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에 대한 내용은 손님 문서 참고하십시오.
리틀 나이트메어의 추격자 | ||||
<rowcolor=#000000,#000000> 챕터 1 감옥 | 챕터 2 소굴 | 챕터 3 주방 | 챕터 4 객실 | 챕터 5 숙녀의 방 |
거머리들 | 관리인 | 쌍둥이 요리사 | 손님들 | 숙녀 |
손님들 The Guests |
터질 듯한 식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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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목구멍의 생태계에서 손님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거대한 홀로 몰려든 손님들은 의자에 몸을 처박고 식사를 합니다. 맛도 욕구도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어떻게든 떠나갑니다.
설명
리틀 나이트메어의 추격자.설명
2. 특징
이외에도 수많은 모델링이 존재한다. |
어떤 손님들은 무슨 노가쿠 배우처럼 가면을 쓰고 있다.
3. 작중 행적
객실 영역 챕터에서 줄을 서서 느릿느릿하게 목구멍에 오르는 배경으로 첫 등장하는데, 땅에서 올라타는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와서 바다 한가운데서 갈아탄다. 너무 뚱뚱해서 이들이 걸을 때마다 목구멍 전체가 흔들린다.
주방을 탈출해서 객실 영역에 도착하면 각자 식탁에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이들도 식스처럼 채소는 안 먹고 고기, 생선, 치즈 따위만 먹는다.[1] 그러나 음식을 계속 먹어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데, 게임상으로는 음식을 다 먹고 누군가가 리필해 주는 것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잘 보면 입에 들어간 음식이 턱에서 도로 나온다. 여기저기 음식을 운반하는데 쓰이는 구조물 등이 많은 것으로 보아 등장은 없지만 서빙을 하는 선박 인원이 엄연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식스를 보면 바로 잡아먹겠다고 달려드는데, 이들에게 잡히면 그대로 먹혀버린다. 식스를 보면 그대로 잡으려고 손을 휘두르다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신경 끄고 원래대로 음식만 먹는 놈도 있지만, 식탁을 뒤집으면서까지[2] 기어서 쫓아오는 놈도 많은데, 꽤 그로테스크하다. 당연히 이들에게 잡히면 잡아먹히며, 혹은 쫓아오는 놈에게 깔려죽을 수도 있다. 소소한 디테일로, 가면을 쓴 놈에게 잡히면 가면을 젖히고 식스를 잡아먹는다. 객실 구역 중 식당 위쪽에 있는 침실에서는 다른 놈들보다 더 큰 한 명이 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은 건드려도 일어나지 않는다.
원체 뚱뚱해서 처음에 배경으로 나올 때는 느리게 걷지만, 식스를 보면 기어서 빠르게 쫓아오기 때문에 빨리 뛰어야 한다.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고 중간중간에 장애물도 많고 도망쳐야 하는 거리도 긴 편이라 까다롭다. 무식한 속도 때문에 장애물 같은 것에 한 번이라도 걸리면 죽기에, 장애물에 안 걸리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 추격 때는 침실 복도에서 일본식 방문을 열고 떼거지로 쫓아오는데,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연출에 BGM까지 더해 상당히 압박감을 준다. 너무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마지막에 식스가 지쳐서 점프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손님들의 움직임이 쓰러진 가구들 때문에 봉쇄되었을 때가 쉴 타이밍이다. 숙녀가 있는 곳까지 도착할 때쯤에는 식스를 잡으려던 손님 한 명이 아랫층으로 추락한다.
엔딩 시점에서 손님 객실을 지나 출구로 나가려는 식스를 보고 잡아먹으려 달려들지만, 숙녀를 잡아먹고 힘을 얻은 식스에게 오히려 생명력으로 추정되는 검은 기운이 빨려들어 식스가 밖으로 나가는 경로에 있는 손님들은 죽어버린다.[3]
4. 정체에 대하여
목구멍의 주된 목적 또는 수단. 잠수함 방식 여객선인 목구멍이 바다 위 어딘가에 나타나면 외부로부터 온 선박이 이미 고도비만 상태의 손님들을 데려오며, 끊임없이 먹고 자기만을 반복하여 두발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고, 이후 자의적으로 떠나는 사람은 일절 찾아볼 수 없는데도 어디론가 사라진다.설정에 의하면 목구멍에 온 손님 중 돌아온 자는 없고, 손님들은 어떠한 식으로든 떠난다는 문구가 팬들에게는 이들에게 대접되는 고기가 식스처럼 사육 중인 아이들과 예전에 방문한 손님들을 죽여 만든 것이라는 해석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 또한 초반부에 아이들이 신기에 너무 큰 신발들이 가득한 풀장[5]을 보면, 전부 이들의 신발로 추측된다.
이들이 무엇에 홀려 음식을 끝없이 탐하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식스 또한 2편 시점에서는 전혀 굶주림에 시달리지 않다가 에필로그에서 목구멍의 존재가 나타난 시점부터 극심한 허기를 경험하게 되므로 목구멍 자체 또는 그에 얽힌 무언가가 비정상적인 허기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6] 또 손님들은 식스를 발견하면 먹던 걸 내던지고 쫓는 것으로 보아 날것을 좋아하는데, 이 습성은 식스의 식탐의 진행과정과도 닮아있다.
5. 기타
- 2차 창작에선 등장인물 중 거의 그려지지 못하는 편이다.
[1] 식탁에 술병이 있는 걸 보면 술도 마시는 것 같지만 인게임에서 이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은 볼 수 없다.[2] 피하지 않으면 던져진 식탁이나 이 녀석 몸에 깔려 죽는다.[3] 다만 객실에 있는 모든 손님들이 전부 생명력이 빨려 죽었는진 알 수 없다.[4] 대놓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쌍둥이 요리사 중 하나가 손님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난도질을 하는 모습을 게임 진행 중에 실루엣으로 볼 수 있다.[5]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 신발 풀장에 출몰하는 괴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 스토리 해석에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종의 맥거핀인 듯.[6] 그러나 키드 등 다른 아이들은 허기를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