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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1:02:46

소노하라 미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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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격추왕
식격의 격추왕
나나 바스라
섬격의 격추왕
리히트 바하
순격의 격추왕
사카이 토키카제
중격의 격추왕
도안 타케토라
추격의 격추왕
소노하라 미즈카
폭격의 격추왕
아란
심격의 격추왕
게슈펜스 제레겐

파일:소노하라.jpg

園原水花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1. 개요

만화 플런더러의 등장 인물. 흑발 롱헤어에 벽안으로 리히트와 같은 300년 전의 폐기전쟁의 대영웅 격추왕 중 한사람이다.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알렉시스 팁턴.

2. 작중 행적

어비스의 악마를 상대하는 리히트와 제일 앞에 등장. 제일을 사격해 몸에 바람구멍을 내고 이후 어비스의 악마도 격추시킨다. 소노하라는 자신을 추격【追擊】의 격추왕이라고 소개하며 왼쪽의 기계 의수에 쓰여있는 ☆32000이라는 카운트를 선보인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봐선 안되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특무부대를 소환. 주민들을 대량학살하기 시작한다. 리히트를 대장이라고 부르며 리히트 덕에 지금은 소령이며 과거 리히트의 명령 그대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라며 3만의 카운트에서 나오는 힘으로 리히트를 한 팔로 구속하고 그대로 주민을 학살한다. 리히트의 그만하라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하늘높이 날아올라 전방위 사격을 가해 마을 전역에 흩어진 사람들까지 몰살하기 시작한다. 리히트가 제압하려고 나서나 소노하라의 카운트인 고집으로 인해 모든 총탄이 유도 기능이 생겨서 리히트는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이후 자신은 리히트에게 죽고싶다며 리히트의 역린을 건드리고 리히트와 성탈전을 치르게 된다.

힘을 끌어올린 리히트에게 패배하여 벽에 처박히는데 카운트가 절반인 ☆16000으로 떨어졌다. 나나의 언급에 따르면 소노하라는 사실 폐기전쟁 당시에도 단 한명도 죽이지 못한 착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소노하라에게 약물을 투여하여 강제로 슈메르만의 인격을 끌어내게 하여 카운트를 늘린 것. 자아를 잃은 리히트에게 죽을 뻔 했으나 때마침 정신을 차린 제일이 카운트를 추가적으로 늘려서 리히트를 제압해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리히트와의 성탈전이 종료된 것이 아니기에 알싱의 검은 손은 소노하라와 리히트가 같이 있는 한 끊임없이 튀어나와 방해를 한다. 때마침 왕도에 갔다 온 제일에게 절을 하며 고맙다고 한다. 구해준 것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는 것. 리히트를 연행하려 하자 나나의 능력으로 나나, 소노하라, 리히트를 제외한 인물들이 300년 전 과거로 떨어진다.

과거에 소노하라는 정말로 평범한 학생 신분이었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리히트를 따라 군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하지만 군학교에 소노하라를 따라 들어온 도안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며 딱히 좋다고는 말 못하는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군인들의 습격을 받자 도안이 대신 총을 들고 소노하라를 감싸며 군인들과 싸운다.

이후 리히트가 격추왕의 수술을 받고 수많은 전쟁터에 나가 사람을 죽이고 다니자 리히트만 전쟁터에 내보낼 수 없다면서 생존자들의 유전자를 조사. 소노하라를 포함한 5명의 적합자가 판명되어 소노하라도 격추왕이 되었다. 하지만 소노하라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무도 죽이질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살의에 지배된 리히토가 소노하라의 왼쪽 어깻죽지를 완전히 절단해버린다. 소노하라의 왼팔이 의수가 된 이유. 리히트가 오리지널 밸럿 7개를 모아 아르시아 건국을 할 당시에는 리히트에게 공격당한 쇼크로 인해 뭐가 일어난 건지도 몰랐다고 한다.

이후 군부에 혼자 습격하려는 리히트를 도안이 제압해 쓰러뜨리고 이를 찾으러간 나나 일행이 특무에 붙잡히자 도안을 공격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도안과의 카운트 차이가 너무 커서 금세 제압당하고 도안에게서 특무에만 있으면 안전하다며 약을 투여받아 히나 일행을 공격한다. 나나 일행에게 러시안 룰렛을 시키며 재미를 볼려고 하자 제일이 등장하여 소노하라를 설득. 소노하라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알렉산드로프 총대장의 국왕 암살 사건이 일어난 이후 일행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토키카제에게 당한 리히트를 소노하라가 발견, 나나에게 알리고 린과 페레가 있는 폐도로 옮겼으나 그 즉시 특무부대의 습격을 받아 소노하라가 나섰다고 한다. 그래서 소노하라는 특무로 다시 돌아갔으며 부상당한 리히트를 상대로 사격을 하지만 때마침 돌아온 히나의 중재로 만류된다.

이후 특무부대를 배신한 페레를 슈메르만의 명령으로 페레를 숙청하려 했으나 추격이 발동되어 탄환은 슈메르만에게 향하고 섬광탄까지 던지며 슈메르만을 잠깐 저지한다. 그 사이에 페레에게 리히트의 원래 밸럿을 받아 특무본부에서 탈주한다. 대량의 약을 투여했다고 했으나 제일의 신념에 감회되어 통하지 않았던 것.

그러나 회복한 클론들에게 따라잡히며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진다. 그 때 도안이 와서 구해주고 리히트에게 밸럿을 전해주라고 명령한다. 싫은 말만 한다면서 소노하라는 싫어하지만 도안 따위 싫다면서 곧바로 리히트에게 달려간다.

이후 도안이 리히토와 연계로 클론들을 해치우던 중 공격 당할 위기에 처하자 멀리서 저격으로 서포트를 해주며 자신의 마음을 내뱉는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도안과 같이 꽃밭에 앉아 있는데 도안이 꽃왕관을 씌워주자 환하게 웃으며 도안과의 커플링이 성사되었으며 이후 도안과 같이 조용히 은거하며 도안과 외모가 비슷한 아들을 낳았는데 아이도 성격이 도안이랑 비슷한지 아이가 신경질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도안에게 오줌을 쏘자 화가 난 도안이 한대 때리려하자 싸늘하게 웃으면서 후려치는 것을 보면 도안을 휘어 잡는 것으로 보인다.

3. 능력

카운트
기본 전력
☆16000 ☆32000
제 카운트는 고집··· 제 탄환은 끝까지 표적을 쫓아가요···

격추왕으로써의 능력은 자신이 발사하는 투사체에 유도 능력을 부여한다. 유도능력 자체는 강한 능력이 아니지만 소노하라는 을 다루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다. 밸럿의 형태는 잘려나간 왼팔을 대체한 의수

카운트는 전투가 가능한 격추왕들 중에선 가장 낮지만 화기의 사용으로 인해 사실상 카운트와 위력이 관계가 없다. 카운트가 유도력에 관여했다면 했지 화기의 화력을 높이려면 화기 자체가 밸럿이 돼야 가능한 일이기에 카운트와 실제 강함이 비례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1]

4. 기타

카운트를 쌓는 법이 고집이라고 본인이 언급했지만 도대체 무슨 고집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떤 것이든지 고집하게 되면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1] 카운트가 완전히 전투력이라고 보긴 힘들다. 카운트는 그저 상대와의 카운트에 우열을 정하거나, 능력 자체의 강함을 증폭시키는 것이기에 능력이 전투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면 카운트가 암만 높아도 전투력은 그닥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