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N 재수종합의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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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시대인재 수학 영역 강사 성치경 }}} | |
<nopad> | |
학력 |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 |
약력 | 現 시대인재 N 재수종합 강사 前 포항제철고등학교 교사 EBSi 수학 영역 강사 # |
1. 소개
시대인재 N 재수종합에서 강의하는 수학 영역 강사.2. 수업 특징
수학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 스킬이나 태도를 확립해주는 실전 개념형 강의를 한다.매주 배부되는 실전 개념서 '본책'과 그 뒷 페이지에는 예제 형식의 실전 문제인 '연습문제' 파트와 '별책'이 있다.[1]
수업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상반기까지는 특정 주제에 대해 심화적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의 수업을 구사했는데 이때 수업들의 특징은 초반 부분이 쉬운 것 같다고 집중력을 놓아버리면 몇 분 지나서 아예 그 수업을 못 듣게 돼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2]
그래도 매주 수업 시간에 진행한 것과 거의 똑같은 내용의 판서를 필기노트로 제공하는데 이를 읽어보면서 사고 과정을 복기해보면 어느 정도 체화해서 꽤 많은 문제들에 적용할 수 있다.[3]
특정 주제를 파고드는 스타일의 수업이지만 그 주제들이 실전에서 적용되는 양상이 꽤 방대하다.[4]하지만 이런 것들을 한 번에 체화하려고 하기보단 고민해보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도록 체화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지방 출신이라 그런지 수업을 듣다 보면 특유의 사투리가 크게 느껴진다. 억양뿐 아니라 어휘도 뭔가 방언스러운 느낌이 묻어나온다.[5]이는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듯.
방언과는 별개로 일부러 발음을 웃기게 하는 경우도 있다.
수업 중 진짜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뜬금 드립을 치는 경우도 많고 아예 각 잡고 치는 경우도 많다.
3. 여담
- 본인의 MBTI가 ENTP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교사 시절의 직설적인 언행을 한 경험에 대한 썰을 푼 적도 있다.
- 수업 초반기에 본인을 '저기 땅끝마을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다 왔다'라고 설명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 평소처럼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문자로 시대인재 원장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점이 하필이면 혼란기 근처였어서 출강 결정을 좀 미루고 그 해 년도 수능 이후 시대인재 강사로 오게 된 것이다.
이 땅끝마을 교사를 도대체 어떻게 알아낸 건지는 의문이다
- 재종에서의 수업과 EBSi에 올라와 있는 수업을 둘 다 들어보면 양자의 난이도 차가 극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EBSi의 해당 강좌는 기초 개념 수준이고, 재종 수업은 재종 학생들의 실력을 고려해서 심화 수업을 하는 것이기에 이 정도로 차이 나는 것이다.
- 통합형으로 바뀐 수학 영역에서 학생들이 N제를 무작정 많이 푸는 문제 양치기식 공부를 하는 것을 그렇게 달가워하진 않는 편이다. 기출문제나 다른 좋은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 거기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뽑아보라고 한다.[6] 이런 경험이 쌓이고 나서 N제를 양치기하면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한다.
- 수업 중 종종 돌발 퀴즈로 기프티콘을 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그의 수업을 잘 따라가서 체화를 잘한 학생이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내 받아내는 경우가 많다.
- 본인은 EBSi 시절이 흑역사라고 하는데 직접 들어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7]
- 그의 노래를 감상할 수도 있다.
[1] 작명 센스가 없다기보단 본인이 뭔가 영어틱한 작명을 일부러 안 하는 쪽으로 보는 것이 맞는 듯하다. 하반기 N제 이름으로는 무려 '수학익힘책'을 원한다고(...)[2] 물론 선 넘는 이상한 걸 가르치는 것은 전혀 아니고 그냥 수업 템포가 빠른 편에 속하는 것이다. 수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보면 생각보다 들을 만하다고 느낄 것이다.[3]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필기노트에도 계산이나 발상이 생략된 부분이 있다. 이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성적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설계일 수도 있다.[4] 예를 들어 첫 수업으로 진행한 '다항식' 수업에서의 '급수 전개'나 '차함수'가 있다. 이 개념들은 지금까지의 수업에서 거의 매번 사용될 정도였다. 이것 말고도 많은 예시들이 있다.[5] (문제 조건과 식을 보고) "그럼 너↗가 너↗를 만족 안 하잖아 그래서 이 케이스는 안 된다고" 이런 식이다.[6] 이런 결과물이 그의 수업이 된 것 같기도 하다.[7] 보통 EBS와 다른 인강 사이트에 중복으로 출강하는 강사들은 수업의 온도차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런데 성치경은 재종에서의 수업과 EBS에서의 수업 온도차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