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모브사이코 100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하려하며, 대다수가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로 이뤄져있는 단체.예시로 전 7지부 간부 사쿠라이는 부모에게 버림 받은 뒤 고아원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전 7지부장 이시구로는 사회에 큰 불만을 가졌으며 자신처럼 강한 자가 힘을 쓰는 것이 정의라는 사상을 가진 인물이다. 리츠가 각성 라보의 일원 카이토를 구출하려 7지부를 돌아다녔을때, 카이토와 함께있던 단원들이 카드게임을 하고 그 중 어떤 아저씨는 침대 비스무리한 곳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대충대충 사는 인상을 보여줬기에 평단원들도 비슷한듯 하다.
심지어 최상위 간부 중 하나인 세리자와는 히키코모리였고 시마자키는 사람패는 짓과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걸 재미로 했다고 말하는 등 최상위 간부라는 자들부터가 어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으니 다른 이들 역시 답 나온셈. 간부부터가 이 지경인데 단원들까지 인질이라면서 옆에 방치하고 할 일 없이 카드게임이나 하는 걸 보면 보스의 말대로 본인 말고는 필요없는 막장 집단. 다만 같은 동료인 미네기시는 보스에게 "역시 세리자와를 버렸구나"라는 대사를 하는 등 세계정복이란 유치한 일에 진지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정상인도 몇명 쯤은 있는모양.
2. 소속 인물
2.1. 보스 스즈키 토이치로
스즈키 토이치로 문서 참조.2.1.1. 2대 스즈키 쇼우
작중 시점에서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며 제명. 문서 참조.2.2. 본부 간부 5초(超)
시간 단위의 초(秒)가 아니라 뛰어넘을 초(超)로 다섯 명의 초인(초능력자)을 의미하는데 모브가 진지하게 싸우면 5초(秒) 안에 박살나기에 5초라는 말도 있다.[1] 영어판에선 Ultimate 5[2]라고 부른다.
전체적으로 대진운이 안 좋다. 5초의 절반 이상인 세리자와, 미네기시[3], 시바타[4]가 넘사벽 세계관 최강자인 모브를 상대로 싸웠다. 시마자키는 자신에게 상대조차 안되는 이들과 붙었는데 뭐가 안 좋냐는 의문이 생기겠지만, 원작에서 전 7지부 간부들, 테루, 리츠, 쇼우의 부하들, 각성 라보
작중에선 카게야마 시게오라는 차이가 너무 심한 세계관 최강자 때문에 보스도 발리고 자신들도 발렸지만, 모브와 토이치로[5], 모가미가 없었다면 이들 다섯만으로 세계정복이 가능하다. 당장 시마자키만 하더라도 필살기인 마인즈 아이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도 10명 이상[6]을 상대로 상대조차 되지않는 승부를 펼쳤다. 그가 후반부에 밀린 이유도 테루와 이야기를 하다 방심한 사이 리츠가 날린 돌멩이 때문[7]에 집중력을 잃었기 때문이지 방심하지 않았다면 이겼을 것이다. 결국엔 마인즈 아이를 꺼내자 테루조차 바로 발렸고. 이런 시마자키와 동급 아니면 이상인 세리자와, 앞의 둘에겐 밀리기는 하지만 파워계에선 최상급인 시바타, 본인 왈 정글을 만들 수 있다는 미네기시, 몇 개인진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려 미사일을 조종할 수 있다는 하토리 등... 이런 멤버라면 세계정복은 망상이 아닌 현실로도 실현 가능할 터.
- 시마자키 료(島崎 亮)
문서 참조.
- 미네기시 토시키(峯岸 稔樹)
문서 참조.
- 시바타 히로시(柴田 宏)
성우는 미야케 켄타. 상당한 근육질의 거한, 뇌에서 보내는 염력 신호로 근육을 조정해 증강시키는 사이코 스테로이드의 능력자. 수면가스로 손톱 말단을 무찌른 레이겐 앞에 나타나지만 수면가스 한 방에 쓰러지...는 줄 알았으나 더 강해져서 덤빈다. 이후 에쿠보가 모브에 빙의해 도망쳐 추격전을 벌이고, 우연찮게 육체개조부와 마주치게 된다. 매우 당연하게 육체개조부원들을 털어버리나 부장인 무사시에게 빙의한 에쿠보와 싸워서 몇 초만에 털리지만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서 무사시를 공격하려 하나[10] 깨어난 모브의 초능력으로 확실하게 리타이어 한다. 2기 오프닝에선 트럭을 던지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단순히 연출인건지 시바타 역시 초능력자이기에 공중부양이 가능한건진 몰라도 공중에서 던진다.
정부가 보낸 자객인 요시프에게 선동당한 배신자들을 상대하면서 "이럴 수가... 그래도 우리 간부인데 이렇게 해치워 버려야 하다니..." 라는 말을 한 걸 보면 의외로 정이 많은 성격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쵸미 문화 타워에서 다른 5초의 멤버들은 신경도 안 쓰는 동안 혼자 이상하게 힘이 증가한 부하들을 보며 토이치로에게 그 녀석들한테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 걸 보면 5초 중 유일하게 부하를 생각하는 듯.
손톱이 망한 후 구직을 시작했다. 하지만 면접에서 연달아 떨어지고 있는 모양.
시바타의 능력은 근육을 증폭시키는 능력이라 레이겐의 수면 가스에 당해 빨갛게 변했을 때[11]가 능력이 발현된 것이라 추정했으나 사진에 나온 모습부터가 능력을 쓴 모습. 진짜 모습은 5초 최단신인 하토리보다 작게 보이며 굉장히 말랐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
조금이나마 하토리와 엮이기도 한다. 토이치로-세리자와, 미네기시-시마자키끼리 자주 엮이는데 나머지 둘만 남아서인듯.
- 하토리 노조무(羽鳥 希)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 안경을 낀 더벅머리 남자. 모브 사이코 100 ~사이킥 퍼즐~에선 주황색 머리로 나왔으나 애니화 되면서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전기로 움직이는 모든 종류의 기기들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전파에까지 간섭할 수 있는 능력자. 단 어떤 원리로 간섭하는지 본인도 모른다고(...) 일본 전역의 TV를 도선해 토이치로의 연설장면을 전파하고, 날아오는 미사일마저 궤도를 꺾어 반격하는 등 응용이나 범위면에선 엄청나게 강력한 초능력자...이다만 본체의 능력치가 하잘것없어서 쇼우에게 백드롭으로 리타이어.(...) 한마디로 전투력은 5초 최약체.거기다 5초 최단신처음부터 토이치로를 신뢰하지 않은 미네기시와 다르게 끝까지 자기 보스를 믿고 있었으며 "나만은 믿는다더니..."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세리자와처럼 보스에게 속아온 듯 하다. 폭발하려는 토이치로를 뒤로 하고 다같이 도망치는데, 세리자와만 그걸 눈물 흘리며 지켜보자 "빨리 튀자고 그러다 죽어!"하며 도망친다.
손톱 사건 후 컴퓨터 서비스 업체에 취직했다고. 전 채널 제어도 힘 안들이고 그냥 했던 작중 모습을 생각한다면 컴퓨터 고치기라면 무지막지하게 쉬울것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돈을 많이 벌듯하다. 실생활에 도움도 되면서 빠른 돈 벌기에 적합한 능력인지라 많은 이득이 될듯 하지만 며칠 일하고 벌써부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동료인 미네기시는 돈도 잘 안 벌리는 꽃집에서 일하는데
애니에선 설정이 바뀐것인지 손톱 사건 후 정부에서 일한다.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헬기를 운전하는것으로 등장하며 모브의 폭주를 막기위해 출격하는 스즈키 토이치로를 배웅한다. 후에 모브를 막는것에 실패한 토이치로를 회수하기 위해 초능력으로 드론을 조종하여 폭주한 모브를 유도한다.
본체가 너무 약하고,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이라 하토리의 강함은 조명되지 않는데, 토이치로가 '미사일은 하토리에게 맡긴다'라고 말한 걸 보면 미사일을 다룰 수 있는 모양. 이 미사일 수가 여러 개 일시, 자신은 멀리서 지켜보고 적에게 미사일을 수십 개 날려댈 수 있는 미친 강함을 보여줄 수있을지도 모른다.
그외에도 능력의 범용성은 사실 작중 최고라고 보아도 무방할 수준이다. 대부분의 시스템을 전산 및 기계에 의존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상당히 무서운 능력이고, 능력 발동에 복잡한 절차나 제한도 없다. 혹자는 본편처럼 무력 중심으로 세계정복을 할게 아니라 하토리의 능력을 위시해서 국가의 기밀을 공략하거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식이면 정복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라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데, 정작 보스인 토이치로가 이녀석을 활용하는걸 보면...(...) 때문에 토이치로의 무력과 하토리의 기계, 전자 관련 지배가 조화를 이룬다면 제아무리 모브라도 시스템을 건드리거나 할 수는 없기에 진짜 세계정복이 가능했을지도 모를 일.어차피 주인공은 모브라 안되겠지만
작내 인물 대부분의 능력이 싸움에 사용되나[12] 하토리만 통제, 지배, 제어 관련+기계식 공격[13]이란 점에서 이 인물의 능력은 다시금 대단하게 느껴진다...만 비중은 쇼우의 부하 3명 수준이라...
여담이지만 하토리의 초능력으로는 게임 속에 들어가 있어 물리적인 초능력으로 제령이 불가능했던 플레이어 킬러라는 악령을 제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
작중에서 거의 만나지도 않은 미네기시와 자주 엮인다. 친구관계로 주로 엮이는 편. 미네기시와 엮이는 건 작중에서 5초끼리의 대화장면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서로 접점이 없는 반면 둘은 최종보스전 돌입 직전에 만나서 얘기한 것이 이유인듯. 그 대화마저도 몇 초 정도지만... 조금이나마 시바타와 엮이기도 한다. 토이치로-세리자와, 미네기시-시마자키끼리 자주 엮이는데 나머지 둘만 남아서인듯.
본체가 너무 약하고,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이라 하토리의 강함은 조명되지 않는데, 토이치로가 '미사일은 하토리에게 맡긴다'라고 말한 걸 보면 미사일을 다룰 수 있는 모양. 이 미사일 수가 여러 개 일시, 자신은 멀리서 지켜보고 적에게 미사일을 수십 개 날려댈 수 있는 미친 강함을 보여줄 수있을지도 모른다.
그외에도 능력의 범용성은 사실 작중 최고라고 보아도 무방할 수준이다. 대부분의 시스템을 전산 및 기계에 의존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상당히 무서운 능력이고, 능력 발동에 복잡한 절차나 제한도 없다. 혹자는 본편처럼 무력 중심으로 세계정복을 할게 아니라 하토리의 능력을 위시해서 국가의 기밀을 공략하거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식이면 정복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라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데, 정작 보스인 토이치로가 이녀석을 활용하는걸 보면...(...) 때문에 토이치로의 무력과 하토리의 기계, 전자 관련 지배가 조화를 이룬다면 제아무리 모브라도 시스템을 건드리거나 할 수는 없기에 진짜 세계정복이 가능했을지도 모를 일.
작내 인물 대부분의 능력이 싸움에 사용되나[12] 하토리만 통제, 지배, 제어 관련+기계식 공격[13]이란 점에서 이 인물의 능력은 다시금 대단하게 느껴진다...만 비중은 쇼우의 부하 3명 수준이라...
여담이지만 하토리의 초능력으로는 게임 속에 들어가 있어 물리적인 초능력으로 제령이 불가능했던 플레이어 킬러라는 악령을 제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
작중에서 거의 만나지도 않은 미네기시와 자주 엮인다. 친구관계로 주로 엮이는 편. 미네기시와 엮이는 건 작중에서 5초끼리의 대화장면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서로 접점이 없는 반면 둘은 최종보스전 돌입 직전에 만나서 얘기한 것이 이유인듯. 그 대화마저도 몇 초 정도지만... 조금이나마 시바타와 엮이기도 한다. 토이치로-세리자와, 미네기시-시마자키끼리 자주 엮이는데 나머지 둘만 남아서인듯.
2.3. 제7지부 간부 '상처'
보스에게 반기를 들어 싸움을 걸었으나 패배하고 얼굴 부위에 상처가 나 버린 손톱 단원들. 하나자와 테루키가 설명하기를 손톱의 보스가 자신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그 실력을 칭찬하기 위해 준 간부 급 직위 인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손톱 습격 편에서 "5초"인 시마자키 료가 진실을 밝히기를 자신에게 대든 한심한 결함품을 뜻하는 "꽝"의 의미로 "상처"라는 이름과 표식[15]을 주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 7지부의 상처들은 레이겐이 평하길 조금만 틀어져도 폭력을 행사하고 중학생 상대로 진지하게 상대하는 이들을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로 평가했다. 사실 이는 이 작품의 대다수 악역 초능력자들의 평가이고 초능력자들의 성장통이 작품의 주제라고 봐도 무방한 작품이어서 기존의 전형적인 악역을 이렇게 비튼듯. 이후 7지부의 하급 단원들과 상처 일부는 레이겐에게 감화 되어 뒤늦게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되고(다른 상처들은 어떻게 됐는지 묘사되지 않는다.)이후 손톱 본부와 전투에서 아군이 된다.| 시즌별 보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00,#fff> 1기 | 이시구로 바쿠젠 |
| 2기 | 스즈키 토이치로 | |
| 3기 |
| |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변조)/이와사키 히로시(진짜).
강력한 염력으로 블랙홀스러운것 까지 만들수 있는 강한 염능력자이다. 테루나 리츠보다도 출력이 한참 높고 힘을 해방하지 않은 모브는 견뎌내는 게 고작이었다. 다만 상당히 허망하게 퇴장했다.(...) 그의 방독면 속엔 보스에게 여러 번 반기를 들었는지 얼굴 여기저기가 상처투성이인 매우 늙은 노인이 있다. 초능력자들을 신비로운 존재로 치켜세우면서, 평범한 인간들을 ‘원숭이’라고 칭할 정도로 인간들과 같은 사회에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큰 불만을 품고 혁명을 일으켜 세계가 자신을 특별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초능력이 있었도 인기 없다며 모브가 한 소리 하자 제대로 열받아서 출력을 최대로 올려 지부에 있는 모든 것을 지워버리려고 하지만 쇼우가 난입하여 실패하고 본인도 리타이어 된다. 마스크로 음성변조를 행한 상태. 원작부터 맨 얼굴이 드러날 때 변조된 목소리만 듣고 여자인줄 알았다는 말단의 대사가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실제로 변조된 목소리에 어린 소녀 느낌의 여성 성우를 캐스팅했다.
이후 쇼우에게 조직에서 제명당한 뒤 리타이어 한다. 생사는 불명. 본부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17]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초능력인 초기공을 지녔으며, 이 능력을 쓸땐 대충 그린 얼굴이 한순간에 북두의권 스럽게 변한다.(...) 애니에선 쓸데없이 목소리가 잘생겼다. 모브와의 싸움에선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당해버렸지만[18] 시마자키 료 전에서는 비록 다수로 덤벼든 것이었지만 시마자키 료와 어느정도 상대한 것을 보면, 5초와 지부장급을 제외하면 조직의 간부 중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듯 하다.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그레그 천.
악령만 골라잡아 부리고 다니는 악령술사. 엄청난 수의 악령을 부리고 다니며 하나하나 쿠키, 껌
제령 에피소드때 재등장. 7지부가 붕괴된 후 영능력자로서 새출발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딸에게 씌인 악령을 제령시키기 위해 엄청난 수의 영능력자들을 자신의 집에 불러들인 부호의 초대장을 받고 온 레이겐 일행과 우연히 만나나 먼저 발견하고 재빨리 숨어서 레이겐 쪽에서 눈치채지는 못했다. 이후 사건이 계속 커져가면서도 그냥 지켜보기만 하다가, 에쿠보가 모가미 케이지가 씌인 아사기리의 몸에 유체이탈해 침입한 모브를 돕기 위해 자신도 침입하려는데 배리어가 너무 단단해 애를 먹고 있자 몰래 힘을 보내줘서 뚫고 들어가도록 도와준다. 이후 최종적으로 모브가 승리하자 아사기리의 몸에서 나와 모브를 멀리서 지켜보는 방관자로 훌훌 떠나가려는 듯 하던 모가미를 바로 채집해버리고(...) 푸딩이라고 이름붙인다. 물론 일개 영능력자 따위가 사역하는 건 당연하게도 무리인지 그냥 봉인한 상태로 두었다. 이때 레이겐 일행에게는 당연히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냥 간단히 인사만 하고 바로 떠난다.
그 후 본부 결전에서 다시 나오지만 보스의 힘을 나눠받은 본부의 말단들은 마츠오의 악령들을 우주관광시켜버려서 간부주제에 말단한테 탈탈 털린다(...)[19] 말단들은 그건 절대 부수면 안된다고 경고하는 모가미가 봉인된 병까지 찾아내 부숴버리고, 풀려난 모가미는 일대의 본부 말단들과 근처에서 싸우던 5초 미네기시의 힘까지 모조리 흡수해서 죽이려들지만, 모브의 설득에 물러나준다.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크리스 터글리아페라.
유체이탈 능력을 응용해 실체를 지닌 분신을 만드는 능력인 유체분신을 쓰는 영능력자. 참고로 이마의 저건 진짜 점이다.(...) 본편 에피소드가 종료되었을 때 자신의 초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찾는다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손톱에 대항하는 목적도 공헌의 기회라면서 참가. 레이겐의 언행이 굉장히 감명깊었는지 대선생이라 부르면서 엄청나게 존대한다. 레이겐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를정도. 다른 사람에게도 지적하는 수준이다(...) 세리자와처럼 레이겐 밑에 들어가서 사회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츠치야와 무카이의 반대로 그 꿈(?)은 무너진 듯.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
타인에게 에너지를 주입해 실제같은 환상을 보여주어 멘탈을 박살내는 특기를 지닌 초능력자. 실제로 모브한테 괴로운 환상을 보여주어 모브를 크게 멘붕하게 만들었지만 역으로 모브에게 완전히 당한다.
성우는 오미가와 치아키. 1인칭은 보쿠.
최연소 상처 간부이자 인형술사. 엄청난 수의 사람사이즈 목각인형에 명령을 집어넣으면 본인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인형들이 알아서 상대를 묵사발내 버린다. 츠치야도 이 점 때문에 무카이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언급할 정도다. 하지만 모브에게는 간단히 당해버렸다. 그 후 박살난 인형들때문에 매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츠치야와 친한지 인형들이 부셔졌을 때도 츠치야한테 안겨 울었고, 츠치야가 모브한테 패배하자 그녀를 걱정하며 우는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키스 실버스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을 한 괴한. 가장 먼저 등장한 상처 간부이며, 염력으로 신체를 강화해 격투를 한다. 필살기는 염동력을 팔에 나선형으로 감아 강력한 파괴력을 내는 염동나선. 100% 각성한 모브를 보고 매우 강한 상대라는 걸 제일 먼저 깨달은 부하이기도 하다. 모브와의 2차전에서 선두로 나섰다. 이전에 모브를 상대로 그의 압도적인 강함을 보고 패배한 경험이 있던 에쿠보와 테루는 긴장하지만, 납치된 동생을 찾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전력을 보여준 모브에게 쪽도 못 쓰고 리타이어 당했으며, 이후 손톱의 세계정복을 막기위해 싸웠다. 그래도 테루가 코야마의 아우라를 보자마자 강함을 눈치채며 긴장한 것이나 테루는 생채기도 못낸 폭주하지 않은 시게오를 심지어 명백히 상대를 쓰러뜨리겠다 생각한 상태임에도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면 초능력의 출력 하나는 확실히 강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쿠라이와 함께 편의점 알바하며 지내다가 모브의 폭주를 목격하고는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쿠라이와 함께 그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사쿠라이랑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이다 보니 2차 창작에선 사쿠라이랑 엮이는 편.
성우는 하라 유우코/에리카 린드벡.
몸의 기의 흐름을 다스려 신체 능력 전반을 강화시키는 경기공을 구사하는 격투가. 모브와 맞붙으면서 처음에는 자신은 여자라는 이유로 봐주려는 모브에게 "신사적인 걸? 하지만 모욕적이야, 난 너와 대등하게 겨루고 싶은걸." 이라고 일갈한다. 그러나 그후로 모브에게 완패. 그녀의 능력은 타케우치의 하위호환이다. 다른 일당과 달리 무카이를 진심으로 아꼈는지 무카이가 자신의 인형이 모브에 의해 박살나서 울자 진심으로 분노했다.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염동력으로 채찍을 만들어 공격하는 염동술사. 한번에 2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나무를 뽑아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사쿠라이가 가져온 정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모브를 습격하려 했지만 역으로 간단하게 털리게 된다. 배신자 기믹을 넣으려는지 나중 손톱 에피때 배신하는 척해서 추격한 다른 상처 간부들과의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전부 의심했지만 텔레파스로 판정 결과 아직까지는 배신의 의도가 없다면서 넘어간다(...)
성우는 카츠 안리/벤저민 디스킨. 강력한 파이로키네시스트. 엄청난 규모의 화염을 생성하고 조작시킬 수 있으며, 출력도 엄청나 딜레이 없이 무차별로 화염을 난사할수 있다. 테루를 상대해 방어막으로 막는 테루를 맹렬하게 몰아세우지만,[21] 테루가 방어막으로 미야가와 본인을 감싸버려 자멸한다.
생사는 불명. 본부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1] 단, 한국 기준 음독은 같지만 일본에서는 다르다. 5超는 고쵸-라고 읽고 5秒는 고뵤-라고 읽는다.[2] 만화 영어 번역판은 Super 5라고 나온다.[3] 정확히는 모가미에게 졌지만 마츠오가 오지 않았더라면 모브와 싸웠을테고, 모가미와 싸우지 않았더라도 모브에게 졌을게 분명하다.[4] 육체개조부의 부장인 무사시(정확히는 무사시에 빙의한 에쿠보)가 쓰러뜨린게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내용을 제대로 봤다면 무사시와 싸우고 나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에 오니가와라가 놀라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이후 육체개조부에게 달려드는 시바타는 모브가 염동력으로 깔아뭉갰다. 따라서 무사시는 그를 기절시킨 것이지 쓰러뜨린게 아니다. 진짜 쓰러뜨린건 모브.[5] 토이치로가 세계정복을 막으려한다는 가정하에[6] 애니에선 테루, 리츠, 츠치야, 코야마, 사쿠라이, 타케우치, 무라키, 테라다 8명.[7] 그래도 테루가 후반부에 시마자키의 공격들에 대응해가며 점점 성장했기 때문에 시마자키가 방심하지 않았더라도 마인드 아이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는 질 수도 있었다.[8] 12권 회상에서 본명이 밝혀짐.[9] 에쿠보의 말에 따르면 초능력으로 억지로 부풀린 근육 보다 운동으로 키운 근육이 더 많은 파워를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10] 이때 무사시는 에쿠보의 빙의로 근육을 100%를 사용하여 모든 힘을 소진해서 팔을 드는 것조차 못하는 상태였다.[11] 정신을 잃으면 이성을 잃어서 능력이 더욱 강화되는 타입이기 때문. 일종의 버서커 상태라고 보면 된다. 본인의 말로는 의식이 차단당하면 뇌에서 보내는 근육증강 신호를 조절할 수 없어 대량으로 보내버리기 때문이라고.[12] 예외로 쇼우의 부하인 후쿠다의 치유 능력이 있다.[13] 다른 인물들은 돌 날리기 공격, 무술, 염동력으로 조인다든지 물리적 공격이라면 하토리는 미사일 날리기라던지[14] 실제로는 레이겐이 겜밀레(...)로 퇴치했다.[15] 얼굴의 상처[16] 이때 노인이지만 정신연령은 어린애 그 자체라는 걸 비유하기 위함인지 찡찡 거리는 장면에서 작화가 점점 아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레이겐에게 설득 당해 갱생한것도 아니고 이시구로 성격상 협력할 가능성은 낮을듯 하다. 만약 살아있다면 손톱 특성상 배신자 제거를 위해 암살자를 보낼텐데 일반 단원이나 간부급은 상대도 안될테니 확실하게 제압하려면 최소 5초나 지부장급 2명 이상이 나서야할듯.[18] sp5에서 모브와 돌입하기 전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온갖 필살기로 괴롭히다 마무리로 강력한 기술로 지을 것을 기대하다 바로 당해버렸다.[19] 애니판에서는 이 때 장면이 조금 다른데, 원작에서 말단들이 마츠오의 악령들을 간단히 처리해버리는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악령들을 보고 기겁해 도망가고, 그와중에 5초의 미네기시가 나서서 악령들을 혼자서 전부 처리해 버리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20] 악령들의 이름은 6권에 나오는 보너스 4컷만화인 마츠오의 악령관찰기에 나온다.[21] 방어막을 유지하면 방어막 내부의 공기가 가열되어 호흡곤란이 찾아오고, 방어막을 해체하면 타죽는다.