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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6:57:0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비판

1. 개요2. 일부에 대한 전체적인 비하
2.1. 예시
2.1.1. 종교 단체
2.1.1.1. 개신교2.1.1.2. 불교2.1.1.3. 무슬림
3. 기회 상실

1. 개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한 문제점 및 비판을 다룬 문서.

2. 일부에 대한 전체적인 비하

애초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A는 나쁘니까 B도 나쁘다라는 식의 일부 사례만 보고 전체화를 시키는 부분이 큰 문제점이다.

특히 세상에는 별 별 사람들이 있는 만큼 좋은 사람도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지만 무조건 한 부분만 보게 되는 순간 다른 반대 사례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더욱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나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 있다 해서 전체를 일반화하지 말아달라'는 말에 "일부드립 하지 마라. 아무튼 너네 중에 나쁜 놈들 있으니까 너네는 무조건 전부 다 나쁜놈들이다." 내지는 "그럼 다수인 너희들은 죄가 없냐? 애초에 너네들이 방관만 안 했어도 이렇게 안 됐다. 너희들 다 방관죄다!", 혹은 "바이러스에 치사율이 5%미만이면 그 바이러스는 신경 안 써도 되는거냐?"라는 식의 논리나, 믿거조 같이 다른 사람을 매도하는 행위 또한 생기는게 문제. 범죄 조직이 아닌 이상은 나쁜 사람이 있어도 전부를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나 이미 그 전부를 그 범죄 조직과 동일시하는 순간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애초에 특정 집단에 나쁜 사람들이 있으니 전부를 나쁜 사람으로 일반화하면서 "그 안에 있는 좋은 사람은 뭐라 설명해야 하는가?"라는 반응에는 1번: "좋은 사람이 있는 건 일부고!", 2번: "그것들은 자기 집단 이 지경 될 때 뭐했냐?", 3번: "그럼 뭐해? 어차피 약자라 할 줄 아는게 없는데..."라고 하기도 한다.[1] 따라서 성급한 일반화로 다른 사람을 무조건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건 지양해야 된다.

결과적으로 일반화의 오류는 어떤 현상이 있어도 그 현상을 폭넓혀서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해 버리는 것이니 화자가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는 근본적 원인 가운데 하나다. 즉 지나친 비관주의나 낙관주의, 어느쪽으로든 향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 대표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극낙관주의로 갈 경우에는 내가 만난 사람들이 선하니까 모든 인간은 이타적이고 착하다는 결론으로 가버리면서 선한척 하는 범죄자를 만날 때 쉬이 대처해낼 수 없는 호구가 되어 버릴것이며, 반대로 극비관주의로 갈 경우 나를 괴롭히고 배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로 모든 인간은 다 악이다라 단정지으면 진심으로 잘해주는 사람과 마주치더라도 죽도록 이용당하다 죽을 상이라고 못을 박거나 의심병으로 믿지 않는 인간 불신에 빠짐과 동시에 어느 타인도 다가오지 않게 된다.

즉,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중도, 중간 시점에서 판단해야 하지만 자신이 판단한 흑과 백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다 보면 그게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2.1. 예시

2.1.1. 종교 단체

규모 자체가 워낙 커서 그 일부조차도 매우 많게 느껴지면 무작정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단정하기도 어렵다. 해당 사례로 유엔에서 'IS는 이단이고, 이들에게 동조하는 사람은 전 아랍 인구의 0.01%에 불과하다'며 이슬람 근본주의를 전 아랍인의 생각으로 일반화하지 말라고 말한 중동 국가 대표에 영국 대표가 대해서 '전 세계 아랍인구가 약 20억 명이니 IS에 동조하는 사람은 20만 명이라는 이야기이고, 자기들은 20만 명의 지지를 받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에게서 위협되고 있으며 나머지 13억 명이 넘은 사람들은 이 테러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침묵하고 모르고 있는 척한다'며 이를 꼬집었다. '일부 이단'도 비슷한 예.

하지만 아무리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신앙을 이용해 물의를 일으켰다지만 자신은 그 신앙을 가지고 나쁜 짓커녕 그럴 생각도 없는데 "너와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이유가 자신의 종교적 신앙 때문이래. 그러니까 네가 믿는 종교는 범죄를 일으키게 하는 종교이고 그 종교를 믿는 너도 나쁜 놈이고 잠재적 범죄자야."라는 프레임이 생기면 이 또한 당사자 입장에선 억울할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봐도 해당 종교 자체가 공식적으로 교인에게 범죄를 저지르라고 지시하는 사이비 종교가 아닌 이상은 종교 자체보다는 개개인의 인성의 문제로 봐야 한다.

사이비 종교와 기성 종교를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사이비 종교의 목적은 교주와 핵심인물들이 자신들을 신격화 하여 신자들을 사실상 노예와도 같은 상태로 만들어 돈을 뜯어내는등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고 기성종교는 신앙생활을 통해 각자의 신념에 따라 힘들때는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고,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찾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사후세계를 믿는 종단의 경우에는 죽음 마저도 잘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이비 종교는 그 자체로 비판받아 마땅하나, 기성 종교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면 해당 인물만 비판하는 것이 옳으며, 해당 종교 자체를 악하다고 일반화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종교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나쁜 사람이 종교의 이름을 들먹이며 이용하는 것이다. 신앙을 앞세워 헌금 갈취나 광적인 신앙생활을 강요하는 개신교의 목사도 마찬가지로, 바른 신앙을 가르치기보단 사람들을 광신도로 만들어 돈을 벌려는 나쁜 사람이 목사의 위치로 장사질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결국 교리까지 변질되어 교계에서 퇴출된다. 또한 개신교에 이러는 사람이 있으니 개신교가 나쁜 거라 할 수 있지만 다시 말하면 개신교에서 "자, 이렇게 예수 운운하면서 돈을 받아내야 합니다."라며 목사를 양성하는 것도 아니고 목사가 된 사람이 변질되어 신자의 신앙생활을 돕기는커녕 헌금을 뜯어내는 데에 초점을 맞춰 버려 변질된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교리까지 변질되고 사이비 종교로 변모하는 수순을 거치게 된다. 개신교뿐만 아니라 불교 쪽에서도 간혹 이런 경우가 있으며 무교무속인들도 간혹 귀신을 떼어내야 한다며 부적이나 굿을 강요하기도 한다.

물론 헌금이 교회의 운영과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사례비에 활용되고 있으며, 헌금 자체가 강요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맞지만 목회자 및 종교인들은 놀고 먹으며 돈을 떼어 먹는다고 보는 것 또한 좋지 않다. 물론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지른 목사를 보면 목사들은 말 몇 마디로 돈을 받아낸다는 인식이 생길 수는 있으나 종교인은 놀고 먹다가 일요일만 되면 말 몇 마디 하고 헌금만 받아 먹는 직업이 아닌, 평소에도 상주하며 해당 종교의 시설을 관리하고 매주 돌아오는 종교의 예식과 신자들에게 가르칠 메세지들을 준비하고 신자들 한 명 한 명을 잘 돌보아 주는 것 자체가 종교인의 일이다.[2][3] 또한 크기가 큰 시설일수록 다른 부업을 따로 병행하기가 쉽지 않고, 종단마다 부업을 금지하는 곳들이 있기도 하기에 헌금이 목회자의 사례비로 일부 활용되는 것이 목회자가 돈을 떼어 먹는다는 프레임은 옳지 않으며, 신자들의 신앙을 돕는 게 아닌 헌금을 받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헌금이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람이 아닌 신께 드린다는 개념을 변질시켜 신께 가장 가까운 목사에게 돈을 내라며 큰 액수를 강요하는 변질된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또한 개신교 뿐만이 아니라 천주교의 사제가 받는 월급은 어디서 나오겠는가? 물론 천주교의 일부 기관에서도 미사에 쓰이는 성체나 포도주, 혹은 십자가, 묵주, 성경책 같은 성물을 만드는 등의 일부 자체적인 사업을 하기도 하지만, 이 수익 자체도 종단에 귀속된다.[4] 기본적으로 사제들의 월급 또한 천주교 신자들의 헌금에서 나온다.[5] 또한 천주교는 더더욱이나 종단 자체에서 사제들의 개별적인 부업을 금한다.[6] 또한 불교의 사찰 또한 불교 신자들의 시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승려들 또한 불자들의 시주로 생활하는 것이다.
2.1.1.1. 개신교
한국의 개신교도 비슷한 논리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이슬람의 경우와 같이 개신교는 대한민국이라는 크기도 작고 사람도 적은 나라 안에서만 100군데도 훌쩍 넘은 종파가 있기에 그 가운데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해서 개신교에서 그걸 완벽하게 끊어내기도 어렵다. 물론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속한 종파에서 문제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심하면 퇴출 조치를 하고 이단으로 정죄해도 당사자가 새로운 종파를 세워 자신은 정상적인 개신교라고 우기기도 하며, 한 종파에서 다른 종파를 강제로 제지할 방법조차 없으며 그 때문에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가 자칭 개신교를 내걸지 못하게 할 방법이 사실상은 없다.[7]

그래서 정상적 개신교 측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을 최대한으로 전하고 문제가 되는 이를 상대로 정당하게 비판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전부이며, 그렇다고 해서 이걸 침묵이라 할 수도 없고 개신교 자체가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를 감싸고 돈다고 할 수 없으며, 이 또한 종교가 나쁜 게 아닌 나쁜 사람이 종교를 이용했다고 보는 게 옳다. 또한 개신교에서 물의를 일으키던 사람을 보고 침묵 없이 비판하고 퇴출 조치를 하고 이단으로 등록해도 이건 무시하고 개신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나쁜 종교라는 전제를 이미 깔고 "그 조치는 본인들의 나쁜 점을 부정하기 위하는 꼬리 자르기일 뿐이다. 저건 조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개신교 측은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들 보고 무조건 침묵하고 있다는 것 또한 논리가 맞지 않는다. 심지어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니 이단으로 지정하는 것조차도 다름을 부정하는 거라며 비난하지 않는가?

심지어는 JMS,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를 들먹이며 "너네 과오 아니냐, 그러니까 개신교는 나쁜 거다"라며 말을 던지고 개신교인들이 거긴 사이비 종교라며 자신들과 같지 않다고 해명하면 "뭐가 다르냐, 일반 교회에서도 목사 신격화 하지 않냐, 그러니까 걔네도 너네 개신교이고 그 문제도 개신교의 잘못이다"라는 말로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하기도 하는데, 다시 말하자면 사이비 종교는 종교 자체의 교회에서 해당 교주 한 명을 신격화하는 공식 교리이고 일반 개신교에서 일부 문제가 되는 목사 신격화 문제는 해당 변질된 목사 한 명이 운영하는 하나의 교회에서만 있기에 일반 개신교의 공식 교리가 아니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의 수혈 거부나 양심적 병역거부 등의 윤리적인 문제를 개신교에게 따지기도 하나, 일반 개신교에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기에 여호와의 증인을 이단으로 배척하고 있으므로 그 문제를 개신교의 잘못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2.1.1.2. 불교
불교 역시 이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해갈 수가 없는데, 흔히 말하는 땡중의 구걸이나 비행, 내에서의 승려들 간의 이권다툼 및 사건사고, 혜민을 포함한 정식 승려들 또는 불자들의 사건사고나 물의 등의 논란, 한국 영화 나랏말싸미논란들 등으로 인해 불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일반화도 늘어나고 있다.
2.1.1.3. 무슬림
테러를 일삼는 is나 극단주의자들의 경우만을 언급하며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무슬림들도 모두가 IS의 만행을 침묵했다고 하는 논리에도 문제가 있다. 이슬람 또한 기독교와 비슷하게 여러 종파로 나눠져 있는 종교이다. IS 또한 이슬람의 신흥 종파 가운데 한 종파이며, 다른 이슬람의 종파가 IS의 문제를 비판하거나 올바른 교리를 가르치도록 노력하기도 함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에 비유하면 중세시대 천주교의 면죄부 사건과 마녀사냥으로 인한 암흑시대를 정교회나 개신교 사람에게 "기독교 너네가 침묵한 나쁜역사이다, 이 나쁜놈들아!"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8]

3. 기회 상실

성급한 일반화가 지나친 나머지 좋은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경우도 나와버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A로 인해 좋지 않은 경우를 접하게 되면서 A는 나쁘다라고 일반화를 하게 되었을 경우, 이와 비슷한 B가 나타나게 될 경우, A도 별로니 분명 같은 계열의 B도 안좋을 것이다라고 자동적으로 생각하여 손절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B가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상황에서도 이런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거나 B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언론플레이일것이다라는 새로운 성급한 일반화를 저지르게 될 경우, 그 사람은 B를 접하게 될 기회를 스스로 박탈해버리게 된다는 것이며 이는 어떤 계열이든 예외는 아니다.



[1] 당연히 셋 다 논리적 오류다. 1번은 좋은사람은 일부일 뿐이고 전체가 나쁜놈이 맞다는 논리 또한 일부드립, 2번은 자신도 노력했거나 시행해서 무마한 걸 부질없이 여기는 행동, 3번은 말 그대로 언더도그마급 발상이다.[2] 어떻게 보면 교육, 복지, 행정, 시설관리 등의 업무들을 하는것과 비슷하다. 또한 사람을 많이 상대하느라 서비스업 종사자들과 동일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그래서 종교인들 중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그로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은근 있다고 한다.[3] 더불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같은 대형교회가 아니라면 목회자들 월급이 그리 많지도 않다. 국내의 목사들중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거나 투잡을 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헌금이 100%가 목사가 갖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교회의 시설관리, 각종 요금, 소비제 구입 등 운영에 들어가고 극히 일부만이 사례로 들어가서 정말 대형교회여서 사례비가 넉넉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종교인이라는 직업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며 또한 돈을 위한 직업도 아니다. 이경우 억울할 수도 있는것이, 목회자들 중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는 사람은 목사가 돈번다며 욕하는 사람이 있고, 투잡을 안하면 헌금 떼먹으며 놀고먹는 목사냐며 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4] 또한 이런 물품들은 누가 구매하겠는가? 당연히 천주교 신자들이다.[5] 다만 개신교와는 달리 그것을 종단에서 거둔 후에 월급으로 주므로 개신교에 비해 횡령 등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6] 사회복지사 등 일부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나 천주교 재단의 시설로 파견을 보내는 것이 전부다.[7] 아무리 일반 개신교 측에서 이단을 보고 저건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라고 하지만 당사자는 "우리 교회는 개신굡니다."라며 우기고 있으며, 법적으로도 신흥 종파를 기독교로 분류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8] 천주교에는 우호적이나 개신교에는 반감이 있는 반기독교주의자들이 중세 암흑기가 기독교의 마녀사냥과 면죄부로 인했다는 말을 오해하여(?) 개신교의 만행이라고 우기기도 했다. 또한 개신교는 면죄부 사건에 반발하여 종교개혁을 외친 사람들이 모인 종교이며, 마녀 사냥이 애초에 과부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이단자들을 처단하기 위하는 도구였으니 개신교도들 또한 마녀사냥의 희생자들이다. 마녀인지 아닌지 감별하는 방법을 딱봐도 일반인이 하면 죽는 행위를 해서 "죽으면 사람, 안 죽으면 마녀니까 화형." 이런 식으로 어찌됐든 결과는 죽음인 것을 보면 마녀로 몰린 사람이나 이단자들을 죽이기 위하는 도구였고, 당시엔 이단은 화형에 처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개신교는 당시에 이단으로 치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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