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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르베 왕국 ソルベ王国 | Sorbet Kingd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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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1] | |
| 국왕 | 불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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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스 블루에 위치한 바솔로뮤 쿠마의 고향.불독 왕이 재위하던 시절에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였다. 하지만 30년 전 베코리 왕이 즉위하고 나서 빈부격차가 심해졌으며, 천상금이 국민 수에 따라 책정됨을 알고는 섬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일직선으로 나눈 뒤 왕궁과 경제인구가 몰려있는 북부는 유지하되 빈자와 노인들만 있는 남부는 강제 독립시켰다.
이로 인해 남쪽은 치안이 붕괴된 무법지대가 되었으나, 쿠마가 사는 교회가 있어 세기말까진 악화되진 않았다. 그러다 22년 전 자용군이 쳐들어와 베코리 왕이 쫓겨났고, 쿠마는 여기에 가입해 혁명군으로의 재편을 돕는다.
한편 국외 사람들은 바솔로뮤 쿠마가 소르베 왕국의 폭군으로 군림하다 축출당한 뒤 해적이 되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베코리 왕이 세계정부의 묵인 하에 자신의 악행을 전가한 것이다.
2. 출신 인물
- 쿠마의 어머니
남편과 달리 평범한 인간. 클랩이랑 결혼해서 쿠마를 낳았지만, 버커니어족이랑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마리조아로 끌려갔다. 쿠마와 만날 때마다 웃으며 괜찮다면서 위로를 해주었지만, 클랩보다도 먼저 세상을 떠났다. 총에 맞아 죽은 클랩과는 달리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 지니
출생지는 불명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를 소르베 왕국에서 보냈기에 마음의 고향이었다.
- 주얼리 보니
출생지는 불명이지만 사실상 이곳에서 자랐다.
- 보니 해적단의 선원 둘
주근깨에 도톰한 입술이 특징인 남자가 교교, 닭벼슬 같은 헤어스타일의 남자는 이름이 정확히 나오지 않았기에 알 수 없으나 1101화에서 보니가 교교와 같이 언급했던 토츠 혹은 포테토 둘 중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 쿠마를 보고 어렸을 때 덩치가 크다고 놀렸지만 지니에게 응징을 당한다. 지니에게 당한 고통을 쿠마가 빼주었으며, 그 이후로 친구가 되었다. 쿠마를 따라서 베코리 왕에게 저항을 하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했으며, 엄마가 없는 보니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다. 보니가 바다로 출항한 후에는 같이 해적이 되어 보니를 선장으로 우대해 주었으나, 해적단이 마샬 D. 티치에게 패배한 뒤 행방불명되었다. 교교 일행은 원래 어부였으며 해적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 의사
쿠마 어머니의 출산을 도와준 의사. 클랩이 버커니어족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오히려 숨겨주었다. 하지만 병원에 정부의 밀정이 있었고, 울부짖으면서 클랩에게 전화로 사과를 전한다.
- 불독
소르베 왕국의 선선대 국왕. 베코리 왕과의 혈연 관계는 불명이다. 폭군이었던 베코리 왕과는 다르게 남부 사람들도 존중하는 성군으로, 재위 중 소르베 왕국은 리쿠 돌드 3세가 다스리는 드레스로자처럼 가난하지만 평온했던 나라였다.[3] 쿠마가 왕으로 추대된 후에 명목상으로는 국왕인 쿠마의 보좌였지만 나랏일에 자신이 없던 쿠마에게 국정 전권을 넘겨받아 사실상의 왕으로 활동하였고, 베코리 왕이 망쳐놓은 국정을 정상화시켰다. 또한 해적이 되어 바다로 떠난 쿠마를 대신해 보니를 키웠다. 현재 시점에서는 생사는 불명이지만, 보니가 코니로 변장하여 마리조아에 침입할 때 경비병들이 여전히 코니를 소르베 왕국의 왕태후로 대접하는 것을 보면 쿠마가 떠난 후 다시 즉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4]
[1] 베코리 왕에 의해 남부가 강제로 독립된 시절이다.[2] 과거 국왕은 불독(~ 30년 전) → 베코리(30년 전 ~ 22년 전) → 공석(22년 전 ~ 6년 전, 세계정부가 인정하는 명목상 국왕은 여전히 베코리였으나 자용군에 의해 쫓겨난 상태) → 바솔로뮤 쿠마(6년 전). 쿠마가 불독에게 자신이 현상 수배가 되면 다시 왕위를 맡아달라 청했기에 이후 불독이 복위했을 것으로 추정.[3] 즉 베코리 왕이 없애버리려고 기를 쓰던 남부를 끌어안고 천상금까지 낼 여력이 있을 정도로 국정을 잘 운영했다는 의미다.[4] 도플라밍고처럼 칠무해이면서 한 나라의 국왕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쿠마는 새턴과 거래를 통해 다시는 소르베 왕국에 돌아올 수 없게 되었으므로 정식으로 왕위를 넘겨주는게 자연스럽다. 코니는 불독의 어머니이므로 그가 왕이 아니라면 왕태후라고 불릴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