. 덕분에 심연의 선고자처럼 다르게 읽는 宣告者의 경우 그냥 선고자로 번역하면 되었다.
전원이 디클레어러라는 이름을 공유하긴 하지만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지는 않는 관계로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영어판에서도 일관되게 Herald라고 번역되고 있긴 하나, 이것이 다른 카드들에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코나미가 작정하고 TCG를 엿 먹이려는 게 아닌 이상 앞으로 정식 카드군이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라이트 츠키코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한 턴 만에 퍼펙트 디클레어러 2장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까지 전개하면서 공개된 콤보명은 '디클레어러 리스트릭션([ruby(宣告者束縛, ruby=デクレアラー・リストリクション)])'.
이상하게 디클레이어로 잘못 쓰는 사람들이 많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면 폭넓게 잘못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어감이 디클레어러보다 좋아서 그런 듯.
2. 설정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언급된 디클레어러의 설정 |
3. 성능
전체적으로 변칙적인 퍼미션 덱 구축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몬스터 효과인 만큼 스펠 스피드가 기껏해야 2인지라 카운터 함정 카드에는 대응을 할 수 없지만, 그렇기에 상대방이 디클레어러의 효과를 막으려 해도 몬스터 효과를 막는 카드로밖에 대응할 수 없다.의외로 오프라인보단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특유의 퍼미션이 유효해서 드라이트론과 섞는 구축이 유행할 정도로 단판전이라는 마스터 듀얼의 특징을 명백하게 보여준 초기 0티어 덱으로 평가 받았다. 드라이트론으로 자원을 끌어모은 뒤 벤텐으로 천사족을 서치하여 퍼미션 빌드를 완성하면 이론상 상대의 패 전원에 퍼미션을 걸 수 있을 정도로 다수의 퍼미션을 갖고 있으며, 서치 횟수가 워낙 많고 퍼미션을 세우기 전에 필드에 중요한 카드가 남는 경우가 적다. 따라서 전개덱임에도 원시생명체 니비루에 강하며 상대의 패 트랩은 증식의 G를 제외하면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나마 이를 의식하여 투입하는 드롤 & 로크 버드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로 못 막으면 꽤 치명적이다.
사실 디클레어러 축 드라이트론은 드롤컷이라고 부를 정도로 안정성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극전개덱이라 패트랩에 매우 취약함에도 메타 최상위권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마찬가지로 티어덱이던 엘드리치로 인해 드롤과 크로우를 채용하기 난감하다는 문제도 있었다. 서비스 초창기라 유저들의 숙련도가 낮은 것과 코인 토스에서 패배해도 강제종료를 하면 패배 카운트로 취급되지 않다보니 잦은 랜뽑이나 강제튕김을 악용하는 선공드트의 악명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오죽하면 당시 드롤은 물론 파괴수나 금지된 일적의 채용률이 높아졌을 정도다.
이후 2022년 4월 25일 발표된 5월 신규 금제에서 사이버 엔젤 -벤텐-이 제한 카드가 되면서 안정성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얼마 안가 4월 27일 마스터 듀얼에서 랜뽑패치로 선공충 악성 유저들이 비상식적으로 높인 승률 역시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다. 그로 인해 대회에서도 입상권에 모습을 감추면서 더이상 티어덱이라고는 말못할 상황까지 왔는데 그럼에도 패치 전의 악명 높은 드라이트론에게 당한 무력감을 기억하는 유저들이 원체 많은지라 동정표 조차도 받지 못했다.[3]
동년 신규 테마로 추가된 상검이 환경을 장악하자 벤텐에 우라라가 통과되면 확실하게 막혀버리며 이펙트 뵐러와 무한포영의 채용률이 높아져 전개 난이도가 금제 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높아졌다. 그나마 용병으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넣는다면 고점만큼은 여전히 어느 덱보다도 높았으나 이 또한 얼마 못가 사장된 플랜이 되었다.
그렇게 환경권 끝자락에서 전전하던 도중 신규 테마인 루닉이 환경을 장악하자 카운터 치기 위한 극전개덱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으며 이때 아다마시아와 함께 랭크 게임에서 보이는 빈도수가 증가했다. 다만 이전에 비해서 개체수는 훨씬 적은 편이라 조커 카드로 채용하던 카맥이 대상지정 내성+효과파괴 내성으로 루닉의 하드카운터라 반사이익을 본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유니온 캐리어와 떡 깨구리가 금지를 먹은 이후부턴 사실상 멸종 상태며 덩달아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는 이시즈 파츠의 영향으로 제한 카드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벤텐이 제재 완화가 되기 시작한 이후로는 퍼미션과 전개 방해가 덜한 환경일때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얼마 못가 환경에서 완전히 퇴출되었으며 부속품으로 쓰던 드라이트론은 지원 카드를 받아 디클레어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 그나마 전개를 보조하는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살아있어 구축 자체가 사라진건 아니지만 OCG의 제재 이력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래가 불투명해 큰 의의를 두지 않는 편.
4. 효과 몬스터 (튜너)
4.1. 레벨 2
4.1.1.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디클레어러.4.1.2.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
상술한 버밀리온까지 포함하여, 기본적인 능력치는 전부 동일하며, 특히 이 3형제는 첫 수록 레어도까지 전부 같다. (OCG 기준, 레어) 자기 자신과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버리는 것으로, 각각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쌉싸름하게 씹어 먹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술한 버밀리온은 튜너까지 병행한다.패에서 발동하는 효과인지라 상대의 선공 턴부터 태클을 걸 수 있는 카드로 원턴킬덱에게는 말 그대로 천적. 단 코스트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인지라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이라도 떠 있으면 말짱 꽝이 되므로 주의. 덕분에 제외 퍼미션과는 상성이 구리다.
기본적으로 패 소모가 격렬한 것이 단점이지만, 역으로 마법 / 함정 카드가 차지할 덱 자리를 일부 치환할 수 있으므로 광신 테튜스와 병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묘지로 몬스터를 수없이 보내므로 탐욕의 항아리도 쉽게 사용 가능. 덱에서의 서치에는 RAI-MEI가 대응하지만, 이 경우 테튜스의 운용에 다소 리스크가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5.1. 레벨 2
5.1.1. 그린 디클레어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그린 디클레어러,
일어판 명칭=<ruby>緑光の宣告者<rp>(</rp><rt>グリーン・デクレアラ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Herald of Green Light,
레벨=2,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300, 수비력=500,
효과1=①: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 패에서 이 카드와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파일:유희왕_ 아이콘.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