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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8:50:44

소환사(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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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마법을 극한까지 연구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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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파일:던파 딜러 아이콘.png 딜러 | 파일:던파 마법 아이콘.png 마법 | 파일:던파 퍼센트 아이콘.png 퍼센트
조작난이도 ★★☆
무기 스탭, 로드
전직명 전직: 소환사
1차 각성: 문 엠프레스
2차 각성: 이클립스
眞 각성: 진 소환사
출시 일자 전직: 2006년 5월 3일
1차 각성: 2007년 10월 25일
2차 각성: 2014년 8월 28일
眞 각성: 2020년 8월 20일
언어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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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전직: Summoner → 1차 각성: Lunar Princess → 2차 각성: Eclipse → 眞 각성: Neo: Summ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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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전직: サモナー → 1차 각성: ムーンエンプレス → 2차 각성: エクリプス → 眞 각성: [ruby(真, ruby=しん)]サモナー

1. 개요2. 설정 및 배경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역사
4.1. 시즌 9
5. 결투장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6.2. 각성 방법6.3. 2차 각성 방법6.4. 진 각성 방법
7. 사용 아이템8. 버그9. 아바타 권장 옵션10. 기타
10.1.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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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소환사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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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마법사의 상위직업 중 하나로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원소로부터 정령을 소환하거나 계약을 맺은 이계 몬스터를 소환하여 전투를 행하는 마법사를 이른다.

1차 각성명은 달의 여왕이라는 뜻이 있는 문 엠프레스, 2차 각성명은 2차 각성명은 이클립스.

2. 설정 및 배경

<nopad>파일:external/bbsimg.d-fighter.com/1405070879_D7Y4853bfae1fc296c.jpg
"눈 앞에 우뚝 서 있는 장엄한 모습.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저 작은 꼬마가 제 4사도인 카시야스를 소환해 내다니..."
소환사라 불리는 마법사들은 원소의 힘을 빌려 운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4원소의 속성을 지닌 정령들을 소환하여 전투에 임한다. 또한 이들은, 현 써클메이지의 리더인 케이트가 계약을 체결했던 몬스터들도 소환하여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소환사의 능력이 강해질수록 소환수들을 한꺼번에 더 많이 소환할 수 있고, 강력한 힘을 지닌 소환수들을 불러낼 수 있다.

마계의 소환사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케이트[1]다. 본래부터 정령을 다루는 것에 능했던 그녀는 이후 이계의 존재와 계약을 맺은 후 그 힘을 빌리는 '계약소환'을 개발한다. 그녀를 주축으로 한 소환사 단체 '서클메이지'는 현재로선 유일한 소환사 단체이다[2]. 케이트는 센트럴 파크에서 마계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연구중이며, 서클메이지 역시 서로 다른 생명체간의 이해와 조화를 모토로 하는 마계 유일의 온건파 조직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마법사 캐릭터는 케이트의 역소환으로 아라드에 오게 된다.

그 외의 소환사로선 케이트가 돌봐주고 있는 아이인 '인보커' 피피, 1차 마계회합에서 서클메이지의 대표로 출전해 '추적자' 니우에게 패배한 솬미넴 , 그림시커강경파 소속인 [3] 등이 있으며, 케이트가 제 4 사도 카시야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피피를 비롯한 케이트의 제자들 역시 카시야스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는 힘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계약소환이란 방법이 발견된 이후 계약소환 위주의 소환사와 정령소환 위주의 소환사 간의 알력은 계속 존재하고 있으며,[4] '소환사는 계약한 몬스터를 철저하게 지배해야 한다.'는[5] 주장을 펼치던 스밀라와 동료들이 서클메이지에서 떨어져나와 '세컨드 팩트'가 만들어졌고, 그 단체 안에서도 상부의 태도에 대한 반발로 이클립스가 갈라져 나오는 등[6] 그 구조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클립스들이 소환수를 어떻게 취급하는지는 딱히 언급이 없으나 갈라져나온 원인이 단순히 자신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세컨드 팩트 상층부에 대한 반발이니만큼, 소환수에 대한 태도는 세컨드 팩트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7] 이게 싫어서 채찍질, 정령희생도 쓰지 않고 전직만 한 채 키우는 사람도 있다.

파일:소환사 아라드 어드벤처 SD 대사.png
플레이어 소환사는, 비록 서클메이지에 가입했다는 명확한 언급도 없고 정령희생도 배울 수 있지만, 초기에는 전직 퀘스트상 교감을 중시하는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1차 각성때 세컨드 팩트에 가입하고, 2차 각성때는 새컨드 팩트조차 탈퇴하고 라모스와 계약한 소환사인 이클립스가 되며, 이때부터 진각성때까지 마계의 달에 서식하는 벌레인 식(蝕)[8]의 힘을 이용하여 강화된 소환술을 보여준다. 2차 각성부터 진각성때까지는 아예 마계의 달에 서식하는 벌레를 소환수에게 사용하여 변형시켜버리는 등 교감과는 거리가 멀어진 상태. 여기까지 읽어봤으면 느끼겠지만, 플레이어 소환사는 세상 풍파를 겪으면서 점점 냉혹해진다는 굉장히 음울한 설정이다.[9] 일러스트도 각성을 거치면서 점점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아라드 어드벤처의 SD 대사에서도 이런 모습이 반영되어 성격 쪽에 큰 타격이 있었다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

스토리 상에서는 카시야스와의 대화에서 약간의 추가 대사가 생긴다. 대결할 때 소환사는 "본체를 뵙는건 오랜만이네요."라는 대사를 말하며, 카시야스는 "분신을 이용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한다.

3. 특징

소환사(유저)가 다수의 소환수들을 불러내[10] 직접&간접적으로 소환수를 컨트롤하거나 보조하는 스킬을 운용하면서, 버프 및 정령 희생을 위시한 일부의 액티브형 딜링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 방식을 가졌다. 독립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직업 중에서도 독립 오브젝트 의존도가 가장 높아 이에 따른 득실이 명확하다.

소환수는 소환 스킬 사용시의 소환사 본체의 스테이터스의 일정 비율로 HP 등의 능력치가 설정된다. 이후로는 소환사 본체가 사용하는 강화스킬이나 오라형 버프 스킬의 영향을 받고, 소환사 본체의 마법 공격력, 지능, 속성 강화, 마법 크리티컬 증감을 공유한다. 소환사가 소환 해제를 사용하거나 자체적인 체력과 제한된 시간이 소모되기까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아군 오브젝트로 활동하며, 피격 당할 시에는 자체적인 HP에 데미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상태이상에 걸리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 소환사는 어디까지나 특정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제한적으로만 통제 가능하며 결국 소환수 스스로의 AI 패턴에 의해 호전성과 공격, 이동속도, 스킬 쿨타임, 시야 등의 각종 변수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전투한다. 따라서 소환사들은 비효율적 AI 패턴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또는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소환수를 다수 불러내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것이 소환사의 최대 특징이다 보니 몹몰이에 취약해 화력을 분산시키는가 하면, 소환수들이 적 몬스터의 모습을 가리는 등 렉을 유발한다는 인식에 더해 초창기부터 다른 직업들이 함께 사냥하길 기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에 반해 자체적인 화력은 나쁘지않아 단독으로도 던전 클리어가 수월하고 솬몹들의 뛰어난 타겟팅 분산과 탱킹 능력으로 특유의 안정적 돌파 능력을 갖는다. 또한 소환수 다수가 단일 대상에 대해 화력을 집중할 때의 기대 누적 딜링은 동 스펙의 다른 직업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딜타임이 길고 막대한 누적 딜링이 요구되는 던전이 나온다면 선호도가 높아진다.

컨트롤 스타일이 꽤 많이 변화한 직업인데, 과거 소환사 컨트롤의 핵심은 몹에 대한 대응이라기보다는 아군 소환수의 관리에 있었다. 지금 자신이 소환한 게 풀소환 상태인지, 혹시 빼먹은 소환수는 없는지, 얼마정도 있으면 특정 소환수의 지속시간이 끝나는지 등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했다. 이런 스타일은 '아도르력'으로 안톤 레이드 초기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소환사는 여러 패치를 거쳐 하급정령 중심의 운용 방식이 사장되었지만 소환수의 지속시간이 대폭 늘어나고[11] 이클립스 하이브/교감의 추가 조작 중시로 잡히면서, 소환수 관리는 쾌적해졌지만 소환사 본인이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바뀌었다. 때문에 엘레멘탈 번과 이벤트 크리쳐[12]를 써가며 방생딜을 쥐어짜던 과거의 서커스보다는 플레이스타일이 깔끔해졌지만, 그 반대급부로 컨트롤 난이도는 올라갔다. 특히 이클립스 하이브/교감, 월영을 부지런히 눌러주려면 몹에게 근접해야 하기에 방어력이 약한 소환사는 잠깐의 실수로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교감이나 하이브의 범위가 넓은 경우[13]라면 문제 없지만 대부분은 좁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소환수의 교감/하이브 패턴을 다 쓰진 않는다. 현재 교감/하이브 패턴이 쓸만한 소환수로는 아우쿠소, 쿠루타, 플레임 헐크, 데드 멀커, 에체베리아, 라모스가 끝이며 나머지는 하자가 있어서 잘 안 쓰인다.

3.1. 장점

3.2. 단점

4. 역사

===# 초기 #===
옛날 Windows XP가 현역일 시절에는 렉도 상당히 걸리는 직업인지라 솔로 플레이가 거의 정석이었던 시절이 있다. 실제로 컴퓨터 사양이 낮았던 시절에는 던전을 진행하다가 파티원이 튕기는 경우가 왕왕있었으며, 그로 인해 카시만뽑아렉없음이라는 이름 그대로 각성기만 사용하는(...) APC가 나오는 등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었다. 또한 파티에서 소환사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소환을 하는 경우 소환수들로 인해 파티원들이 보이지 않아서였다.[19]

현재는 레이드나 레기온을 제외하고 일반던전들을 진행할 경우 패턴으로 인해 죽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과거에는 패턴에 순삭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 것은 굉장히 큰 페널티였으며 굳이 소환사를 넣지 않아도 강력한 캐릭들이 널려있었기 때문에 소환사를 파티에서 받지 않았었다.[20]

그 당시에 소환사가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던전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은 사라진 용암굴. 현재도 그렇듯, 소환수들의 상태이상 수치가 굉장히 낮은데, 용암굴은 모든 소환수들이 화상으로 아군을 팀킬시키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소환수가 화상입은채로 다음 방에 넘어가는 순간 소환사 본인은 죽을 수밖에 없었으며, 나를 따르라를 쓰지도 못하고 자신의 소환수를 피해 도망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소환사의 인기는 꽤 좋았는데 그 이유는 저투자 고효율직업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소환사의 일반적인 스킬트리는 위스프 + 루이즈 언니를 필두로한 계약소환 = 물량소환사 트리였는데, 당시 소환수들에게 공격 쿨타임이 없어서 소환물을 왕창뽑고 저잡 한번만 던져주면 대부분의 보스가 저항한번 못한채 산화하는 높은 안정성과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었다. 지금이야 에체베리아와 정령들이 상향되면서 강력해졌으나, 과거에 에체베리아는 놀림거리 수준의 딜과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소환사들은 계약소환 트리를 선택했다. 그래서 많은 소환사들은 지능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소환사의 국민셋은 인보커셋과 강화도 안된 혼돈의 지팡이로 굳어졌다.

그리고 그렇게만 세팅해도 각성퀘를 진행했던 고대의 던전인 빌마르크 실험장에서 각성퀘를 진행하는 소환사가 문 엠프레스가 아니다 소위 말하는 쩔 장사를 할 정도였다.(...)[21] 이렇듯 타직업에 비해 저투자 고효율로 인해 생각보다 인식이 나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나름대로 많은 유저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으나, 소환사 개편으로 인한 저레벨 약세[22]로 인기가 떨어지다가 결국 이계던전 등장 이후, 소환사의 인식은 한동안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밑에서도 쓰여있으나, 소환사의 스킬 프로세스로는 도저히 파티로 이계를 돌 수 없었으며, 그렇다고 솔플로 진행할 수 있는 던전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계 템은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23] (그러나 위 서술과는 달리 정령희생 트리로는 충분히 이계플레이가 가능했다. 당시 패턴을 맞춰 풀기 귀찮아 한방 데미지로 잡아버리는 공략이 존재하던 꿈틀대는 성의 경우 나이아스 정령 희생의 높은 데미지 등으로 제법 활약했다. 문제는 당시에는 스킬 초기화가 유료였기 때문에 정령희생 트리를 타게 될 경우 이계를 제외한 나머지 던전에서 너무 암울했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다. 스킬 스타일 확장만이 유일한 답이었다.)

크로니클은 2014 년 이계인 패치 전까지는 현재 대세인 스피릿 유너슨은 소환수 레벨 2 증가에 공격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었다. 프리덤 오브 스피릿도 마찬가지였고, 공격 쿨타임 감소는 당연히 체감이 될리가 없는데다가, 레벨 2 증가는 끽해야 2.2 % 데미지 상승이여서 지금도 창렬이라고 언급하는 스피릿 유너슨도 당시 창렬함에 비하면 나은 정도. 당시엔 엘마의 크로니클 엘리멘탈 엠플리파이어 9 셋의 엘번 지능 증가가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였다. 물론 이계인 패치로 스유 6 셋은 대부분 소환사들이 따게 되는 크로니클이 됐다.

소환수들은 원래는 지능 + 마공만 영향을 받아서 속강, 크리티컬 등등은 쓸모가 없었다. 오죽하면 로톤의 변이 보주(힘/지능 30)를 뿌렸을 때 소환사들이 다 바르고 다녔을 지경. 2013 년 7 월 18 일 뉴밸런스 3 패치 때 속강, 마크리 적용이 되면서 투자 관련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안톤 레이드 ~ 시즌 7 이전 #===
안톤 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딜링 능력이 드러나게 되지만, 문제는 하급 정령[24][25], 카시야스[26], 월영 3 가지 외에는 소환수들도 영 성능이 아니었던지라[27] 딜링도 별로 시원찮았다. 따라서 교복은 당연히 개편된 프리덤 오브 스피릿 9 셋이 정석이었다. 대부분 당시엔 무한 홀딩이 가능해서 화->수->명->암으로 바뀌는 토그를 화속으로 제일 먼저 잡을 수 있었기에 소환사, 남메카 조합이 성행했다. 연기 + 함포 포지션을 맡았다.[28]

이후 2015년 2월 12일 밸런스 패치를 통해 하급 정령간 딜링을 어느 정도 맞춰주면서, 잉여였던 상급 정령 및 에체베리아 등등 상향, 이클립스 하이브를 통한 특수 공격 패턴 추가 등이 있다. 물론, 하향된 것은 상급 정령 TP 하향[29], 환수 강화 오라 2 중 적용 및 소환수만 적용[30]을 통해 프리덤 9 셋 기반 셋팅에서 스유 6 셋 + a 나 탈크로니클 셋팅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그리고 안톤 레이드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검은 연기의 근원의 토그가 독립 오브젝트 캐릭터들에겐 매우 흉악하게 변해버려서 대부분 소환사들은 함포/에너지 차단 or 3 부화장에 배치된다.[31]

다만 기본 베이스가 좋아서 그런지 성물로도 충분히 레이드 가는 소환사들도 많은 편[32]이다. 당연히 과도하게 좋다는 건데 개발자 노트에서 캐릭터 밸런스 패치에 하향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언급이 되었다. 어디까지나 검토지만 성물로 딜러가 된다는 건 오버 밸런스다. 날먹이라고 불리는 크로니클 9 셋 딜러도 그렇게 오밸이라는 소리는 안 하는 편이지만[33][34] 성물은 맞추기도 정말 쉽다. 천만 골드도 안 들기도 한다. 크로니클은 몇 개월. 순수하게 마일리지만 쏟아 부어도 50 만 세라 충전을 다 해야 할 정도.[35]

예정대로 2016년 6월 15일 퍼스트 서버에 사전 패치가 진행되었다. 엘레멘탈 번/고대의 도서관이 각각 엘마/마도 특화 스킬로 되어 1000가량의 적지 않은 양의 지능을 잃었으며, 저놈 잡아라가 마스터 레벨이 낮아졌으며 마크리와 속강 반영이 마신처럼 실시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중급 정령의 공격이 노쿨이었던 버그가 수정되었고 정령 희생의 속성 저항 중첩 수치가 2회에서 1회로 감소되었다. 그리고 이클립스 하이브의 조작 이후 쿨타임이 5초가 더해져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저놈 잡아라 의 스킬 프로세스가 변경되어 소환수 공격시 소환수 공격력의 일정 비율로 공격력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문제는 판정변경으로 인해 그동안 잘 사용하던 공격시 발동 아이템의 옵션이 발동되지 않는다![36] 그러한 하향으로도 퍼스트 서버에서의 딜량 감소가 적다고 판단했는지, 본서버에 들어와서는 상급 정령과 에체베리아의 공격력 20% 감소가 추가되었다.

본섭 패치 후의 평가는 '하향의 체감은 되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딜은 나온다' 였지만 그와중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실시간으로 적용되어야 할 속성 강화가 소환시의 속성강화도 적용되어 속성강화가 이중으로 적용되는 것이다!![37] 아마도 퍼스트 서버에서도 있어왔던 버그로 추측되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속성강화 2중적용으로 인해 강해진 딜로 인해 스킬 자체의 깡딜을 까버린것.

그리고 소환사들이 그토록 바랬던 공격 중지 기능인 기다려~! 가 드디어 추가되었다. 이제 마신처럼 공격 중지/재개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만 소환사는 마신과 달리 소환수의 지속시간도 짧고, 소환물들이 빨빨빨 돌아다니기 일쑤며, 소환수들이 무적도 아닌데다가 어그로를 끌어대기 때문에 소환수의 존재 자체만으로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속성강화와 마법 크리티컬도 실시간이 된데다가 길어진 하이브 쿨타임으로 인해 어지간히 급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해제하고 다시 뽑는 쪽이 나은 경우가 많다! 애초에 공격중지하고 버틸만큼 소환수의 지속시간이 여유롭지도 않고. 다만 아그네스 등에서의 급박한 상황에서의 유동적 대처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며, 는 어차피 저잡 틱뎀이 반사되는데 공격반사 타이밍이 끝나기 전에 미리 한 템포 빠르게 풀 소환해두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은 쓸만하다. 하지만 기다려!! 상태로 변경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ai가 바보가 돼 버리는 버그가 있어 사용이 꺼려진다. 추이를 봐야 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의외로 수치상으로 보이는것보다 큰 하향을 당했고, 홀딩/유틸이 충분하면서 딜량도 뛰어난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현 던파에서 딜량의 큰 하향은 순수 딜러로서, 그것도 여러 제약[38]을 거쳐야 하는 딜러로써의 메리트가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음에도, 여전히 인식만큼은 원탑 딜러라는 인식이 강한데다 이전의 날먹 인식이 너무 강해 개선을 요구하기도 어렵고, '그래도 그정도면 할만하다' 는 소리밖에 들을 수 없게 된 상황에다가 성장성까지 한정되어 있는지라 미래가 썩 밝지는 않은 편.

2016.9.20 퍼스트 서버 패치로 독립 오브젝트에도 증댐, 크증댐, 추댐이 적용되는 패치가 추가되었다.
또한 이클립스 하이브 스킬이 2 레벨 간격에서 3 레벨 간격으로 패치되어 소소한 SP 절약은 덤. 어쨌든 얼개나 잔재같은 증댐, 크증댐 장비를 모아놓은 소환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물론 소환사 뿐만 아니라 카오스, 메카닉도 해당된다.[39] 대신 오라의 2 중 적용이 없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증댐, 크증댐 장비를 쓸 수 없어 창고에 넣거나, 아예 쓰질 못해 레이드 업적 퀘스트 보상은 증적, 근원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소환사에게는 한 줄기 빛같은 패치. 하지만 막상 본섭에 패치되고 나니 증추뎀 아이템을 적용받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력이 안 나오는 상황이고 증추뎀 장비 적용 외의 구조적 문제점들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어서 패치 후의 소환사의 위치는 온갖 부조리를 안고 있는데 그걸 메꿔줄 딜조차 없는 최하위권 마딜. 기존에도 안톤 레이드 초기의 지속딜 메타가 사그라들고 순간딜 메타가 도래하자 슬슬 도태되던 소환사였지만 지속딜이 다시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는 루크 레이드의 오픈이 머지않은 2016년 10월 8일 기준으로도 소환사의 전망은 어두운 편. 소환사를 능가할 직업이 거의 없다고 평가받던 지속딜은 대규모 밸런스 패치 이후로 소환사 이상가는 마딜은 상당히 많다.

2016.10.6 본섭 패치에 카시야스가 물리공격에서 마법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카시야스가 마법공격으로 변경되어 이제 마방깎에 영향을 받게되었다. 퍼섭처럼 소환수 공격에 공시옵이 터졌으나 다음날 패치로 막혔다.

2016년 12월 15일 정기점검을 하면서 드디어 리뉴얼을 언급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개발진 측에서도 구조적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변경사항이 많아 적용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해 우선 수정이 가능한 부분부터 수정한다고 언급했다. 우선 이날 패치로는 모든 소환수의 공격 타입이 마법 타입으로 통일됐으며 그 밖에 자잘한 패치가 적용됐다.

그리고 2017년 5월 11일 던파 ON AIR에서 개편 방안이 살짝 공개 되었는데 당시 발표된 내용들은

위의 사항들을 기반으로 2017년 5월 25일 리뉴얼 패치가 진행되었다. 리뉴얼에 대한 평가는 확실히 이전보다 재밌다는 평이 많지만 이전 방식에 익숙해진 일부 유저들은 반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소환사 유저가 많은 게 아닌지라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들이 많다. 특징적인 것은 같이 리뉴얼된 엘마는 벌써 수많은 던파 캐스터들이 리뷰를 남기고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지만 소환사 리뉴얼에 관한 글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순딜과 편의성은 증대되었지만 지속딜의 측면에서 너프. 일단 이클립스 하이브의 추가 조작 공격이 정령 소환수 전용으로 변경되고, 이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교감이라는 신규 패시브를 통해 계약 소환수들도 추가 조작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클립스 하이브스택이 없어졌으며, 이로 인해 별도의 쿨타임과 무큐 소모량을 가지게 되었다. 하급 정령은 각 속성별로 1개체씩만 소환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양산이 아예 불가능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령희생 사용은 편해졌지만 기존에 비해 데미지가 확실히 줄었다. 정령 희생에 붙었던 속성 저항 감소는 새로 추가된 융합 정령 헤일롬에게 오라 형태로 넘어갔다. 상급정령은 하급 정령 없이 소환 가능해지게 되어 정령 희생을 활용하지 않는 한 하급 정령의 메리트가 부족하다.

끈끈이 투척이 저잡에서 분리되면서 강제 홀딩 기술로 변경되고, 라모스에게 식락이라는 딜+홀딩 형태의 전용 공격기가 추가되면서 이전까지 부족했던 유틸성을 보충되어 스스로 딜할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이 되었다. 지배의 고리 역시 편의성 증대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스킬로 소환에 상당한 편의를 보여준다. 다만 이전 하이브 스택은 2~3스택으로 하이브 스택을 모두 소모하는 순간적인 버스트 딜이 사실상 반 이상 줄어들었고, 하이브 재충전은 쿨타임감소 아이템이나 스킬의 영향을 받지 못하여 폭딜 이후의 현자타임때는 오로지 방생딜에만 의존해야한다.

2017년 8월 17일 전반적인 캐릭터들의 밸런스패치가 있었는데 여기서 소환사가 시너지딜러로 분류되어 패치가 진행되었다. 상정들의 지속시간이 200초로 증가했고 분노의 난타의 공격력이 15%증가했다. 이 다음 패치가 시너지딜러로서의 패치가 진행됐던 점인데 헤일룸의 속깎이 파티원 속성증뎀 20%로 변경되었고 끈끈이의 홀딩시간이 3초로 고정되었다.

이번에 소환사의 패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독립 오브젝트의 레벨이 소환사의 레벨을 따라가게 된 것과 더블 데미지 삭제와 카운터 증가 데미지를 받게 된 것.

독오레벨이 소환사의 레벨을 따라감으로 인해 기존에 가지고있던 방어력 무시 효과가 사라진 대신 이제는 방깎시너지의 효과를 누릴수있게 된다. 이제 몬스터를 카운터상태에서 데미지를 입히면 증가데미지를 받는다. 허나 요즘 레이드 메타는 홀딩극딜메타라 카운터를 노리기도 힘들뿐더러,[40] 독오레벨 고정으로 인해 파티원중에 방깎스킬이 없거나 있어도 맥방깎이 아닌 상태에서는 패치전의 딜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이 나온다. 솔플기준으로는 하향이고 파티기준으로는 맥방깎이 있어야 현상유지인 셈. 즉 카운터를 노리고 맥방깎을 받아야 패치전딜에서 오른다고 볼수있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가 출시되고 소울브링어와 함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고공행진을 했지만 2019년 4월 10일 패치로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에서 일부 소환수의 일부 패턴 공격력이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는 현상[41]이 수정되면서 다소 주가가 하락했다. 이전처럼 초3이어도 무조건 데려가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2019년 9월 현재는 이시스 레이드 초반의 위상은 온데간데 없는 상황. 던전 버프 이중적용 버그가 수정된 후 폭딜이 생각 이상으로 떨어져서 날먹급은 사실상 멸종 상태다.

===# 100레벨 확장 ~ 시즌 8 #===
100레벨 확장 이후 소환사는 취급이 좋지 않았다. 안그래도 100레벨 던전들, 특히 오큘러스와 시로코 레이드가 심각한 발적화를 자랑하여 솬쿠메마가 모두 기피되는데, 소환사는 이들 중 가장 유명하다보니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다. 게다가 소환사의 렉은 메카, 쿠노처럼 딜타임에 몰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42] 상시로 생기는거라 안그래도 개판인 코드 덕에 버그가 넘치는데 거기에 또 이유를 알수없는 버그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더더욱 눈총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또한 진각 계수의 경우 6초의 진행시간 동안 카시야스의 방생딜을 포함하더라도 전 직업 최하다. 모든 소환수의 방생딜을 더하면 높다는 주장이 있으나 소환사의 딜 구조는 하이브+방생딜=타 직업의 스킬+쿨타임으로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방생딜은 추가딜이 아니며 진각 계수에 더할 수 있는 건 연동된 카시야스의 6초딜뿐이다. 또한 상향폭이 짜고[43] 95제 계수마저 100만을 넘지 못해 데미지가 굉장히 저열하다.

그러나 딜타임이 길어지면 얘기가 다르다. 특성상 유리하게 데미지를 넣는 게 가능해서 노록시의 경우 못해도 1인분은 하는 정도.

이후 추가 패치로 지배의 고리 소환 횟수가 9회로 늘고 다크문, 하급정령, 월영 소환을 제외한 소환 스킬의 시전시간이 0.6초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다. 지배의 고리에 관해선 왜 9회로 늘려서 c키로 캔슬을 누르게 하는 수고를 더하냐는 쓴소리도 있는 편이지만, 소환 시전 시간은 확실하게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어 소환수 보기 온오프 기능, 64비트 클라이언트와(...) 함께 진각성 패치에서 가장 개선된 사항으로 뽑히는 중.

이후 2021년 6월 10일 밸런스 패치 대상에 포함돼서 평균 15%에서 18%의 딜이 일괄적으로 상향됐다. 공격력 외엔 식락의 딜 누락 버그 수정과 채찍질 시전 모션이 캐속 적용을 받게 된것 정도. 그리고 시너지 삭제 패치때 시너지가 삭제되고 딜이 일괄로 8.5% 상향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7 말기~시즌 8 초기 시점에선 리뉴얼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많은데, 소환 스킬들이 너무 많아 소환 시간이 늘어지는 문제 및 채찍질 예열 문제와[44] 각성 이후 액티브 스킬들이 전부 문제 투성이라는 점이 가장 뼈아프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결국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5월 25일 패치로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정령 소환수의 지속시간 무제한, 헤일롬에 소환수의 HP를 회복시키는 기능 및 상변 면역을 추가해 다크문의 보호 기능 일부 이관, 지배의 고리로 카시와 라모스를 제외한 모든 소환수 일괄 소환 가능, 다크문이 삭제되고 75제 신규 딜링기 블랙 루나틱 추가 등의 자잘한 수정이 진행되었다. 다만 다크문의 소환수가 받는 데미지 흡수 기능이 삭제되어 광역 딜링에 취약해졌다는 점, 위에서 언급한 60레벨 딜링기의 부재와 분노의 난타의 문제점 등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뽑힌다.

패치 이후로는 구제불능에서 중~중상위권 내지 지속 딜링 환경으로 가면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와 성공적인 리뉴얼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75제인 블랙 루나틱이 딜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이 가장 호평. 이 리뉴얼로 인해 월영에서 블랙 루나틱으로 탈리스만 3슬롯이 변경되는 등의 변화도 있었다. 그리고 이스핀즈 업데이트 이후 자수빨 때문이긴 하지만 키우는 유저가 많이 늘었다.

2023년 8월 17일 밸런스 패치로 드디어 1차 각성 이전 소환수들의 공격 패턴이 스킬 레벨 상관없이 처음부터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상정들 중 가장 기피당하던 글레어린의 공격 패턴과 하이브가 개선되었으며, 블랙 루나틱 탈리스만 착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조작 공격이 더 이상 블랙 루나틱을 종료시키지 않게 변경되었다.

4.1. 시즌 9

깨어난 숲이 나온 현재로선 6월 패치와 7월 패치에서 모두 누락된 상태라 던담 기준 딜링 능력이 전 직업 최하위권까지 떨어지게 되었고 8월 패치에서 패치 대상에 올랐지만 큰 개선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다른 하위권 딜러들과 달리 괴랄한 광폭화 패턴 중에도 어느 정도 방생딜로 짤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게 위안인 수준. 이 덕에 아직 공략법이 정립되지 않았던 깨어난 숲 : 극 난이도에서 가장 먼저 클리어가 나온 직업이 되었으며, 저스펙 클리어 인증도 많이 올라왔다.

다만, 8월 24일 진행된 DDC에서 내부 지표가 공개되고 다른 직업에 비해 딜이 약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깨고 오히려 상위 10위권 내에 존재하는 강캐라는 게 밝혀지면서 던담 사이트빨을 못받을 뿐, 실제 딜은 꽤 준수하다는 게 밝혀져 이론과 실성능은 차이가 있다는 게 증명됬다.[45]

2024년 9월 5일자 패치로 모든 소환수들이 적의 공격에 피격 불가 상태가 된다. 레기온/레이드 같은 상급 컨텐츠에서 막강한 공격력에 소환수가 사망해 딜 로스가 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5. 결투장

1:1을 기본으로 하는 PVP 시스템에서 소환사는 메카닉, 사령술사와 같은 캐릭터와 같이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다수의 소환물을 지속적으로 소환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로 승리하는 캐릭터이다. 다만 오브젝트의 체력이 메카닉, 사령술사에 비해 수십배 높고 그 물량도 많아 훨씬 유리한 편. 여하튼 그에 따라서 빠른 캐스팅 속도와 이동 속도, 상대 직업군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소환 이외에는 천격, 낙화장, 매직 미사일, 랜턴 파이어, 프로스트 헤드 등의 다양한 스킬을 곁들여 사용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소환 캐스팅을 끊기 위해 달려드는 상대를 견제하고, 추가적으로 소환할 시간을 벌기 위함이지 그것 자체는 절대 주력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탓에 일반적 사냥 트리로도 결국은 소환사라 어느정도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막상 제대로 소환사를 상대할 줄 아는 유저를 만나면 생각만큼 유리하게 게임을 할 수는 없으니, 체술과 원소를 사용하는 방법을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 천격이랑 낙화장만 제대로 써도 날로 먹을 수 있다. 소환수가 지속적인 경직 등으로 방해를 하기 때문에 체술기 및 견제기들을 모든 마법사들 중 가장 적중시키기 쉬우며 특히, 천격으로 적을 띄운 후 콤보를 이어가면서 하급 정령들을 끊임없이 소환하여 한번에 정령 희생으로 터뜨리면 높은 데미지를 볼 수 있다.

물량 소환사의 경우 시작 직후에는 호도르와 산도르, 그리고 하정과 상정 이외엔 소환 할 수 있는 소환수들이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프리트, 산도르와 호도르를 빠르게 뽑고 시간을 끌어야 한다. 나를 따라라는 계속 써주자. 불굴의 의지를 켜서 캔슬 위험을 줄이는 것은 필수. 상정까지 소환을 하며 시간을 끌며 산도르와 아우쿠소의 쿨타임이 왔다면 빠르게 둘을 뽑아주고 루이즈와 에체베리아를 뽑을 때까지 또 도망다니며 천격, 낙화장, 프로스트 헤드, 매직 미사일 등을 이용하여 견제+콤보를 이어가준다. 플루토를 이용한 콤보나 공중 랜턴 파이어도 도움이 된다. 저놈 잡아라는 생으로는 맞추기 힘들지만 맞추면 소환수들이 아주 잘 쫒아간다.

능력껏 상대방의 압박을 견뎌내며 끊임없이 소환물만 쌓아 가면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직업인 만큼 결투장 최상위권 직업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소환물들이 아무리 피통이 높고 AI가 패치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며 호전적으로 변화했으며 사냥 패치로 인해 소환수를 1렙만 찍어도 레벨과 체력이 보정되는 기능이 적용되는 등의 상향이 몇 번 적용되어[46] 현재 답이 없다고는 해도, 소환사의 본체는 그저 노전직 마법사보단 조금 나은 수준이고 현 결투장 특성 및 소환 딜레이가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캐릭터 특성상 투자만 하면 템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직업이 소환수들이 집중적으로 방해를 하든 말든 그걸 무시해가면서 본체를 노릴 수 있는 직업이거나[47], 아니면 그냥 소환수를 싹다 썰어버릴 수 있는 광역기를 가졌거나 소환수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직업일 경우 소환사에게 우위를 점한다.[48]

현 상태 기준으로는 정희 소환사보다는 물량 소환사 쪽이 더 강하다고 평가받는 상황. 1레벨만 찍어도 소환수 레벨 및 체력이 보정되는 패치 덕분에 소환수를 유지하기가 이전보다 더 쉬워졌으며, 정희 소환사의 경우 지속적으로 정령을 터트릴 수밖에 없지만 지속적으로 제대로 터트려 줘야 겨우 물량과 비비거나 그만 못한 상황이어서 더 쉽고 강한 물량 쪽으로 선회하는 추세를 보인다. 근거리 직업 상대로는 적폐급 사기캐가 되지만 버서커, 마도학자, 이단심판관 같은 완전체나 런처같은 원거리+강력한 대미지 직업군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결론은 정희는 사실상 사장된 중위권 이하, 물량은 적폐급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소환사는 콤보도 저렴하고 소환물들 사이로 도망만 치다보니 만약 구경하는 관객들이 있을 경우 최악의 직업으로 꼽힌다. 실제로도 결투장 유저들이 싫어하다보니 유저들끼리 사비를 모아 진행하는 스폰빵에서도 소환사는 참가를 제하는 경우가 많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49]

6.2. 각성 방법

마계 유일의 소환사 조직. 서클메이지.
정령 외에 이계의 생명체들을 최초로 계약소환하는데 성공한 케이트가 창설한 이 조직은 서로 다른 생명체간의 이해와 조화를 모토로 오래동안 마계인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마계 유일의 온건파 조직이다. 그러나 오래전 이 서클메이지의 가르침에 반발하여 분열되어 나간 또 다른 소환사집단이 있었으니 그들은 스스로를 또 하나의 새로운 약속 '세컨드 팩트' 라 불렀다.

이들은 서클메이지의 온건주의적 성향에 반발하여 소환된 모든 존재를 지배하는 금단의 아티팩트 '지배의 고리' 의 제작법을 전 마계에 퍼뜨렸고 동시에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기억하라. 소환의 길을 걷는 자들이여. 그대의 친구. 그대의 가족. 또는 그외의 소중한 누군가가 위험에 빠졌을 때 그대의 연약함을 한탄하며 그저 바라보지 말라. 지배의 고리를 사용하는 자에게 우리 세컨드 팩트가 약속한 절대적인 힘이 찾아가리니. 그를 모든 것을 지배하는자. '문 엠프레스' 라 불리리라!」

6.3. 2차 각성 방법

마계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마계의 달 '델라리온'의 표면에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월식이 일어나는 밤에 달에서 땅으로 내려온다는 내용이다. 난폭하고 탐욕스러운 그들은 살아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를 집어삼킨 후 월식이 끝나기 전에 달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을 잠들지 못하게 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전설이 한낱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을 무렵, 세컨트 팩트의 소환사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월식이 일어나는 날이었다.

회합의 목적은 분명하고 거창했다. '전설의 확인'.

모두가 그 짧고 강렬한 단어의 매력을 거부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전설이라는 단어에 혹하지 않는 자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갖가지 고서, 민담, 심지어 동화책에서 끌어모은 지식까지 사용하여 의식을 진행했다. 결과가 궁금한가? 일단 성공했다고는 말해주겠다. 전설은 진실이었으며 아름답게만 보이는 달에는 분명 무언가가 살고 있었다. 문제는 소환한 다음이었다. 소환진에서 튀어나온 무형의 무언가는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고통과 분노를 부르짖으며 살육을 시작했다.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잔인했다. 의식에 참여한 대부분의 소환사들이 처참하게 죽어나갔다. 만약을 위해 준비해놓았던 소환수들 역시 반항할 틈도 없이 삼켜졌다. 너무 많은 이들이 죽었다. 그러나 우습게도 그들과 함께 먹힌 수많은 지배의 고리 덕분에 괴물의 상태가 안정되었고, '그것'에서 '그 자'로 모습을 바꾸었다.

용맹한 고대 전사와 닯은 그 자는 자신의 이름을 라모스라 밝혔으며 달에 있는 벌레들에게 온몸을 갉아먹혔다고 말했다. 육체는 없어졌지만 사념이 남아 벌레와 함께 달표면에서 떠돌던 중에 우리에게 소환되었던 것 같다. 수많은 소환사들 중에서 겨우 살아남은 우리는 라모스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대가에 비해 희생이 너무 컸다. 살아남은 자들은 오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차라리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곤 한다. 그러나 세컨드 팩트의 간부들은 우리가 흘린 피, 우리가 내지른 비명은 보지도 듣지도 않으면서 자기들 좋을 대로 이용하려고만 한다. 그들과 서클메이지가 다를 게 뭐란 말인가?

이리하여 살아남은 우리는 지금 이 시간부터 세컨드 팩트에서 탈퇴함과 동시에 '문 엠프레스'의 이름을 버리고자 한다.

우리는 앞으로 달의 이름을 등진 자, '이클립스'라고 불릴 것이다.

"달의 이름을 등지고 검은 달과 계약한다!"

마계의 달 델라리온에 얽힌 전설을 확인하겠다고 온갖 지식을 다 끌어모아서 무형의 존재를 불러내지만 무형의 존재는 다짜고짜 살육을 시작하고 그 무형의 존재가 소환사들과 소환수를 집어삼키면서 함께 삼켜진 지배의 고리 덕에 겨우 상태가 안정화된다. 무형의 존재는 라모스였고 델라리온에 서식하는 벌레 식(蝕)에게 육신을 잃고 사념만 남은것이었다. 살아남은 일부는 라모스와 계약했지만 그 학살의 현장에 있었던 탓에 PTSD가 심하게 왔다. 허나 세컨트 팩트의 간부들은 그들의 희생을 전부 외면하고 그저 자신들의 도구로 삼으려 했고 이에 분노한 생존자들은 전부 세컨드 팩트를 탈퇴하고 스스로를 이클립스라 칭한다.

모험가 소환사의 경우 세컨드 팩트마냥 무수한 존재들을 제물로 바치지 않고, 그녀 자신의 힘을 통해 라모스를 소환하여 지배의 고리로 그를 안정시킨 후, 당당히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덕분에 라모스와 식의 힘을 기반으로 지배의 고리로 인해 점차 난폭해지는 소환수들의 움직임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나, 대신 식의 영향으로 점차 불안감에 휩싸여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6.4. 진 각성 방법

어둠 속 한줄기 잔상을 그리는 빛이여,
공허 속 탐욕을 속삭이는 메아리여 들리는가.

그대는 마계를 밝히는 자이자 세상을 그림자로 뒤덮는 자.
탐욕에 허덕이는 밤하늘의 지배자이자 밤보다 더 깊고 심연 속 어둠을 속삭이는 자.

나 그대에게 원하노니 내 부름을 들어 검은 탐욕을 보이라.
나 또한 그대의 맹세를 들어 탐욕의 제물을 바치니,
탐욕을 삼키는 포식으로 오만한 자들에게 공포를 선보일지어다.

그것이 곧 나의 바람이자 그대의 존속 이유이니,
모든 식의 근원이자 고요한 마계의 밤하늘이여 내 외침을 들으라.
끝없는 공허에 굶주린 그대에게 더없이 짙은 어둠과 끝없이 밝은 빛을 선사할 자 여기 있으니.

나를 통해 그대는 세상을 탐하고, 나는 그대를 통해 염원을 이룰지어다.
심연 속에 숨죽이는 그대 답하라.
달의 뒤에 가려진 허상의 존재여 고개를 들어라.

나 또한 달의 이름을 등진 자.
‘이클립스’의 이름으로 위대한 마계의 하늘에게 약속할지니.
그대와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부정한 것들을 삼켜 세상의 침음을 전하리라.

- ‘포식의 델라리온’ 소환 의식 주문 중 일부 발췌

라모스와의 계약으로 지배의 고리가 주는 영향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는 소환수들을 라모스와 식으로 제어하지만 대신 식의 영향으로 점차 불안감에 휩싸여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케이트의 조언을 들으러 갔다가 세컨드 팩트에서 또다시 식을 강림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막으러 가게 되었으나, 그만 식의 소환진 위에 서는 바람에 역소환되어 델라리온의 지표면에 도착한다. 잠시 델라리온 위를 거닐던 중, 라모스를 만나게 된 소환사는 라모스로부터 '그 자'가 너를 부른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 직후 라모스의 몸을 구성하던 식들을 포함한 마계의 모든 식들이 한 데 모여 모험가로서는 상상조차 못했을 정도로 막대한 힘을 뿜어내며 델라리온의 화신체를 구현하는 것을 직접 목도하게 된다.

델라리온은 모험가 소환사를 두고 '갉아먹을 것도 없이 갸냘프고 나약한 존재'라며 자신의 식들을 빌려줬음에도 그 일부일 뿐인 라모스조차 버거워하는 것을 매우 실망스럽게 여겼다. 이에 모든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갉아먹힐 게 뻔하다고 여긴 소환사는 '라모스'조차 너의 일부라면 너 역시 나와 계약한 존재이니, 원한다면 계약 조건을 바꿔 새로 계약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앞에 두고 두려워하긴 커녕, 역으로 계약 제안부터 하는 당돌한 소환사의 모습에 무슨 말을 하나 궁금했던 델라리온은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고, 소환사는 묵묵히 델라리온과의 새로운 계약을 위한 주문을 읊으며 델라리온의 환심을 얻으려 한다.[50] 모든 부정한 것들을 삼키게 해주겠다는 계약의 내용이 퍽 흡족스러웠는지, 델라리온은 그녀가 언젠가 자신의 목적을 이뤄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에 기꺼이 계약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돌려보낸다. 다만 이 존재를 직접 목도한 탓에 가뜩이나 마음이 피폐해져 있던 소환사는 아예 공허함 속에서 잠시라도 정신을 놓으면 델라리온에게 잡아먹힐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 대가로 얻은 건 델라리온의 힘을 부릴 권리였으니 무작정 나쁘다고 할 것은 못 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언제 파멸할지 알 수 없어졌다는 점에서 소울브링어나 사령술사와 같은 암울한 결말이 예정된 셈.[51]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앞뎀이 높은 대신 쿨증 5%가 붙은 스태프 또는 쿨증 페널티가 없는 로드를 사용한다.

소환사는 쿨감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졌던 직업이라 스태프를 쓰는 게 대세였지만[52] 시즌 8 이후로는 버퍼의 축복류가 힘, 지능 상승치가 감소한 대신 물마독공 상승치가 대폭 증가해 상대적으로 무기 앞뎀의 비중이 낮아졌고, 쿨감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블랙 루나틱 추가 이후로는 로드를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가 되었다.

다만 직업 특성상 솔플 유저가 상당히 존재하는데, 솔플 위주의 유저라면 앞뎀의 영향이 커지므로 스태프를 착용하는 게 좋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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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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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지능[53] 지능
지능 + 마법 크리티컬
얼굴,목가슴 공격속도[54] 캐스트속도
지능[55]
상의 환수 폭주[56]
교감[57]
마법 크리티컬
지능 + 마법 크리티컬
하의 HP MAX[58]
허리 회피율
속성 저항
이동속도
신발 이동속도
피부 물리 방어력 증가 지능
마법 크리티컬[59]
오라 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교감[60]
환수 강화 오라

10. 기타

10.1. 일러스트

파일:솬사전신.png 파일:이클립스전신.png 파일:164456_5f3b86f8f41e7.jpg
문 엠프레스 이클립스 진 소환사[63]
파일:이클립스 컷신.gif
이클립스 2차 각성기 컷신
이클립스 일러스트 변경 전 컷신
파일:진솬사컷신.gif
진(眞) 소환사 각성기 컷신

2014년 첫 2차 각성 일러스트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자 2015년 10월 28일 2차 각성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그런데 다른 일러스트와는 달리 오히려 변경되었음에도 커뮤니티 등지에서 호불호가 정말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데, 좋다고하는 사람은 미친듯이 좋아하고 싫다고하는 사람은 미친듯이 싫어한다.(...) 눈이나 눈썹이 다른 세 직업군과 달리 매우 기묘하고 피부색이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있다.[64] 오죽하면 이전 일러스트가 훨씬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이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레인 가탄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블리비언 일러스트로도 말이 많이 나왔던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각성기 사용시 성의없는 애니메이션도 마치 봉제인형 몸통을 잡고 흔드는 것처럼 목과 팔만 주구장창 흐느적거려 더 징그럽다(...)라는 의견과 마법을 쓰기 위해 자세를 잡는 것이라는 의견도 자자하다. 다만 일단 타 여마법사 각성 애니메이션에선 전부 머리카락이나 의상 등의 디테일한 요소도 흔들렸지만. 소환사의 2각 일러스트는 그런거 없고 팔과 허리만 움직이니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2각 일러가 격하게 호불호가 갈렸던 반면 진: 각성 일러스트는 헤카테와 더불어 여마법사 중에선 독보적이다.

[1] 마법사 프롤로그 만화에 등장하는 그 아줌마 여성이 맞다.[2] 그런데 소환사 각성 퀘스트에서 케이트는 뜬금없이 서클메이지가 아니라 세컨드 팩트의 수장으로 나온다. 이후 스토리로 볼때 단순 설정구멍으로 추정.[3] 절망의 탑에서 등장하는 소환사로, 플레이어보다 먼저 진각성의 경지에 오른 소환사다.[4] 의지를 가진 생물을 소환하려면 아무리 하찮은 생물이라도 계약이라는 절차가 필요한데, 정령은 소환 마법과 원소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마치 엘레멘탈 마스터들이 원소의 힘을 빌리듯 얼마든지 소환이 가능하다.[5] 동기 자체는 납득할만 했다. 케이트의 방침은 소환사의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소환수와의 교감을 중시한다는 쪽이였고, 소환수를 지배해서 소환사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것이 세컨드팩트의 주장. 스밀라는 케이트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교감에 실패한 아이들이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정령을 보호하려고 했던! 불의 정령에 집어삼켜지는 순간에 지배의 고리를 발동 시켜 살려고 했던 행동도 막아 선 위선자!" 다만 복수심 때문인지 정령희생의 부작용인지 이후 스밀라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뒤틀려버렸다.[6] 라모스와 계약을 맺을 때, 무형의 형태였던 라모스가 무차별 살육을 하면서 많은 소환사들과 소환수가 희생당했으나 상부에서는 이들을 단지 소모품으로만 취급했다.[7] 제2차 마계회합에서 플레이어 소환사는 스밀라에게 이를 바득바득 가는 모습을 보인다.[8] 월영, 포스티쿠스 루나 등의 검푸른 이펙트들.[9] 초창기 각성 스토리는 소환사의 최초 소환수인 기갑 호도르의 친구가 왕의 유적의 영향으로 영혼이 잠식되어 버리는 마당에 소환사는 호도르를 위해서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어쩔 수 없이 지배의 고리를 사용하게 된다는 설정이 있었다.[10] 계약(호도르 포함), 정령, 1각, 2각까지 최대 17기의 소환수를 불러내어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직업이며 온라인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각기 다른 17종류의 소환수를 동시에 거드리는 직업은 대단히 희귀한 편이다.[11] 하급 정령과 카시야스, 라모스를 제외한 소환수 지속시간 무제한. 카시야스 라모스 200초.[12] 소울레바, 염룡[13] 데드 멀커의 블랙 스웜과 에체베리아의 초고밀도 레이저는 범위가 꽤 넓다.[14] 자동으로 딜이 들어가서 컨트롤을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을 필요가 없어 라면 몇 젓가락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소환사는 주기적인 채찍질로 버프를 걸어주는것과 저잡이 끊기지 않게 관리하는걸 빼면 딱히 컨트롤이 필요 없다. 일던 뺑이에선 교감/하이브 안 써도 딜이 폭발하기 때문.[15] 그리고 콘텐츠가 노후화될수록, 즉 딜이 넘칠수록 입지가 좁아진다(...)[16] 50% 확률이면 5%가 된다.[17] 지배의 고리가 추가되기 전과 리뉴얼 이전 소환사에 대한 대표적인 불만사항이 첫방에서 소환하는데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는 것이었다.[18] 심지어 요구되는 고유옵션도 세팅에 따라 우선순위가 밀리는 부위에 있는등 고려할것이 많다.[19] 현재는 소환수들의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으나, 그 당시에는 투명도를 조정할 수 없었다.[20] 지금은 사라진 일반던전이 그림자 미궁에서, 천갑옷을 입는 캐릭터들은 만렙(60렙)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자 검사 사영이 쓰는 귀영섬 한방에 녹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 정도로 과거에는 던전의 난이도가 현재보다 높았다.[21] 참고로 50레벨이 만렙이던 시절 고대던전 쩔러로 활동하던 직업은 소환사 외 레인저나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고강무기 떡칠한 OP직업들 뿐이었다.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는 천라지망 100% 확률을 가지고 대미지까지 확실하게 뽑아내는 원탑 OP직업이었다. 천라지망 하향과 상태이상 패치로 인해 현재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몰락했으나, 과거에는 원탑 OP 직업이었다.[22] 소환수들이 잘만 사용하던 스킬들이 레벨제한이 상승하고 쿨타임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었었다.[23] 일례로 란제루스의 개에서 어찌어찌 보스방까지 진입한다 하더라도 란제루스가 소환하는 랜드러너가 소환수에 반응해 폭발하여 팀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로봇에 소환하는 넨가드를 100퍼센트 소환수가 깨부셔서(...) 파티원들을 전멸시켰다. 또한 꿈틀대는 성에서 두번째, 세번째 방에서 소환수들이 지정되지 않은 몬스터를 공격하여 하드 트롤링을 시전하는 것이 예사였으며, 보스방에서 보스가 사용하는 차원이동을 사용하면 모든 소환수가 석화되어 소환사는 파티원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고블린 왕국에서는 두 번째 방에서 소환수들이 고블린을 드리블하는 웃지 못할 장면까지도 연출했으며, 궁수방에서는 은신으로 인해 소환수들이 공격조차 하지 않고 구경만하는 응원단장으로 전락했다. 결국 누군가 쩔이라도 해주지 않는 이상, 고강무기 물론 그당시 소환사에게 고강무기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했다.와 클레압으로 떡칠한 소환사들도 이계에서 받아주지도 않았으며, 그런 괴수들마저 쩔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24] 물론 가장 딜링이 좋은 아도르를 쓴다. 아도르의 2 타에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면서 아도르가 주력으로 떠올랐다. 거기다 레이드 오픈 전에 염룡이 들어간 패키지를 팔아서 더더욱 아도르 소환사가 많이 생겼다.[25] 거기다 하급 정령간 딜링 차이도 매우 심했다. 위스프가 가장 약했고, 나이아스가 조금 더 쌘 수준. 위스프의 2 배 공격력을 가진 게 스토커였고, 스토커보다 10 % 정도 약하지만 2 연타를 할 수 있던 아도르가 원탑이었다. 비중으로 치자면 1 : 1.2 : 2 : 3.8 정도.[26] 2 중 적용이 있어서 딜링이 상당했다. 버그 패치 후 매우 약해졌지만, SP 는 하나도 안 드는 공짜 소환수라 그냥 쓰는 정도.[27] 지금 희망으로 불리는 에체베리아도 당시엔 잉여왕으로 불릴 정도였다.[28] 토벌은 당시엔 에너지 차단의 차단기만 부숴도 배리어가 깎였고, 화산에서는 알만 나오고 네임드는 안나와서 지금보다 쉬웠다. 물론 알탕이 되는 건 별로 안 좋은 거긴 하지만, 마테카 카운터 홀딩으로 무한홀딩해서 패잡으면 돼서 별 문제는 없었다.[29] TP 5 가 들었지만 5 를 들이면 2 마리 양산이 가능했다.[30] 이 패치로 솬멬 조합이 힘을 매우 잃게 된다. 인식뽕으로 들어가던 프라임이 매우 피해를 입었다. 물론 솬멬 조합은 여전히 함포에서는 최적의 조합이다. 2 중 적용 패치로 피해를 본 게 정복자 카시야스.[31] 연기도 물론 가능하지만, 갈려나가는 즉시 다시 또 뽑고뽑고 해줘야한다. 지금은 토그 킬러로 불리는 블소 소울, 상변 딜러 등등 넘쳐서 소환사를 토그 메인으로 두진 않는 편. 물론 자체 화력이 강한지라 네르베 잡을 때 메인 딜러를 맡는다. 다만 다리는 지속딜러에 독오캐 특성상 템이 빵빵하지 않으면 매우 고생하기 때문에 기피된다. 유틸성도 마신에 비해 낮은 편이고(공격 중지가 없다). 부화장도 1 부화장은 괴충이 착지할 때 맞는 소환수도 있어 기피되는 편. 나머지 2/4 부화장은 별 탈없기 때문에 문제 없다. 다만 아톨의 2 중 뻥을 받기 쉬운 소환사 특성상 부화장은 대개 3 부화장으로 가게 된다.[32] 성물 장비가 성물인지라 지인빨이 아니고서는 들어가기 힘들다. 믿고 거르는 성물 소환사도 있을 지경. 물론 딜 자체는 스피릿 유너슨 6 셋보단 좋다. 유틸은 밀리지만.[33] 다만 크로니클로 간다는 건 해당 스킬 딜비중이 과도하게 높거나, 스킬의 구조적인 문제라서 그렇다. 즉 크로니클로 가는 경우면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 물론 탈크로니클이 되지만 탈크로니클 난이도가 높은 경우도 있긴 하다. 대부분 밸런스 패치로 크로니클 효율을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크로니클 효율이 그래도 좋은지라 여전히 채용 되긴 한다. 다만 마퇴의 경우는 대지의 제압자 9 셋이 에픽풀보다 쌜 정도로 매우 심각한 수준.[34] 성물로 레이드를 가는 직업이 소환사, 검신, 얼티밋 디바인데 후자는 방깎쳐/홀딩쳐, 즉 서포터로 가는 거지만 소환사는 딜러로 간다는 점이 문제다. 다른 딜러들은 지옥파티를 돌아 에픽을 맞추거나 해서 와야 하는데, 성물로 온다는 건 투자 비용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 물론 검신과 얼티밋 디바 같은 캐릭터는 날먹논란이 있긴 하지만, 딜러와는 다른 논란이기 때문에 논외.[35] 물론 마일리지 작에 들어간 세라템은 팔아서 해당 캐릭터 무기나 칭호 같은 걸 맞춰주면 된다. 레이드 가는 데 유용하긴 하나, 문제는 이 만한 현금 투입을 해야 하는 것. 그게 아니면 시간을 들여서 매일 꼬박꼬박 이계를 돌고 해야 한다.[36] 소환사의 최종무기인 구원의 이기 무기도 공격 시 게이지가 쌓이고 개방하는 형식이다.[37] 예를들면 속성강화 50으로 소환하고 속성강화 장비를 착용하여 100이 된다면 소환시 속강50+ 실시간 속강100으로 속강150으로 계산되는 것.[38] 딜링 방식의 수동성, 아이템 파밍의 제한으로 인해 낮은 성장성[39] 단, 메카닉은 10월 6일 리뉴얼 패치로 적용되었다.[40] 다만, 루크레이드 기준으로 야신, 아누비스, 루크 등 칼리고 루트를 탈 경우에는 생각보다 카운터 증뎀을 노리기가 쉽다.[41] 몬스터의 공격력을 조정하는 시스템 중 일부가 소환수에도 적용되는 오류에 대한 수정. 포탑&레이더 및 정원 버프가 이중 적용되던 현상을 말한다.[42] 단, 쿠노의 경우 해녹해를 할 경우 소환사는 따위로 만들 정도의 렉을 선사한다.[43] 정령 희생을 제외하고 한결같이 6%만 받았으며 누락된 녀석들까지 있다.[44] 이 문제점으로 인해 스위프트 마스터가 베리콜리스를 깨는 것보다 소환 및 예열 시간이 길다고 비교당하기도 했다.[45] 내부 지표 기준은 안개신 레이드 몬스터 A를 기준으로 했다고 하는데 3페이즈 최종 보스인 무를 기준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다 더 구체적인 순위가 밝혀진 다른 직업들이 레이드에서 돌릴 수 있는 딜 구조를 고려하면 각자 공개된 순위가 얼추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46] 현재는 나를 따라라를 쓰거나 저놈 잡아라를 적중시켰을 경우는 하향 전만큼의 AI를 보여주지만, 하향 패치로 인해 그렇지 않는 기본 상태의 AI가 다시 대전이 이전으로 멍청해진 것이 확인됨.[47] 남/여 그래플러, 다크나이트, 검신, 소울브링어, 섀도우댄서, 듀란달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48] 여런처, 소드마스터, 남/여 스트리트파이터, 버서커 같은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단, 엘레멘탈마스터와 남런처의 경우 상급기술이 광역기로 채워져 있음에도 엘마는 캐스팅이 길고 남런은 공격속도가 느려서 중간에 스킬이 캔슬당할 위험이 높아 도리어 소환사가 유리하다.[49]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50] 이게 진각성 소환사의 스토리에 나오는 포식의 델라리온의 소환 주문이다.[51] 다만 소울브링어는 시련을 넘어섰을때 명계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다는 미래가 있기에 개인의 입장에선 나쁘지않은 결말이다.[52] 다만 시즌 7에서는 에픽 스태프의 저열한 성능 때문에 로드인 플레임 헬과 (에픽 개편 이후) 마력의 샘 : 카스탈리아가 주로 쓰였다.[53] 캐속의 경우 스피릿 본드로 확보할 수 있으며 소환 시간의 경우 지배의 고리 하나면 해결이 되므로 굳이 캐속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54] 모든 상태 변화 내성의 경우 장난감 아이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아바타 2부위로 올려도 효과가 미미해 영향을 잘 주지 않는다. 차라리 공격속도를 선택해서 기동성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 좋다.[55] 이벤트로 지능 옐로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56] 스위칭용.[57] 마스터 기준 수치가 15%에 성장 수치가 2%라 데미지는 이쪽이 가장 좋다. 이클립스 하이브의 경우 쿨감 효과가 있긴 하나 쿨감픽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며 환수 강화 오라의 경우 적중률, 마크 옵션이 있지만 소환수 공격력만 증가하므로 이외 스킬과 각성기는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58]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59]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60] 환수 강화 오라는 싼 것을 찾을 때 쓰고 보통 교감을 쓴다. 과거에는 두 엠블렘 사이의 가격차이가 얼마 안 돼서 무조건 교감을 갔지만, 플래티넘 엠블렘의 가치 조정 정책으로 메이저 직업의 주력 플티 가격 하락과 함께 마이너 직업 주력 플티의 가격이 상승하여 선계 패치 이후 시점에서는 두 엠블렘의 가격 차이가 6~7배 가깝게 나고 있는 실정이라...[61] 해당 이름은 추후 블러드 메이지크로니클 이름으로 쓰이게 된다.[62] 던파에서는 디멘션워커, 사령술사, 검귀, 무녀 등이 이에 해당된다.[63] 배경 없는 버전[64] 사실 이 피부색은 남자 마법사쪽 피부색이다. 같은 마계인이라서 피부색을 같게 한 것 같지만 이전부터 여마법사는 다른 캐릭터들 피부와 같은 색이라 더 눈에 띄어서 화제가 된 편. 거기다 설정상 라모스를 소환하느라 큰 충격을 겪었고 그로인해 모습이 변한것을 가정하고 그린거다라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