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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3:23:21

셀다 악죄즈

파일:Selda_Akgoz.jpg
<colbgcolor=#14387f> 이름 셀다 악죄즈
Selda Akgöz
출생 1993년 6월 9일 ([age(1993-06-09)]세)
종굴다크 주 차이쿠마
국적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포지션 골키퍼
소속 Ovaclk Gençlik Spor (2009~2011)
Fomget Gençlik ve Spor (2011~2014)
Trabzon İdmanocağl (2014~2017)
Kdz. Ereğli Belediye Spor (2017~2018)
Ataşehir Belediyespor (2018~2020)
ALG Spor (2020~2022)
Ankara BB Fomget GS (2022~)
국가대표 37경기(튀르키예 / 2015~)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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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의 여자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학창 시절에 핸드볼을 하다가 배구를 시작한다. 그러다 중간에 축구 선수로 전향했는데 처음부터 스스로 골키퍼를 하고싶어 했다고 한다.

그렇게 유소년 팀 Ovaclk Gençlik Spor에 들어갔고, 성인이 되어서는 앙카라 연고의 Fomget Gençlik Spor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에 튀르키예 여자 U-17 대표로 선발되었고, 총 3경기 출장하였다. 이후 U-19, U-21 여자 대표 명단에도 포함되며 연령별 국가대표의 길을 착실하게 밟았으나 이때는 주전에서 밀려 교체 멤버로만 활약했다.

2015년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으로 데뷔하였고 점차 경험을 쌓으며 현재는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이자 대표팀 주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전력이 약한 축에 속하는 튀르키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튀르키예의 형편없는 수비진 때문에 혼자서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제일 고생하고 있다. 튀르키예 현지 반응도 필드 플레이어들은 실컷 욕을 먹지만 골키퍼인 악죄즈만큼은 불쌍하다며 동정표를 주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악죄즈 혼자서 대표팀 전력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

4. 플레이 스타일

선방 능력이 발군으로 반응 속도 자체는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않지만 특유의 다이빙 능력으로 모두 커버하는데, 다이빙 시 순간적으로 빠르고 멀리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놀라운 선방을 자주 만들어낸다.

기본적인 안정감은 좋은 편이지만 공중볼 대처에 미숙해 헤더 골을 자주 내준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5. 여담

배구를 했던 경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스로 다이빙에 자부심이 있는 모양이다. 축구를 시작하자마자 화려한 다이빙을 통해 선방하는 것을 좋아했고, 이 때문에 항상 다이빙에 망설임 없이 매우 적극적이다.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빙 폼도 가지고 있으며 다이빙 이후 그라운드를 한 바퀴 구르는 착지 동작은 그녀의 아이덴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