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9:19:56

공수도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

공수도 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
空手小公子小日向海流
파일:external/d.gr-assets.com/15980965.jpg
장르 성장, 격투
작가 바바 야스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삼양출판사
연재처 주간 영 매거진
레이블 얀마가 KC 스페셜
연재 기간 2000. 07. 04. ~ 2012. 10. 05.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0권 (2012. 10. 05. 完) + 번외편 6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0권 (2013. 04. 06.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영남대
5.1.1. 제2공수부5.1.2. 태권도부5.1.3. 언월도부5.1.4. 검도부
5.2. 카부라기류5.3. 기단회관5.4. POKF회관5.5. 기타 인물
6.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격투 만화. 작가는 《리자드 킹》으로 유명한 바바 야스시(馬場康誌). 일부 삽화는 타케오카 미호가 맡았다.

체조를 하던 주인공 코히나타 미노루가 어떤 계기로 카부라키류 공수도부에 몸을 담으면서 한 명의 격투가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 줄거리

영남체대 새내기인 코히나타 미노루는 뛰어난 체조선수이지만 부의 아이돌 격인 미사키 나나와 친하다는 것 때문에 쫓겨나고 만다.

하루는 체조부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하려는 나나를 구하려다 린치를 당하는데, 제2공수부의 난폭자 무토우 류지에게 도움을 받고, 부원을 모으려는 제2공수부 부장 미나미 히로키의 꾐에 빠져 실전 공수도 카부라기류에 입문하게 된다.

본래 마음이 약한 미노루였지만, 점점 공수도와 승리의 즐거움을 깨달으며 한사람의 격투가로서 성장해 나가는데...

3. 발매 현황

주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얀마가 KC 스페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500회로 연재 완료. 한국 일본 모두 전 50권으로 완결됐다. 전형적인 틀에서 이야기를 뽑아내는지라 맘만 먹으면 100권이상 연재도 가능했겠지만, 인기가 엄청났던 것도 아니었고, 주인공이 목표로 여겼던 K.O.S(K-1)도 2011년쯤에 붕괴됐다.

마지막에는 뭐가 잘못된 건지 40권 넘게 나온 나름 인기 만화를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주요 떡밥은 풀지도 않은 채 연재를 종료해 버렸지만[1], 그 후 미노루 동생 뻘 세대 소년 2명이 활약하는 공수도 소공자 이야기(空手小公子物語 - Karate Shoukoushi Monogatari)가 총 6권[결말1], 공수도 소공자 이야기 번외편으로 진짜 완결되었다.[결말2] 물론 하야마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줬던 놈들이나 페드로가 만나러 왔다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끝까지 안나왔다. 급하게 완결낸 모습이 보인다. 이후의 공수도 소공자 이야기는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았다.

4. 특징

학원액션로망으로 시작했다가 일본에서 분 이종격투기의 열풍에 힘입어 격투기만화로 전향했다. 일본격투기 시장이 붕괴되어버려[4] 현실과 괴리가 생겨버린 킥복싱 만화를 계속 끌고가긴 어려웠을 듯.

연재 초반에는 공수도 대결을 주로 다루고 있었지만 이후 이종격투기붐이 일면서 입식 격투기 단체[5]로 슬슬 본 무대가 옮겨졌다. 사실 무에타이 VS 공수도 대결은 일본에서 주욱 최강의 입식타격기 대결로 관심을 받아오던 대결이라 만화 소재로는 적절하지만, 이제 공수도 이야기는 그냥 양념... 그래도 잊을만하면 나온다.

연재 초반부터 작화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육체의 격돌이 주가 되는 격투만화인 이상 당연하지만, 인체 비례를 맞추는 것이나 표현도 꽤 잘 되어 있다. 격투가의 탈을 쓴 인간병기들이 날뛰는 전개가 되어버린 바키나 주인공 측 이 무협지를 찍고 있는 고교철권전 터프에 비하면 리얼계에 더 가깝다.[6] 기본적으로 격투 만화이지만, 예쁜 여성 캐릭터들의 서비스 컷이 종종 등장하며 각 화가 시작되는 커버 페이지에 캐릭터 단독 샷을 브로마이드처럼 그려놓곤 하는 게 특징.[7]

등장인물들이 적일 때는 그야말로 사악한 얼굴로 그려지는데 동료가 되면 급격히 훈훈하게 그려진다. 주역 인물들도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의 꼼수나 판정에 대해서는 불평하면서 자기 편이 판정 오해나 꼼수로 득점을 하면 옹호한다는 점은 현실적이라고 봐줄만한지도? 주인공이 실력에서 완벽하게 밀렸는데 상품성 하나로 판정면에서 편애를 받아 승리하는 모습 등, 리얼하긴 한데 독자입장에선 마냥 기뻐하기 힘든 모습도 나온다.

실존 격투가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예를들면 토미 야스키라거나 천만홍이라거나... 다만 해당 캐릭터의 비중에 따라 외모가 많이 미화된다(…) 그외에 복싱쪽 인물들이 단역으로 출연해서 져주기도 한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실존 격투가를 모델로 한 것이다. 격투기 마니아라면 대충 봐도 누구를 모델로 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성격이나 스타일 등은 바뀌었지만 이름과 외모의 경우 비슷하게 지어 두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무에타이 선수들 역시도 실존 낙무아이들이 모델이다.

작가가 여캐를 잘 그려서 노출신이나 서비스 신이 꽤나 있었는데 막판 무렵 가면서 최후의 서비스인지 각 화의 표지에서 여캐의 거의 올 누드신이 나오는데 유두 노출까지 해준다.

5. 등장인물

5.1. 영남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프로 스포츠 선수를 다수 배출한 체육계의 명문. 게다가 그 내부에는 무도 및 격투기 계열만 100여 단체가 모인 체육연합 "백무회"가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하지만 체육 외의 분야에서는 자타공인의 꼴통 학교. 작중에서도 영남대 출신이라 하면 비웃는 장면이 있고, 상당히 취업이 힘든 모양. 혈기왕성한 체대생 투성이라 그런지 학생들간의 폭력 사태가 잦고, 대낮에 여학생을 폭행하려 들거나 몰카를 찍는 인간들이 있는 등 막장기 있는 학생도 더러 있는 듯.
참고로 한국의 영남대학교와 한자까지 똑같다...

5.1.1. 제2공수부

주역 캐릭터들이 소속하는 공수도부. 실전공수 카부라기류를 수련하고 있다. 다만 만성적으로 부원이 부족한 상태다. 작품 중간에 총재의 비리 사태로 카부라기류 본부가 해체되면서, 대회도 없는 운동부가 말이 되느냐는 핑계로 폐부되고 동호회로 전락한다. 아무리 만화라곤 해도 구성 인원이 상당히 독특한데 대표적으로 유파 내부에 폭행범과 연쇄강간범[8], 닌자, 아웃사이더, 대련을 무서워하는(...) 부원등등 정상적인 인물이 눈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기량은 뛰어난 편이라서 작중에선 아예 영남에는 매번 괴짜들만 입학한다고 언급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 (이전 역사)
문서의 r1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5.1.2. 태권도부

태권도의 메이저화와 더불어 부원들의 실적으로 성장중인 신흥세력. 제 2 공수도부와는 달리 부원이 꽤 있으며(황유화가 3학년 당시 47명), 작중 신입 부원 모집 때도 화려한 격파 시범에 부원들을 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5.1.3. 언월도부

사실 나기나타언월도보단 협도로 번역하는 쪽이 맞지만, 아마도 번역진이 잘 몰랐던듯하다.

5.1.4. 검도부

5.2. 카부라기류

기단회관에서 독립한 공수도 유파로 안면 공격과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 실전파 공수도 유파. 일단 공식 시합룰로는 풀컨택트 룰에 안면부로 맨손 펀치와 팔꿈치가 허용된다는 점에서, 특정 유파가 모델이라기보다 격투기 팬들이 상상할 법한 과격계 풀콘택트 유파를 설정한 듯하다.[12] 비공식적으로는 안면보호 헤드기어(예선전에서만)와 글러브 착용, 풀컨택트 넉아웃 타격제를 사용하며 조르기와 관절기, 던지기, 그라운드에서의 안면공격 등을 허용하는등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래플링기술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듯 하다. 잡기와 던지기 역시 가능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제대로 활용은 없는듯. 작중에서는 낡고 빈곤한 헝그리 유파로 묘사되다가, 2대 총재의 다이어트 사기로 인해 본부도 소멸되고 상당수의 도장이 기단회관으로 전향, 편입돼버린다.

5.3. 기단회관

글러브 공수를 하는것이나, 격투기 대회를 열고, 창시자가 대회에서 진행과 해설까지 맡는거나를 살펴보면 K-1과 정도회관의 오마쥬.

5.4. POKF회관

5.5. 기타 인물

6. 기타



[1] 흥행수표인 신사크의 무단이탈 및 단체 선수들의 이적 이후 기단회관 총재가 습격당한 후 총재의 아내가 라이벌 단체와 손잡고 이권을 두고 맞서는 내용인가 했더니만 정말 뜬금없이 연재 종료행...[결말1] 코히나타 미노루에게 무에타이를 가르쳐 준 메오와 그의 친구 오오츠키 타케루가 공수도가로써 성장하며, 그 외에 신사크가 메오와 그의 어머니를 납치하려고 총까지 들고와서 설치다가 사마트와 카부라기 쥬죠에게 탈탈 털리고 무릎에 부상까지 입은 채 후퇴하는 내용[결말2] 소공자 이야기 종료시점에서 4년 후, 타케루는 KOS 일본 챔피언에 올라서고, 미나미는 카부라기 류의 3대 총재가 되며 엔도 노조미와 결혼해서 자식까지 본다. 오지마와 그의 제자 와카무라, 타카하시 등은 태국에 가서 수련 중. 하마다는 기단 회관 총재 자리를 물려받는다. 미노루와 이부키는 사이좋게 격투 외길인생인듯, 그리고 무토우는 킥복싱 룰로 세계 챔피언 먹더니 복싱으로 이적해서 4년 후에는 4개 단체 통합챔피언이 된다고... 남들은 대전료도 쥐꼬리만한 킥복싱에서 노는데 이쪽은 아주 돈을 자루로 쓸어담을 듯.[4] 마이너단체들은 건재하지만 프라이드, K-1등 메이저급 격투기 단체는 폐업했다.[5] 특히 킥복싱, 무에타이[6] 물론 만화적 과장이나 오해가 있는것도 사실이다.[7] 사실 초반에는 남자 캐릭터들의 도복 차림이 주였는데 시합용 트렁크 차림이나 개그성 코스프레, 여성 캐릭터들의 메이드 차림이나 세미누드까지 등장하고 있다.[8] 그것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강간한다. 브x질 출신 아라짓 전사. 그렇잖아도 운동부가 많고 격투기도 활성화된 곳인데도 말이다.[9] 취직은 결국 못했고 알바를 하는데 그게 하필이면 메이드 찻집이라 심심하면 가슴골과 팬티가 노출된다.[10] 애초부터 싸울 생각으로 방관하고 있다가 미노루 일행이 도주하자마자 난입하면서 검도삼배단(검도유단자를 상대하려면 단이 세배는 높아야한다는 의미)이 진짠지 확인해 보겠다며 진검을 던져주고 덤벼보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광견이라고 불리는 미친 인간임에도 진짜 사람을 죽일 것 같자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했고, 무토우에게 '쫄았다'고 조롱과 반격을 당했다.[11] 미나미와 노조미가 사이조의 뻘짓으로 오해가 생겨 대판 다툰 뒤, 키이치와 노조미가 만나는 장면이 사이조와 아키코 남매에게 포착당했다. 사실은 검도부와 언월도부 OB 멤버의 결혼식 때문에 각 부의 주장끼리 만난 것인데, 노조미가 대뜸 결혼식이라는 단어부터 꺼내는 바람에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물론 얼마 안 지나 오해를 풀고 해피 엔딩.[12] 룰 혁신파인 인상이지만 카타는 극진에서도 안하는 전통공수 강유류의 최종카타 일백령팔수가 나온다.[13] 개발했다기보단 본래 미나미의 기본 실력이 좋았던걸 이끌어내준거라고 한다.[14] 그전에 나온 카부라기류 최중량급 선수가 사토미와 이즈미에게 겉만 뻥튀기시킨 일본인이라며 디스당하면서 한방에 뻗어버린것과 비교된다.[15] 카부라기류 대회 룰을 파헤친다고 본선 첫 경기에서 대회 최대 중량 선수에게 모든 공격을 허용하고 뒷꿈치찍기를 쇄골에 적중당하고도 겨우 일본인 수준이라며 디스하면서 노대미지로 끝나면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면서 이즈미가 일본인 레벨론 못이긴다고 후까시를 해주는 씬이 있었을 정도다.[16] 미노루는 오지마의 노련한 디펜스 때문에 결정적인 대미지는 주지 못했고 본인이 유효타를 많이 먹어서 포인트도 많이 내주었다. 사실상 2회전의 슬립 다운 오심이 아니었다면 미노루는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17] 오지마와 타카하시는 의심을 풀지 않았지만 옆에 있던 타카하시의 태국인 트레이너가 유혈 기믹에 완전히 낚여서 GO 사인을 보냈다.[18] 유명 액션스타인 아버지를 가진 점과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쇼 코스기의 아들 케인 코스기로 추정된다.[19] 단 승리 시에 한 팔을 들고 쿨싴한 표정으로 뚱하게 서있는 모습은 효도르의 모습을 모델로 했다.[20] 현재 통용되고 있는 오키나와 테의 유술기적 면모를 사실상 재발견한 인물이며 덕분에 고류 공수도계에서 큰 존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