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치의 TV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성우는 카츠키 마사코 / 박선영 /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성숙한 분위기의 여성 바운트. 처음에는 살아있는 인간의 혼백을 흡수하다가 시호인 요루이치에게 저지당하고 도망치거나, 쿠로사키 이치고와 싸우게 되었지만, 나쁜 바운트는 아니고 사실 카리야 진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었던 것.
오랜 세월을 살아온 바운트로, 자신이 알던 사람들이 늙지 않는 자신을 두려워하고 마녀로 취급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급기야 외로운 삶에 절망한 끝에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지만 카리야 진과 만나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영원한 사랑을 누리는 삶을 살려고도 했다.
하지만 카리야 진이 살아있는 인간의 영혼을 먹으면서까지 힘을 모아, 최강의 힘을 얻으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자 그러한 행동을 용서하지 못하고 그것을 막으려고 결심한다.
2. 작중 행적
카라쿠라 마을의 시계탑 아래의 은신처에 살고 있었다.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와 싸우다가 우다가와 료에게 잡혀갔다. 카리야 진은 감금했지만, 게이테의 힘으로 탈출해서 우다가와 료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이시다 우류를 구출해서 데려 가버린다.
그리고 우류에게 카리야 진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과 그의 계획은 퀸시가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병원에 데려다준다. 그리고 반&호 형제의 습격을 당한 후 방황하던 이시다 우류를 다시 보호한다. 곧 습격해온 코가 고에게 당해서 쓰러지고 우류와 함께 잡혀가서 감금당하지만, 카리야 진의 저택에 쳐들어온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이 이시다 우류와 함께 구출되어 우라하라 상점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혼자 죽을 각오로 카리야 진을 쓰러뜨리기 위해 카리야의 저택으로 간다. 사실 자손을 남길 수 없는 보통의 바운트에게는 없는 모성의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리야 진은 그 힘을 노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게이테와 융합하여 카리야 진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우류의 품에서 목숨을 잃고 그 힘은 카리야 진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3. 기타
사실은 란타오의 영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운트였다. 다시 말해서 바운트중에서도 초기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가 지닌 모성의 힘은 란타오로부터 받았을 확률 또한 높은 것.4. 능력
4.1. 괴테
요시노의 Doll.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1]/박성태[2]/리처드 엡카. 해방하기 전의 문장은 왼손의 팔찌와 가운데 손가락에 낀 철 손톱. 해방한 후에는 불타는 검은 돌로 만들어진 거인 같은 모습이다. 다리가 허벅지 아래로는 없고 둥둥 떠다닌다.
화염을 마음대로 부려서 강한 화력을 지닌 불덩이를 발사할 수 있고, 몸을 칼로 베어도 도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쿠로사키 이치고와 싸웠을 때 귀찮게 만들었다. 의도적으로 분해되었다가 도로 붙거나 할 수도 있다.
보통의 Doll과는 달리 요시노가 지닌 모성의 힘에 이끌려서 그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문장이 파괴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를 삼키지 않고 오히려 요시노와 융합하여 계속 싸우지만 카리야에게 패배한다.
여담으로 원문에서는 '게-테'라고 했으나, 원래는 '괴테'라고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