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복자 3 요소 | ||||
유닛 | 장군 | 수업 | 국가 | 기관 |
캠페인 | ||||
추축국 | 연합국 | WTO | NATO | UNION |
1. 보병
전반적으로 체력이 약하다. 기동보병을 제외하면 많이 생산할 필요는 없지만 체력이 약한 도시에 수비병으로 둔다면 AI의 낙하산병 투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보병들은 각기 다른 대기 모션을 가지고 있다. 생각을 하면서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을 때, 보병들의 행동을 관찰해보자.
1.1. 경보병
생산비 | 자본 80 |
공격력 | 8~24(최대 업그레이드시 23~39) |
사거리 | 1 |
체력 | 65 |
이동력 | 6 |
석유소모 | 없음 |
특성 | 총기(효과없음) |
- 가장 기본적인 유닛이다.
- 국가마다 군복의 디자인이 다르다.
- 필요한 자원이 자본밖에 없다.
- 체력이 모든 유닛 중 가장 낮고 공격력도 낮다.
1.2. 돌격보병
생산비 | 자본 90, 원자재 10 |
공격력 | 12~24(최대 업그레이드시 27~39) |
사거리 | 1 |
체력 | 70 |
이동력 | 6 |
석유소모 | 없음 |
특성 | 총기(효과없음), 엔지니어(지뢰 피격시 피해량 -80%) |
1.3. 기동보병
생산비 | 자본 100, 원자재 30 |
공격력 | 12~28(최대 업그레이드시 27~43) |
사거리 | 1 |
체력 | 75 |
이동력 | 12 |
석유소모 | 3 |
특성 | 총기(효과없음), 수류탄(장갑유닛에게 증가 데미지 20%, 요새에 증가 데미지 30%), 기동(효과없음) |
'수류탄' 스킬을 지니고 있어 장갑부대에 대한 피해량이 20% 증가하고 요새 단위 피해량도 30% 증가한다. 때문에 다른 보병과 달리 기관총이 달려있는 중형 탱크 이상도 곧잘 잡아낸다. 다만 장군한테 덤비면 바로 녹는다(...). 요새 단위 피해 증가가 있기 때문에 각급 도시, 벙커, 요새포, 해안포 등도 잘 부순다. 소모전 양상을 끌어가기에도 적합하다. 뽑아서 이리저리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벙커 깔아주면 된다. 체력이 약해도 밥값은 하고 남는 유닛.
특히 아시아 지역 정복은 유럽 쪽에서 올 경우 라싸, 충칭 등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경보병 밖에 생산하지 못하므로 장갑차와 같이 뽑아서 신속기동군을 편성하는 것도 괜찮은 전술이다. 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으로 갈 경우 역시 울란바토르, 베이징, 장춘, 난징 등에서 잔뜩 뽑아가면 된다. 모스크바에 이르러서 도시 주변을 모두 자기 땅으로 만든 이후 도시를 감싸는 벙커를 깔아보자.
1.4. 특공대
생산비 | 자본 150, 원자재 45 |
공격력 | 12~28(최대 업그레이드시 27~43) |
사거리 | 1 |
체력 | 75 |
이동력 | 8 |
석유소모 | 없음 |
특성 | 저격(보병에게 증가 대미지 75%), 바주카포(장갑유닛에게 증가 대미지 35%, 군함에게 증가 대미지 50%), 엔지니어(지뢰 피격 시 피해량 -80%) |
말 그대로 특공대. 세계정복에서 경제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다면 기동보병 대신 특공대로 밀어붙여도 좋다. 석유소모가 없다는 점 또한 장점. '저격' 스킬은 보병에 대한 피해량 75% 증가로 공격력과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대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5성 보병 장군이 특공대로 공격해오면 상대 보병을 거의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바주카포' 스킬은 장갑부대에 대한 피해량 35% 증가, 군함 단위에 대한 피해량 50% 증가인데, 장갑차를 포함한 탱크 계열과 전투함, 항공모함을 잡으라는 스킬이다. 설명대로 장갑 계열 피해량 증가가 있기 때문에 탱크 계열도 곧잘 잡아낸다. 문제는 기관총이 달려있는 중형탱크나 슈퍼탱크들인데, 기동보병과 비교해 보자면 가격에 비해 장갑 부대 피해량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느낌이 강하다[1]. 어차피 육지에서 싸운다면 군함 단위에 데미지 줄일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특히 슈퍼탱크는 사거리가 2칸이어서 어설프게 달려들었다가는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지니어' 스킬은 돌격보병과 동일.
특공대를 제대로 쓰려면 적 유닛을 가려가며 상대해야 한다. 특히 보병 상대로 극강이기 때문에 특공대로 적 보병을 처리하고 나머지 부대가 그 자리로 침투하는 식의 전술이 좋다. 이동력이 8이어서 결국 2칸밖에 못 움직이는데, 특공대에 장군을 위임할거라면 꼭 이동력 1성 이상의 장군에 위임하자. 그럼 3칸 움직일 수 있다. 여러모로 만능처럼 보이나[2] 어딘가 아쉬운 유닛.
보병특화를 찍은 장군들을 대부분 특공대에 위임한다.
2. 기갑차량
하다 보면 어느새 주력으로 굴리게 되는 기갑부대다. 월등한 체력과 보병에 비해 나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생산하게 될 유닛. 다만 맵 여기 저기에 퍼져 있는 숲, 사막, 산지 등에서 이동력 및 공격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병과 달리 지형을 잘 살펴서 운영해야 한다. 공격시 탱크를 제외한 모든 기갑차량은 기관총 쏘는 소리가 난다.국가마다 텍스쳐가 그 국가 고유의 전차로 바뀌는데, 독일, 불가리아, 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태국이 동일,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가 동일, 소련, 중공, 쿠바, 북한, 그리고 유고슬라비아가 동일, 마지막으로 미국, 대한민국, 그리고 중화민국이 동일하다.
2.1. 장갑차
생산비 | 자본 135, 원자재 60 |
공격력 | 12~32(최대 업그레이드시 27~47) |
사거리 | 1 |
체력 | 90 |
이동력 | 12 |
석유소모 | 4 |
특성 | 기관총(보병에게 증가 대미지 50%), 기동(효과없음) |
영국/영연방 국가: 롤스로이스 장갑차 | 미국/친미국가: M6 스태그하운드 | 소련/친소국가: BA-20 | 독일/기타 추축국: Sdkfz221 |
프랑스: 파나르 178 | 이탈리아: AB40/41 | 일본: 빅커스 크로슬리 | 기타 국가: 란츠베르크 L-180 |
2.2. 탱크
생산비 | 자본 180, 원자재 90 |
공격력 | 16~36(최대 업그레이드시 31~51) |
사거리 | 1 |
체력 | 120 |
이동력 | 10 |
석유소모 | 5 |
특성 | 돌격(유닛 섬멸 후 재행동 가능) |
영국/영연방 국가: 크롬웰 전차 | 미국/친미국가: M4 셔먼 | 소련/친소국가: T-26 | 독일, 루마니아, 태국, 헝가리, 핀란드: 5호 전차 판터 |
프랑스: 소뮤아 S35 | 이탈리아: M13/40 | 일본: 하고 | 기타 국가: 7TP |
2티어 공장에서 생산하는 가장 약하고 저렴한 전차다. 돌격이 있지만 기관총은 없다. 전투 성능도 제일 떨어진다. 유일한 장점인 (다른 전차들에 비해)뛰어난 기동성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전차. 기관총도 없기 때문에 대보병 전투에선 장갑차보다 구리다.
2.3. 중형탱크(중전차)
자본 | 240 | 원자재 | 145 |
체력-150
사거리-1
석유소모-7
이동력-9
특성-돌격(유닛 섬멸 후 재행동 가능), 기관총(보병에게 증가 대미지 50%)
영국/영연방 국가: 처칠 전차 | 미국/친미국가: M103 | 소련/친소국가: T-34-85 | 독일/기타 추축국: 티거 |
프랑스: ARL-44 | 이탈리아: P26/40 | 일본: 치리 | 기타 국가: 스트리스방 m/42 |
중형 기갑유닛이지만, 중전차들이 잔뜩 들어간 것으로 봐선 중전차에 대한 오역인 듯 하다.
'기관총' 스킬을 지니고있어 보병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동력도 3칸 이동의 마지노선인 9여서 적어도 평지라면 기동보병의 보조를 맞춰줄 수 있다. 다만 석유 소모가 큰 편이기 때문에 석유 보유량을 생각해서 굴려야 한다. 참고로 장군이 위임된 중형전차제거를 위해서는 공군을 부르거나 포격을 하는것이 좋다.
2.4. 슈퍼탱크(초중전차)
자본 | 350 | 원자재 | 200 |
체력-180
사거리-2
석유소모-10
이동력-8
특성-돌격(유닛 섬멸 후 재행동 가능), 기관총(보병에게 증가 대미지 50%), 대공기관총(공습, 폭격피해량 감소)
대형 기갑유닛이다. 또 그만큼 석유도 퍼먹는다.(중형 한대가 7을 먹는데 이녀석은 10을 먹는다.)
독일이 마우스 전차(MAUS), 영국이 A39 토터스, 미국이 T28, 일본이 100식 전차, 소련이 KV-5, 프랑스가 FCM F1[3] 그 외 국가가 샤르 B1 bis로 나온다. 쥐떼 러쉬를 해보자.
'기관총' 스킬을 지니고 있어서 보병 공격력이 좋다. 어중이떠중이 반파된 병력이 모여있는 곳에 이 녀석 한대가 가면 싹털리고 중전차는 사기가 올라간다. 사거리가 2칸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1턴에 28킬까지 가능하다. 사거리가 2칸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한쪽에서 싹 털어먹고 다른쪽으로 가서 또 털어먹는 전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공기관총'을 지니고 있어 공군의 공격도 잘 버틴다. 깨부수려면 전폭기를 부르자. 만약 공군을 부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반피를 만든 다음 둘러싸서 잡아야 한다. 사실 포병이 제일 좋긴 한데 이녀석들은 기동력이 느린지라...장군이 위임된 초중전차를 파괴할때는 병력 부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핵을 갈기는것이 속편하다.
단점은 이동력. 이동력이 8이라 2칸밖에 못 움직인다. 이 때문에 슈퍼탱크에는 기동력이 좋은 장군을 배치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3. 포병
포병들이 로켓포 제외 사거리가 1씩 줄었다.대신 60%확률로 반격불가판정을 지니고 있어서 아군보다 적의 피해를 강요해내는 소모전을 벌이기에는 준수한 유닛이다. 야포나 로켓포는 사거리와 패시브를 이용해 방어전의 주력이나 화력지원에 사용한다.
60% 확률 반격 불가 판정을 지니고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기 때문에 정말 재수없으면 경보병에도 털릴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슈퍼탱크를 털어버릴수도 있다. 사거리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지형을 고려하여 잘 써야 할 유닛. 기갑 계열과 마찬가지로 맵 여기 저기에 퍼져 있는 숲, 사막, 산지 등에서 이동력 및 공격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형을 잘 살펴서 운영해야 한다.
3.1. 보병포
자본 | 120 | 원자재 | 50 |
체력-70
사거리-1
석유소모-2
이동력-6
특성-화력(공격시 적 유닛의 반격 60% 확률로 회피)
사거리 1의 포병. 반격불가 판정을 믿고 쓰자. 적 영웅 공략에 야전포와 함께 쓰면 좋다. 주력 보병이 전멸한 상황이라면 이녀석을 앞에 내세우고 야전포나 다연장로켓포, 슈퍼탱크들은 뒤에서 공격하면 된다.
3.2. 야전포
자본 | 200 | 원자재 | 80 |
체력-70
사거리-2
석유소모-4
이동력-5
특성-화력(공격시 적 유닛의 반격 60% 확률로 회피)
사거리가 2인 대신 이동력은 게임 중 최하. 어지간하면 한 칸씩만 다닌다. 하지만 막강한 화력과 사거리 2, 60%확률로 반격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그 기동력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이다. 정 기동력이 답답하다면 맥아더같은 기동성이 좋은 장군을 위임시키자. 그놈의 기동력 때문에 도시가 조밀한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더 쓸만하다. 방어전 한정이라면 지역 불문 반드시 뽑아야 하는 유닛.
3.3. 다연장로켓포
자본 | 220 | 원자재 | 100 |
체력-65
사거리-2
석유소모-4
이동력-7
특성-로켓포(공격시 적 유닛은 반격 불가)
100% 반격불가 판정(자신도 반격 못함)을 가지고 있고 스플래시 판정도 들어가지만, 이게 피아 구분을 못한다. 스플래시가 터지는 일정한 법칙은 피격자 뒤로 1칸이다.(3명까지 피격가능)
칼리오페 다연장로켓, 카츄샤 다연장로켓, 판처베르퍼등으로 구현된다.
문제는 그놈의 스플래시 때문에 운용이 까다롭다는 점. 대치상황에서 상대 진영으로 일시에 공격해들어가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세계정복자 어떤 캠페인과 세계정복 모드에서건 그런 상황은 잘 안나온다. 특히 공격 사거리가 1인 중형탱크 미만의 유닛과 같이 운용하면 최악의 상성으로 이 유닛이 공격중인 상대 유닛은 둥글게 둘러싸서 공격할 수가 없다. 공격 사거리가 2인 슈퍼탱크와 같이 다니면 슈퍼탱크가 방사데미지에 얻어맞을 일은 안나오지만 이 게임은 여러 의미로 둘러싸서 공격하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를 못하는 것부터가 까다롭게 만든다.
모이면 모일수록 빛을 발하는데, 1기만 있으면 그저 야전포 데미지를 세칸에 나눠서 주는것같지만, 3기쯤 있다면 기갑이라도 썰어버린다.
외계세력과의 전쟁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모든 유닛들이 외계세력에 비해 스펙이 딸리는데다(심지어 초중전차마저도 1:1에서 외계유닛B에 밀린다.) 어치피 외계세력은 사기저하가 없어서 둘러싸는 메리트가 없는데다가 반격 들어오면 보병, 포병은 원샷원킬이고 기갑도 오래 못버티고 순삭당하기 때문에 결국 반격 안받고 로켓포로 다구리치는게 생명이다.
주의할 점은 빨피 로켓포라도 써보겠다고 다수의 외계세력에 가져가 박으면 외계세력의 극딜과 연속행동에 의해 거의 집단군 하나가 한턴에 날라가실수도 있다.
로켓포는 모일수록 강하니(반격 안받고 한턴만에 유닛을 순삭) 많이 있으면 분산시키지 말고 잘 모아서 포위섬멸한다면 아무리 외계유닛이라도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4. 해군
전작의 애매한 순양함이 짤린 대신 잠수함이 나온다. U보트를 몰아보자.항공모함을 제외하면 모든 국가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4.1. 잠수함
자본 | 100 | 원자재 | 60 |
체력-160
사거리-1
이동력-9
석유소모-4
특성-어뢰(전함과 항공모함에 증가 대미지 200%, 육지목표 공격 및 반격 불가)
모델링은 U보트.
해전 가성비의 왕.
전함, 항모 킬러. 다만 항모에 장교가 타고있다면 잠수함은 함께 폭사하게 된다. 한마디로 항모 탄 장교를 전사시키고 잠수함도 같이 사라진다. 군함 유닛에 2배의 공격력을 입히는 미친 특성덕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단, 지상에서의 공격은 반격하지 못하므로 주의. 주요임무는 영해 방어나 함대 및 지상 수송선 호위 임무에 쓰인다. 그리고 잠수함한테 해군 5성 장군 붙이면 전함한테 엄청난 대미지를 줄수있다 해군 장군 3명 잠수함에 붙히고 적 항모를 때리면 잘하면 원콤 못하면 체력이 실피남는다. 적 항모에 5성 장군이 붙어있어도 이 꼴난다 진짜 쎄다. 니미츠, 또는 되니츠로 170대 데미지를 체험해보자.
4.2. 구축함
자본 | 200 | 원자재 | 120 |
체력-180
사거리-1
이동력-9
석유소모-6
특성-군함대포(요새 공격시 증가 대미지 50%, 육지 목표 공격 시 대미지 -50%)
모델링은 플레처급 구축함.
애매하다. 사거리는 1에 해전에서는 잠수함에 밀리고, 멀리서 전함과 항모에 털리며, 함포 특성 상 요새는 잘 깨지만 육상군에겐 피해를 거의 못준다. 단, 이동력은 높다.
만약에 미션중에 적한테 잠수함이 많다면 구축함을 던져주자...전투함은 잠수함에 아작난다...적어도 구축함엔 추가댐지가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리고 해안 도시들이 목표물인 경우 적당히 붙어서 때리면 데미지가 꽤 쏠쏠하다.
4.3. 전투함
자본 | 400 | 원자재 | 280 |
체력-320
사거리-2
이동력-6
석유소모-9
특성-군함대포(요새 공격시 증가 대미지 50%, 육지 목표 공격시 대미지 -50%), 대공기관총(공습, 폭격피해시 피해량 경감)
모델링은 비스마르크급 전함.
사거리 2, 무식한 피통, 대공기관총을 지닌 명품 유닛. 단, 잠수함이 떼로 몰려올 경우에는 끔살. 주요임무는 항모와 더불어 지상포격 및 재해권 장악에 쓰인다. 만약 보유 함선이 항모와 전함밖에 없다면 전함으로 몸빵하자.
4.4. 항공모함
자본 | 550 | 원자재 | 300 |
공군 기술력이 높아질 때마다 사거리와 화력이 늘어난다.
참고로 2차 세계대전때의 항모와 냉전때의 항모는 다르다. 추축국(혹은 WTO)의 경우 2차 세계대전때는 쇼카쿠급 모양이고 냉전때는 키예프급 모양이다. 연합국(혹은 NATO)의 경우 2차 세계대전때는 에식스급 모양이고 냉전때는 엔터프라이즈급 모양이다. 여담으로, 1975년 정복에선 소련도 엔터프라이즈급을 쓴다.
실용성 면에서는 미묘하다. 의외로 대공능력도 없어 비행기 공격에 그냥 당하고 무자본으로 폭격기를 때리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데미지가 많이 낮다. 5성 공군 장군을 배치해도 폭격기나 전략폭격기 한번 때리는 것 이상의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다. 돈이 없을때는 이 한방도 어디냐 싶지만 해상으로밖에 다닐 수 없는 구조에 공격이 온갖 대공무기로 막히기 쉬운걸 생각해보면 이거 뽑을 돈으로 전투함 한두대 더 뽑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다만, 항모의 주요 사용 용도는 아군이 진격할 때 걸리적거리는 내륙에 위치한 적의 위협적인 장군이나 기지를 포격시켜 제거하는 용도 및 재해권 장악이다. 공항과 자본이 있다면 좋지만 세계 전선 어디에나 공항이 있다는 보장은 없으며 그것이 태평양 전선이면 더더욱 그렇다. 공군도 부르는데 4번이면 항모뽑을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공군을 주력으로 쓴다거나 아니면 공군을 자주 쓴다면 차라리 돈을 짜내서 항모를 뽑는게 자원 가성비상 나을 수도 있다. 1975년에 해금되는 외계인 모드의 세계정복에서는 6대 정도 모이면 외계인 유닛한테 반격도 안당하고 원거리에서 때리면서, 유의미한 데미지까지 먹이는 효자 유닛의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외계유닛들이 접근도 못하고 죽어나가며, 이니셜베이스도 멀리서 저격해줄수있다.
5. 공군
돈과 석유를 엄청나게 소비하지만 돈이 받쳐준다면 적 도시 점령-다른 도시 공습-점령이라는 짓을 할 수 있다. 기술 레벨이 올라가면 공습 범위와 낙하산병 병과 등의 등급이 올라간다.주력국가중 금 생산량이 무지막지한 나라를 골랐다면 웬만해서 도시마다 공항이 있는 유럽에선 무식하게 폭격을 무한정 쏟아부어서 그 도시를 점령한 후 점령한 도시에 있는 공항으로 옆도시를 먹는식으로(...) 미친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시에 공군 특화 장군이 주둔중이라면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애용하자.
5.1. 전투기
자본 | 75 | 석유 | 10 |
대전기간 Bf109, 냉전기간 MiG-15로 구현된다. 보병을 죽일 생각으로 쓰지 말고 한방씩 때려서 20~30 정도의 데미지를 준 다음 중형탱크나 슈퍼탱크가 가서 때려잡으면 된다. 어차피 공군으로는 아무리 적 유닛을 잡아도 경험치가 안오르기 때문에 아군 유닛에 경험치를 줄 생각이라면 참고하자.
5.2. 폭격기
자본 | 100 | 석유 | 20 |
대공기관총이 깔린 곳이라면, 전투기보다는 폭격기가 효율이 더 높다. 방어효율이 조금 더 낮기 때문.
5.3. 낙하산병
자본 | 150 | 석유 | 40 |
1950년 이후로는 C-5수송기가 날아와서 떨군다
다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보병 레벨 상승(유닛 옆의 ^모양 마크)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렙이 1렙이다.
5.4. 전략폭격기
자본 | 160 | 석유 | 50 |
B-29,B-52가 등장한다.
6. 요새
폭파 스킬을 가진 장군과 구축함과 전함을 조심하자.기술 레벨을 올릴 때 마다 가격이 변한다.
지뢰를 제외하면 설치 후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처음 설치시 철골구조물로 건설중인 모양으로 표시되다가 2턴의 시간이 지나면 비로소 활성화된다. 단, 건설중일때는 공격을 못하니 중간에 파괴되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건설중 피격당하면 체력이 깎인 상태로 활성화된다. 보병과 요새류(도시 포함)에 효과적이다. 단, 이걸로 외계세력 잡을 생각은 하지말자. 데미지도 1에서 3밖에 안들어가고 오히려 역으로 한방에 박살난다.
6.1. 지뢰
캠페인, 정복모드 초기의 최대 골칫거리중 하나이다.
유닛이 지뢰 위에서 멈춰야 작동한다. 지나간다고 발동한다거나 그런거 없다. 돌격보병이나 특공대가 아니라면 껄끄럽다. 후반가면 유닛으로 인해전술이나 기갑웨이브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냥 밟고 공격하거나 해안이라면 그냥 밟고 상륙한다.
6.2. 벙커
사거리 1의 대보병 요새. 기관총 특성 보유. 기동보병으로 땅을 먹고 거기에 벙커를 깔아보자.
6.3. 요새포
자본 80 원자재 140
특성: 화력
고정 야전포. 꽤나 아픈 공격력과 사거리 2라는 장점때문에 장갑이나 화포를 상대로 벙커보다 더 높은 방어 효율을 보인다. 단점은 그놈의 원자재.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한번에 최소 두개 이상의 도시나 유전을 공격할 수 있는 장소에 놓거나, 벙커나 지뢰를 근처에 까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크릭스마리네의 전함인 샤른호르스트급과 비스마르크급에 있는 15cm 연장포이다. 실제로 그나이제나우의 15cm 연장부포가 요새로 쓰이기도 했고...
6.4. 해안포
함포 특성을 보유한다. 사거리는 2.
정말정말 돈이 많은데 버틸수가 없다면 해안포를 깔자. 요새류 중에서 체력이 가장높다...도시도 요새판정이기 때문에 근접유닛이 주둔하고있는 도시에 한칸 떨어지게 설치해놓으면 도시 피를 쭉쭉 깎는다.
7. 대공 장비
대공 기관총-대공포-대공 미사일 순으로 해금된다. 4레벨을 찍으면 1칸 범위까지 커버한다.대공 기관총은 전투기와 폭격기만 방어하고, 대공포는 낙하산병을[4], 대공 미사일은 미사일까지 막아준다. 효율은 당연히 미사일이 최고.
8. 미사일
기술을 뚫어야 중거리, 원거리 미사일이 해금된다. 대공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석유 대신 원자재를 쓴다. 사거리와 약간의 공격력, 가격을 제외하면 특성은 동일.
모든 종류의 미사일(핵미사일 포함)의 외형이 동일하다.
공군 특화 장수가 미사일의 공격력도 올려준다.
9. 핵
원자폭탄
수소폭탄
반물질 폭탄
현실과는 달리 내키는대로 쏘게 되고, 그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폭격 한 번에 체력 40을 깎기가 힘든데 돈 100이 들고, 핵을 쓰면 수백의 공격력에 돈 300+철강 300대가 든다. 당연히 한가득 쓰게 되고, 세계 정복에서도 핵 보유국은 쉬움 난이도를 배정받는다. 예를 들면 아메리카라던가 소비에트라던가.
이란은 1960년 세계 정복에서 핵 보유국이지만 난이도 별 하나이다. 비행기 레벨이 3 이상이여야 전략폭격기에 실어서 떨어뜨릴 수가 있는데 테헤란 비행기 레벨이 2밖에 안 돼서 핵만 생산하지 정작 쓰지는 못한다. 가장 쉬운 난이도는 별 세개. 즉 이란은 어려움 난이도.
1943년도는 미국만 사용할 수 있고 그 사용 빈도가 그다지 높지 않으며, 1950년도는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많은 국가들이 쓸 수 있지만 실제로 그다지 많이 사용하진 않는데, 1960년대 정복은 AI가 심심하다 싶으면 핵을 날려서 어렵게 뽑아놓은 유닛들이 깨끗하게 증발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방사능 표시가 붙은 도시에서만 생산가능하다. 생산 명령을 내린 시점부터 2턴 뒤에 핵이 나오며, 종류별로 9개까지만 보관할 수 있다.
원자탄, 수소탄, 반물질탄으로 분류되지만 단일 개체에 대한 공격력이나 가격 효율, 스플래시 문제 등으로 인해 원자탄이 좋다. 수소탄과 반물질탄은 방사능 범위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게 디버프 개념이 아니라 딱 한번 때리고 끝이고, 수치도 낮으며 만드는 시간이 아깝다. 물론 스플래시에는 피아 구분이 없다.
전략폭격기나 미사일에 탑재해서 쓰게 된다. 간혹가다 턴을 스킵했더니 멀쩡하던 내 도시 피가 쭉 깎여있다면 주변에서 핵관광을 보내준것이다. 핵을 만들 수 있는 도시가 많거나 자원이 많다면 핵으로 미사일이 있는 도시를 날린 후 낙하산병으로 점령한 후 다시 핵으로 다른 도시를 날리고 낙하산병으로 점령하는 콤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10. 이온포
캠페인 버전에서 NATO 두번째 전투 지중해 전쟁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유닛이라기보단 특수기술(?)에 가깝다.
어떠한 대공무기 무기로도 막을 수 없으며 사거리는 무한대이고(인게임에서 위성병기로 묘사되어서 사거리라는 개념은 없지만) 방패관통률이 100%다! 여기서 방패라는것이 이지테크 고유의 발번역과 맞물려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방패가 아니라 외계인들의 쉴드다. 즉 탱크에 장군을태워서 조져도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온포는 상쇄없이 100%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셈. 거기에 당연하지만 유저만 사용한다.
처음에는 데미지 30에 쿨타임 10턴이라 경보병 하나가 깔짝대는 것 이상을 기대할 수 없는 극악의 효율을 가지나 인내심을 가지고 업시키면 풀업시 데미지 550에 사용제한 3턴이라는 무시무시한 효율을 가진다. 데미지 550이면 도시에 있는 원수급 장군이 위임된 슈퍼탱크나 전함을 빼고는 일반 유닛이나 장군으로는 버틸 수 없다. 슈퍼탱크나 원수급 장군들도 겨우겨우 버티는 수준이다. 단 업그레이드는 훈장으로만 가능하다. 10렙 이상만 찍어 데미지가 100만 넘어가고 쿨타임이 7턴 정도만 되어도 조금 센 폭격기 날리는 셈 치면 꽤 쏠쏠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업을 해주는게 좋다.
이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이용해서 도시가 하나뿐인 국가의 도시를 날려버리고 낙하산병을 떨어트려 단숨에 제압할 수 있다. 한국, 벨기에, 쿠바 같은 도시가 하나뿐인 소국들의 천적이다.
레벨 | 공격력 | 쿨다운 | 훈장 | |||
레벨1 | 공격력 25 | 쿨다운 10 | 훈장15개 | |||
레벨2 | 공격력 30 | 쿨다운 10 | 훈장 25개 | |||
레벨3 | 공격력 40 | 쿨다운 10 | 훈장 45개 | |||
레벨4 | 공격력 40 | 쿨다운 9 | 훈장 95개 | |||
레벨5 | 공격력 50 | 쿨다운 9 | 훈장 155개 | |||
레벨6 | 공격력 60 | 쿨다운 9 | 훈장 225개 | |||
레벨7 | 공격력 70 | 쿨다운 9 | 훈장 305개 | |||
레벨8 | 공격력 70 | 쿨다운 8 | 훈장 425개 | |||
레벨9 | 공격력 85 | 쿨다운8 | 훈장 555개 | |||
레벨10 | 공격력 100 | 쿨다운 8 | 훈장 695개 | |||
레벨11 | 공격력 115 | 쿨다운 8 | 훈장 845개 | |||
레벨12 | 공격력 115 | 쿨다운 7 | 훈장 1065개 | |||
레벨13 | 공격력 135 | 쿨다운 7 | 훈장 1305개 | |||
레벨14 | 공격력 155 | 쿨다운7 | 훈장 1565개 | |||
레벨 15 | 공격력 180 | 쿨다운 7 | 훈장 1845개 | |||
레벨 16 | 공격력 180 | 쿨다운 6 | 훈장 2245개 | |||
레벨 17 | 공격력 210 | 쿨다운 6 | 훈장 2685개 | |||
레벨 18 | 공격력 240 | 쿨다운 6 | 훈장 3165개 | |||
레벨 19 | 공격력 270 | 쿨다운 6 | 훈장 3685개 | |||
레벨 20 | 공격력 270 | 쿨다운 5 | 훈장 4545개 | |||
레벨 21 | 공격력 310 | 쿨다운 5 | 훈장 5445개 | |||
레벨 22 | 공격력 350 | 쿨다운 5 | 훈장 6425개 | |||
레벨 23 | 공격력 350 | 쿨다운 4 | 훈장 7485개 | |||
레벨 24 | 공격력 400 | 쿨다운 4 | 훈장 9125개 | |||
레벨 25 | 공격력 450 | 쿨다운 4 | 훈장 10845개 | |||
레벨 26 | 공격력 450 | 쿨다운 3 | 훈장 12645개 | |||
레벨 27 | 공격력 500 | 쿨다운 3 | 훈장 14545개 | |||
레벨 28(MAX) | 공격력 550 | 쿨다운 3 | 훈장 16545개 |
다 더하면 105865개다.
문제는 업그레이드에 드는 훈장. 데미지 100에 쿨타임 7턴 정도까지 가는데만도 훈장 2500개 가까이가 들어간다. 심지어 25렙부터는 10000개가 필요하다. 훈장 1만개가 말로는 우스워 보여도 훈장 1만이면 롬멜급 장군 3명을 고용할 수 있다! 때문에 플레이시 이온포로 갈지 장군으로 갈지 확실히 정해야 한다. 어설프게 둘다 업하면 이도저도 안되고 캠페인도 못깬다. 특히 전차 4성 장군이 2명 이상 없다면 금색 별 미션은 3성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니 장군을 확보한 후 훈장 건물등을 지어 이온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다.
11. 외계세력
1960년 시나리오를 마치면 나오는 세력. 정복 모드로는 1975년이 돼야 해금된다. 토나올 정도로 쎄다. 3~5턴안에 국가 여러개가 멸망되는 위엄을 보여준다.
고급유닛과 장군으로 어찌저찌 상대가능하지만, 체감할때는 내가 노업 드라군 뽑을때 상대는 풀업 영웅 탱크 뽑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외계인은 사기저하가 되지 않는다.
자금력이 여유롭다면 로켓포를 쓰자. 반격을 안받는게 장땡이다. 로켓포가 10대 정도 넘어가면, 반격을 받지 않고 외계인 유닛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공격력이 워낙 쎈 탓에 방어선을 형성할 때는 슈퍼탱크를 써야 한다. 외계유닛들은 탱크처럼 연속행동이 되기에 대규모 병력이 금방 없어지기 십상이다.
하술된 유닛들 말고도 "이니셜베이스"라는 건물이 존재한다. 남미에 하나, 북미에 둘, 유렵에 하나, 아프리카에 하나, 아시아에 두세개 정도 있는데, 무려 공격유닛이다. 건물의 사정거리(3칸) 안에 들어가면 한턴에 한번씩 공격을 하는데, 영관급 장군을 앉힌 탱크도 금방 사라지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에 로켓포 7대로 5턴동안 지져도 안 부서지는 체력을 지녔다. 전함에 해군 4성 장군을 앉히면 어느정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참고로 세계정복 모드에서 외계인들에게 점령당한 도시를 차근차근 점령해나가면서 후반정도 가면 이녀석들도 자금이 부족한건지 게임 트리거인지 알 수 없으나 병력 생산량이 줄어들어다가 결국 병력을 하나도 생산하지 않고 남아있는 소수의 병력도 아무런 공격을 하지않는다.(물론 때리면 반격+주위 병력을 공격하지만) 차례를 계속 넘겨도 바로 플레이어로 턴이 돌아온다.
미사일 등으로 확실하게 제거될때 지도 축소를 하면 영웅 유닛이 사망할 때 효과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확대 지도에서는 볼 수는 없다. 이를 통해서 외계인들은 AI의 영웅 유닛 처럼 트리거 생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1.1. 외계 전함(Xeno Battleship)
공격력-45~55
사거리-2
체력-300
이동력-9
특성-수류탄(장갑유닛에게 증가 데미지 20%, 요새에 증가 데미지 30%), 화력(공격시 적 유닛의 반격 60% 확률로 회피), 전략폭격(요새에 증가 데미지 80%)
명칭은 'Xeno Battleship'. 4성 전차장급의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야포를 베이스로 했는지 2칸 밖에서도 공격 가능. 다만, 후술할 외계의 파괴자에 비해 소량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수세에 몰리기 시작하면 공방전이 펼쳐지는 도시에서 6-7대씩 봅아제낀다 그러면 슈퍼탱크를 아무리 많이 끌고가도 고철 덩어리로 변한다. 레벨3 공장을 찾아서 로켓포를 다량생산해서 상대해주자.
여담으로 전 버젼에서는 외계의 전투순양함이라 번역되었지만 전투순양함, 순양전함은 battlecruiser고 전함은 battleship이다. 순양전함이 전함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엄연히 다르므로 외계전함이라 수정되었다.
11.2. 외계 구축함(Xeno Destroyer)
공격력-25~40
사거리-2
체력-180
이동력-12
특성-저격(보병에게 증가 대미지 75%), 돌격(유닛 섬멸 후 재행동 가능), 바주카포(장갑유닛에게 증가 대미지 35%, 군함에게 증가 대미지 50%)
정식 명칭은 'Xeno Destroyer'. 생김새는 스타크래프트의 사이언스 베슬과 닮았다. 외계 전함과 마찬가지로 초중전차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은 180뿐이며 공격력도 2~3성 전차장급으로 더 낮다. 하지만 압도적인 생산량을 자랑해서 그 차이를 메꾼다.
얘내들을 처리하려면 외계 전함보다 훠얼~씬 수월하다. 굳이 비싼 핵을 겨우 이까짓 놈들에게 박아줄 필요가 없다. 야포와 헤비탱크로 다구리를 해주자. 재빠르게 산화한다. 의외로 전함의 공격이 잘 먹힌다. 이유는 모르겠다. 후반가서 돈이 좀 남는다면 공군부르지 말고 장거리 미사일로 참교육을 해주자. 장거리 미사일은 이들의 체력의 반을 깎아주므로 상대하기 훨씬 수월하다. 그냥 돈 조금더 보태서 원자탄을 쓸수도 있지만, 핵은 생산하기 어렵고 핵 생산 도시가 있어야한다. 또 효율도 낮다. 그냥 미사일을 애용하자. 사실 인간의 중전차 내지 초중전차의 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1대1로 붙으면 도시에 주둔한 야포가 이길 때도 있다. 하지만 외계유닛은 두 종류 다 계급(유닛 옆의 ^ 표시)이 올라가면 거의 다른 유닛이 되는 수준으로 강해진다. 그래서 주력녀석인 이녀석들이 대륙 하나를 끝장내고 별을 달고 떼거지로 몰려온다면 진짜 암울해진다.
여담으로 전 버전에서는 외계의 파괴자라고 번역되어 있었는데 destroyer는 파괴자라는 뜻도 있지만 구축함이라는 뜻도 있다. 이 외계유닛도 위의 외계전함과 마찬가지로 군함이므로 파괴자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구축함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11.3. 이니셜베이스(Xeno Fortress)
공격력-60~75
사거리-3
체력
Lv 1 | 600 | |
Lv 2 | 650 | |
Lv 3 | 700 | |
Lv 4 | 800 | |
Lv 5 | 900 |
정식 명칭은 외계요새 'Xeno Fortress'. 이상하게도 정식명칭은 외계요새이나 세계정복자 3 관련 문서는 이니셜베이스라고 쓰여 있다. 생김새는 탑처럼 생긴 움직일 수 없는 외계인의 유닛이다. 외계인들이 쓰는 요새포 같은거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하지만 이 녀석의 체력은 인류가 쓰는 요새포의 채력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무지막지한데 이온포 풀업 상태에서 때려도 한방에 파괴되지 않는다! 체력도 회복한다. 거기다 다른 외계유닛처럼 방어막도 있으며 사정거리도 3칸으로 길다. 강력한 공격력은 덤. 공격시 반격을 하고 주변의 군사들의 체력을 깎아서 외계인의 정신나간 공격력 때문에 안그래도 체력이 아쉬운데 더 슬프게한다. 다만 정말 다행인건 슈퍼탱크처럼 대놓고 연속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걸 위안삼자.
[1] 기동보병이나 특공대나 녹아내리는건 같지만 특공대가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2] 후반에 원자재가 남아도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질적인 가격은 특공대가 장갑차보다 더 비싼거나 다름 없다.[3] 목업까지는 만들어진 초중전차 계획 중 하나[4] 사실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 대공포가 있는 곳에 낙하산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점령을 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