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녀마법사 레네트는 코가도 스튜디오의 쿠로네코팀에서 개발한 파르페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자 파르페의 외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이다.
1999년 9월에 발매[1]되었다. 전작 소녀마법사 파르페의 등장인물인 레네트 킬슈가 주인공인 게임이다.
파르페와 시간적 배경이 동일하다.
궁정 마법사인 레네트의 아버지가 아끼던 50만 골드짜리 물건을 깨뜨려서 아버지에게 비밀로 돈을 모아 쥐도 새도 모르게 새 걸 사다놓는다는 이야기이다.
기본적인 틀은 파르페와 비슷하지만 기간은 6개월로 줄어들었으며, 마법학교 시스템이 추가되어 학교에서 새로운 마법약 조합법을 배울 수 있다.
국내 정발판의 경우 가위질이 심각한데, 총 두 개 있는 엔딩 중 파르페 엔딩을 백합이라는 이유로 아예 짤라버렸다. 물론 볼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한국판에서 루트 돌입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한 세이브 파일을 일본판으로 옮겨서 이벤트를 보고[2] 다시 세이브파일을 한국판에 옮겨놓으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만 그 이후 키스 이벤트 등에서의 대사가 모두 건전하게(…) 바뀌었으니 주의. 또한 국내판 성우진은 파르페의 성우진에서 한 명도 남김없이 변경되었다.[3]
2. 등장인물
- 사케마스 - 미타 유코 / ?
파르페의 사역마인 고양이.
3. 공략
[1] 파르페는 동년 4월에 발매.[2] 한국판에서 이 이벤트를 발생시키려고 하면 오류가 나면서 꺼진다.[3] 전작은 모두 투니버스 출신 성우들이 맡았는데, 이 작품은 모두 KBS 출신 성우들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