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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2:17:58

센차이

파일:saenchai.jpg
본명 수파차이 샌퐁
Suphachai Saenpong
ศุภชัย แสนพงษ์
출생 1980년 7월 30일 ([age(1980-07-30)]세)/ 태국
국적
[[태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63cm / 66kg
입식 전적 349전 303승 41패 5무

1. 개요2. 커리어3. 파이팅 스타일4. 수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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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국의 입식격투기 선수.

2. 커리어

8살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했고 프로로 전향하면서 '센차이'라는 파이팅 네임을 사용했다. 14세때 방콕으로 진출하면서 캄싱 체육관으로 스카웃 되는데, 캄싱측에서는 당시 센차이가 소속되어있던 체육관에 이적료로 30만 바트(약 10,000 달러)를 지불했다.

재능을 인정받은 센차이는 15살에 룸피니 슈퍼플라이급의 챔피언, 18살에 룸피니 밴텀급 챔피언이 되면서 2체급을 달성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프로 복싱무대에서도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2005년 룸피니 슈퍼 페더급 챔피언, 2010년 룸피니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며 4체급 룸피니 달성자가 되었다.

3. 파이팅 스타일

작은 키와 짧은 리치로 인한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센차이 셔플이라는 독특한 스텝과 센차이킥이라는 한손으로 땅을짚고 순간적으로 물구나무를 선 자세로 상대의 머리쪽에 킥을 날리는 카트휠 킥이 특기이며 화려하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상대를 압도하는 선수로 무에타이 역대 P4P 1위 논쟁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술에 시선을 빼앗겨 놓치기 쉽지만 센차이는 압도적인 기본기와 수많은 대전경험에서 쌓인 노련한 경기운영방식이 더해져 경기를 지배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다. 키가 작아 리치는 짧지만 극에 달한 거리감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본인보다 머리하나는 큰 상대로도 안정감있는 경기를 운영한다. 무에타이는 킥과 빰 싸움이 주가되기에 복싱스킬은 다소 미흡한 경우가 있지만 센차이는 PABA 복싱 챔프 타이틀(방어전1회)도 있는만큼 복싱기술도 좋은편이다.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풀을 가진 무에타이의 본고장 태국에서 아직까지 현역탑클래스로 활동중이라는 점이 굉장하다. 오랜 대전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클린히트나 다운을 당한적이 거의없다.
이미 전설이된 남삭노이(남삭노이와는 대전한 영상이 유투브에 남아있다)나 같은 사우스포 선수인 쌈코와도 비견될 정도로.

4. 수상

1999년, 2008년 태국 스포츠 언론 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5. 기타



[1] PK는 체육관의 주 스폰서인 PK스테레오(주로 자동차 스피커를 제작하는 기업)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