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백수왕 고라이온의 등장인물.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에서는 헝크(Hunk)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2. 백수왕 고라이온
성우는 겐다 텟쇼, 국내판 성우는 김무규(동양비디오), 노민(대영비디오), 이도련(MBC), 전광주(대교).제일 힘이 세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고소공포증을 갖고있어 이 때문에 고전한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황사자의 파일럿. 별칭은 '대들기 대장'. 쿠로가네 이사무가 카이 시덴의 카피캣 캐릭터라는 평이 있다면, 이쪽은 류 호세이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3.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성우는 타일러 러빈(Tyler Labine) / 박성태 / 나카바야시 토시후미
땅의 수호자, 옐로 라이온의 파일럿. 겁이 많고 멀미를 잘 하는 엔지니어 후보생. 큰 덩치에 어울리는 식탐을 가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개그를 맡고 있다. 의외로 요리실력도 출중해서 요리를 담당하기도 하고[1] 기술적 지식도 많아 피지와 죽이 잘 맞는다. 랜스, 피지와는 같은 그룹으로 랜스의 무모한 행동에 번번히 휘말려 봉변을 당하는 역. 멘탈이 약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위기상황에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볼트론의 파일럿이 된 후에도 싸움을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시즌 1 중반에 발메라인들과 조우한 후 갈라 제국의 횡포에 분노를 느끼고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기 시작한다. 무기는 중기관총으로 볼트론 상태에서도 대형포를 소환한다.시즌 1에서 캐슬쉽의 동력원인 크리스탈을 구하러 발메라에 갔다가 현지인 소녀 '섀이(Shay)'와 친해져 큰 도움을 받고 구출 작전을 치르느라 고생을 한 적이 있다.[2] 그냥 맥거핀 연출인가 했더니 시즌 2 말미에서 둘의 관계가 잠깐 언급되기도 했던 것을 보아 다음 시즌에서 얕게나마 풀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듯 했지만 시즌 6까지도 별 언급이 없다가 시즌 7 마지막화에서 재회하여 서로 끌어안는다.시즌 6에서 갈라 제국의 문화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되며 센닥의 공격을 막는 방어막을 고치는데서 크게 활약한다. 시즌 7에서 지구가 센닥의 지배하에 들어간 동시에 랜스, 피지와는 달리 자신의 가족들이 포로로 잡혔단 걸 알고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센닥의 세력을 물리치면서 가족들과 재회했다. 모든 일이 끝난후에는 요리의 제국이라는 식당을 세웠다.제작진 왈 사모아 출신이라고 한다.
[1] 시즌 2에서 우주해적들이 거래를 하는 행성에 갔다가 그곳에 있는 식당에서 멋모르고 무전취식을 하는 바람에 늙어죽을 때까지 설거지를 할 운명에 처하지만, 자신의 요리실력을 발휘해 손님들을 만족시키고 그 깐깐한 가게 주인마저 제자로 삼으면서 주방을 완전히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런 음식은 내 주방 밖으로 나갈수 없어!"라며 고든 램지가 빙의한 모습까지 보여준 건 덤.[2] 물론 넓게 봤을 때는 발메라의 해방이 궁극적인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