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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4:41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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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섬의 궤적

파일:attachment/RWSK_SRI00.gif

딱히 행적이랄 것도 없고 잠깐 알핀 및 올리발트와의 대화 이벤트를 통해 오스본 재상의 개혁 정책에 적극 공감한다는 것이 언급되었다.

3. 섬의 궤적Ⅱ

다른 황족들과 함께 구금되어 있다가 과거 드라이켈스 대제에 의해 봉인되었던 마왕 엔드 오브 버밀리온의 부활 제물이 된다. 부활을 위해선 황족의 피가 필요했기 때문. 다행히 린과 크로우의 활약 덕분에 핵이 빼내져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많이 쇠약해진 상태가 된다. 혹시나 알브레히트 왕자의 꼴이 되나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팔콤은 그렇게까지 일을 크게 저지르지는 않는 편이다. 적어도 궤적 시리즈에서는

황족들은 토르즈 사관학교에서 수학한다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1] 린 슈바르처가 2학년으로 진급하는 1205년에 입학 예정이다. 알핀의 발언에 따르면 린의 후배가 되는 걸 무척 기대하고 있고,[2] 건강의 문제로 입학에 지장이 없도록 기를 쓰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후속작에서 건강 회복이 늦어져 입학이 늦춰졌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어졌다.

4. 섬의 궤적Ⅲ

파일:Cedric_Reise_Arnor_CS_III.png
섬의 궤적Ⅲ 인게임 그래픽
2군에 불과한 분교[3]잿빛 기사에게 어울리지 않는군요.
17세. 유겐트 3세의 적자이며 형인 올리발트 황자, 쌍둥이 누나인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이 있다. 올리발트 황자가 황위 계승권을 포기하여서 황위 계승권 1위이다.

공홈에 올라온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요양 중에도 차도가 크게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나 병세가 호전되고,[4] 외모도 성격도 격변했으며, 오즈본 재상을 존경하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한다. 2군에 불과한 분교는 잿빛 기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대사나 공개된 스크린샷의 모습으로 보면, 대체로 자신감 넘치는, 혹은 오만한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5]

또한 린을 여전히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하면서도 그 마음이 변화했다고 하는데 카이옌 공작에 의해 제물로 이용당할 뻔 하는 등 많은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섬궤2에서 보였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을 듯. 또한 린과 대화할 때 자신을 구해준 린과 크로우를 얘기하며 자신에게 힘이 있었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후보생 신분임에도 커레이저스 조종실에 들어가 거드름을 피운다든가, 본교 입장에서 분교를 무시하는 입장을 보이고, 수시로 승부를 내자고 도발하는 등,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보였었다. 그래도 4장 말에서는 분교를 인정하고 쿠르트와 악수를 나눈다거나 버릇없게 구는 애시에게는 격식 없이 자기 또래답게 대해준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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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감각이다.. 하하하! 드디어 손에 넣었다! 그때의 을!!.
힘을 갈망하다 힘에 취한 사이코가 되어버렸다. 궤적판 일리단 버전

4부 막판, 그가 바로 5번째 아이언 브리드가 되었음이 밝혀진다. 거기에다 종장의 종말의 의식을 본인이 직접 하려고 했다. 심지어 종장에서는 형님이 폭사당하는 걸 냉정하게 방관하는데다가, 납치한 알티나를 목졸라 살해하려 하면서 신 7반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파손된 테스타로사가 마력에 의한 자동 수복을 마치는 대로 알티나를 목졸라 죽여 근원의 허무의 검으로 연성시킨 뒤, 본인의 손으로 이름 없는 검은 성수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다만 요양을 해도 회복되지 않았다가, 어느 날 마치 다른 사람처럼 듬직해지면서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더니 성격이 일변했고, 이상하게 길리어스 오스본 빠돌이가 된 것을 보면 길리아스가 세뇌나 저주같은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암흑룡의 저주를 받은 기신의 영향을 받아 힘의 탐욕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기신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순간, 자신도 복구가 완료된 테스타로사에 탑승한 뒤 자신이 원하던 그 때의 힘을 손에 넣었다며 광기를 보이게 된다. 이렇게 미쳐도 곱게 미친 게 아닌지라, 결국 아르노르 황가는 황제는 어떤 애송이한테 총을 맞아 중태이고, 장남은 정황상 사망이고, 정상인은 누나인 알핀만 남게 되었다. 그로 인해 올리발트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이상, 황가의 운명 뿐만이 아닌 제국의 운명마저 어둡게 돼 버렸다.

1편 당시 형 올리발트에게 자신이 제위를 이어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올리발트는 리벨의 클로디아 왕태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스스로 길을 찾았다며 격려했었는데 같은 고민 끝에 다른 선택을 해버렸다.

섬궤3의 결말 이후 안티가 부쩍 늘어난 모양.[6] 섬궤4를 앞두고 전격 PS 방송에서 일부 장면이 공개되었을 때, 세드릭이 등장하는 대목에서 댓글창에서 꺼지라는 등 세드카스(セドカス)라는 등 욕설 코멘트로 도배되었다.

5. 섬의 궤적Ⅳ

파일:Cedric_Reise_Arnor_S-Craft_Sen_IV.png
섬의 궤적Ⅳ S크래프트
세계를 끝내고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 그 위업 앞에서 "나약함"은 적이다...!

섬의 궤적 4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잡지에 의하며 반다이크 학원장과 일부 중립파와 함께 있는듯 한데 섬의 궤적3에서 사이코 같은 행동 때문에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으며 황태자 행보도 섬궤4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히는 나와 봐야 알수 있을듯 하다. 콘도 사장은 잡지 인터뷰에서 "그의 결말은 다른 기동자들과는 다른 형태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공식적으로 아이언 브리드의 다섯번째 멤버로 언급되며 그가 아이언 브리드가 된 건 역시나 열등감이 원인이었다. 정확히는 서자임에도 재능이 넘치는 이복형당차고 적극적인 쌍둥이 누나에 비해 남자답지도 못하고 몸도 약하고 재능도 없는 본인의 열등감에다 더해 엔드 오브 버밀리온에 흡수당했을 때의 공포로 악몽에 시달리면서 날이 갈수록 쇠약해져 죽음만을 앞두고 있던 때, 오스본의 방문을 통해 이슈멜가의 저주에 오염되어 자각없이 조종당하고 있던 것. 물론 저주에 의한 각성 이후 체력이 회복되고 재능이 여럿 생겼지만, 내면의 여전히 열등감은 사라지지 않았던 것. 토르즈 본교에서 전교 1등을 기록한 것도 열등감 극복 차원에서 학업에 매진했던 것임이 추가로 밝혀진다. 오만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엄청난 노력가였다는 점은 신 7반도 인정했다.

최종막 제 4상극을 앞두고 린, 올리발트, 알핀, 쿠르트에게 가진 열등감을 토해내지만 린과 쿠르트, 셜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저주에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죄책감에 매우 괴로워한다. 그러나 셜리의 일갈로 스스로의 약함을 마주보아 열등감을 극복한다. 그리고 쿠르트를 자신의 정식 라이벌로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루퍼스와 재상에게 떳떳히 맞설 자신감을 회복한 뒤 린과 상극을 하게 되지만, 역량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라(...) 패배한다. 그러나 그나마 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건 다행이고, 불사자가 아니었기에 상극으로 흡수되지 않고 루퍼스와 마찬가지로 생존한다. 루트거, 리안느, 오스본 등 다른 기동자들과 다른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건 생존 플래그였던 셈.

결국 거대한 황혼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데, 아버지인 유겐트 황제 부재 시 재상의 뜻에 맞게 제국은 물론이고 여러 국가에 피해를 끼쳤는지라 아무리 황태자라 해도 책임을 면하기 힘든 위치였다. 물론 황족이기에 극형만은 면할 것이지만, 저주에 풀려서 이제는 제정신인지라 자신이 살아남아 제국 황실에 남아있으면 자신의 소중한 이복형 올리발트 황자와 자신의 누이 알핀에게 큰 누를 끼치게되며 가족들에게 짐이 될 뿐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결국 스스로에게 벌을 내릴 겸 세상 물정을 배우기 위해 황태자의 지위를 버리고 자신의 열등감과 죄책감을 받아들이도록 도와주고 지금까지 함께 한 셜리를 따라서 결사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마리아벨은 고대의 피를 얻었으니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점으로 보아 궤적 시리즈 후반부에서도 뭔가 스토리에 영향을 줄 요소로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시작의 궤적

<rowcolor=#fff> 결사 《[ruby(몸을 먹는 뱀, ruby=우로보로스)]》의 [ruby(집행자, ruby=레기온)]
(해당 틀은 시간대에 따른 캐릭터의 스포일러성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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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No.I
No.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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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 검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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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II
N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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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방울 ??? 야윈 늑대 ??? 괴도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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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의 송곳니 ??? 섬멸천사 ???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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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벨 자치주 편 & 에레보니아 제국 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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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보니아 제국 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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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드 공화국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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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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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방울 환상술사 야윈 늑대 고사선역 (탈퇴) 괴도신사 ???
<rowcolor=#fff> No.XII
No.XIII
No.XIV
No.XV
No.XVI
No.XVII
??? 칠흑의 송곳니 (탈퇴) ??? 섬멸천사 (탈퇴) ??? 홍색 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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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VIII
No.XIX
No.XX-a
No.XX-b
No.XXI No.XXII
언령술사 이명 불명 광탄 영식 공석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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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dric_Shirley_Sen_IV.png
시작의 궤적 인게임 그래픽

추억의 석판에서 볼 수 있는 서브 스토리 '타락한 황자'에서 정식 집행자가 되는 과정인 장면이 나온다. 종전 후 세드릭은 집행자 후보자로서 이들을 따라다녔지만 붉은 성좌의 훈련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고, 그렇게 무력한 자신에 대한 분노로 삭히면서[7] 이내 쿠르트와 린, 그리고 자신의 누이 알핀, 이복 형 올리발트와 부모님을 회상할 정도로 아직 각오가 부족한 면모를 보였다.[8]

한편 세드릭이 마음에 들었던 셜리는 제6기둥 F. 노바르티스에게 처음으로 상담을 하였고, F. 노바르티스 박사는 로봇과의 연계가 가능한지 실험을 할 겸 도와주기로 한다. 이후 셜리는 크로스벨 주 옛 전쟁터에 결사 소속 강화엽병과 붉은 성좌들이 깔린 곳으로 세드릭을 데려갔고 세드릭에게 이 로봇과 함께 세드릭 혼자서 저 곳을 돌파하여 가레스와 길버트를 쓰러뜨리거나 겁나서 결사를 뒤로하고 아예 도망쳐도 된다고 도발 한 뒤 여차하면 가레스한테 죽여도 된다고 일러뒀다는 말에 자신을 진짜 죽이려는 건가 라는 분노를 뒤로하고 이들을 돌파한다.

돌파하던 도중 자신은 더이상 황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자각하여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강화엽병과 붉은 성좌 단원들을 교란시키며 틈새를 파고들어 가레스와 길버트가 있는 장소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가레스의 보조를 받는 길버트와 강화엽병들을 쓰러뜨리자 길버트 혼자만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G-아파시를 타고 덤벼드나 재차 쓰러뜨리며 성장했음을 증명한다. 세드릭은 자신이 선택한 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당당하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자기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는 독백을 한다.

시간이 흘러 집행자가 된 이후 자신의 이복형 올리발트 아르노르와 셰라자드의 결혼식에 몰래 참여하였다. 자신의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관생도 복장을 입은 채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멀찍이 바라보며
축하드립니다. 형님
이라고 조용히 축복해주고 ARCUS를 꺼낸 뒤 공간전이진을 통해 사라진다.

ARCUS의 전면에 새겨진 문자에 따르면 결국 "No.XIX 태양"이 된 모양.[9]

7. 여의 궤적 2

직접적인 출연은 없지만 종장에서 새 집행자의 탄생을 본 르네 킨케이드2년 전에 확인된 19에 이은 신 넘버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각국 정보부서에서는 세드릭의 결사행과 집행자 등극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핀이 황태녀 후보로서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 나디아의 언급을 통해 황족으로서도 폐적된 것이 확정되었다.


[1] 실제로 현 황제와 이복형인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는 둘 다 토르즈 출신.[2] 그도 그럴 것이 자신과 누이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데다 제국의 내전을 멈추는데 기여한 인물이니 당연히 기대할 만하다.[3] 그런데 그 분교를 운영하는 이사장이 자기 형이다. 간접적인 패드립을 날린 셈.[4] 그와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계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무술 실력까지 지니게 되었다. 수호자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세드릭을 잘 알고 지냈던 쿠르트조차도 놀랄 정도의 실력이라, 거기에도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5] 그래서인지 패트릭 하이암즈유시스 알바레아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다고 평하는 팬들도 있다.[6]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어느정도 세탁이긴 해도 각자의 목적이 있었는데, 세드릭은 단순히 힘에 집착하여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7] 다른 결사의 사도 및 집행자들도 집행자가 되기에 충분한 어둠을 품고 있지만 그가 하기 나름이라고 평가하고 있었으며 붉은 성좌 단원들도 훌륭한 반응 속도와 판단력은 인정하고 있었다.[8] 이 외에도 자신은 황태자인데 이리 험히 다루냐 라고 가끔씩 투덜거리거나 자신에게 배정된 방 청소가 안 돼있자 평상시 메이드를 부르듯 핑거스냅을 튕긴다던가[9]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받는 보상품이 태양속성 로스트 아츠 프로미넌스 로어의 쿼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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