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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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의 수능 단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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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국어, 국어하다 손창빈처럼 손창빈
학력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 / 학사)
약력	現 시대인재 강사 現 시대인재 N 재수종합 강사 前 강남대성학원 강사
출강 학원	現 대치 시대인재 現 목동 시대인재 現 대찬학원 現 송림학원
링크	현강생 전용 카페 현강생 전용 인클래스 일상 인스타그램 [1]

1. 개요

2. 강의 특징

• 독서

지문을 뚫어내는 힘을 기르는 수업. 독해력의 피지컬을 키워 모든 문제를 지문에 기초해 푸는 것을 지향한다. 문장을 그대로 읽지 못하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지문을 해석하는 것 이상으로 판단하며 읽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각각 문해, 문맥 라 칭한다. 또한 제제별 지문의 특징에 기초한 행동강령을 체화한다. 그 예시인 축을 잡음으로써 문맥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다 지문에 나와 있어요. 간단한 PSAT 지문부터 고난도 평가원, LEET 지문까지 일관적이고 실전적인 방법으로 독해한다. 문장 독해, 방법론, 배경지식 세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다만 2025 기준 쉬워지고 있는 독서 추세에 맞지 않는 수업, 필요 없는 경지까지 독해력을 훈련하는 수업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만전을 기하는 모래주머니 훈련에 대한 불만으로, 타 강사에 대한 비판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수업 내용 복습 후 이를 숙제에 적용하는 것이 버겁다면 기초 실력을 다른 수업에서 키우고 다시 합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문학

문학도 독서와 비슷한 논리의 수업이다. 감상을 최대한 배제하고 보기와 텍스트를 기준으로 한 풀이를 지향한다. 보기 먼저 읽기 선지의 종류를 맞는 선지, 애매하게 맞는 선지, 완전히 틀린 선지 3가지로 나누어, 확실하게 틀린 선지를 찾는 방법을 배운다. 애매하게 맞는 선지는 있어도, 애매하게 틀린 선지는 없어요

연계 작품에 대해서도 작품의 배경, 해석을 모두 외우는 문학을 지양한다. 따라서 수업 자체는 문학 개념어나 빠른 풀이 태도를 집중적으로 배운다기보다는 정확한 선지 판단 기준을 정립하는 내용이 전부이다. 3시간 30분을 수업한다 치면 그중 2시간 20분 정도를 독서에 투자하고 1시간 정도를 문학에 사용한다. 하지만 문학 수업의 빠른 전개와 핵심적인 부분 위주 설명 덕분에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져 문학 수업도 호평받고 있기도 하다. 만약 심층적이고 빠른 문학 수업이 필요하다면, 김재훈과 같은 강의를 병행하거나, 후술할 문학정립의 해설집을 보면서 독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 언어와 매체

시즌 1에 진행한 동계 문학 특강을 일정한 기간에(대부분 휴강 기간) 무료로 배포하여 실전적인 언매 개념을 쌓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본인 피셜 웬만한 인강 강사보다 자세히 언어 영역을 다루어 언매에서 시간 단축을 목표할 수 있게 강의한다고 한다. 이 강의에서는 언매의 200%를 다루게 됩니다

3. 커리큘럼

• 시즌1: 평가원 기출분석 + 공인기출

1교시: 비문학 - 비판적 독해 (철학, 미학, 논리학), 추론적 독해 (법, 경제), 사실적 독해 (기술, 과학)
2교시: 문학 거진 2:1 비율로 진행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문학 비중이 커지는 편.
• 시즌2: 공인기출[2] + 고난도 평가원
• 시즌3: 공인기출 + 고난도 평가원
• 시즌4: 서바이벌 응시 및 해설, 시즌3와 동일한 방식의 진도

4. 교재

4.1. 주교재

• 주간교재

독서, 문학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는 제제별 접근방법[판서]-문제-지문 필기-배경지식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은 초반 시즌에는 주로 문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후반 시즌에는 EBS 연계 작품 해제-문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간교재 해설
• 주간과제

• 복기

시즌4 전용 교재. 주간 과제를 대신한다. 수능을 대비함에 있어서 양질의 지문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앞 시즌에서 공부했던 지문을 모아놓은 교재이다. 2주에 한 번 배부. 그냥 주간교재 모음집이다.

4.2. 부교재

• 독해원리 ^{(손창빈 저)}

바르게 읽고 정확히 이해한다, 독서 기출 모음, 해설집!
문제편과 해설편 모두 굉장히 두껍다. 수준 높은 해설의 방증.
제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수업에서 익힌 내용을 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문제뿐만 아니라 지문에 대한 해설도 자세해서 지문을 읽는 태도를 정립할 수 있다.
주간과제집 풀기 싫을 때 벅벅 풀고 태도 교정하기 좋다

• 문학정립 ^{(손창빈 저)}

선지를 읽는 올바른 눈, 문학 기출 완벽 모음, 해설집!
문제편이 얇지만, 해설서는 두꺼운만큼 시중 어떤 교재보다 완벽하다. 다른 해설서가 문제 하나를 다루는 것처럼 선지를 다룬다. 문학 개념어와 출제 방향성, 유사선지 등을 빈틈없이 확인, 체화할 수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해설서가 굉장히 두껍다. 문제편이 얇아서 더 부각된다

• 수특문학CORE, 수완문학CORE ^{(손창빈, 이성배 저)}

빠르게 읽는 연계 작품 분석서. OX 퀴즈와 핵심 요약 해제가 빠른 작품 이해를 돕고, 논문을 통한 사고 확장이 보기 문제 대비를 돕는다. 수능형 문제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평이한 수준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 독해강화 ^{(손창빈 저)}

LEET, PSAT 등 고난도 기출로 키우는 독서 피지컬. 글을 읽는 방법의 완성. 일명 블랙북으로 불렸지만 2025년에 색이 보라로 바뀌면서 그 의미를 잃게 되었다. [3]

• 문법Handbook ^{(손창빈 저)}

언어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Theme을 200% 정리한다! 수년의 평가원 문제의 핵심과 그 이상을 담아낸 실전개념 책.

• 문법연습 ^{(손창빈 저)}

문법 영역별 기출 모음. 문법 핸드북으로 익힌 개념을 확인할 때 쓰인다. 영역별로 모아 풀기 좋지만, 여타 기출 모음집보다 뛰어난 점은 없다. 해설도 그냥 반반하다.

5. 여담

• 요리 > 국어 > 골프 순으로 잘한다.

• 2024년에는 종강 후 5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50인의 식탁'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 준비하면서 재료의 무게를 체감한 바로 그 순간 후회했다고 한다. 말만 그렇게 했지 재밌어 했던것 같다. 메인요리는 갈릭크리스피오겹.

• 극적인 행운으로 2025년에도 50인의 식탁을 진행하였다.

• 조교 선발과 관련하여 받고 있는 오해가 좀 있다. 조교를 미모의 여성으로만 구성한다, 조교 성적컷 백분위 98이다 등 이는 모두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 반려견 포메라니안 (항심이) 이 있다.

• 문법 예문을 작성할 때 사람 주어로 철수를 많이 등장시킨다. 철수와 영희 할 때 그 철수다. 그 철수 아니에요
  
•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자신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며 절대왕정을 지지한다고 주장한다.

• 어릴 때 테니스채를 먼저 받는 조건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했다.

• 미남 강사로 유명했다. (?) 과거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체중이 좀 불고 듬직한 곰상이 되었다.

• 편지로 사람 울리기 장인이다. 2024년에 어떤 수험생은 국어 영역 직전에 예열지문 교재 속 편지를 발견해 화장실에서 끄억끄억 울었다고 한다. 어느새 옆칸도 울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나올때 같은 책을 들고 있었다고.

• 박선의 유튜브 수요 상담회에 출연했다. 링크

• 2025년 10월 29일에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한다.

• 주식에 재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