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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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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법인 역대 총장 캠퍼스 학부
대학원 평생교육원 출신 인물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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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3. 실용음악과 교수 성추행 의혹 재임용 사건4. 2021년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및 2022년 구제결정5. 제12대 총장 선정 관련 논란6. 남녀 공학 전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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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신여자대학교의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경원/비판 및 논란/딸 관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실용음악과 교수 성추행 의혹 재임용 사건

2019년 6월 '미투' 폭로로 실용음악과 교수가 재임용되는 데 실패하고 해임된 사건. 1심에서 서울행정법원은 해임이 위법하다고 판결하였으나(2020구합76265), 2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이 판결을 뒤집었고(2021누52497) 대법원에서 심리 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려(2022두50731) 최종적으로 해임이 적법하였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다만 이 사건은 형사법정을 통한 유죄 판결이 아니라 행정 소송에서 성희롱을 근거로 교수에게 내려진 해임 징계가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을 요구하는 형사법과 달리 고도의 개연성을 만족한다면 징계 혐의 사실이 인정된다.
실제로 성희롱인 경우는 직장에서 벌어지는 경우 혹은 아동 청소년이 대상인 경우 혹은 철도 혹은 항공기가 아닌 이상 몇몇 특정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형사소송으로 가지 않으며 대체로 민사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형사법정을 통한 유죄 판결이 당연히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즉 적어도 법정에선 이 사례를 허위 미투라고 보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한다.

4. 2021년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및 2022년 구제결정

파일:성신여자대학교 심볼.svg 성신여자대학교의 역대 대학구조조정 결과
평가명 선정년도 선정 결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2010년 해당 사항 없음(정상)
대학구조개혁평가 2015년 B등급(정원 4% 감축 조치)
대학기본역량진단 2018년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 자율협약형 선정
2021년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2022년 일반재정지원 추가선정
경영위기대학 2023년 결과 발표 예정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성신여대가 하위 평가로 인해 일반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3년간 국고지원 대상 대학에서 제외되었다.

기존 하위 30%에서 완화한 약 20% 비율로 낮췄음에도 선정됐기에 논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1] # #

2022년 5월 17일 교육부는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결과 성신여대 등 일반대 6곳, 전문대 7곳 등 13개 대학을 구제하기로 하고 가결과를 통보했다. 지난 선정 때 논란이 되었던 인하대와 함께 구제 조치를 받게 되었고, 학교당 평균 30억 원을 지원 받게 되면서 지난 1년간의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5. 제12대 총장 선정 관련 논란

2022년 5월 12일, 제 12대 총장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선거 부정 의혹 관련하여 시위가 일어났다. 관련 내용은 다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스브스뉴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측에서는 홈페이지에 공지를 게시하였다. 홈페이지 게시글.

6. 남녀 공학 전환 논란

2007년에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인수합병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성신여대 총장 명의의 학부 졸업장을 받은 남자 학생이 존재한다. 다만 이후 해당 대학또한 성신여대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남녀공학이 아닌 여대로 변환되었으며, 이는 국내에서 남녀 공학 고등교육기관중 특정 성별만 입학 가능하게 변경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2010년, 교명을 '성신대'로 변경하려고 추진했었는데 이것을 남녀 공학 전환으로 인식해 재학생들의 반발에 취소된 적이 있다.

이후 2024년 11월, 동덕여대 시위 발생 이후 성신여대에서도 남녀 공학 전환 및 남학생 입학 허용 논란이 나와서 재학생들이 반대시위를 시작했다. 2021년부터 외국인 남자 편입학생[2]이 재학 중이긴 하였으나, 학생들은 여태 교환학생으로 인지하고 있었으며 학교 또한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다. 또한 2025년도 외국인 특별전형에서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 지원이 가능하다고 정해 두었는데, 정원제한이 없어 남학생 입학 규모를 추정할 수 없음을 문제 삼았다. # # # 관련 기사# 정리

11월 13일, 학교 측에서 입장문을 내어 반박하였다.# 국제학부의 설치는 지난 11년 동안 운영된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부로써 공학 전환과 무관하며, 공학 전환이 안건으로 제의라도 된 동덕여대와 달리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논의조차 한 적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발생 중인 시설물 훼손 등 과도한 주장과 행동은 당연히 보장되는 구성원의 의사 표현을 넘어 용인될 수 없는 방식이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11월 14일, 학생들은 스프레이, 잠바시위, 근조화환 등으로 항의하고 있다. #

11월 15일,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모여서 시위를 진행했다. # #

11월 16일 이후로는 학생측에서 시위에 대해서 유기한 것인지 그대로 내버려두고 정상수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래커 훼손 현장 사진 [펼치기ㆍ접기]
파일:Screenshot_214256.jpg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의 학생들처럼 대학 곳곳에 래커로 반대 문구를 도배했다. 더불어 설립자 이숙종 동상에도 온갖 반대 문구를 적힌 종이를 붙이고 래커칠하는 등 훼손을 가했다.[3]

시위가 유야무야 정리된 뒤 학교 측에선 이 문구들을 지우고자 시너를 사용하려 했으나,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시너가 '독성물질'이란 이유로 반대하면서 유예되고 있다.# 학교 단독으로 시너를 통해 지우는게 현 시점에서 큰 의미가 없음은 둘째치고,[4] 독성물질이란 이유로 시너 사용을 금지하는 것 자체는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시너가 독성물질임은 맞으나 시위에 사용한 래커 스프레이또한 래커 원료를 시너로 '희석'시킨 것이다. 덕분에 뿌릴 수 있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시너를 통해 지울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위 트윗의 내용 자체도 말이 안되는게 이미 시위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 자극적인 말을 쓰며 선동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먼저 래커를 쓴 시점에서 이걸 치우려는 사람들에게 따지는 것 자체가 누워서 침 뱉는 격이다.

11월 26일 저녁부터 하여 신원 미상의 인원 2인이 학교에 수시로 무단 출입하며 학교 외벽과 피켓등에 낙서를 남겼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해당 인물들에 대한 인적사항이나 사실여부는 불분명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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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서울 여자대학으로는 성신여대가 유일하고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는 인하대가 선정됐다.[2] 2021년 2명, 2022년 2명, 2023년 7명, 2024년 5명[3] 이숙종 전 총장은 기존에도 일제의 총동원 전쟁에 조선과 조선의 여성들도 힘을 합칠 것을 호소한 전적이 있어 친일인명사전에도 등록된 요주의 인물이라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동상 철거가 꾸준히 제의될 정도로 해당 구조물 자체가 평소에도 평가가 좋진 않은 편이었다.# 문제는 적어도 알려진 바 중에선 남녀공학 관련 언급은 없어 해당 시위와 무관했으며, 그와 별개로 해당 동상은 엄연히 성신여대의 구조물이기 때문에 이를 훼손하는 것은 엄연히 손괴에 해당한다.[4] 당장 동덕여대 사태에서 드러나듯 이미 래커가 스며들고 마를 정도로 긴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이를 지우는 것은 속된말로 뻘짓에 가깝고 오히려 괜히 번지게 만들어 보기 흉해질 뿐이다. 이미 굳은 시점에선 청소 업체를 불러 처리를 맡기는 것 밖에 답이 없으며 청소 업체조차 불가능하다 판단하면 아예 해당 부분을 뜯어내고 재시공하는 것 밖에 답이 없다. 시너는 비슷한 역할인 에탄올이나 아세톤에 비해 비교적 효과가 좋을 뿐이지 만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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